[울산브리핑]울산시, 유럽무역연합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추진
  • 울산=정해린 인턴기자 (sisa518@sisajournal.com)
  • 승인 2019.04.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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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원전해체산업 육성 박차...기술 워크숍 개최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의회 사절단이 4월25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양자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상호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청은 4월2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한 뒤 EFTA 의회 사절단과의 간담회 내용을 밝혔다. 사절단에는 유럽자유무역연합 회원국인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의 의회 의원을 비롯해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대사와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Linus von Castelmur) 주한 스위스대사 등이 포함됐다.

EFTA의 총 국내총생산(GDP)는 6393억 유로에 달한다. 한국과는 지난 2006년 9월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양측의 교역과 투자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회원국인 국제수소경제파트너십(IPHE)의 공동의장국인 아이슬란드를 비롯해 상업용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보유한 노르웨이, 2050년 까지 탈원전을 선언한 스위스, 태양광에너지 강국 리히텐슈타인 등은 신재생에너지 선도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EFTA의회 사절단과 송철호 시장의 간담회 장면 ⓒ울산시
EFTA의회 사절단과 송철호 시장의 간담회 장면 ⓒ울산시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의 방문을 계기로 시와 북유럽 회원국 간의 신재생에너지산업분야의 다각적 협력 체계 구축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철호 시장은 지난 1월 열린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보고회에서 △제 2의 조선해양 산업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육성 △국가혁신성장 플랫폼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북방경제를 선도하는 동북아 오일 및 가스 허브 구축 등의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 육성을 울산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울산시, 원전해체산업 육성 박차…산·학·연 기술 워크숍 개최

울산시와 학계, 전문가 그룹 등이 원전해체 기술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4월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원전해체 기술 워크숍’를 개최했다.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와 원전해체연구센터 등이 공동 주최하고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각계 원전 해체 전문가와 울산시 및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원전 해체 기술 워크숍 장면 ​2019 원전 해체 기술 워크숍 장면 ⓒ울산시2019 원전 해체 기술 워크숍 장면 ⓒ울산시​
울산시가 원전 해체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시

먼저 25일에는 원전해체연구센터 교수,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총 9명의 원자력 해체 전문가와 함께 국내∙외 원전해체산업 현황과 육성 방안 등에 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과 고리 1호기를 시찰하는 등 현장 투어가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설립 될 원전해체연구소를 중심으로 원전해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세계 1위의 경쟁력을 확보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울산도서관, ‘개관 1주년’ 누적 이용자 124만 명

울산도서관이 개관 1주년 만에 누적 이용자 124만 명을 돌파했다.

울산시는 4월 26일 울산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관 이후 총 124만 2000여 명이 이용했으며, 4만5733명이 회원(4월25일 기준)으로 가입했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4200여 명 이었으며, 이용자의 60% 이상이 종합자료실을 이용했다.

울산시립도서관 내부 모습 ⓒ울산시
울산시립도서관 내부 모습 ⓒ울산시

시 관계자는 “울산도서관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최우수 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2018 우수디자인(GD) 상품에 선정된 사용자 중심의 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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