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 개회 “도민 모두가 주인공인 드라마 될 것”
  • 박승봉 경기취재본부 기자 (sisa214@sisajournal.com)
  • 승인 2019.05.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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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점화자에 여자배구 스타 김연경 선수와 독립유공자 후손 홍혜수씨 나서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 펼치길

경기도 최대의 체육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이 5월 9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양경석, 정윤경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축포를 쏘고 있다 ⓒ 시사저널 박승봉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축포를 쏘고 있다 ⓒ 시사저널 박승봉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의 꽃인 성화 점화자는 여자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와 독립유공자 후손인 홍혜수 씨가 맡았다. 안산읍성에서 채화돼 2일간 안산시 전역을 돌았던 성화는 이번 도민체전 홍보대사 이봉주 선수에 의해 그라운드에 들어와 김 선수와 홍 씨에게 전달됐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감동과 화합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체전을 준비했다”며 “안산에서 개최하는 이번 도민체전은 도민 모두가 주인공인 한편의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 ⓒ 안산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 ⓒ 안산시

대회 개회식에 앞서 원춘희 경기도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 1만846명(선수 7535명, 임원 33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3일 동안 실력을 겨루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양평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수원시가 1부, 양평군이 2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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