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노출될수록 주름살 는다
  •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no@sisajournal.com)
  • 승인 2019.05.23 11: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세먼지, 피부 염증으로 피부 노화 유발

미세먼지에 노출될수록 피부가 빨리 늙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시사저널 고성준 기자
시사저널 고성준 기자

중앙대병원 연구팀은 최근 미세먼지가 피부 각질 세포의 노화를 유도하는 특정 효소를 활성화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피부 진피의 콜라겐 분해를 촉진해 주름이 늘어나는 등 노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박귀영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가 피부의 염증과 노화를 일으키는 기전을 확인했고, 이는 미세먼지와 여러 피부 노화 현상이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음을 실제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