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아라리요~’ 다뉴브강 울린 아리랑
  • 시사저널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9.06.07 14:00
  • 호수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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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다뉴브강에는 비가 내렸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속절없이 비는 내렸다. 5월29일 헝가리 유람선에 타고 있던 35명 중 한국인 희생자는 6월6일 현재 사망자 15명, 실종자 11명으로 확인됐다. 수색작업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헝가리인들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아리랑》을 함께 불렀다. 꽃과 초를 놓으며 슬픔을 나눴다. 아픔에는 너와 내가 없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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