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SNS] 공분 자아낸 엽기적 행각
  • 공성윤 기자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19.06.14 18:00
  • 호수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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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6월4일 구속된 고유정(36)의 엽기적 행각이 연이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고씨는 5월25일 제주의 한 펜션에서 수면제에 취한 전남편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다음 날까지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시신을 봉투에 담아 분리수거장에 버렸다. 고씨는 범행 흔적이 남지 않도록 방진복을 입고 펜션 방에 테이프를 붙이는 치밀함도 보였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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