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천안함T 고교생 / 마약 의혹 비아이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9.06.14 18:00
  • 호수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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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티셔츠 팔아 1000만원 기부한 고교생
‘사랑을 했다’ 쓴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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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티셔츠 팔아 1000만원 기부한 고교생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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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옥천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윤수군(19)은 6월10일 해군본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바다사랑 장학재단’에 자신이 모은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군은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자신이 직접 추모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한 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래희망이 군인이라는 김군은 “천안함 46용사들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켰으니 그들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국민이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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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했다’ 쓴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

ⓒ 뉴스뱅크이미지
ⓒ 뉴스뱅크이미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인기 아이돌 그룹인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가 과거 마약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비아이는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사랑을 했다》라는 곡을 쓴 YG 소속 아티스트다. 한 인터넷 매체는 2016년 당시 경찰이 비아이의 마약 투약 정황을 확보하고도 소환조사 한 번 없이 수사를 끝낸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YG와 경찰 간 유착 의혹까지 번진 가운데, 비아이는 그룹을 탈퇴했고 YG 측도 비아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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