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초복 맞아 국회 앞 '개 식용' 맞불집회
  • 박은숙 기자 (espark@sisapress.com)
  • 승인 2019.07.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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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복인 12일 국회 앞에서 '개 식용'에 찬성하는 단체와 반대하는 단체의 집회가 각각 열렸다.

동물보호단체는 '2019 복날추모행동'을 열고 동물 임의도살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동물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배우 킴 베이싱어가 함께 참석해 개식용 반대를 외쳤다. 한편 옆쪽에서는 대한육견협회 회원들이 개 식용을 찬성하는 집회를 열고 "축산물법상 불법이 아닌 개 식용을 막지 말라"고 주장하며 개고기를 시식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2019 복날추모행동'에서 참가자들이 개 도살 금지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박은숙 기자
'2019 복날추모행동'에서 참가자들이 개 도살 금지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박은숙 기자
초복인 12일 국회 앞에서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이 개 도살 금지를 호소하고 있다.ⓒ박은숙 기자
초복인 12일 국회 앞에서 동물해방물결 회원들이 개 도살 금지를 호소하고 있다.ⓒ박은숙 기자
미국 배우 겸 동물권 운동가 킴 베이싱어가 국회 앞에서 열린 2019 복날추모행동에 참석해 양산 개 농장에서 구조된 개를 돌보고 있다. ⓒ박은숙 기자
미국 배우 겸 동물권 운동가 킴 베이싱어가 국회 앞에서 열린 2019 복날추모행동에 참석해 양산 개 농장에서 구조된 개를 돌보고 있다. ⓒ박은숙 기자
대한육견협회 회원들이 개 식용 금지 법안 반대를 주장하며 개고기의 합법성에대해 설명하고 있다.ⓒ박은숙 기자
대한육견협회 회원들이 개 식용 금지 법안 반대를 주장하며 개고기의 합법성에대해 설명하고 있다.ⓒ박은숙 기자
개 식용 금지 법안 반대를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마친 대한육견협회 회원들이 개고기를 시식하고 있다.ⓒ박은숙 기자
개 식용 금지 법안 반대를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마친 대한육견협회 회원들이 개고기를 시식하고 있다.ⓒ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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