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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특무’ 경제팀 “솔직한 정책 펼 터”

‘활성화 특무’ 경제팀 “솔직한 정책 펼 터”

      경제팀 색깔 바뀔 것인가 : 대통령의 경제 활성화 의지를 담은 객각 발표 이후에도 경제 정책 기조가 바뀔 것처럼 보이는 특별한 징후는 없다.     집권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이른바 YS식 인사의 파격성은 빛이 바래는 느낌이다. 물론 이

2006.08.18 금 김방희 기자

외국인 투자 표본 ‘TMC’

외국인 투자 표본 ‘TMC’

 경상남도 마산시 양덕동의 수출자유지역은 쇠락 기미가 역력하다.  문을 닫은 공장도 적지 않다.  이는 62년부터 유치해온 외국인 투자 증가율이 88년을 고비로 둔화하기 시작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근 정부는 기술 이전과 같은 외국인 투자의 장점을 재인식하고 이를 유치하는 데 열중하고 있으나 여전히 투자국과 피투자국(한국) 모두의 관점에서 성공적인 외국인 투자 기업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미산 자유무역 지역 내에 있는 미국과 핀란드의 합작회사 (주)TMC는 외국인

2006.05.17 수 마산·김방희 기자

또 ‘말’로 끝난 초강력 재벌 정책

또 ‘말’로 끝난 초강력 재벌 정책

 지난 몇주 동안 재계는 정부의 소유분산 정책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특히 최근 李經植 경제기획원장관 겸 부총리와 韓利憲 공정거래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방침을 밝히자 이것이 신경제 5개년계획에 어떻게 반영될 것인지 몰라 애를 태웠다.  재계는 이부총리의 발언이 4월 중순 대기업 소유주의 지분 축소를 암시한 대통령의 발언에 이어 나온 것이어서 더욱 긴장했다.   재계의 위기의식이 잘 드러난 것은 지난 5월11일 있었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

2006.05.17 수 김방희 기자

달팽이에 미친 ‘건강식품박사’

달팽이에 미친 ‘건강식품박사’

 한가지 일에 미치면 못 이룰 일이 없다.  부산에서 ‘달팽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金英植씨(43)를 보면 이 말이 실감난다.  그는 식용 달팽이 하나에 인생을 걸었고, 그가 세운 천호무역상사와 천호식품은 이제 막 성공의 문턱에 들어선 것처럼 보인다.  식용 달팽이를 짜서 만든 발명품 ‘달팽이추출액(액기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86년 소규모 사업을 하던 김씨는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다.  6개월이나 깁스를 하고도 뼈가 원상 복귀되지 않을

2006.05.17 수 부산·김방희 기자

해외경제

해외경제

■폴란드- 의회 반대로 ‘민영화’ 물거품 대규모 민영화와 급속한 시장 개방을 특징으로 하는 한나 슈소카 폴란드 수상의 경제개혁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폴란드 의회는 최근 관측통의 예상을 뒤엎고 슈소카 총리가 제시한 대규모 민영화사업 계획서를 부결했다. 그 까닭은 민영화 과정에서 서방 은행에게 너무 많은 권한을 위임했다는 것이다. 슈소카 총리가 의회에 제출한 민영화사업 계획서는 경제개혁을 이루려면 6백개가 넘는 국영 기업을 민영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담고 있다.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쳐가며 의회 승인을 받으려 했던 행정부의

2006.05.17 수 남유철·김방희 기자

'질주'하는 자동차가 좋다

'질주'하는 자동차가 좋다

  요즘 자동차 광고를 유심히 살펴보면 놀랄 정도로 서로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같이 자동차가 강렬한 엔진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속도감을 강조하기 위해 때로는 하늘에서 '응원군'이 등장하기도 한다. 현대자동차 엘란트라광고에 나오는 힘 좋은 헬리콥터가 그 예다. 대우자동차는 아예 미국 파라마운트사가 제작한 영화탑건〉의 F16전투기를 등장시켰다.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9월 세피아를 출시하면서 '도시 속의 바람' 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신선한 차형을 강조하는 광고를내보냈지만,

2006.05.16 화 김방희 기자

해외경제

해외경제

프랑스 유로디즈니 첫돌‥‥ 선물은 '수억달러 적자'  개관 1주년을 맞는 유럽판 디즈니랜드 '유로디즈니'가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다. 지난해 9월까지 6개월간 6천만달러의 세전 순손실을 기록했고, 올해 1/4분기 손실액도1억달러가 넘는다. 이렇게 부진한 까닭은 프랑스 고객들이 이곳을 찾지 않기 때문이다. 영국과 독일관광객들은 예상보다 많이 입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디즈니가 프랑스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지 못한 까닭은 디즈니랜드 특유의 미국적 풍취가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라는게 중론. 이 유흥

2006.05.16 화 김방희 기자

‘획기적 재벌 대책’신호인가

‘획기적 재벌 대책’신호인가

재벌과 금융실명제에 관한 대통령의 '두 마디'가 경제계에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16일'신경제 5개 계획 위원회' 민간 위원들과 함께 한 조찬회에서 金泳三 대통령은 재벌들도 고통분담차원에서 5% 정도의 주식만 갖고 나머지는 사회에 환원하는 게 좋겠다는 것과 금융실명제에 대해서는 자기한테 얘기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의 속뜻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은 재계. 재계는 김대통령 취임 후 획기적인 경제개혁 조처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판단해 왔다. 청와대가 경제 상황이 최악이라는 데

2006.05.16 화 김방희 기자

해외경제

해외경제

일본 '적과 동침'하는 도요타 … GM차 수입키로 최근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사진)는 95년부터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생산하는 자동차를 매년 2만 대씩 수입 판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아직 차종은 선정하지 않았지만, 수입하는 차에는 도요타 상표를 붙일 예정이다. 두 회사가 손을 잡은 것은 GM이 일본자동차에 대한 덤핑 판정을 막는 데 힘써준 것에 도요타 측이 고마움을 표시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초 미국에 수출되는 일본 자동차의 덤핑 문제가 양국간 외교 현안이 됐을 때 GM의 일부 경영진은 덤핑 판정을 막기

2006.05.16 화 김방희 기자

美호화콘도 대리 구입 의혹

美호화콘도 대리 구입 의혹

 사정 한파가 재벌 기업인의 해외 부동산 구입과 외화 밀반출 혐의에 대한 내사로까지 확대될까. 한화그룹 金昇淵 회장의 해외 부동산 구입 의혹에 대한 정부의 태도가 시금석이 될 것 같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김회장이 사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호화 별장의 구입 경위에 대해 내사하는 한편 호화 콘도미니엄 등 다른 부동산의 매입 여부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5월3일 현재 내사설을 부인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미국에서 최근 입수한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문제의 콘도미니엄은 89년에 지어진

2006.05.16 화 로스앤젤레스ㆍ이석열(재미언론인)ㆍ김방희 기자

이건희 ‘개혁 태풍’ 갈수록 거세진다

이건희 ‘개혁 태풍’ 갈수록 거세진다

사업구조ㆍ조직ㆍ제도 개편 이어 ‘의식 개혁’ 추진  한때 ‘기업 위의 기업’으로 불렸던 삼성그룹 회장비서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요즘 전보다 훨씬 바빠졌다. 회장의 의사 결정을 보조하는 본연의 업무 외에 다른 일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이 일은 ‘현장을 보고 배우라’는 李建熙 삼성그룹 회장의 지침에 따라 생겨난 것이다.  1백여명이나 되는 비서실 직원들은 3개조로 나뉘어 이틀씩 현장에서 생활해야 한다. 이들은 종이와 볼펜을 놓은 채 공장의 생산라인과 대리점을 찾아간다. 또 협력 업체를 방문해 경영진과 간

2006.05.16 화 김방희 기자

“삼성맨이란 말 사라져야 한다”

“삼성맨이란 말 사라져야 한다”

   왜 한국 기업들은 혼다나 마쓰시타 같은 일본 기업을 모범으로 삼을 만한 기업이 없는가.《인맥만들기》《유망직업 120가지》같은 베스트셀러를 내놓은 바 있는 저술가 이경훈씨(30)는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삼성그룹을 해부하기로 마음먹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을 선정해 그 기업과 구성원의 강한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기업인이나 직장인 들에게 자극이 될 만한 책을 구상한 것이다.  그가 펴낸 《프로 비즈니스맨 삼성맨》(일터와사람 펴냄)은 좀처럼 세상에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 삼성그룹에 대한 세간의 관심

2006.05.16 화 김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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