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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단속도 골치” 봅 돌, 대선길 아득

“집안 단속도 골치” 봅 돌, 대선길 아득

          공화당 전당대회가 미국 각지에서 대의원.정치인.취재 기자 등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12일부터 나흘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화려하게 치러졌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30여 나라에서 온 내로라 하는 정치인과 언론인

2006.08.25 금 김재일 특파원

고화질 TV 국내개발 연구 박차

고화질 TV 국내개발 연구 박차

서울 서초구 우면동 금성중앙연구소의 고화질(HD) TV 개발실에 들어서면 48인치 대형 TV수상기가 방송시간전의 화면조정 장면처럼 고정된 채 켜져 있고 10여명의 연구원들이 반도체가 덕지덕지 붙은 기판들과 오디오 장치들을 열심히 들여다보며 선을 잇고 있다. 방이 크다는 것을 제외하면 중고 TV수상기를 수리하는 전파사의 모습과도 흡사하다. 그러나 이곳이 바로 수년후 우리 산업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릴 고화질 TV 관련 부품을 개발하는 최첨단 기술들이 서로 만나는 장소이다. 가까스로 사진촬영을 허락받았으나 한 각도에서만 찍어

2006.05.22 월 김재일 편집위원보

민주당 盧武鉉 최고위원

민주당 盧武鉉 최고위원

 노무현 전 의원은 88년 가응ㄹ 국회 청문회 스타로서 국민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그러나 1년전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YS 태풍권’인 부산에서 고배를 마실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그가 지난 미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당하게 최연소 최고위원에 뽑혔다. 정치적으로 재기한 것이다. 참신한 정치인의 대명사였던 그는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 그는 오늘의 정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여의도의 후원회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아직도 가끔 수줍음을 타는 듯한 인상이었다. 초선 출신 원외이기 때문에 보수 야당의 최고위원

2006.05.17 수 김재일 정치부 차장

개혁大道도 '無門'인가

개혁大道도 '無門'인가

  개혁 실세였던 최형우의원의 도중 하차는 개혁 정국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의원이 아들의 경원전문대 입시 부정과 관련해 사무총장직을 물러나자 '개혁의 대상'으로 몰렸던 민정·공화계 의원들의 얼굴에는 순간적으로 화기가 감돌았다. 그들은 대체로 최 전총장의 사임은 개혁의 속도가 지나친 데 따른 부작용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앞으로 개혁 속도가 조절되지 않겠느냐고 희망 섞인 관측을 했었다.    그러나 민정·공화계의 안도는 잠시뿐이었고 분위기는 다시 굳어졌다. 김영삼

2006.05.16 화 김재일 정치부 차장

책장 펼친 김대중 “정치는 사절”

책장 펼친 김대중 “정치는 사절”

    지난 1월 하순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술렁이던 정국을 뒤로 한 채 훌쩍 영국 유학길에 오른 金大中전민주당 대표. 김씨는 영국에서 석달 동안 무엇을 했고,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국내에서 세차게 일고 있는 개혁의 소용돌이를 이국 땅에서 바라보는 그의 감회는 어떨까. 권력을 향한 의지가 남달라 몇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까지 정치에 강한 집념을 보였던 그는 과연 정치를 포기한 것인가.  지난 20여년 동안 정치 무대를 주름잡았던 주역의 한사람으로서 애증의 대상이 되었던 인물이었기

2006.05.16 화 김재일 차장

한ㆍ중 잇는 브리지게임

한ㆍ중 잇는 브리지게임

 지난 5월2일 오후 1시40분. 북경 인민대회당에 중국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한국 민간 연구 기관인 ‘아태경제문화연구소’와 중국 브리지협회가 주최한 ‘아태 회장배 브리지 게임 초청 경기’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참석자는 원로를 비롯해 전ㆍ현직 부총리, 장ㆍ차관 등 1백여명. 그 중에서는 중국 8원로 중 한 사람인 만리(전 인민대회위원장) 왕한빈 진기위(인민대회 부위원장) 이란청(국무원 부총리) 정관근(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부장) 오문영(방직공업부 부장) 등이 포함됐다. 한국측에서는 윤석헌 아태경제

2006.05.16 화 북경ㆍ김재일 차장

姜昌成 민주당 의원

姜昌成 민주당 의원

   12ㆍ12사태의 불법서 d여부가 임시 국회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된 가운데 강창성 민주당 의원의 상임위 추궁은 매섭기 그지없었다.  그는 이번 국회에서 처음으로 12ㆍ12의 사태를 ‘악성 쿠데타’ ‘하극상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강의원은 12ㆍ12의 불법성과 무기 도입과정의 부정을 따진 후 ‘손 좀 봐야겠다’‘계속 그럴 거냐’는 등 협박 전화를 여러번 받았다고 전한다.  3공 시절 보안사령관이었던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특명으로 ‘윤필용사건’을 맡아 군 사조직인 하나회를

2006.05.16 화 김재일 정치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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