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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4명 중 1명, ‘고혈압 전(前)단계’

20∼30대 4명 중 1명, ‘고혈압 전(前)단계’

20~30대 4명 중 1명은 고혈압 전(前)단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99%는 자신이 고혈압 위험군에 속하는 지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김희동 군산간호대 교수팀이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35세 청년 1075명의 혈압 상태를 분석해 알려졌다. 이 분석에 따르면, 1075명 중 고혈압 전단계가 25.7%, 고혈압이 6.1%로 집계됐다. 청년이 고혈압 전단계 진단을 받을 위험은 남성이 여성보다 3배 높았다. 20대가 30대 초반보다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비만 청년의 고혈압 전단계 위험은 정

2018.11.19 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팩트체크] 故신성일이 언급한 폐암 원인 ‘향’

[팩트체크] 故신성일이 언급한 폐암 원인 ‘향’

영화배우 신성일이 11월4일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그는 폐암 판정을 받은 후 담배보다 향(香)이 원인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오랜 기간 부모 영정 앞에 향을 피우고 아침과 저녁마다 그 앞에 장시간 앉아있었다는 것이다.  신성일은 1980년대 초 잠시 담배를 피우다 끊었다. 그러나 폐가 좋지 않은 가족력이 있다고 했다. 그는 생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982년 담배를 끊었는데 (폐가 약한 점은) 부계의 유전인 것 같다. 내가 태어날 때 아버지가 폐결핵 3기였다"고 밝혔다.   자신이 폐암에 걸린 원인에 대해서는 “(폐암)

2018.11.16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치매③] 술 마셨어요? 치매 위험 2.6배 높아졌습니다!

[치매③] 술 마셨어요? 치매 위험 2.6배 높아졌습니다!

우리 주변에 치매 환자가 많습니다. 2017년 국내 치매 환자는 72만여 명이고 65세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입니다. 20년 후면 국내 국민 2명 중 1명은 치매와 직·간접으로 연결됩니다. 남의 일이 아닌 겁니다. 그런데 정착 가족이 치매에 걸리면 그 구성원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시사저널은 치매와 관련된 현실적인 정보를 3편에 걸쳐 전하고자 합니다. 치매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할 일, 치매와 전쟁 중인 중앙치매센터장 인터뷰, 치매 예방 3·3·3 수칙을 준비했습니다. 구구절절한 내용은 생략하고 일반인이 평소

2018.11.16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충치보다 훨씬 무서운 ‘잇몸병’…멀쩡한 생니 뽑아야

충치보다 훨씬 무서운 ‘잇몸병’…멀쩡한 생니 뽑아야

오랜만에 치과에 가면 이를 빼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치아를 빼라고 하니 환자 입장에서는 못마땅하다. 그러나 흔히 풍치 또는 잇몸병이라고 부르는 치주질환이 심한 경우엔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감기 다음으로 가장 많이 병원을 찾는 이유인 치주질환은 의외로 무서운 병이다. 처음에는 잇몸 표면에만 염증이 발생하지만, 이런 상태를 오래 방치하면 턱뼈가 녹거나 치아가 빠진다. 치주 질환의 특징은 느리게 진행하고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환자는 자신에게 치주 질환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2018.11.15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치매②] “세계는 ‘親치매’ 커뮤니티 조성 중”

[치매②] “세계는 ‘親치매’ 커뮤니티 조성 중”

우리 주변에 치매 환자가 많습니다. 2017년 국내 치매 환자는 72만여 명이고 65세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입니다. 20년 후면 국내 국민 2명 중 1명은 치매와 직·간접으로 연결됩니다.  남의 일이 아닌 겁니다. 그런데 정착 가족이 치매에 걸리면 그 구성원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시사저널은 치매와 관련된 현실적인 정보를 3편에 걸쳐 전하고자 합니다. 치매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할 일, 치매와 전쟁 중인 중앙치매센터장 인터뷰, 치매 예방 3·3·3 수칙을 준비했습니다. 구구절절한 내용은 생략하고 일반인이 평소

2018.11.15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비행기 타는 ‘위험한 모험’에 내몰린 뇌전증 환자들

비행기 타는 ‘위험한 모험’에 내몰린 뇌전증 환자들

36세 남성 A씨는 약을 먹어도 치료가 어려운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다. 4가지 항경련제를 복용하지만 한 달에 4~5회 경련 발작이 생긴다. 이런 환자에게 유일한 치료 방법은 수술이다. 뇌전증은 과거 간질이라고 부르던 질환이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뇌전증의 발생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야 한다. 일반적인 뇌파검사는 공간 해상도와 정확도가 낮아서 뇌전증 발생 부위를 정확하게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뇌자도(MEG) 검사는 뇌전증 발생 부위를 훨씬 더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일본(50대), 미국(90대), 유럽(50대), 중국

2018.11.14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폐렴’, 사망률 4위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폐렴’, 사망률 4위

감기로 오인해 방치하면 사망할 수 있는 병이 폐렴이다. 폐렴은 우리 국민의 사망원인 4위일 정도로 위험성이 크다. 그러나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폐렴 예방의 최선은 백신 접종이다.  세균성 폐렴의 주원인인 폐렴구균은 우리 주변에 있는 흔한 세균이다. 이 세균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인체로 침투해 폐렴을 일으킨다. 폐렴에 걸리면 보통 기침, 가래,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최천웅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폐렴을 의심해

2018.11.14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치매①] 우리 엄마가 혹시 치매? 어쩌지?

[치매①] 우리 엄마가 혹시 치매? 어쩌지?

우리 주변에 치매 환자가 많습니다. 2017년 국내 치매 환자는 72만여 명이고 65세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입니다. 20년 후면 국내 국민 2명 중 1명은 치매와 직·간접으로 연결됩니다. 남의 일이 아닌 겁니다. 그런데 정작 가족이 치매에 걸리면 그 구성원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시사저널은 치매와 관련된 현실적인 정보를 3편에 걸쳐 전하고자 합니다. 치매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할 일, 치매와 전쟁 중인 중앙치매센터장 인터뷰, 치매 예방 3·3·3 수칙을 준비했습니다. 구구절절한 내용은 생략하고 일반인이 평소

2018.11.14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사물 볼 때 눈 찡그리는 아이, ‘소아 근시’ 의심

사물 볼 때 눈 찡그리는 아이, ‘소아 근시’ 의심

아이가 눈을 찡그리거나 고개를 기울인 채 앞을 바라보는 경우,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경우, 일정한 곳에 시선을 두지 못하고 눈을 자주 움직이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엔 소아 근시를 의심해야 한다. 근시는 먼 곳이 잘 안 보이고,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영유아와 성장기 어린이는 눈이 불편해도 본래 그런 줄 알고 넘긴다. 자신의 눈 상태를 부모에게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할 때가 많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특히 성장기의 시력이 평생 시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부모가 아이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건강보험

2018.11.13 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하품할 때 통증? 턱관절 장애 의심!

하품할 때 통증? 턱관절 장애 의심!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소개한 턱관절 장애 의심 증상은 다음과 같다. 한 가지라도 해당하면 구강내과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치료하지 않으면 기분장애, 수면장애, 영구적인 안면 비대칭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귀 앞 턱관절 쪽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 입을 벌렸다 다물 때 양쪽의 움직임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귀속이나 귀 주위, 관자놀이 또는 뺨 근처가 뻐근하거나 아프다.‣ 입을 최대로 벌렸을 때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손가락 3개가 들어가지 않는다.‣ 침을 연속으로 삼키기

2018.11.09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생애 첫 건강검진 시기에 엇갈린 시각

생애 첫 건강검진 시기에 엇갈린 시각

생애 첫 건강검진을 언제 시작하는 게 적합할까? 적절한 건강검진 시작 연령에 대해 수검자는 ‘40세 이후’라고 응답한 비율 60.4%로 가장 높았다. 의료진은 4명 중 3명 이상이 ‘40세 이전’이라고 답했다.  또 의료진 4명 중 3명은 ‘건강검진의 상한 연령이 있다’고 응답했다. 일정 나이를 지나면 검진의 효과가 크게 떨어져 굳이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건강검진 상한연령을 넘었다는 환자에게 의료인은 ‘상한연령 이후 검진의 이득과 손해에 대해 설명한 후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겠다’는 비율이 65.8%로 가장 많았다. ‘검진을

2018.11.09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스마트폰 앱, 질병 치료에 '효과' 확인

​스마트폰 앱, 질병 치료에 '효과' 확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민·김은기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11월9일 스마트폰 앱이 제2형 당뇨병 관리(혈당 강하)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조 교수팀은 지난해 헬스커넥트와 공동으로 제2형 당뇨병환자 관리 앱(헬스온G)을 개발했다. 이후 172명 당뇨 환자를 앱 사용자 그룹과 혈당 수기기록 그룹으로 나눠 24주간 관찰했다. 그 결과, 앱 사용자 그룹의 당화혈색소가 평균 0.4% 떨어져 수기기록 그룹의 평균(0.06%) 감소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화혈색소는 헤모글

2018.11.09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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