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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은 ‘박근혜 선거’ 청와대 입김 거부할 수 없다”

“내년 총선은 ‘박근혜 선거’ 청와대 입김 거부할 수 없다”

지난 12월6일 한 장의 사진이 여의도 정치권에 회자됐다. 같은 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새누리당 지도부 인사들이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기념촬영한 사진이었다. 이 사진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외부로 알려졌다. 당시 회동에는 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무성 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서청원·이인제·김을동·김태호·이정현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번개 회동’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만남은 친박(親박근혜)계인 서 최

2015.12.17 목 이승욱 기자·양정대│한국일보 정치부 기자

“이제는 다시 공천 룰이다”

“이제는 다시 공천 룰이다”

  정부가 11월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발표하면서 정치권을 휩쓸었던 국정화 논란이 한풀 꺾임에 따라 그간 수면 아래로 내려가 있던 새누리당의 ‘공천 룰’ 문제가 서서히 재부상하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의 공천 룰 논의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김무성 대표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가 당내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후 멈춰 있는 상태다. 당시 특별기구 구성과 관련해 위원장 인선 문제로 김 대표 측과 친박(친박근혜) 측이 충

2015.11.11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이제는 다시 공천 룰이다”

“이제는 다시 공천 룰이다”

정부가 11월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발표하면서 정치권을 휩쓸었던 국정화 논란이 한풀 꺾임에 따라 그간 수면 아래로 내려가 있던 새누리당의 ‘공천 룰’ 문제가 서서히 재부상하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의 공천 룰 논의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김무성 대표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가 당내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후 멈춰 있는 상태다. 당시 특별기구 구성과 관련해 위원장 인선 문제로 김 대표측과 친박(친박근혜) 측이 충돌했다가 역사교과서

2015.11.10 화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역사 전쟁’ 김무성·문재인 “나쁘지 않다”

‘역사 전쟁’ 김무성·문재인 “나쁘지 않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가 정치권을 뒤덮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10월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예정고시를 강행한 후 정치권은 보름 넘게 국정 교과서 문제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채 ‘국정 교과서 정국’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역사 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야가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치권에선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하는 11월5일까진 국정 교과서를 둘러싼 여야 간 극한 대치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대체적이다. 여야는 ‘역사 전쟁’을

2015.11.05 목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비박, 비김’ 독자 행보 가시화하는 유승민

‘비박, 비김’ 독자 행보 가시화하는 유승민

지난 7월,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직에서 내려온 이후 긴 침묵을 지켜왔던 유승민 의원의 최근 행보가 심상찮다. 내년 4월의  20대 총선을 반년 정도 앞두고 서서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도 점차 예리해지고 있다. 원내대표 사퇴 당시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파동으로 청와대와 각을 세우고 존재감을 키웠던 유 의원이 3개월여 만에 다시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 시사저널 이종현 정병국·정두언&middo

2015.10.29 목 유기림│뉴스1 정치부 기자

‘1 대 1’로는 불가항력  ‘2 대 1’이면 승산?

‘1 대 1’로는 불가항력 ‘2 대 1’이면 승산?

“‘무대’(김무성 대표)하고 ‘유대’(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손을 잡는다고? 글쎄. 우리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공통분모가 있긴 해도 두 사람 스타일이 워낙 달라서 가능할지 모르겠다. 다만, 혹시라도 두 사람이 손을 잡는다면, 그때는 정두언·진영 같은 사람들이 같이한다는 확신이 섰을 때일 텐데, 그리되면 솔직히 우리 입장에선 굉장히 껄끄러울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친박계 재선 의원이 몇몇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공천 룰 논란의 와중에 새누리당 김

2015.10.22 목 양정대│한국일보 정치부 기자

가뭄에 단비 격인 ‘교과서 전쟁’

가뭄에 단비 격인 ‘교과서 전쟁’

‘계파 싸움’이 ‘여야 싸움’으로 일순간 확 바뀌었다.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등 공천 룰 문제로 시끄럽던 정치권에 ‘교과서 전쟁’이 일어난 것이다. 지금 여의도는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국정교과서 추진 논란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장의 이념 편향적 발언 논란으로 촉발된 ‘역사관 논쟁’의 소용돌이에 급속히 빨려 들어가고 있다. 청와대와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 체제를 기존 검정에서 국정으로 변경키로 가닥을 잡으면서 여당은 총력 지원

2015.10.14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힘 있는 현재 권력’ 유지 위한 안간힘

‘힘 있는 현재 권력’ 유지 위한 안간힘

“지금까지는 알게 모르게 싫은 티를 내는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싫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보낸 거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면 ‘끝내자’며 절교를 선언하는 것 아니겠느냐.”  수도권 출신의 한 새누리당 중진 의원은 여야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에 대해 잠정 합의를 이룬 뒤 청와대와 ‘친박계’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총공세를 퍼붓는 상황을 이렇게 비유했다. 그는 “절교 선언까지 가는 건 그야말로

2015.10.07 수 양정대│한국일보 정치부 기자

박영선과 김부겸의 행보 ‘태풍의 눈’

박영선과 김부겸의 행보 ‘태풍의 눈’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의 공천 및 인적 혁신안을 둘러싸고 당내 친노·주류와 비노·비주류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비주류 내 ‘통합파’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류와 비주류 간 갈등이 격화할수록 이들의 독자적인 움직임도 수면 위로 드러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당내 갈등 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들 ‘통합파’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상황 인식은 다른 비주류들과 동일하지만, 야권의 총선과 대

2015.10.07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비노 솎아내기’ 위한 친노의 대반격

‘비노 솎아내기’ 위한 친노의 대반격

새정치민주연합이 9월16일 중앙위원회에서 김상곤 혁신위원회의 공천 혁신안을 참석자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면서 당내 친노·주류와 비노·비주류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혁신안 및 자신의 거취를 두고 당내 비주류로부터 거센 공세를 받아오다 ‘재신임’ 카드로 정면 돌파를 시도했던 문재인 대표로선 1차 관문이었던 중앙위에서 혁신안 의결을 무난하게 이끌어내면서 일단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중앙위 승리의 여세를 몰아 문 대표를 중심으로 한 주류 측은 비주류 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석 전까

2015.09.22 화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전원 물갈이’에서부터 ‘청와대 차출설’까지

‘전원 물갈이’에서부터 ‘청와대 차출설’까지

  “요즘 대구 분위기 어떤교?”라고 물어보면 대개 이런 대답들이 돌아온다. “싸하다” “아릿하다” “묘하다” “심상찮다”. 20대 총선을 약 7개월 앞둔 지금 대구의 정치적 공기는 생각보다 무겁고 예상보다 매캐한 안갯속이다. 복잡한 것 같지만 딱 잘라 정리하면 ‘박근혜냐, 유승민이냐’다. “전국에서 대통령 욕해도, 우리는 아니잖아요. 컵에 물이 ‘절반밖에 없다&r

2015.09.16 수 서상현│뉴스1 정치부 기자

“오픈프라이머리는 본격 대권 가도의 첫 단계”

“오픈프라이머리는 본격 대권 가도의 첫 단계”

“결국 최종 목표야 당연히 대권이지. 그게 아니면 무엇 때문에 정치생명을 걸겠다는 얘기까지 하겠나? 정치 개혁이니 정치 발전이니 하는 거야 누구나 할 수 있는 당연한 얘기 아닌가. ‘무대’(김무성 대표) 입장에선 내년 총선에서 제1당 위치만 유지할 수 있다면 대선 가도가 열릴 테고, 이후 당내 경쟁에선 현역의원들의 조직적 뒷받침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거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최근 들어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실시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친박계&r

2015.09.09 수 양정대│한국일보 정치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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