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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뇌물공여·횡령·위증 혐의

특검,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뇌물공여·횡령·위증 혐의

고심을 거듭하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삼성그룹은 혼란이 불가피해졌지만 경영권 승계를 위해 국민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에 손을 댔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를 자초했다는 평가다.  특검팀은 이날 이 부회장에 대해서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국회 위증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 경영권 승계 과정에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던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 국민연금이 지원을 했고 이에 대한 대가로 삼성이 비선실세인 최순실씨 측에 430

2017.01.16 월 한광범 기자

한화 총수일가 또 폭행 파문

한화 총수일가 또 폭행 파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이 술집 종업원들을 폭행하고 경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5일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강남경찰서는 5일 폭행 및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김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3시30분께 서울 청담동 모 주점에서 종업원들을 폭행했다. 그는 한 종업원의 뺨을 두 차례 때린 것을 비롯해 또 다른 종업원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후 주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김씨를 강남경찰서 형

2017.01.05 목 한광범 기자

[인터뷰] 박용진

[인터뷰] 박용진 "이재용, 승계 불안에 최순실에 달려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국회가 혁명적 시기를 맞이했다며 경제민주화 입법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에서 경제민주화 법안의 국회 통과는 매우 합리적 선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당 지도부가 경제민주화에 미온적이라며 "이런 당이 집권하면 재벌에게 다른 태도를 보일 수 있을지 국민들은 의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또 재벌그룹 중 가장 적극적으로 최순실씨 측에 돈을 건넨 삼성에 대해선

2016.12.24 토 한광범 기자

[인터뷰] 김남근 민변 부회장①

[인터뷰] 김남근 민변 부회장① "이재용 청문회 해명, 말도 안돼"

김남근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는 '박 대통령과 독대 시 얘기를 이해 못한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청문회 해명에 대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 변호사는 8일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위민 사무실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보통은 독대 전 무슨 목적인지 얘기를 해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 부회장을 포함해 재벌 총수들이 모르쇠 답변을 이어간 것과 관련해 현재 국회 청문회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재소환 절차가 예고되지 않으니까 총수들로서는 순간만 모면하면 되기 때문에

2016.12.09 금 한광범 기자

[인터뷰] 채이배

[인터뷰] 채이배 "이재용, 가신그룹 판단에 끌려 가"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은 삼성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신그룹 판단에 딸려 갈 수 밖에 없었고 결국 그 판단이 잘못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채 의원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리더가 능력이 있고 명확한 철학이 있다면 마이웨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그런 능력이 없었던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삼성은 지난해 7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등의 거센 반대 와중에 국민연금의 지원에 힘입어 삼성

2016.11.30 수 한광범 기자

주진형

주진형 "국민연금 합병찬성 청와대 뜻 말 돌아"

주진형 전 한화증권 대표가 지난해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해 "(당시) 국민연금공단 의결권행사 전문위원이 '청와대의 뜻'이라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주 전 대표는 25일 M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당시 왜 청와대가 그런 무리한 일에 개입할까 이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국민연금 찬성 결정에 대해 "누가 보기에도 구 삼성물산한테는 불리했다"며 "너무도 이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기들도 구 삼성물산 평가가 당시 합병 비율보다 거의 30% 비싸야 한다고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주 전

2016.11.25 금 한광범 기자

재계, 검찰 뇌물죄 수사 확대에 초긴장

재계, 검찰 뇌물죄 수사 확대에 초긴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제3자 뇌물죄 적용을 위해 기업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5대 그룹 중 삼성·SK·롯데가 이미 수사 선상에 올랐다.  수사의 방향이 박근혜 정부와 기업들 간의 부당거래 규명으로 옮겨갔다. 뒤이어 예정된 특검과 국회 국정조사도 뇌물죄 규명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재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주요 그룹과 관련해선 삼성물산 합병 의혹과 SK·롯데의 면세점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들 그룹들이 미르·K스

2016.11.25 금 한광범 기자

검찰, 삼성 이어 SK·롯데 대가성 수사 박차

검찰, 삼성 이어 SK·롯데 대가성 수사 박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기업들의 자금 지원 대가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재계 3위·5위인 SK와 롯데를 수사 대상에 올렸다. 두 그룹이 최순실씨 측으로부터 기부를 제안받았던 수십억원이 면세점 특허권과 관련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면세점 특허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서울 서린동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서울 소공동 롯데 정책본부, 세종시에 위치한 기획재정부, 대전에 위치한 관세청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최태

2016.11.24 목 한광범 기자

검찰, 뇌물죄 입증 위해 '삼성 대가성' 수사 총력

검찰, 뇌물죄 입증 위해 '삼성 대가성' 수사 총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그룹의 자금 지원에 대한 대가성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진행된 삼성서초사옥에 대한 세 번째 압수수색 대상에는 그룹 2인자인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의 집무실이 포함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에 위치한 최 부회장 집무실 등 미래전략실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사, 서울 강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며 삼성

2016.11.23 수 한광범 기자

[재벌 9인 증인소환]① 삼성 이재용, 청문회서 난타 예고

[재벌 9인 증인소환]① 삼성 이재용, 청문회서 난타 예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해 재벌 총수 9인이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5대 그룹 포함 재벌 총수 9인이 한꺼번에 국회에 소환되기는 처음이다. 일해재단 의혹 관련 5공 청문회에도 정주영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만 증인으로 출석했다. 총수 9인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 사이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했다. 당시 미르·K스포츠재단에 돈 내고 그룹마다 현안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나온다. 이에 뇌물 수수 등 총수마다 연루된 혐의와 청문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의혹을 정리한다. [편집자주

2016.11.22 화 한광범 기자

검찰, 삼성물산 합병 본격 수사 착수

검찰, 삼성물산 합병 본격 수사 착수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해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보인 국민연금공단의 행태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 관련 삼성의 자금 지원에 대한 대가성 입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 고발 사건을 가져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로 재배당하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다. 앞서 참여연대·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은 지난 5월 서울고법 결정을 근거로 이재용 삼성전자

2016.11.21 월 한광범 기자

"스튜어드십 코드로 제2의 삼성물산 사태 막자"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지난해 삼성물산 합병 당시 국민연금의 행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이 "제2의 삼성물산 합병 논란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선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21일 논평을 통해 "국민연금이 삼성물산 합병 건 결정에 있어 정치권의 영향력 행사가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로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의 제정이 지연된 것에서 그 원인을 찾는 견해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가 기업

2016.11.21 월 한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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