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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DMZ 내 최전방 GP 철거 중

[포토뉴스] DMZ 내 최전방 GP 철거 중

남북 군사당국이 '9.19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DMZ 내 GP(감시초소) 철거가 진행된 15일 오후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 GP가 폭파되고 있다. 폭파되는 GP 왼쪽 뒤로 북측 GP와 북한군들이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 GP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박정훈 기

2018.11.15 목 박정훈 기자

‘째포(재일교포) 출신’ 생모 둔 김정은, 제주 외가 방문할까

‘째포(재일교포) 출신’ 생모 둔 김정은, 제주 외가 방문할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한 방문 코스에 한라산이 포함될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합의한 ‘연내 서울 방문’에 제주가 추가될 공산이 커졌기 때문이다. 평양공동선언 제6항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로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공동선언 발표 때 “가까운 시일이란 의미는 특별한 일이 아니면 올해 안이란 의미”라고 설명했다. 문안만 놓고 보면 김정은의 답방과 4차 남북 정상회담

2018.11.05 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생생토크] ‘일본 킬러’ 한화의 레전드 구대성 감독

[생생토크] ‘일본 킬러’ 한화의 레전드 구대성 감독

한화 이글스 팬들이라면 잊지 못할 ‘전설’이 한 명 있다. ‘대성불패’로 이글스의 마운드를 지배했던 구대성(49)이다. 1993년부터 2010년까지 한화 소속으로 활약하며(2001~05년 제외)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와 7시즌 연속 20세이브(1996〜2007년)를 기록했다. 데뷔 해인 1993년을 제외하고 일본에 진출하기 전까지(2001년) 매년 100이닝 이상, 3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을 찍었다. 1996년에는 구원투수였음에도 18승을 올리며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세이브 부문 4관왕을 달성하며 정규리그 MVP와 199

2018.11.03 토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도 넘은 오너의 갑질 행태…‘양진호 파문’ 확산

도 넘은 오너의 갑질 행태…‘양진호 파문’ 확산

최근 기업 오너의 갑질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10월30일 국내 웹하드 업계 1위인 위디스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직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양 회장이 이끄는 한국미래기술은 2016년 직립보행 로봇인 ‘메소드-2’를 개발한 로봇 제조 기업이다.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IT 기업인의 이미지로 알려졌던 양 회장의 갑질과 인권유린 행위들이 공개되면서, 경찰은 양 회장의 폭행 혐의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는 양 회장이 2015년 4월 경기도

2018.11.02 금 조유빈 기자

[동부전남브리핑] 순천시 지자체 생산성 ‘전국1위’ 대상 수상

[동부전남브리핑] 순천시 지자체 생산성 ‘전국1위’ 대상 수상

전남 순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10월 30일 경북 경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연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순천시는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과 영유아 보육시설 보유수가 다른 지자체 평균 대비 1.5배였다. 또 주민 우울감 경험과 스트레스 인지율이 전국 지자체 평균을 밑도는 등 주민 행복도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강원도 강릉시와 경기도 양평군, 대구 동구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지

2018.10.31 수 전남 = 박칠석 기자

창녕군, ‘람사르 습지 도시’로 세계에 알렸다

창녕군, ‘람사르 습지 도시’로 세계에 알렸다

국내 대표적 내륙습지인 경남 창녕 우포늪이 국제적 습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창녕군이 10월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증 받았기 때문이다. 이날 창녕군(우포늪), 강원도 인제군(대암산 용늪), 제주 조천읍(동백동산), 순천시(순천만) 등 국내 4개 도시가 이름을 올렸다.람사르 습지 도시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3년마다 열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이로써 창녕군은 국제사회에서 인증되는 ‘람사르’ 브랜드를 6년간 사용할

2018.10.26 금 경남 창녕 = 김완식 기자

[단독] “학생 대상 고비용 해외여행, 지자체에도 있다”

[단독] “학생 대상 고비용 해외여행, 지자체에도 있다”

"학생 대상 고비용 해외여행, 지방자치단체에도 있었다."시사저널은 학부모의 제보를 받아 지난 9월부터 학생 대상 고액 해외여행의 문제점을 단독·심층 보도해 왔다. 보도(시사저널 1508호 ☞[불신덩어리 대입①] [단독] 수백만원 비용 ‘학교 해외여행’ 급증(上) 기사 참조)를 통해 학교 주관 해외여행 실태와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불합리성이 드러났다.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고, 수수방관하던 교육 당국은 대책 시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고액 해외여행 프로그램이 지방자치단체에도 있다는 추가 제보가 입수됐다. 지자체가 장

2018.10.26 금 오종탁 기자

“고층빌딩 숲 서울, 매력 없어” 관광 대국 스페인의 일갈

“고층빌딩 숲 서울, 매력 없어” 관광 대국 스페인의 일갈

남산이 내려다보이는 넓은 창 뒤로 가을 햇볕이 내리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덕배기에 위치한 주한 스페인 대사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작은 연립주택 같았던 대사관에는 스페인 출신 화가 피카소의 그림과 스페인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 여러 점 걸려 있었다. 천장은 꽤 낮았고 조명은 푸근한 느낌이 드는 노란 빛깔이었다.곤살로 오르티스 주한 스페인 대사의 집무실은 3층 꼭대기 가장 큰 방이었다. 원목의 책상 앞에 걸터앉아 있던 오르티스 대사 옆 벽엔 커다란 우리나라 지도가 붙어 있었다. 오르티스 대사는 외국인이 좋아할 만한 한국 여행지를

2018.10.25 목 조문희 기자

남북정상회담 때마다 등장한 북한 녹차 '은정차(恩情茶)'의 비밀

남북정상회담 때마다 등장한 북한 녹차 '은정차(恩情茶)'의 비밀

9월18일부터 2박3일 간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은 공식 음료로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재배한 녹차를 제공했다. 이름은 은정차(恩情茶). 김일성 주석의 ‘은정’을 기린다는 의미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때도 북한은 이 차를 직접 판문점으로 가져와 공식 만찬 자리에 내놓았다. 은정차에 대한 북한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북한 주민들에게도 은정차가 갖는 의미가 각별하다. 북한은 본래 위도나 기후상 차나무가 자랄 수 없는 환경을 갖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약 25년간의 연구 끝에, 영

2018.10.13 토 구민주 기자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 “북한과 경계, 예술이 허물어야”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 “북한과 경계, 예술이 허물어야”

가장 가깝지만 가장 먼 나라. 북한이다. 국경을 맞대고는 있지만 경계선은 너무 높다. 때문에 북한 주민들의 실제 삶은 눈 보다 머릿속에서 상상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광주에서 북한을 자세히 들여다 볼 기회가 열렸다.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로 불리는 광주비엔날레에서다. 지난 9월6일 개막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18 광주비엔날레가 항해를 시작한지 절반이 지났다. 북한 예술을 최초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2018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11월11일 6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 주제는 ‘상상된 경계들’이다. 1

2018.10.11 목 조문희 기자

평양을 마천루로 만든 김정은

평양을 마천루로 만든 김정은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교류와 협력에 탄력이 붙고 있다. 회담에서 서명된 ‘군사 분야 이행 합의서’에 따라 비무장지대(DMZ)에서의 지뢰제거 작업이 착수됐고, 곧이어 6·25전쟁 당시 이 지역에서 숨진 남북한 군과 유엔 참전군 등의 유해 발굴 작업도 이뤄질 전망이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남북 정상회담과 10·4 합의를 기념하기 위한 공동행사도 평양에서 열리는 등 당국·민간 차원의 방북도 이어지고 있다.평양 남북 정상회담과 민간단체의 방북 등이 이어지면서 과거와 확 달라진 평양의

2018.10.10 수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충남,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 전국 1위 불명예

충남,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 전국 1위 불명예

하루 평균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1.37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지만 여전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충남지역의 경우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타지역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해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의원이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5~17년)  6만3685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1503명이 사망하고 11만667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8.10.01 월 충남 = 이기출 기자

[단독] 학교 해외여행, 최근 3년간 수백만원대 高비용만 300건 넘어

[단독] 학교 해외여행, 최근 3년간 수백만원대 高비용만 300건 넘어

국내 초·중·고교에서 최근 3년 사이 1000번 가까운 해외여행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학생 1인당 경비가 100만원 이상인 고액 여행은 300건이 넘었다.  시사저널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협조를 얻어 교육부로부터 단독 입수한 '최근 3년여간 수학여행 학생 경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학생 1인당 경비가 100만원이 넘는 고액 해외여행을 다녀온 초·중·고교는 총 184개교(연도에 따른 중복 포함), 300건(한 학교에서 여러 팀으로 나눠 가는 경우 포함

2018.09.18 화 오종탁·조문희 기자

3차 남북 정상회담 수행원  확정…이재용 등 4대 기업 총수 동행

3차 남북 정상회담 수행원 확정…이재용 등 4대 기업 총수 동행

9월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 수행원 명단이 확정됐다.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9월16일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09.16 일 조유빈 기자

‘그루밍 성범죄’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

‘그루밍 성범죄’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

최근 광주광역시의 교육 당국이 발칵 뒤집혔다. 이 지역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가 1학년 여학생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김아무개씨(36)는 지난해 9월부터 해당 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했다. 그는 제자인 학생을 성적 착취 대상으로 삼았다. 지난 6월부터 다른 반인 A양(16)에게 접근해 사적 만남을 가져왔다. A양과 친밀감을 쌓게 되자 자신의 차량에서 손을 잡거나 입맞춤을 하는 등 신체접촉을 했다.그의 성폭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7월부터다. 여름방학 전에는 A양의 주거지 인근에 원룸까지 빌려

2018.09.13 목 정락인 객원기자

[불신덩어리 대입③] “학교 해외여행 못 간 딸, '동생은 꼭 보내줘라’며 울어”

[불신덩어리 대입③] “학교 해외여행 못 간 딸, '동생은 꼭 보내줘라’며 울어”

“학교 주관 해외여행이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된다.” “배우는 것 없는 해외여행을 비싼 돈 들여 왜 가는지 모르겠다.”학생 대상 해외여행을 진행하는 학교들이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이유는 ‘견문 넓히기’다. 이면에는 대학 진학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보려는 의도가 있다. 문제는 제대로 된 근거나 원칙 없이 이어져 온 해외여행이 학교 현장과 대입 과정에 혼란을 초래한다는 점이다.   무분별한 해외여행에 상처·불만 쌓여   제보에 따르면, 신흥 명문고로 부상한 대구의 한 공립고는 학교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를 위해 해외여

2018.09.11 화 오종탁·조문희 기자, 김윤주 인턴기자

[불신덩어리 대입①] [단독] 수백만원 비용 ‘학교 해외여행’ 급증(上)

[불신덩어리 대입①] [단독] 수백만원 비용 ‘학교 해외여행’ 급증(上)

[편집자 주] 수시전형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현 대입(大入) 제도하에서 각종 부작용이 튀어오른다. 최근 불거진 서울 강남의 숙명여고 사태는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 학교 교무부장이 두 딸을 위해 내신 시험지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확대되자 교육현장 반응은 “터질 게 터졌다”는 것이었다. 비뚤어지고 과열된 수시 경쟁 속에 해마다 시험지 유출 사건이 벌어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사저널 취재 결과, ‘수시 전쟁’ 속 무리수에 따른 시한폭탄은 또 있었다. 바로 학교 주관 해외여행이다. 무분별한 고(高)비용 해외여행이 점점 더 늘어나면

2018.09.11 화 오종탁·조문희 기자, 김윤주 인턴기자

잘나가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에게 무슨 일이?

잘나가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에게 무슨 일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평양 권력 내부를 들여다보는 대북 정보 당국의 관측통들은 요즘 리설주 관련 첩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동안 ‘여사’라는 호칭까지 받아가며 최고권력자의 배우자로서 찬양받았지만 급작스레 힘이 빠지는 듯한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 권력 핵심부에서 견제세력의 목소리가 높아졌다는 관측부터 김정은의 눈 밖에 났기 때문이란 말까지 나오면서 진짜 배경이 무엇인지를 둘러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상 움직임이 처음 포착된 건 7월말 북한 관영매체의 보도

2018.09.07 금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짝퉁 가공 포장육, 수도권 일대 11억 상당 유통 돼

짝퉁 가공 포장육, 수도권 일대 11억 상당 유통 돼

짝퉁 가공 포장육 67톤이 수도권일대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포장용기만 유명대기업 제품인 것으로 속여 11억원 상당을 판매했다. 대전광역시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가짜 양념 포장육을 제조한 A(35세)씨와 이를 유통시킨 B(52세)씨를 상표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특허청 특사경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 간편식이 인기를 끌면서 가공육 소비도 함께 증가하는 점을 악용해 국내 유명 대기업 상표를 도용한 양념 포장육을 제조·유통하기로 모의하고 이를 실행한 혐의를 받고

2018.08.23 목 대전 = 이기출 기자

어르신, 4차선 도로는 17초 안에 건너야 합니다

어르신, 4차선 도로는 17초 안에 건너야 합니다

걸음이 느려지면 건강이 악화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이은주 교수·장일영 전임의)와 KAIST(정희원 연구원) 연구팀이 강원도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평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1348명의 건강상태를 관찰한 결과, 보행속도가 정상보다 느린 노인의 사망률은 2.54배, 요양병원 입원율은 1.59배 높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건강 악화도 보행속도가 느린 노인에서 2.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걷는 속도는 노화 정도를 대변하는 가장 중요하고 정확한 지표다. 전체 노인의

2018.08.21 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2시간 늦어도 태평…놀라워라 ‘아프리카 타임’

2시간 늦어도 태평…놀라워라 ‘아프리카 타임’

드넓은 초원에 작열하는 태양, 사자와 기린이 뛰어놀고, 머리에 잔뜩 짐을 멘 여인이 흙길을 걷는 장면. 기자의 머릿속에 떠오른 아프리카의 모습입니다. 경유 시간을 포함해 20시간 비행길에 오르기 전 기자가 상상한 우간다는 이랬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큰 착각이었습니다. 처음엔 느낌이 좋았습니다. 7월29일부터 8월5일까지 우간다의 날씨는 최고 기온이 고작 26도였습니다. 바람이 산들산들 불었고 비도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의 최고 기온은 39.6도, 강원도 홍천은 41도를 찍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이라고 했습니다. 

2018.08.16 목 조문희 기자

잘나가는 코레일 알고보니...카자흐스탄에 교통카드시스템 수출

잘나가는 코레일 알고보니...카자흐스탄에 교통카드시스템 수출

코레일이 최근 추진하는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먼저 ‘레일플러스’ 교통카드가 12월부터 카자흐스탄 제4의 도시 카라간다로 수출된다. 2014년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출시 이후 해외에 진출한 첫 사례다.  코레일은 8월16일 오전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할 ㈜에이엘솔루션과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카자흐스탄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은 12월부터 2033년까지 15년간 카라간다시에 약 234만 장의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공급한다.     코레일은 승하차 시간·구간에 따른

2018.08.16 목 대전=이기출 기자

“北 차효심 누나와 사진 더 많이 못 찍어 아쉽다”

“北 차효심 누나와 사진 더 많이 못 찍어 아쉽다”

지난 7월22일 대전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 단식경기 결승전. 곱게 접힌 수건을 탁구대에 내던진 장우진(23·미래에셋대우)은 감독에게 달려가 와락 안겼다. 이어 상대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탁구대에 올라섰다. 그는 양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유니폼 위쪽에 새겨진 이름 ‘JANG Woojin’을 가리켰다.  중국 랭킹 1위 량징쿤을 꺾고 펼친 세리머니였다. 이는 단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장우진은 세계 랭킹 2위지만 기량만큼은 세계 최고인 강호 쉬신도 이겼다. 코리아오픈에서 금메달을 딴 장우진은 곧바로 호주오픈을 치렀다.

2018.08.10 금 김정록 인턴기자

모텔 없는 북한, 그래도 커플은 사랑을 나눈다

모텔 없는 북한, 그래도 커플은 사랑을 나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읽은 책, 일명 ‘문프셀러’가 서점가를 휩쓸었다. 청와대는 8월3일 문 대통령이 여름휴가 기간에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등 3종의 책을 읽었다고 발표했다. 이후 8월5일까지 사흘 동안 이들 책은 교보문고에서 그 전 일주일에 비해 20배나 많이 팔렸다. “굉장한 영광이지만 제가 썼다고 유명해진 건 아니라고 봅니다.” 《평양의 시간은…》을 쓴 진천규 작가는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대통령의 독서 목록이 공개된 건 시사저널이 진 작가를 만나기 불과 몇 시간 전이었다.    

2018.08.09 목 공성윤 기자

[“국가가 나를 버렸다”①] 軍 사고 피해자 울리는 국가보훈제도(上)

[“국가가 나를 버렸다”①] 軍 사고 피해자 울리는 국가보훈제도(上)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기억하고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현충일 추념사에서 보훈의 중요성과 국가의 책무를 강조했다.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을 때 모든 것을 국가에 바칠 수 있고, 그것이 진정한 애국이라는 의미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이들이 군에서 다치거나 피해를 입었을 때 국가는 그들을 책임지게 돼 있다. 공훈에 보답하는 것, 그것이 바로 국가보훈제도다. 그러나 국가를 위해 일하다 피해를 입은 장병들은 “국가에 기댈 수 없었다”고 한결같이 토로했다. 오히려

2018.08.08 수 조유빈 기자·김정록 인턴기자

[“국가가 나를 버렸다”③] K-9 폭발사고 1년째 책임 공방 계속

[“국가가 나를 버렸다”③] K-9 폭발사고 1년째 책임 공방 계속

2017년 8월18일, 강원도 철원 육군 부대에서 K-9 자주포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은 큰 사고였다. 군 당국은 사고 직후 민·관·군 합동조사위원회(조사위)를 꾸렸고, 조사위는 지난해 12월26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육군 포병의 핵심 화력으로 불리는 자주포 K-9. 이 자주포는 사수가 격발 스위치를 누르면 격발 해머·공이(스프링)가 뇌관을 장약(추진 화약)에 밀어 넣은 뒤 점화해 장약의 추진력으로 포탄을 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사고가 난 K-9은 스위치와 상관없이 격발 해머·공이가 제멋대로

2018.08.08 수 조유빈 기자·김정록 인턴기자

[시사 TOON] 온난화 혼쭐, 지구촌 이상기후

[시사 TOON] 온난화 혼쭐, 지구촌 이상기후

지난 8월1일 서울 낮 기온이 39.6도까지 오르고 강원도 홍천은 40.6도를 기록하며 공식관측소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제 40도는 국내에서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신기록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포르투갈은 3일 기온이 45.2도까지 오르는 등 유럽도 40이 이상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지구촌 이상기후 탓에 지구 자체가 펄펄 끓고 있다

2018.08.07 화 이공명 화백

‘원산댁’ 아들 김정은의 원산 사랑, 해양리조트 건설로

‘원산댁’ 아들 김정은의 원산 사랑, 해양리조트 건설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올여름 북방 ‘현지지도’ 행보가 강원도 원산에서 마무리됐다. 올 6월말부터 시작된 북한 북부지역 공장·기업소와 협동농장 등에 대한 경제시찰이 평북 신의주와 양강도 삼지연, 함북 청진 등을 잇는 일정으로 짜여 원산에서 한 달 만에 끝난 것이다. 6월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과 그 직후 이뤄진 북·중 정상회담을 통해 잇달아 경제개발과 개혁·개방 현장을 살펴본 김정은이 북한 경제의 실상을 돌아보는 학습 장소로 북·중 접경지역과 거점지구를 돌아본 것이란 분석이다. 대북정보 당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부인 리

2018.08.07 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 필요하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 필요하다

2018년 한반도를 비롯한 전 지구는 연일 새로운 폭염 기록을 갱신 중이다. 7월13일 전국 평균기온이 폭염특보 기준인 33도를 넘어선 이후 폭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7월24일 경북 영천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40.2도, 8월1일 강원도 홍천에선 40.3도가 관측됐다.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7월30일 현재까지 누적된 온열질환자는 2266명, 사망자는 28명에 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피해는 주로 고온에 노출되는 야외작업장, 논밭, 길가 등에 집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하는 국민 안

2018.08.03 금 채여라 환경정책 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北, TV드라마에 협찬사 등장하고 모바일 결제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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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에 새로운 대형 쇼핑몰을 건설 중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세워질 이 ‘상업중심’은 평양 중심부에 해당하는 중구역에 터를 잡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방북했던 재미교포 사업가는 “김정은이 조속한 건립을 지시한 강원도 원산 해양리조트(갈마해안관광지구)에 대부분의 건설 장비와 인력이 투입된 상황에서도 이 쇼핑몰 공사에는 박차가 가해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만큼 김정은 위원장의 관심이 크다는 얘기다. 평양에는 이미 김정은 시대 들어 문을 연 대규모 쇼핑시설이 성업 중이다. 평양의 핵심

2018.07.30 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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