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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증가하는 손목·손가락 통증…대표적 손 질환은?

갈수록 증가하는 손목·손가락 통증…대표적 손 질환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으로 손을 쓰는 일이 많아 손목과 손가락 통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집안일이 많은 50대 여성에게 손 질환이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환자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것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재훈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손 질환은 조기에 진단하면 치료가 쉽고 재발도 줄일 수 있다"며 "손에 불편함이 느껴지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병을 키우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손가락에서 ‘딸깍’ 걸리는 느낌 들면 ‘방아쇠 수지’  이 교수에 따르면,

2018.08.30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경찰의 자신감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부인이 맞다”

경찰의 자신감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부인이 맞다”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의 계정주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경찰이 정치를 했다. 기소의견 송치는 이미 정해져 있었던 일”이라고 반발했다. 김씨의 혐의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먼저 올해 4월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08__hkkim)을 사용하면서 전해철

2018.11.18 일 조해수 기자

[인터뷰] KLPGA 평정한 ‘대세녀’ 프로골퍼 이정은

[인터뷰] KLPGA 평정한 ‘대세녀’ 프로골퍼 이정은

이름 뒤에 숫자가 붙는다. 1, 2도 아닌 무려 6이란 숫자가. 같은 이름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6명이나 된다는 의미리라. 이정은6(22·대방건설). 팬들은 그를 ‘핫식스’라고 부른다. 지난해 역대 최초 6관왕(상금, 대상, 평균타수, 다승, 인기상, 베스트플레이어)에 오르며 KLPGA 무대를 평정했던 이정은은 올 시즌 상금왕(9억5764만원)과 평균타수 1위(69.8705타)를 지켰다. 성적만 놓고 봤을 때 지난 시즌보다 미흡한 부분이 눈에 띄지만 미국과 일본 등 해외 투어를 병행하느라 KLPGA 대

2018.11.18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방탄소년단과 일본 우익의 충돌 어떻게 봐야 할까

방탄소년단과 일본 우익의 충돌 어떻게 봐야 할까

최근 방탄소년단의 일본 아사히TV 방송출연 취소는 전 세계적인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일본 아사히TV 방송출연 취소 사태는 여러모로 상징적이다. 그것은 마치 현재 전 세계의 문화가 국가와 민족 그리고 언어의 차원까지 뛰어넘어 글로벌 콘텐츠로 나아가는 바뀔 수 없는 흐름이 존재하지만, 동시에 여전히 근대적 사고관에 멈춰서 그 흐름에 역행하려는 이들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어서다.    2017년 방탄소년단 지민이 공개 석상도 아닌 일상에서 입었던 ‘광복 티셔츠’. 거기에는 광복을 맞아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과

2018.11.17 토 정덕현 문화 평론가

外人 승부사 힐만 SK 감독의 ‘화려한 외출’

外人 승부사 힐만 SK 감독의 ‘화려한 외출’

일전에 김인식 감독이 ‘감독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새삼 생각해 보고 있다고 했다. 야구 감독을 비롯해 리더에게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추진력, 용인술, 소통 등등. 그런데 김 감독은 그 모든 것을 통합해 딱 두 가지를 들었다. 하나는 승부사적 기질이며 또 다른 하나는 선수단 관리다.경기에서 최고의 덕목은 승리다. 팀이 이기기 위해서는 강한 전력이 우선이지만 그 전력을 필드에서 펼쳐지게끔 하는 이는 감독이다. 감독의 전술(배팅오더와 선발투수 기용 등)과 경기 중 임기응변(작전)에 따라 그 팀의

2018.11.17 토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단독] 전원책 “옛 친이계까지 아우르는 보수 단일대오 절실”

[단독] 전원책 “옛 친이계까지 아우르는 보수 단일대오 절실”

전원책 변호사는 기자들 사이에서 ‘올빼미 생활’로 유명하다. 왕성한 방송활동 속에 틈틈이 시간을 내 저술 및 개인 공부를 하려다 보니 새벽 3~4시까지 잠을 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 때문에 특별한 약속이 없는 한 오전엔 잠을 청하고 일상생활은 오후부터 이어간다. 그래서인지 기자들도 전 변호사에게 오전에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내거나 오후 또는 밤늦은 시간에 연락한다. 새벽에 문자를 주고받는 일도 종종 있다. 공교롭게도 전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직에서 해촉(解囑)됐다고 통보받은 시점은 11월9일

2018.11.16 금 송창섭 기자

[Up&Down]  앤디 김 vs 삼성바이오로직스

[Up&Down] 앤디 김 vs 삼성바이오로직스

《Up&Down》은 시사저널 기자들이 금주의 가장 훈훈한 뉴스와 우울한 뉴스를 뽑아 간추려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Up20년 만에 한국계 美 연방의원 탄생   미국의 11·6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연방 하원의원에 출마한 ‘한인 2세’ 앤디 김(36·뉴저지주 3선거구)이 당선됐다.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한 것은 김창준(공화당) 전 의원 이후 20년 만이다. 앤디 김은 최종 득표율 49.9%로, 공화당 현역 톰 맥아더 후보(48.8%)에게 1.1%포인트 앞섰다. 앤디 김은 한국에서 뉴저지로 이주한 이민

2018.11.16 금 박성의 기자

‘다 함께 손잡고’ 가야 한반도 평화 온다

‘다 함께 손잡고’ 가야 한반도 평화 온다

정상외교가 숨 가쁘게 전개되고 있다. 남북, 북·중, 북·미에 이어 북·러 및 북·일 정상회담도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다자(多者)안보협력에 대한 희망을 가져본다. 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와 상호 관계 발전에 가닥이 잡힐 경우, 사실상 폐업 상태인 6자회담 동력이 되살아날 수 있다. 이는 동시에 평화와 공동 번영을 지향하는 동북아안보협력 형성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다. 한반도 통합은 동북아 지역통합과 분리될 수 없고 분리돼서도 안 된다. 통합은 국가 간에 교류·협력이 제도적으로 활발하게 형성되면서 평화적 공생이 실현되는 과정이다. 정치

2018.11.15 목 손기웅 한국DMZ학회장·前 통일연구원장

[포토뉴스] 증선위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결론'

[포토뉴스] 증선위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결론'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은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처리 변경 과정에서 고의로 분식회계를 했다고 결론 내렸다.  김 위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매매가 당분간 중단되며, 거래소의 상장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결정에 승복하지 않고 행정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     김용범 증권선물위원장이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용범 증권선물위원장이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들의

2018.11.14 수 임준선기자

[시사픽업] 25살 ‘수능’ 톺아 보기

[시사픽업] 25살 ‘수능’ 톺아 보기

뽀얀 입김이 나올 때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직감합니다. ‘아! 수능 철이구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은 1993년 첫 회를 치른 이래 올해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횟수로 따지면 27번째입니다.  그사이 수능에 대한 시각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변했습니다. 매년 수능이 끝나면 자살하는 아이들이 나오는 탓에 비판받던 것이, 최근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수시 비리가 잇따라 보도되면서 정시를 확대하란 여론이 커졌는데, 그 덕에 정시의 바탕이 되는 수능이 다시 부상한 겁니다.

2018.11.14 수 조문희 기자

[경남브리핑] 통영시, 지역 문화시설 시민에게 무료 개방

[경남브리핑] 통영시, 지역 문화시설 시민에게 무료 개방

통영시는 시민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문화시설에 대한 관람료를 폐지했다.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인 ‘문화시설 시민 무료화’는 지난 10월 25일 통영시의회 제189회 의결을 거쳐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 운영 조례 등 4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통영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입장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1월 12일부터 통영시민에 무료 개방된 시설은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시립박물관, 청마문학관, 문화마당에 정박중인 거북선 등이다. 이 가운데 삼도수군통제영은 통영의 대표적인 유형문화재로 1604년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 때까

2018.11.14 수 경남 = 김완식·황최현주 기자

[르포] 폐허에서 번영으로, 독일 실리콘밸리 드레스덴

[르포] 폐허에서 번영으로, 독일 실리콘밸리 드레스덴

독일 드레스덴은 구(舊) 동독의 핵심도시 중 하나다. 무엇보다 도시가 갖고 있는 콘텐츠가 많다. 역사적으로 드레스덴은 작센왕국의 수도다. 현재도 작센주(州)의 주도다. 이 때문에 도시 내 작센왕국 시절 지어진 건축물이 많다. 체코·폴란드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동독 시절부터 다른 곳에 비해 경제 사정이 좋았다. 2차 세계대전 막판 연합군의 대공습으로 도시의 90%가량이 파괴된 것이 이를 잘 말해 준다. 그렇다고 여느 서독 도시처럼 부유했던 것은 아니다. 그저 다른 동독 도시보다 약간 더 잘산 것뿐이다. 도시 상징물인 성모교회(Fr

2018.11.14 수 독일 드레스덴 = 송창섭 기자

“비핵화, 이제 입구에 막 들어섰을 뿐”

“비핵화, 이제 입구에 막 들어섰을 뿐”

남북관계가 ‘비핵화’의 단계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중요한 변수인 북·미 관계가 생각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탓이다. 미국은 줄곧 “비핵화와 대북제재 해제는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간선거 다음 날인 11월7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나는 제재들을 해제하고 싶다. 그러나 그들(북한) 역시 호응을 해야 한다”며 쌍방향론을 제기했다. 남북관계 개선의 주요 변수인 대북제재와 북한의 비핵화를 동시에 언급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모양새다.

2018.11.14 수 유지만 기자

[차별금지법①] 국회 문턱 못 넘는 ‘차별받지 않을 권리’

[차별금지법①] 국회 문턱 못 넘는 ‘차별받지 않을 권리’

지난 10월20일, 서울 도심에선 난민 환영 행사와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정부가 제주도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481명 중 339명에 대한 인도적 체류를 허가한 직후의 주말이었다. 이날 난민 환영 측은 “누구도 혐오나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외쳤고, 반대 측은 “국민이 먼저”라며 이들을 추방할 것을 주장했다. 이튿날인 10월21일, 광주에서도 비슷한 목소리가 맞붙었다. 광주에서 처음 열린 퀴어축제 현장 인근에 기독교 단체 등 성소수자 반대세력이 ‘보지 않을 권리’를 외치며 맞불을 놓았다. 금남로 한복판에선 한때 물

2018.11.14 수 구민주 기자

[차별금지법③] 이언주 “차별금지법은 반대의견 금지법”

[차별금지법③] 이언주 “차별금지법은 반대의견 금지법”

최근 보수적 색채를 강하게 띤 발언을 쏟아내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9월 난민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최근 TV토론에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 반대 패널로도 출연해 가감 없이 주장을 펼쳤다. 그는 “차별을 금지한다는, 마냥 좋아 보이는 법명 때문에 이게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고 속기 쉽다”며 5년 전 차별금지법안 발의에 이름을 올렸던 것도 그러한 판단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11월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그는 “성소수자나 난민에 대한 판단의 영역을 금지하는 건 위험한 ‘전체주의

2018.11.14 수 구민주 기자

이중근 부영 회장 징역 5년…또 ‘2심 집유’ 수순일까

이중근 부영 회장 징역 5년…또 ‘2심 집유’ 수순일까

수천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 벌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예상됐던 추징금은 따로 선고되지 않았다. 원래 검찰은 이 회장에게 징역 12년에 벌금 73억원을 구형한 바 있다. 이에 못 미치는 형량이 선고되면서 2심에선 집행유예가 나올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11월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이 회장에게 1심 선고를 내리면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이들 혐의를 비롯해 이 회장은 조세포탈,

2018.11.14 수 공성윤 기자

대법원  “위법한 소음까지 참으라고 할 수 없다”

대법원 “위법한 소음까지 참으라고 할 수 없다”

“미관과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복구 공사다” vs "복구로 위장한 사실상 채석행위다" 17년 동안 대법원의 문을 두 번이나 두드리며 법정공방을 벌인 경남 통영시 소재 석산이 ‘채석 행위 불가’로 결론났다. 대법원은 11월 9일 문제의 석산, 즉 토취장 인근 주민들의 청구를 인용한다며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했다.  이번 판결을 하나의 사건으로 보면 2011년에 시작돼 7년만에 종결된 재판이지만 삼화리 석산 분쟁은 2001년 첫 소송이 제기됐고, 소송의 단초는 2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5년

2018.11.13 화 경남 통영 = 서진석 기자

‘장현수 사태’ 후폭풍, 대안 찾기 나선 벤투

‘장현수 사태’ 후폭풍, 대안 찾기 나선 벤투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특정 선수에 대한 평가가 인색하기로 유명한 지도자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시절에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선수에 대한 평가를 요청하는 미디어의 질문을 거부했다.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팀의 일원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런 그가 한국 사령탑에 오른 뒤 자신의 원칙을 깼다. 지난 10월 우루과이와의 친선전에서 2대1로 승리한 뒤였다. 벤투 감독이 언급한 선수는 수비수 장현수(FC도쿄)였다. 그는 “장현수는 팀을 위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구상하는 미래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2018.11.13 화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중간선거 이겼지만, 이기지 못한 트럼프

중간선거 이겼지만, 이기지 못한 트럼프

11월6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하원의 30석 정도를 빼앗아왔다. 이로써 2010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하원의 다수당이 됐다. 상원은 공화당이 과반인 51석을 차지하며 다수당 지위를 지켰다. 최대 격전지로 꼽힌 플로리다주 상원선거에 대해선 재검표가 결정됐지만, 결과가 뒤집히긴 힘들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 개표 땐 릭 스콧 공화당 후보가 우세한 걸로 나타났다. 선거를 한 번 치르면 분석이 분석을 낳고, 공방이 공방을 낳게 마련이다. 이 시점에서 두 가지 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첫째는 앞으로 짧은 시간 내에 로버트 뮬

2018.11.13 화 이철재 미국변호사

[팩트체크] 여호와의 증인이 ‘병역거부’ 않으면 제명?

[팩트체크] 여호와의 증인이 ‘병역거부’ 않으면 제명?

대법원이 11월1일 여호와의 증인 등 종교적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를 무죄로 판결하면서 비판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사실과 의견이 뒤섞이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는 세금을 안 낸다”는 얘기는 SNS를 타고 번지고 있다.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여호와의 증인 한국지부 홈페이지와 관계자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봤다.   - 여호와의 증인은 사이비다?표준국어대사전에 나오는 ‘사이비(似而非)’의 뜻은 “겉으로는 비슷하나 속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진짜처럼 보이지만 실

2018.11.13 화 공성윤 기자

적과의 동침…조국보다 정의를 선택한 전쟁 영웅들

적과의 동침…조국보다 정의를 선택한 전쟁 영웅들

11월 11일은 어떤 날일까? 젊은 층에선 친구나 연인에게 ‘빼빼로’ 과자를 선물하는 날을 떠올릴 테고, 농민들은 농업인의 날로 기억할 것이다. 또 이 날 부산에서는 6·25 때 참전한 유엔군 용사들을 기리는 국제추모식이 열리기도 한다.다른 나라에서도 이 날을 특별히 기념하고 있다. 미국은 재향군인의 날로 법정공휴일이고 폴란드에서는 독립기념일 행사가 열린다. 영국, 프랑스, 캐나다에선 11월 11일이 우리 현충일과 같은 '리멤버런스 데이'라서 오전 11시에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올린다. 바로 이 날이 4000만 명 넘는 사

2018.11.12 월 이원혁 항일영상역사재단 이사장 (前 KBS PD)

투자 성공을 위한 필수 3가지 포인트

투자 성공을 위한 필수 3가지 포인트

경제가 성숙기에 접어든 단계에서는 예전처럼 자기 능력과 열정만으로 외부 자금을 빌려 투자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창업해서 시설만 늘리면 매출도 늘고 현금도 쏟아져 들어오던 시절이 지나다 보니, 투자 방식도 새 공장을 짓는 방식 뿐 아니라 이미 가동중인 설비나 영업 실적이 있는 기업을 인수하여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 점점 더 중요하게 고려할 선택지가 되었다. 게다가 기대수익률은 내려가는 반면 불확실성은 더해가는 상황에서 투자자가 자금을 투입하기 전에 고려하는 요소의 범위와 깊이도 변하고 있으며, 투자 자금 조달에서도 은행 대출 외에 기

2018.11.12 월 위대선 산업은행 수석컨설턴트

‘16년 논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결국 놓는다

‘16년 논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결국 놓는다

‘건설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가시밭길을 걸어온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논란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숙의 민주주의’로 불리는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건설 찬성’ 의견을 내놓으면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그동안 시장이 바뀔 때마다 ‘갈 지(之)자 행정’이 이어졌고, 백지화와 원안대로 추진 등 정책 판단에 따라 냉탕과 온탕도 번갈아 오갔다. 따라서 이번 결정은 16년 만에, 시민들의 힘으로 논란을 끝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 같은 공론화에 대한 호평에도 불구하고 결과론적으로는 소모적 논쟁과 오락가락 행정으로

2018.11.12 월 광주 = 정성환 기자

노회찬 빈자리 누가 채우나…창원 성산구 보궐선거 주목

노회찬 빈자리 누가 채우나…창원 성산구 보궐선거 주목

경남 정치 1번지로 일컬어지는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5개월 여 남았다. 고(故) 노회찬 의원이 사망하면서 내년 4월3일 선거가 치러진다. 역대 총선에서 이곳은 경남 전체 총선의 승패를 결정짓는 바로미터로 여겨져 왔다.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이념 중심축 깨지고, 표 이동성 커져 현재 이곳은 다수 인사가 출마의사를 밝혔다. 보수진영은 2명, 진보진영에선 4명 인사가 대표적이다. 자연스레 예상 후보 간의 다자대결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과거 총선에 비하면 판세 변화가 큰 양상이다. 최근 19대 대선과 6·13 지방선

2018.11.12 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南, 제주 귤 보낸 날 北

南, 제주 귤 보낸 날 北 "인권결의안 채택 가담 격분"

북한 비핵화 협상 교착기를 맞아 남북간 물밑 신경전도 커지고 있다. 정확히는 북한이 남한의 평범한 행보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北매체 "南, 깊이 생각해야 할 것"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유엔에 상정된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움직임과 관련해 "그러한 망동이 차후 어떤 파국적인 후과를 불러오겠는가 하는 데 대해 남조선 당국은 심고(深考)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11월11일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논평을 통해 "최근 남조선 당국이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예정된 북인권결

2018.11.11 일 오종탁 기자

[New Book] 《미래의 단서》 外

[New Book] 《미래의 단서》 外

미래의 단서 존 나이스비트 지음│부키 펴냄│366쪽│1만8000원정보화와 세계화가 깊어져 그 진정한 의미가 드러나고 있는 바로 지금이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기라고 말하는 저자는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내다볼 때 르네상스라는 역사적 사례를 마음속에 담아둘 것을 주문한다. 새로운 르네상스라는 것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한 나라의 정치·경제 체제는 물론이고 국제질서 전체가 변한다는 의미다. 떨림과 울림 김상욱 지음│동아시아 펴냄│272쪽│1만5000원물리학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의 몸과 마시는 공기, 발을 딛고 서

2018.11.10 토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인간관계에서도 ‘자기결정권’ 회복해야”

“인간관계에서도 ‘자기결정권’ 회복해야”

“오랫동안 심리치료를 해 오며 지켜보니, 많은 분들이 상담하러 오는 주된 이유가 인간관계의 어려움이었다. 그런데 그 어려움은 상대와 멀어진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만나도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 그건, 자신도 모르게 반복되는 관계의 패턴 때문이다. 예를 들면,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이성과 힘들게 헤어지고 나서도 또 자기를 무시하는 이성을 만나는 사람도 있고, 이게 마지막이라면서도 결국 노후자금까지 다 털려가며 번번이 자식의 카드빚을 갚아주는 부모도 있다.” 심리학 에세이 여러 편을 펴내 작가로도 이름을 알린 정신과 의사

2018.11.10 토 조철 북 칼럼니스트

“전망 밝은 밀양나노국가산단”…4개 기업 추가 26개 업체 유치

“전망 밝은 밀양나노국가산단”…4개 기업 추가 26개 업체 유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나노융합산업의 육성을 위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남 밀양시가 4개 기업을 추가로 유치했다. 지난 2013년부터 기업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밀양시는 이로써 총 26개 업체 유치 성과를 올리며 국가산업단지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지난 11월7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 풀만호텔 등에서 ‘제5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를 경남도와 공동 개최하고 있는 밀양시는 8일 행사장에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4개 기업과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2018.11.09 금 경남 밀양 = 김완식 기자

“대체복무하면 누가 나라 지키냐고? 질문부터 잘못됐다”

“대체복무하면 누가 나라 지키냐고? 질문부터 잘못됐다”

기자가 물었다. “기사와 함께 사진 나가도 괜찮으세요?” 손학빈씨(36)는 전혀 머뭇거리지 않고 답했다. “물론입니다. 제가 잘못한 게 없는데요.” 신분 노출을 걱정했던 이유는 손씨가 여호와의 증인 신도이기 때문이다. 이 종교에 대한 신념이 11월1일 대법원으로부터 ‘병역기피의 정당한 사유’ 중 하나로 인정받으면서 논란이 터져 나왔다.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날, 판결에 문제를 제기하는 청원 글 240여 건이 청와대 게시판을 도배했다.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인 한국기독교연합회는 “법원 스스로 법질서를 무너뜨렸다”고 주장했다. 군대

2018.11.09 금 공성윤 기자

[광주브리핑] ‘땅장사 논란’ 도시공사 등 광주 민간공원2단계 우선협상자 선정

[광주브리핑] ‘땅장사 논란’ 도시공사 등 광주 민간공원2단계 우선협상자 선정

광주시는 11월8일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 민간공원특례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1지구 광주도시공사, 중앙공원 2지구 금호산업, 중외공원 한국토지신탁, 일곡공원 라인산업, 운암산공원 우미건설, 신용공원 산이건설이다.  시는 제안서를 낸 15개 업체를 상대로 정량 평가에 7∼8일 시민심사단, 제안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평가 점수는 정량 평가 50점, 제안심사 40점, 시민심사 10점, 가점 5점 등 105점 만점이다. 이번 평가에 권역별 심사를 도입하

2018.11.09 금 광주 = 정성환·이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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