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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브리핑]광주시, 회계질서 등 물의로 ‘디자인센터원장’ 직위해제

[광주브리핑]광주시, 회계질서 등 물의로 ‘디자인센터원장’ 직위해제

광주시는 8월9일 자로 회계질서 문란, 인사 전횡 등 각종 비위로 물의를 일으킨 광주디자인센터 원장을 직위해제했다고 8월12일 밝혔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디자인센터 비위를 제보받고 특정 감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지난달 31일 센터에 통보했다. 감사위원회는 박 원장에 대해 ▲ 회계질서 문란 ▲ 부당한 업무지시 ▲ 부적정한 전보인사 운용 ▲ 공용차량 사적 사용 등을 이유로 중징계를 요구했다. 신분상 조치에 해당하는 중징계는 이사회를 거쳐 최고 해임까지 가능하다.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원장은 공용물품을 사비로 구매한 후 보

2018.08.13 월 광주 = 정성환·조현중 기자

[시론] 소비절벽과 인구절벽 사이

[시론] 소비절벽과 인구절벽 사이

고용대란, 경기불황의 늪, 주52시간 근무제, 소비절벽. 최근 각종 미디어의 경제면을 장식하고 있는 단어들이다. 여기에 연일 기록을 갱신 중인 폭염도 소비절벽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경제가 어렵지 않았던 적이 있기나 했나 자괴감이 드는 한편으로, 이제부터는 경제구조나 시장 상황 못지않게 인구구조가 소비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찰과 치밀한 분석이 요구된다는 생각이다. 인구학자 해리 덴트는 최신작 《2018 인구절벽》을 통해 한국 사회가 2018년을 기점으로 소비 위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예측한

2018.08.08 수 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문제는 경제야②]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한데…”(下)

[문제는 경제야②]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한데…”(下)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변화가 직접적으로 감지된 것은 무더위가 시작된 올 7월 무렵. 문 대통령은 7월9일 인도에서 삼성전자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 부회장에게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당부했다. 기업 방문을 꺼리던 문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을 현장에서 5분간 접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았다.  이후 갖가지 해석이 뒤따랐다. 대통령 동선의 무게감을 고려할 때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는 시각이었다. 청와대는

2018.08.06 월 이민우 기자

[문제는 경제야①]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한데…”(上)

[문제는 경제야①]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한데…”(上)

“초반 6개월은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그 뒤 6개월은 한반도 대화 분위기로 유지됐다.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집권은 지금부터다.” 한 여당 고위 관계자는 최근 청와대 분위기를 이렇게 압축해 설명했다. 비상 상황이다. 청와대의 불빛이 밤에도 도통 꺼지지 않는다. 원인은 경제다. 올 들어 각종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세계 경제는 나쁘지 않은데 우리만 거꾸로 간다. 미국은 2분기 성장률이 4.1%(연율)로 ‘깜짝 성장’을 이뤘고,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인 일본 경제도 매우 안정적이다. 결국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2018.08.06 월 이민우 기자

갑질 논란 이면에 ‘굿 프랜차이즈’의 열정과 신념도 있었다

갑질 논란 이면에 ‘굿 프랜차이즈’의 열정과 신념도 있었다

타코벨과 피자헛, KFC를 성공으로 이끈 얌브랜드. 초일류 기업인 삼성조차도 벤치마킹을 주저하지 않는 얌브랜드의 성공전략은 무엇일까. 얌브랜드의 CEO인 데이비드 노박은 사실 경영대학원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조직과 기업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전략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핵심은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 셋째도 사람이었다. 혼자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직원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경영 모델을 개발한 것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 CEO의 역할은 적지 않다. 작은 행동, 부주의

2018.02.12 월 이석 기자·김성희 창업 칼럼니스트

[호남브리핑] 광주시-전남도 시가 600억원 재산분쟁…결론 났나?

[호남브리핑] 광주시-전남도 시가 600억원 재산분쟁…결론 났나?

광주시와 전남도 간 600억 원대 공유재산 분쟁은 시도 상생을 부르짖는 양 지자체 간 재산싸움이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쏠렸다. 이에 대해 정부가 모호한 답을 내놓아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는 지적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시도 간 이견 재산은 행안부가 판가름한다’고 결과적으로 자신이 최종 결정권을 가지는 ‘셀프 결론’을 내린 셈이다.  문제의 재산은 광주시에 소재한 전남도의 ‘땅’이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016년 6개월간 특정 감사를 해 광주가 보통 시에서 광역시(직할시)로 승격하는 과정에서 310필지, 119만여㎡ 소유권을 전남도

2017.12.23 토 조현중 기자

창업 생존률 17% 시대 “튀어야 산다”

창업 생존률 17% 시대 “튀어야 산다”

프랜차이즈 창업 생존률이 바닥을 못 벗어나고 있다. 업종 전체로 보면 매일 62곳이 문을 열었고, 36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고양정)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지난 10년간 799만개의 자영업자가 문을 닫았다. 자영업자가 창업에 생존할 확률은 고작 17%에 그쳤다. 지난 10년 간 가장 많이 문을 닫은 업종은 한식 프랜차이즈였다. 뒤를 이어 치킨집, 술집, 분식, 커피 프랜차이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자영업자들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새로

2017.08.06 일 이석 기자

천연실크 제조 부산물로 중금속 폐수 정화제 만든다

천연실크 제조 부산물로 중금속 폐수 정화제 만든다

​국내 실크산업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진주지역에서 천연실크 단백질을 활용한 중금속 폐수 정화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14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전영경)에 따르면 실크연구원은 지난 6월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산업선도원천기술 개발사업에 실크 부산물을 이용한 프로젝트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원대상 기관으로 확정되면 10년 동안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천연 실크 단백질의 중금속 정화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을 규명하기 위한 이론적 연구 등 자율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2017.07.14 금 박종운 기자

부동산 전문가들 “경원선 주변 경기 북부지역 주목”

부동산 전문가들 “경원선 주변 경기 북부지역 주목”

정부가 조만간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을 내놓을 거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광풍(狂風)이 몰아치던 부동산 시장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수도권 집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불황의 바로미터인 경매 시장도 호황을 기록 중이다.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전국 경매 낙찰가율(낙찰가/감정가×100)은 78.8%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1년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그렇다 보니 거래량이 많아야 장사가 되는 부동산 컨설팅업계에서조차 ‘경고등’을 켜고 있다. 전국 규모의 경매 컨설팅 네트워크 신한우리

2017.06.24 토 송창섭 기자

 불경기 외식업 성공법칙 ‘1+알파’ 더하고 더해라

불경기 외식업 성공법칙 ‘1+알파’ 더하고 더해라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자영업자들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새로 창업에 나서는 자영업자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자영업자는 3월보다 5만여 명 증가한 565만 여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자영업자수는 10만여 명 더 많아졌다.  문제는 자영업 시장이 현재 녹록치 않다는 점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이 지난 3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자영업 경쟁력 강화방안’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과다 경쟁이 심한데다 불경기와 소비감소, 짧은 창업준비 기간, 경영 노하우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안정훈

2017.06.03 토 이석 기자·김성희 창업칼럼니스트

현대중공업그룹, 30대 후계자 위한 ‘지주사 전환’과 ‘인적분할’ 논란

현대중공업그룹, 30대 후계자 위한 ‘지주사 전환’과 ‘인적분할’ 논란

한때 세계 최고의 조선(造船) 기업으로 평가받던 현대중공업은 현재 경영 위기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회사 안팎에서는 지금의 불황이 일시적이지 않고, 구조적인 문제로 이어질까 전전긍긍하는 눈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내 갈등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2월23일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994년 이후 23년 만에 전면파업을 단행했다. 경기불황으로 인한 경영수지 악화가 직접적인 원인이겠지만, 그것으로만 모든 걸 설명할 순 없다. 현대중공업의 한 현장직 간부는 “3조원가량 흑자를 냈을 때도 사측의 임금 동결 요구를 받아들였

2017.04.13 목 송창섭 기자

[재벌家 후계자들-(3)신세계그룹] ‘신세계 남매’ 경쟁은 시작됐다

[재벌家 후계자들-(3)신세계그룹] ‘신세계 남매’ 경쟁은 시작됐다

격변하는 현대 기업 생태계를 설명하는 것 중 하나가 트랜스(Trans)라는 단어다. 시대 조류에 따라, 이쪽에서 저쪽, 저쪽에서 이쪽으로 재빨리 움직여야 하는 것은 현대 기업의 숙명과 같다. 대형 유통 기업 ‘신세계그룹’의 지난 10년간 행보 역시 트랜스라는 단어로 요약이 가능하다. 현재 신세계그룹의 사업군은 크게 대형마트와 백화점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에서 이마트의 성공은 오늘날 신세계그룹을 국내 대표 유통기업으로 키운 원동력이 됐다. 1993년 서울 창동에 첫 점포를 연 이마트는 지난해 말 기준 13조5642억원의 매출을 기록

2017.02.24 금 송창섭 기자

‘장기 저성장’, 정상적인  경기 패턴으로 받아들여야

‘장기 저성장’, 정상적인 경기 패턴으로 받아들여야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2007~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렇다면 2017년은? 앞선 두 해의 공통점은 우리나라와 세계 경제 전체를 뒤흔든 대불황이 찾아왔다는 점이다. 10년마다 찾아온 위기 패턴 속에 2017년 새해 전망도 밝지 않다. ‘일본형 장기 불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이다. 한국과 일본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IMF 외환위기 20주년인 2017년 한국 경제를 조심스럽게 전망해 본다.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IMF 직접 지원과 미국 및 일본, 국제기구 등의 협조융자를 포함해 모두 570억

2017.01.02 월 송창섭 기자

[유통산업 미래전략]① 백화점 삼국지 '고급화·대형화가 살길'

[유통산업 미래전략]① 백화점 삼국지 '고급화·대형화가 살길'

유통산업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 온·오프 라인 경계는 무너졌다. 기존 업체와 급부상하는 신업태 사이 자리 싸움이 치열하다. 내수부진 탓에 소비심리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어 소비자 눈길과 발길을 잡는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업태별 생존 전략과 성장 방향을 짚어보고 한국 유통산업 발전 방향을 진단한다.[편집자주]국내 백화점업계는 경기불황과 내수 침체에도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백화점이 성장 정체에 빠진 것과 다르다. 특히 빅3로 꼽히는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은 각각 차별화 전략을 추

2016.11.10 목 김지영 기자

돈은 중국으로 가고, 제주엔 한숨만 쌓여

돈은 중국으로 가고, 제주엔 한숨만 쌓여

8월29일 제주공항 1층. 막 비행기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출구로 몰리면서 1층 대합실에서 공항 주차장까지 가는 도로가 사람들로 꽉 차 있다. 한눈에 봐도 중국인들로 보이는 단체관광객이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중국어 푯말이 달린 관광버스. 일행이 차에 오르자 관광버스들은 일제히 차량으로 북적거리는 주차장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중국인 관광객 증가는 제주에는 경기불황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 실제로 올 초부터 7월말까지 204만 명의 외국인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같은 기간(144만 명)보다 41.1%

2016.09.08 목 제주=송창섭 기자

사드 배치로 골프장 주면 롯데 손해일까?

사드 배치로 골프장 주면 롯데 손해일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불똥이 롯데그룹으로 튀었다. 당초 정부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산포대 내에 사드를 배치할 계획이었지만, 성주군민과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에 부딪힌 상태다. 결국 8월22일 성주군이 성산포대를 제외한 성주군 내 제3의 장소를 사드 배치 장소로 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함에 따라 현재 국방부는 새로운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요 언론에서는 유력 후보지로 롯데스카이힐이 소유한 골프장 성주CC가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부지 선정과 관련해 확정된 것

2016.09.01 목 송창섭 기자

‘낀세대’ 베이비붐 세대 노후파산 맞나?

‘낀세대’ 베이비붐 세대 노후파산 맞나?

서울 구로동에 사는 김아무개씨(60)는 한 달 전 신용회복위원회 서울 관악지부 사무실을 찾았다. 김씨는 전형적인 베이비붐 세대다. 시골에서 태어나 상경 후 서울의 모 사립대학을 나왔다. 남부럽지 않게 직장생활도 오래 했다. 이제 남은 것은 퇴직 후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는 일뿐이었다. 하지만 퇴직 후 그의 앞에 놓인 현실은 암담했다. 졸업 후 직장을 구하지 못한 자녀, 요양원에 장기 입원 중인 노모를 부양해야 하는 김씨는 불행한 ‘낀세대’였다. 은퇴 후 아파트 경비 자리 등을 알아봤지만, 번번이 실패한 그가 선택한 것은 자영업. 하지

2016.08.10 수 송창섭 기자

피해자 등쳐먹는 악덕 사건 브로커들

피해자 등쳐먹는 악덕 사건 브로커들

법조비리 사건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해외원정 도박으로 수감 중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의 재판 과정에서 유명 법조 브로커가 관여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정 대표의 항소심 첫 배당을 받았던 현직 부장판사는 이 법조 브로커와 동반 해외여행을 다녔고, 다른 브로커와의 저녁 자리에서 정 대표의 구명 로비를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그동안 숱한 법조비리 사건이 터질 때마다 ‘브로커’들은 단골처럼 등장했지만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재판이 있는 곳에는 브로커

2016.05.05 목 정락인│객원기자

쌍용차 올해 최대 실적…“티볼리 고마워”

쌍용차 올해 최대 실적…“티볼리 고마워”

지난 3월8일 티볼리 에어 신차발표회에 참석한 최종식 쌍용차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4월 내수와 수출 모두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4월 내수 9133대, 수출 4329대를 포함해 총 1만346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내수 판매량 증가가 눈에 띄었다. 내수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3%&nb

2016.05.02 월 배동주 기자

법률 전문가들,

법률 전문가들, "자동차 부품업체 선제적 구조조정 나서야"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 사진=정지원 기자 법률 전문가들이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선제적 구조조정에 나서고 협력업체 재무악화에 대응전략을 갖추라고 조언하고 나섰다.  법률 전문가들은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자동차부품전략 세미나에 참여해 부품업체들에게 장기적 경기불황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다.  박혜진 김앤장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 변호사는 “협력업체 재무악화는 자동차 부품업계에선

2016.04.14 목 정지원 기자

송도 컨벤시아에 7일짜리 반짝 백화점 들어선다

송도 컨벤시아에 7일짜리 반짝 백화점 들어선다

롯데백화점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6년 첫 초대형 쇼핑박람회인 롯데 블랙 슈퍼쇼(LOTTE BLACK SUPER SHOW)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금)부터 3일(일)까지,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롯데 블랙 슈퍼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300여 개, 총 물량은 250억 원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작년에 진행한 세텍(SETEC), 킨텍스(KINTEX) 등의 대관행사를 통해 매출&nb

2016.03.30 수 김지영 기자

재계 '신재생에너지' 미래 먹거리 과감한 투자

재계 '신재생에너지' 미래 먹거리 과감한 투자

지난달 31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기도 남양주 강북아리수정수장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태양광발전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뉴스1 경기불황으로 미래 먹거리를 찾는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연 평균 13%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2017년 4456억달러 투자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합친 개념인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재생에너지)과 연료전지(

2016.02.16 화 유재철 기자

현대·기아차,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5위 유지

현대·기아차,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5위 유지

현대자동차 SUV 투싼.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도요타 등 세계 1~3위 업체 판매량이 동반 감소한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전략차종 판매가 호조세를 띄며 판매량이 늘었다.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상위 5개 업체 총 판매량은 4643만대로 전년(4676만대) 보다 0.7% 감소했다. 도요타가 1015

2016.02.11 목 박성의 기자

[수출산업 위기]① ‘빚쟁이’ 조선 빅3, 올해도 가시밭

[수출산업 위기]① ‘빚쟁이’ 조선 빅3, 올해도 가시밭

대우조선해양 쇄빙 액화천연가스운반선. / 사진=대우조선해양 한국 수출산업에 빨간불이 커졌다. 지난달 수출액은 357억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8.5% 급락했다. 2009년 8월(-20.9%)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유가 급락이 석유화학을 얼렸고, 플랜트 가뭄에 조선사 실적은 바닥을 쳤다. 세계 수위를 다투던 국내 수출산업이 경쟁력을 잃고 멈춰서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산업계는 희망을 말하지만 올해 전망도 밝지 않다.&

2016.02.02 화 박성의 기자

제조업에 발목 잡힌 한국...재계 “특단의 조치 시급”

제조업에 발목 잡힌 한국...재계 “특단의 조치 시급”

제조업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재계가 원샷법 처리 등 규제 개선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뉴스1 최악의 경기불황으로 제조업의 위기를 맞은 재계가 규제 완화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변 신흥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법인세율과 사업재편의 어려움이 주요 대상이다. 최근 중국경기 둔화에 수출까지 타격받자 정부 차원의 특단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그동안 한국이 강세를 보였던 제조업 분야가 중국기업의 추격과 글로벌 경

2016.01.27 수 유재철 기자

LGD, 4분기 영업익 606억원…전년대비 90%↓

LGD, 4분기 영업익 606억원…전년대비 90%↓

LG디스플레이가 2016 CES에서 공개한 롤러볼 올레드 디스플레이. /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27일 개최한 실적 설명회에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90% 줄었지만 초고화질(UHD) TV 제품 차별화로 지난해 15분기 연속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매출은 7조4957억 원으로 전분기 7조1582억원 대비 5% 

2016.01.27 수 엄민우 기자

[이동통신 시장 대변환] ① 암묵적 '고요금제 카르텔' 깨지나

[이동통신 시장 대변환] ① 암묵적 '고요금제 카르텔' 깨지나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13일 우체국 알뜰폰 판매 현장을 방문했다. / 사진=방송통신위원회 SK텔레콤이 출고가 30만원대 전용폰 쏠을 공개하면서 중저가 스마트폰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업계에선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과 알뜰폰 도입으로 이동통신 업계에 프리미엄 단말기, 3사 위주 구조가 깨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원금 한도가 생기면서 출고가가 높은 단말 구입 시 소비자가 느끼는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LTE 서비스가 보편화하면서 통신 요금이 비싸다고 느

2016.01.20 수 민보름 기자

양날의 검, 거세진 저유가 파고…배럴당 10달러 전망도

양날의 검, 거세진 저유가 파고…배럴당 10달러 전망도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1245원, 경유를 1005원에 판매하고 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30달러선 이하로 내려가며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7년 만에 리터당 1300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1200원대로 판매하는 주유소도 늘어나고 있다. / 사진=뉴스1 끝도 없이 추락하는 국제유가가 국내 경제에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 생산원가 하락, 소비 촉진에 따른 내수 경기 활성화 기대감이 엿보이고 있지만 신흥국들의 경기 침체 가속화로 세계 경

2016.01.13 수 하장청 기자

[2016년 과제와 전망] GS, 내수기업 이미지 벗고 해외시장 개척

[2016년 과제와 전망] GS, 내수기업 이미지 벗고 해외시장 개척

조원을 차지하다 보니 국제 유가와 국내 경기불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50여명이 참석한 4분기 임원회의에서도 “유통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해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상품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GS칼텍스 등을 포함한 에너지 부문 사업지주회사인 GS에너지는 해외 자원개발에

2016.01.03 일 유재철 기자

[기자수첩] 헬조선에 신음하는 이 시대의 흙수저들

[기자수첩] 헬조선에 신음하는 이 시대의 흙수저들

“우리는 단군 이래 가장 많이 공부하고, 제일 똑똑하고, 외국어에도 능통하고, 첨단 전자제품도 레고 블록 다루듯이 만지고, 타이핑도 분당 삼백타는 우습고 평균신장도 크지. 그런데 왜 지금 우리는 다 놀고 있는 거야? 왜 모두 실업자인 거야? 도대체 우리가 뭘 잘못한 거지?” 김영하의 소설 ‘퀴즈쇼’(2007)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2007년 당시 청년 취업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8년이 지난 2015년 취업현실은 어떨까. 올해 6월 청년(15~29세) 실업률은 1

2015.12.24 목 원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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