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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에 일자리 찾으러 해외 떠나는 대학생들

취업난에 일자리 찾으러 해외 떠나는 대학생들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탓에 일본·대만 등 해외로 취업하려는 대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부 또한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자 올해 상반기부터 해외 취업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해외 구직자 10명 가운데 8명은 취업에 실패해 해외 취업률이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통계청이 10월12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270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5000명 증가했다. 당초 32만 명으로 예상됐던

2018.10.24 수 한다원 시사저널e. 기자

연이은 고용 쇼크에 ‘땜질 처방’ 급급한 정부

연이은 고용 쇼크에 ‘땜질 처방’ 급급한 정부

고용 대란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실업자 수는 외환위기 충격을 받은 1999년 이후 19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고용률 또한 3분기를 기준으로 8년 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정부는 고용의 질 악화를 무릅쓰고 단기 일자리 확대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실질적 개선이 이뤄지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10월12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포함해 3분기 실업자수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106만5000명에 달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10만2000명 늘어난 규모다. 이는 외환위기 후폭풍에 시달리던 1999년 133만200

2018.10.14 일 이민우 기자

고졸 출신 근로자로 확산되는 ‘일자리 쇼크’

고졸 출신 근로자로 확산되는 ‘일자리 쇼크’

국내 고용시장이 1990년대 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다.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정부’를 내세우며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40조원 이상의 일자리 재정을 퍼부었음에도 재난 수준의 ‘고용 쇼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소득 주도성장’ 정책의 한 축인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이 조선·자동차 등 전통 제조업 경기침체와 함께 고용시장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와 정부는 생산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가 고용 악화의 주된 원인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최저임금 인

2018.10.01 월 한다원 시사저널e. 기자

경남 제조업 고용시장 '내리막길'…서비스업으로 전이 우려

경남 제조업 고용시장 '내리막길'…서비스업으로 전이 우려

경남의 고용시장이 ‘제조업 붕괴’ 덫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경남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근로자가 3년 연속 감소하는 등 ‘고용 쇼크’라고 할 수 있는 어려움이 현실화되면서다. 쇼크가 '고용시장의 중추'인 45세 미만의 근로자에 고스란히 집중됐다는 게 뼈아프다. 생산 활동 인구의 감소와 경기 부진과 함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이 얽혀 고용시장이 악화됐다는 전문가의 우려다.  창원상공회의소는 9월3일 발표한 ‘2018 상반기 경상남도 고용동향조사’에서 “상반기 고용보험 가입 피보험자수가 73만7661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2018.09.03 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문제는 경제야④] “朴정권과 차별화? 달라진 게 뭐냐”

[문제는 경제야④] “朴정권과 차별화? 달라진 게 뭐냐”

​ “원래 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인데 우리 정부(박근혜 정부 지칭)가 경제에서 너무 무능해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전인 2017년 3월7일 국회에서 열린 경선캠프 ‘경제현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다음 정부에서는 틀과 체계를 바꾸는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과 구조개혁의 대수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경제에 있어서만큼은 앞선 정부와 차별화를 약속했다. 그러나 취임 500일을 바라보는 지금,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일자리 정부’를 표방했지만, 정작 관련 지표들은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는 모

2018.08.06 월 박성의 기자

[최저임금②] “소상공인 ‘생존 경쟁’에 내몰려 있다”

[최저임금②] “소상공인 ‘생존 경쟁’에 내몰려 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현재 ‘최저임금 전선’의 선봉에 서 있다. 소상공인 관련 5개 단체가 합작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의 공동대표이기도 한 최 회장은 7월25일 국회를 찾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나 현 최저임금의 부당함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시사저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현 최저임금은 소상공인에게만 불평등하다”고 성토했다.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을 근본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지만, 소상공인만 힘들어지는 최저임금 인상은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최 회장은 “최저임금에 대한 업종별, 지역

2018.07.31 화 조해수 기자

비틀거리는 한국 경제, 어디로 가고 있나

비틀거리는 한국 경제, 어디로 가고 있나

문재인 정부의 최대 화두로 ‘경제’가 떠오르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통해 사람 중심의 새로운 한국 경제를 만들겠다고 공표했다. 그러나 상황은 여의치 않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신규 취업자 수는 급감하고 있고 청년 실업률은 18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계부채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소득 증가율은 둔화하고 있다. 대외적인 상황도 좋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로 촉발된 무역전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으로 금융시장 역시 요동치고 있다. 

2018.06.29 금 조해수 기자

프랜차이즈업계, 창업시장 ‘큰손’ 50대를 잡아라

프랜차이즈업계, 창업시장 ‘큰손’ 50대를 잡아라

50세 이상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창업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체 자영업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자영업자 수는 552만6000명으로 1월 553만3000여명에 비해 7000명 정도 줄었다. 하지만 50대 이상 자영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17년 비임금 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령·계층별 비임금 근로자 중 50대가 30.3%로 가장 많았다. 60세 이상(29.3%)을 포함하면 50세 이상

2018.03.28 수 이석 기자·김성희 창업 칼럼니스트

[Today] 남북 고위급회담 성사하고 위안부 쓴 소리 들었다

[Today] 남북 고위급회담 성사하고 위안부 쓴 소리 들었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국일보 : 남북 고위급회담 등 합의로 대화 추동력 확보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이 막을 내렸습니다. 예상을 웃도는 성과였습니다. 양측은 회담 후 공동보도문을 통해 ▲북측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한 실무회담 개최 ▲군사당국회담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 ▲남북 고위급 회담 및 각 분야 회담 개최라는 3개항에 합의했습니다. 모처럼 조성된 남북 간 대화의 추동력을 이어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국민일보 : 군사

2018.01.10 수 조문희 기자

[Today] 갈수록 하락하는 문 대통령 지지율 ‘어쩌나’

[Today] 갈수록 하락하는 문 대통령 지지율 ‘어쩌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박성진 부적격’…여당도 버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는 13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묵인 속에 ‘부적격’ 의견을 담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의결에 앞서 퇴장했지만, 여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은 회의에 참석해 사실상 동의

2017.09.14 목 이석 기자

창업 전문가 3인이 말하는 ‘졸퇴’자의 성공법칙

창업 전문가 3인이 말하는 ‘졸퇴’자의 성공법칙

대기업 구조조정에 이어 중소기업 경기 한파까지 겹치면서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명예퇴직이 이어지고 있다. ‘졸퇴(졸지에 퇴직)’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하지만 이들은 미래를 걱정할 여유가 없다. 당장 눈앞에 닥친 양육이나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곧 바로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재취업보다는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게 최근의 추세다. 올해 1~4월 중소기업청의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40~50대를 중심으로 법인 설립이 크게 늘었다. 특히 50대 제조업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1~4월 신설된 7895개

2017.06.24 토 이석 기자․김성희 창업칼럼니스트

 불경기 외식업 성공법칙 ‘1+알파’ 더하고 더해라

불경기 외식업 성공법칙 ‘1+알파’ 더하고 더해라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자영업자들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새로 창업에 나서는 자영업자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자영업자는 3월보다 5만여 명 증가한 565만 여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자영업자수는 10만여 명 더 많아졌다.  문제는 자영업 시장이 현재 녹록치 않다는 점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이 지난 3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자영업 경쟁력 강화방안’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과다 경쟁이 심한데다 불경기와 소비감소, 짧은 창업준비 기간, 경영 노하우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안정훈

2017.06.03 토 이석 기자·김성희 창업칼럼니스트

‘과로사회’ 대응법, 일본은 뛰고 한국은 긴다

‘과로사회’ 대응법, 일본은 뛰고 한국은 긴다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사태’로 연일 쏟아지는 힘 빠지는 뉴스 홍수 속에서도 한국 국민들의 일상은 여전히 바쁘게 굴러가고 있다. 회사에서는 연말 잔업을 처리하고, 짬을 내어 자기 계발도 해야 하고, 가족을 돌보고 지인도 만나야 한다. 게다가 이젠 미증유의 국정 파행을 두고만 볼 수 없어 주말에 촛불을 들고 거리도 나가야 한다. 숨 돌릴 틈 없이 짜인 시간이다.  그러는 사이 ‘과로(過勞)’는 한국인들의 일상이 돼버리는 듯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8월 발표한 ‘2016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

2016.11.17 목 김경민 기자

[게임강국의 민낯]ⓛ 저임·격무가 숙명이 된 게임업계

[게임강국의 민낯]ⓛ 저임·격무가 숙명이 된 게임업계

중소 게임 개발사에 근무하는 김영민(29·가명)씨는 거의 매일 야근을 하고 있다. 업무는 보통 오후 10시가 넘어서야 마무리된다. 업데이트 일정이라도 있는 날에는 새벽 1시가 넘어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근로시간이 길기로 유명한 나라다. 지난 8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16 고용동향’에 따르면, 한국의 2015년 기준 국내 취업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34개 회원국중 멕시코에 이어 2위로, 회원국 평균(1

2016.08.26 금 원태영 기자

한국 노동시간 OECD 2위…연간 2113시간

한국 노동시간 OECD 2위…연간 2113시간

우리나라 취업자 1인당 연간 평균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2번째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간 실질임금은 OECD 평균의 80%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실질임금을 연간 평균 노동시간으로 나눈 시간당 실질임금에서는 우리나라의 시간당 실질임금이 OECD 평균의 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OECD 2016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한국 취업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집계돼 OECD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에 이어 2번째로 긴 것으로 나

2016.08.15 월 황건강 기자

한국경제, 일본식 장기불황 점점 닮아가

한국경제, 일본식 장기불황 점점 닮아가

자료=LG경제연구원 한국경제가 일본식 장기불황을 따라간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비심리 하락, 최악의 청년 실업률, 내수 부진에 따른 기업투자 감소 등 일본의 장기침체 당시 상황과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의 장기불황은 1990년 들어 거품경제가 꺼지면서 나타났다. 집값은 폭락했고, 기업이 도산했으며, 대량 실업자가 발생했다. 이후 일본경제는 장기침체의 늪에 빠졌다. 일본인들은 이를 두고 ‘잃어버린 20년’이라고 표현했다. 문제는 한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2016.03.18 금 원태영 기자

중국 1월 서비스업 PMI 52.4...6개월만에 최고

중국 1월 서비스업 PMI 52.4...6개월만에 최고

중국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가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财新)이 1월중국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2.4%를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전달보다 2.2%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서비스PMI는 50.2에 불과했다. 2014년 7월 이후 7개월 동안 최저치였다. 1월 차이신 종합PMI도 50.1로, 기준선 50을 넘어섰다. 전달 49.4에 불과했다. 종합PMI는 서비스와 제조업을 합해 산출한다. 반면 제조업PMI는 2개월 연속 줄었다. 조사에 응한 중국 기업

2016.02.03 수 이용암 베이징 통신원

지난해 취업자 33만7000명↑...청년 실업률 9.2%로 역대 최고(종합)

지난해 취업자 33만7000명↑...청년 실업률 9.2%로 역대 최고(종합)

자료=통계청 지난해 취업자수가 33만7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증가규모 53만3000명에 비해 20만명 가까이 줄어들며 고용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이는 2010년 32만3000명을 기록한 이후 5년만에 최저치다. 청년 실업률도 9.2%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593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3만7000명 증가했다. 취업자수가 30만명대 초반으로 줄어든 것은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여

2016.01.13 수 원태영 기자

지난해 취업자 33만7000명↑...청년 실업률 9.2%로 역대 최고

지난해 취업자 33만7000명↑...청년 실업률 9.2%로 역대 최고

자료=통계청 지난해 취업자수가 33만7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증가규모 53만3000명에 비해 20만명 가까이 줄어들며 고용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이는 2010년 32만3000명을 기록한 이후 5년만에 최저치다. 청년 실업률도 9.2%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593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3만7000명 증가했다. 제조업(15만6000명)과 숙박 및 음식점업(8만2000명) 등에서 증가했으나 농

2016.01.13 수 원태영 기자

10월 청년실업률 7.4%...2013년 5월 이후 최저

10월 청년실업률 7.4%...2013년 5월 이후 최저

출처 : 기획재정부 내수 중심으로 경기회복이 이어지면서 취업자는 늘고 청년 실업률은 줄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취업자 수는 2629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8000명 증가했다. 실업자는 83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만9000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01포인트 떨어져 3.1%가 됐다. 전체 실업률 3.1%는 2013년 11월(3.1%)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청년층 실업률은 7.4%로 2013년 5월 이후 가장 낮

2015.11.11 수 유재철 기자

9월 취업자 34만7000명↑...청년실업자 1만8000명↓

9월 취업자 34만7000명↑...청년실업자 1만8000명↓

자료=통계청 제조업, 숙박·음식점업 등 취업자 증가로 9월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7000명 늘었다. 같은 기간 청년실업자는 1만8000명이 감소했다. 통계청은 14일 ‘9월 고용동향’에서 9월 전체 취업자는 2626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7000명 늘어 고용률 60.9%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3.2%로 지난해와 같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1.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청년 실업률은 7.9%로

2015.10.14 수 유재철 기자

미국 기준금리 동결…해외 경제전망 불확실

미국 기준금리 동결…해외 경제전망 불확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 사진 = 연합뉴스 미국이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7일(현지 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가진 뒤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방기금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로 통용되며 현재는 0~0.25% 수준이다. 연준은 금융위기가 있었던 지난 2008년 12월부터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금리동결 결정에는 FOMC 위원 10명 중 9명이 찬성했다. 기준 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

2015.09.18 금 황건강 기자

8월 청년실업률 8%...2개월 연속 하락

8월 청년실업률 8%...2개월 연속 하락

통계청 제공 8월 청년(15~29세) 실업률이 8%를 기록해 두달 연속 하락했다. 전년동월 8.4%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전체 실업률은 3.4%로 전년 3.3%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 실업률은 7월 9.4%에 이어 두달 연속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6월에는 10.2%였다.  연령별로 보면 25~29세 7.6%, 30대 3.0%, 40대 2.5%, 50대 2.5%, 60대 이상 1.9% 등이다. 20대와  30대에서

2015.09.09 수 유재철 기자

8월 취업자 25만6000명 증가…4개월 만에 20만명대로 하락

8월 취업자 25만6000명 증가…4개월 만에 20만명대로 하락

자료-통계청 8월 취업자가 25만6000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4개월 만에 20만 명대로 줄어든 것이다. 내수 위축으로 도소매업이 부진한 탓으로 풀이된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 수는 2614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만6000명이 증가했다. 4월 20만 명대로 주저앉았던 취업자 증가폭은 5월 37만9000명을 기록한 뒤 3개월 연속 30만명이 넘었다. 제조업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만6000명 늘어났지만 농림어업, 도&middo

2015.09.09 수 유재철 기자

실업자 100만명, 30대 취업자 줄고 50·60대 늘었다

실업자 100만명, 30대 취업자 줄고 50·60대 늘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 사진 - 뉴스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7월 실업자가 100만명에 육박했다. 청년실업률은 지난해보다 증가했고 중·장년층의 취업자는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실업자는 99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7000명 늘었다. 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32만6000명 늘어난 2630만5000명이었다. 30대 취업자 수는 6월(-5만5000명)·7월(-5만3000명) 두달 연속 지

2015.08.12 수 유재철 기자

호주머니 안 경제

호주머니 안 경제

집근처를 지나가다 낯선 광경과 마주칩니다. 며칠 전까지 문을 열었던 가게의 셔터가 굳게 닫혀 있습니다. 몇 걸음 더 걷자 이번엔 새로운 가게 간판이 눈에 띕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창·폐업이 반복되는 거리의 모습은 더 이상 예전처럼 친근하지 않습니다. 마치 자영업의 정글이 되어버린 듯 살벌하고 섬뜩한 풍경입니다. 어렵사리 문을 열고 있는 가게라고 마냥 편안해 보이지 않습니다. 간판들의 비명이 곳곳에서 들리는 듯합니다. 얼마 전 폐업한 저 가게에서는 또 얼마만큼의 직장의 죽음이 있었을지를 미루어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2015.03.26 목 김재태 편집위원

내년 고용 시장 꽁꽁 얼어붙는다

내년 고용 시장 꽁꽁 얼어붙는다

    ⓒ시사저널 유장훈 미국발 금융 위기가 한국의 일자리 시장으로 옮겨붙었다. 실물 경기가 노동시장의 고용 변동으로 이어지기까지 6개월이 걸린다는 가설은 이제 옛말이 되어 버린 것이다.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 연구위원은 “이번 금융 위기의 특징은 곧바로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라고 잘라 말했

2008.11.25 화 이은지

기업 토사구팽에 중견간부 서럽다

기업 토사구팽에 중견간부 서럽다

서울 서초동 법원 근처에 있는 한 건물 5층에는 지난 4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모여 남몰래 고통을 삭이는 중년 신사 65명의 사무실이 있다. 20평 남짓한 공간에서 하나같이 수심 가득찬 얼굴로 신문을 펼쳐보고 있거나 구석구석에 2~3명씩 둘러앉아 진로에 관해 얘기를 주고 받는 이들은, 지난 5월 동부그룹 산하 (주)한국자동차보험에서 사실상 정리해고 대상이된 간부사원들이다. 6개월 전만 해도 본사 부장 · 차장 · 과장, 전국 대도시 영업소 지점장 등 굵직한 직함을 갖고 있던 이들은 벌써 1백20여일째 이곳 임시 사무실

1993.11.25 목 정희상 기자

일손 태부족 높아진 사람값

일손 태부족 높아진 사람값

 “우리 공장에서 일할 생산직 사원을 소개하는 직원에게 1인당 5만원씩 지급합니다.” 서울시내 한 인쇄소 게시판에 붙어 있는 공고 내용이다. 여기에는 조건이 하나 있다. 직원 소개로 입사한 사람이 1개월 이상 근무할 때만 수당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얼핏 대수롭지 않은 조건 같아 보인다. 그러나 이 인쇄소 직원들은 대부분 이 조건을 채우지 못해 5만원의 부수입을 올리지 못한다.  이 인쇄소의 ㅈ차장은 밤새도록 기계를 돌려야 하는 공장 사정 때문에 10일 이상 사람을 붙잡아놓을 수 없다고 말한다. “하루

1991.10.10 목 김상익·장영희 기자

“사람쓰는 사업 이젠 싫다”

“사람쓰는 사업 이젠 싫다”

취직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올해는 더욱 심상치 않다. 번듯한 일자리를 구하기는 더욱 어렵다. 원貨절상과 노사분규의 회오리가 지난 뒤 雇傭증가세 둔화가 가시화되고 고용패턴도 급속히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 덜 쓰기’ 한냉전선은 특히 대기업에 상륙중이다. 재벌그룹들은 올 하반기 신규인력을 7~17%씩 줄여 뽑을 계획을 세우는 등 인력절감에 부심하고 있다. 대신 공장자동화 투자규모를 대폭 늘려 임금부담을 줄이고 궁극적으론 경쟁력을 높일 복안을 짜고 있다. 또 생산라인을 떼주는 방식으로 고용인력을 줄이든지

1989.11.05 일 張榮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