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경남브리핑] 통영시, 지역 문화시설 시민에게 무료 개방

[경남브리핑] 통영시, 지역 문화시설 시민에게 무료 개방

통영시는 시민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문화시설에 대한 관람료를 폐지했다.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인 ‘문화시설 시민 무료화’는 지난 10월 25일 통영시의회 제189회 의결을 거쳐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 운영 조례 등 4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통영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입장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1월 12일부터 통영시민에 무료 개방된 시설은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시립박물관, 청마문학관, 문화마당에 정박중인 거북선 등이다. 이 가운데 삼도수군통제영은 통영의 대표적인 유형문화재로 1604년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 때까

2018.11.14 수 경남 = 김완식·황최현주 기자

사물 볼 때 눈 찡그리는 아이, ‘소아 근시’ 의심

사물 볼 때 눈 찡그리는 아이, ‘소아 근시’ 의심

아이가 눈을 찡그리거나 고개를 기울인 채 앞을 바라보는 경우,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경우, 일정한 곳에 시선을 두지 못하고 눈을 자주 움직이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엔 소아 근시를 의심해야 한다. 근시는 먼 곳이 잘 안 보이고,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영유아와 성장기 어린이는 눈이 불편해도 본래 그런 줄 알고 넘긴다. 자신의 눈 상태를 부모에게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할 때가 많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특히 성장기의 시력이 평생 시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부모가 아이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건강보험

2018.11.13 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살롱문화①] 대한민국, 살롱 문화에 빠지다

[살롱문화①] 대한민국, 살롱 문화에 빠지다

주간지의 구독료는 얼마일까. 1부당 4000원이다. 52주, 즉 1년 구독료는 18만원이다. 단순히 4000원 곱하기 52주를 하면 20만8000원이지만, 1년 치를 구독하면 할인을 해 주는 것이다. 주간지들은 정기구독 신청을 하면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그만큼 독자들이 한 번에 18만원이라는 지출을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이다. 주간지만의 일도 아니다.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충성도 높은 정기구독자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은 게 사실이다. 특히 활자 매체의 고민이 깊다. 한 달에 한 권 책

2018.11.13 화 김종일·조유빈 기자

[살롱문화③] “지식 넘치는 시대, 소셜 살롱서 취향 꿰어 나간다”

[살롱문화③] “지식 넘치는 시대, 소셜 살롱서 취향 꿰어 나간다”

개인주의, SNS, 불신. 이 키워드들이 관통하는 현대사회에서는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이 쉽지 않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지금, 새로운 문화 현상이 나타났다.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맞대고 공통된 취향을 공유하는 ‘소셜 살롱’이 그것이다. 18세기 프랑스에서 각계의 사람들이 모여 예술과 문학을 나누던 사교 집회를 뜻하는 ‘살롱(salon)’이 유료 모임인 소셜 살롱의 형태로 한국에서 재탄생했다. 국내의 대표적인 소셜 살롱 중 하나가 ‘문토(munto)’다. 2017년 3월 2개의 모임으로 시작한 문토는 현재 27개 모임을 운영 중이다.

2018.11.13 화 조유빈 기자

중간선거 이겼지만, 이기지 못한 트럼프

중간선거 이겼지만, 이기지 못한 트럼프

11월6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하원의 30석 정도를 빼앗아왔다. 이로써 2010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하원의 다수당이 됐다. 상원은 공화당이 과반인 51석을 차지하며 다수당 지위를 지켰다. 최대 격전지로 꼽힌 플로리다주 상원선거에 대해선 재검표가 결정됐지만, 결과가 뒤집히긴 힘들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 개표 땐 릭 스콧 공화당 후보가 우세한 걸로 나타났다. 선거를 한 번 치르면 분석이 분석을 낳고, 공방이 공방을 낳게 마련이다. 이 시점에서 두 가지 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첫째는 앞으로 짧은 시간 내에 로버트 뮬

2018.11.13 화 이철재 미국변호사

북한, 약초 재배로 보건 시스템 구축나서나

북한, 약초 재배로 보건 시스템 구축나서나

올 들어 전국적으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570여 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우리 보건 당국 관계자들은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 ‘북한 요인’으로 꼽는다. 환자가 파주와 고양·김포·양주 등 경기도 서북부의 북한 접경지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4개 시·군에서 발생한 환자가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007년에 2227명 수준이었지만 2008부터 2011년까지 남북한이 공동방역에 나서면서 2012년에는 542명, 2013년 445명까지 줄어드는 추세를

2018.11.13 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한강로에서] 메이지유신 150주년이 갖는 의미

[한강로에서] 메이지유신 150주년이 갖는 의미

지난 10월23일 일본은 메이지(明治)유신 150주년 기념행사로 떠들썩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지금 일본의 사정은 별로 좋지 않다.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에 허덕이면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동안 중국은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 마침내 아시아의 최강국이면서 세계 2위의 강대국으로 떠올랐다. 일본이 메이지유신을 계기로 근대화에 성공해 제국주의 열강 반열에 진입했고 아시아 최강국으로 발돋움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 일본인들이 메이지유신에 향수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지 모른다.메이지유신은 1868년의 일이다. 메이지유신은 현대 일본을

2018.11.13 화 박영철 편집국장

투자 성공을 위한 필수 3가지 포인트

투자 성공을 위한 필수 3가지 포인트

경제가 성숙기에 접어든 단계에서는 예전처럼 자기 능력과 열정만으로 외부 자금을 빌려 투자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창업해서 시설만 늘리면 매출도 늘고 현금도 쏟아져 들어오던 시절이 지나다 보니, 투자 방식도 새 공장을 짓는 방식 뿐 아니라 이미 가동중인 설비나 영업 실적이 있는 기업을 인수하여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 점점 더 중요하게 고려할 선택지가 되었다. 게다가 기대수익률은 내려가는 반면 불확실성은 더해가는 상황에서 투자자가 자금을 투입하기 전에 고려하는 요소의 범위와 깊이도 변하고 있으며, 투자 자금 조달에서도 은행 대출 외에 기

2018.11.12 월 위대선 산업은행 수석컨설턴트

[김앤장 공화국①] “김앤장은 또 하나의 정부”

[김앤장 공화국①] “김앤장은 또 하나의 정부”

“김앤장 손잡고 진다면, 어차피 질 소송이었던 거다.”(대기업 법무팀 실장)“김앤장은 어떻게 하면 덜 다치고 더 얻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안다.”(전 차장검사)“김앤장은 돈과 힘을 믿지 정의를 모른다.”(시민단체 간사)대한민국에서 법률사무소 ‘김앤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누군가에겐 영웅이지만, 누군가에겐 악당이다. 지난해 1조원 매출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최고의 로펌 반열에 올랐지만, 최근에는 일본 전범기업의 재판을 돕고 피해자를 양산한 ‘불공정 기업’의 변호를 맡았다는 이유로 비난의 한복판에 서기도 했다.

2018.11.12 월 박성의 기자

노회찬 빈자리 누가 채우나…창원 성산구 보궐선거 주목

노회찬 빈자리 누가 채우나…창원 성산구 보궐선거 주목

경남 정치 1번지로 일컬어지는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5개월 여 남았다. 고(故) 노회찬 의원이 사망하면서 내년 4월3일 선거가 치러진다. 역대 총선에서 이곳은 경남 전체 총선의 승패를 결정짓는 바로미터로 여겨져 왔다.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이념 중심축 깨지고, 표 이동성 커져 현재 이곳은 다수 인사가 출마의사를 밝혔다. 보수진영은 2명, 진보진영에선 4명 인사가 대표적이다. 자연스레 예상 후보 간의 다자대결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과거 총선에 비하면 판세 변화가 큰 양상이다. 최근 19대 대선과 6·13 지방선

2018.11.12 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전 세계가 부산 유엔기념공원 향해 묵념 올리다

전 세계가 부산 유엔기념공원 향해 묵념 올리다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기념묘역인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전 세계가 묵념을 올리는 ‘턴투워드 부산’ 추모행사가 11월11일 진행 됐다.이날 오전 11시 정각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된 행사는 헌화와 추모사, 기념공연으로 진행됐다. 묵념 사이렌은 유엔기념공원 주변 뿐 아니라 모든 부산시민이 묵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부산시 전역에 울려 퍼졌다. 행사엔 오거돈 부산시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조지 퍼리 상원의장과 한국계인 연아 마틴 의원을 비롯한 4명의 캐나다 상원의원, 주한 외교사절, 각국 유족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2018.11.12 월 부산 = 김완식 기자

베 짜기 장인과 ‘나카마(仲間)’

베 짜기 장인과 ‘나카마(仲間)’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하던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이것을 알게 됐어요. 그 인연으로 지금도 일을 그만두지 않고 계속하고 있는 거랍니다.” 후지오리(藤織·등나무에서 섬유질을 추출해 실을 자아 베 짜기)를 하게 된 계기가 뭐냐는 질문에 이와마 도시오(岩間利夫·85)씨는 그렇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베 짜기로 일본에서 가장 인정받는 장인들이 모여 문화재급 기모노(着物·일본 전통 옷)를 만드는 니시진의 유명한 곳에서 오비(帶·전통 옷의 허리띠로 화려한 것이 특징)를 짜는 장인입니다. 2년

2018.11.11 일 이인자 일본 도호쿠대학 교수(문화인류학)

할리우드 뒤흔든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빛과 그림자

할리우드 뒤흔든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빛과 그림자

제목 그대로 ‘미친’ ‘부자’ ‘아시아인’들에 대한 영화가 할리우드를 완벽하게 뒤집어놨다. 존 추 감독의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주요 배역 전체를 아시아계 배우들로 캐스팅한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8월 북미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다시피 했다. 나아가 단순한 흥행이 아니라 하나의 사회현상에 가까운 이슈가 됐다. 국내 개봉 예정에 없던 이 영화는 미국의 흥행 파괴력에 힘입어 지난 10월25일 개봉했지만, 흥행 성적이 생각보다 신통치 않은 상황이다. 이 영화의 무엇이 할리우드를 자극한 것일까. 또한 왜 한

2018.11.10 토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징벌적 손배제 제2의 BMW 화재 사태 막을까

징벌적 손배제 제2의 BMW 화재 사태 막을까

올여름 터진 BMW 연쇄 화재 사건이 자동차 부문의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불을 붙인 모양새가 됐다. 자동차 및 부품 제작사에 결함 은폐로 불거진 손해의 최대 5배까지 배상 책임을 묻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입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까닭이다. 완성차의 경우 소비자와 제작사의 정보 비대칭이 커 제작사의 선제적인 결함 입증 책임이 요구된다는 여론도 징벌적 손해배상의 제도화 추진에 힘을 실었다.다만 이번 개정안을 두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소비자단체 등은 당초 논의된 수준보다 처벌 수위가 낮아졌으며, 집단

2018.11.09 금 윤시지 시사저널e. 기자

[Up&Down] 전현무 vs 양진호

[Up&Down] 전현무 vs 양진호

Up미혼모 돕기 1억 기부한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미혼모를 돕기 위해 ‘통 큰 선행’을 베푼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미혼모 가정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현무는 지난 2016년에는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미혼모 가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신의 생일에 맞춰 기부했다”고 밝혔다.   Down경찰에 체포된 ‘갑질·폭행’ 양진호 회장  

2018.11.09 금 박성의 기자

"사이판 거주 2000여 명의 교민도 한국인입니다"

“폭풍 속에 이웃집 개와 고양이가 제 거실 창 밑에 와서 울어대는데 앞집 지붕이 날아가고, 세탁기가 날아다니는 공포 속에서 문을 열어주지 못했어요.” - 현지 교민 지난 10월 말 시속 290km 위력의 최악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덮쳤다. 하룻밤 사이 관광 낙원이었던 작은 섬은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사이판 공항이 폐쇄돼 1800명의 한국인 여행객들이 발이 묶였었다. 이들은 이제 거의 다 집으로 돌아왔다. 연평균 사이판 방문 여행객은 35만명 정도다. 사고가 난 시기는 다행히 비시즌이라 평소보다 한국인 관광객이 적었다는 것이 현지

2018.11.09 금 대전 = 김상현 기자

엄마가 내 인생의 ‘귀인(貴人)’인 사주팔자

엄마가 내 인생의 ‘귀인(貴人)’인 사주팔자

“낳아주신 어머니가 바로 인생의 ‘잇(It) 아이템’인 사주팔자인데요, 어머니 사업을 물려받아 인생 후반부엔 상당한 부자가 될 수 있겠네요.” “그런가요. 그동안 손대는 일마다 다 실패했으니 사업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도 떨어져 있습니다.” “당분간은 현상 유지에 주력하십시오.” “언제까지요?” “귀하는 한 4~5년이 지나야만 운세가 좋아집니다. 그때까지는 부동산 공부나 좀 해두십시오.”  이름 개명(改名)을 위해 필자의 사무실을 찾아온 고객 P씨(42)였다. 자신의 운세를 무척 궁금해했다. ‘잇(It) 아

2018.11.09 금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전남브리핑] 김영록 전남지사 광역단체장 지지도 4개월째 ‘1위’

[전남브리핑] 김영록 전남지사 광역단체장 지지도 4개월째 ‘1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민선 7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4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월보다 1.4%포인트 하락해 김 지사가 언제까지 지지도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에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월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유권자 8500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김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9%로, 전월보다 1.4%포인트(p) 내렸으나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반면

2018.11.09 금 전남 = 정성환·전용찬 기자

트럼프, 재선 전략으로 ‘북한 공포 카드’  쓸까

트럼프, 재선 전략으로 ‘북한 공포 카드’ 쓸까

“애초 북한 카드는 이번 중간선거에 쓸모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재선이나 향후 민주당과의 대결에서 이 카드를 다시 활용할지가 핵심이다.”11월6일(현지 시각) 펼쳐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8년 만에 다시 하원을 탈환하는 것으로 결정된 직후 워싱턴의 한 외교 전문가가 향후 북·미 관계 전망에 관해 내놓은 말이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중간선거 유세 기간 북한 문제에 관해서는 “잘되고 있다”는 말만 수십 차례 반복했다. 미군 유해 송환 등을 거론하며 자신이 전임자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했다는 치적 내세우기에

2018.11.09 금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인제대학교, 가야 문화 콘텐츠 개발 속도 낸다

인제대학교, 가야 문화 콘텐츠 개발 속도 낸다

인제대학교가 베일에 싸여 있는 가야문화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제대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은 11월 6일 가야문화콘텐츠 개발 태스크포스팀 정례회의를 김해 구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제대학교 오진아 교수를 주축으로 금벌미술작가회, 가야춤연구소 등 5개 문화예술기관과 이동희 역사고고학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 5개 기관은 각각 가야 춤, 가야 음식, 가야 복식 등을 연구하고 재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앞으로 가야문화역사 재조명 등 학술회나 세

2018.11.08 목 경남 김해=황최현주 기자

“호주는 소고기가 전부라는 것은 오해”

“호주는 소고기가 전부라는 것은 오해”

세계인들의 삶을 바꿔놓은 와이파이(wi-fi) 기술을 만든 국가가 호주라는 얘기를 들으면 대부분 의외라는 반응이다. 호주는 그저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농업 강국이지, 첨단기술과는 거리가 먼 국가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마치 외모가 빼어나고 운동을 잘하는 사람은 지적 매력은 상대적으로 덜할 것이란 고정관념과 유사하다. 한국계인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는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깨고, 한국과 호주 간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으로 넘어왔다. 지난 10월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만난 그는 “농업이나 관광이 호주의 전부라고 생각하

2018.11.08 목 엄민우 시사저널e. 기자

“예산 어떻게 잘 쓰는지 놓고 경쟁해야”

“예산 어떻게 잘 쓰는지 놓고 경쟁해야”

“정치권력이 지방분권화해야 한다.”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핵심 국정과제의 해법으로 ‘정치권력의 지방분권’을 내놓았다. 강 원장은 “예산배분과 의사결정 권한이 중앙에 있다 보니 (지방은) 예산을 더 배분받는 데 관심이 있었지, 어떻게 효과적으로 쓸지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지적한 후 “중앙정부가 모든 것을 결정하고 (예산을) 나눠주는 방식으로는 (지방정부의) 책임성을 확보할 수 없다”며 “(지방정부 간) 예산을 어떻게 잘 쓰는지를 놓고 경쟁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10월23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굿 시티 포럼 2

2018.11.08 목 안성모 기자

[시론] 적폐청산의 사각지대

[시론] 적폐청산의 사각지대

2018년도 국회의 국정감사가 끝났다. 이번 국감의 초대형 이슈는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와 소위 고용세습 문제였다.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는 전반적인 감사원 감사와 ‘박용진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의 개정으로 이어지면서 문제가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고용세습 문제는 처음 비리가 불거진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만 결정됐을 뿐 후속 조치는 논의만 무성하다.고용세습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서울교통공사의 예를 보면, 전 직원 1만7084명 가운데 친인척 직원이 1912명으로 나왔다. 11.2%면 열

2018.11.07 수 정두언 前 국회의원

광주도시공사 중앙공원 특례사업 ‘땅장사’ 논란 내막

광주도시공사 중앙공원 특례사업 ‘땅장사’ 논란 내막

광주시 산하 공기업인 광주도시공사가 ‘땅장사’ 논란에 휩싸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2단계 사업의 최고 노른자위 지구에 제안서를 제출하면서다. 광주시는 애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공기업 참여를 배제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사익(私益)’의 과다 여부 등 비판 여론이 일자 공익성 담보를 위한 방안으로 공공기관 참여를 결정했다. 하지만 광주도시공사가 비공원시설의 경우 택지만 조성해 건설업체에 매각하는 ‘택지 분양’ 방식을 제시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광주도시공사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자로 선정되면 이 사업이 도시공사의 땅장사, 건설사의 집 장사

2018.11.06 화 광주 = 정성환 기자

[경남브리핑] 김경수 경남지사, 국회 찾아 예산 지원 당부

[경남브리핑] 김경수 경남지사, 국회 찾아 예산 지원 당부

김경수 경남지사가 11월5일 국회를 찾아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경남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상남도 여·야·정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현재 경남지역 3대 제조업(기계·조선·자동차)이 처한 구조적 어려움에 관해 설명했다.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와 여당의 별도 지원도 부탁했다. 민주당 소속인 김 지사는 협의회를 마치고 곧장 이해찬 당 대표를 방문, 여·야·정 예산협의의 주요 내용을 보고했다.그는 이 대표 예방 후 기

2018.11.06 화 경남 = 박종운·황최현주 기자

‘째포(재일교포) 출신’ 생모 둔 김정은, 제주 외가 방문할까

‘째포(재일교포) 출신’ 생모 둔 김정은, 제주 외가 방문할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한 방문 코스에 한라산이 포함될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합의한 ‘연내 서울 방문’에 제주가 추가될 공산이 커졌기 때문이다. 평양공동선언 제6항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로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공동선언 발표 때 “가까운 시일이란 의미는 특별한 일이 아니면 올해 안이란 의미”라고 설명했다. 문안만 놓고 보면 김정은의 답방과 4차 남북 정상회담

2018.11.05 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학교와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협력 모델 만들어 발전시키겠다"

이제 더 이상 대학교는 학생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학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량을 이용해 학생이나 교수의 창업을 돕기도 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도 한다.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의 중심에는 각 대학 산학협력단이 있다.대전대학교는 2004년 산학협력단을 출범시켰다. 전통적으로 한의과대학을 중심으로 한 한방 바이오 분야가 강세다. 최근에는 IT와 인문 융합 기술에 대해서도 비약적 발전을 보이고 있다. 관련 보유 특허 건수도 약 480개가 넘는다. 지난해에는 장관상을 받은 기업을 두

2018.11.05 월 대전 = 김상현 기자

[中 단둥 현지 르포①] “北, 중국서 중장비·철근 밀수한다” (上)

[中 단둥 현지 르포①] “北, 중국서 중장비·철근 밀수한다” (上)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단둥(丹東)의 신(新)도시 격인 신청(新城)은 요즘 이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이다. 단둥은 전통적으로 압록강철교(중국명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 주변으로 도시가 발달돼 있다. 국경도시답게 단둥역, 버스터미널, 출입국사무소, 해관(海關·세관), 재무국, 공안국 등은 구(舊)도심에 있다. 하지만 구도심은 도시 개발에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단둥시 당국이 신도시 개발에 나섰는데 선택지가 바로 신청이다. 단둥시청은 진작 이곳으로 이전했다. 단둥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계측기 단지도 옮겼다. 단둥은 중국 내 가스계량

2018.11.05 월 중국 단둥=송창섭·김지영 기자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 "이봐, 시 주석, 그대가 진 거 같네"

세계경제가 미‧중 무역전쟁의 종식을 환영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1월1일(현지 시각) 백악관 소식통의 말을 빌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계부처에 중국과의 무역협상 초안을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그러면서 “트럼프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이러한 사실을 공식 부인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일 CNBC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협상 초안을 지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밝혔다. 하

2018.11.04 일 송창섭 기자

중간선거 올인 트럼프 ‘中 무역전쟁 승리’

중간선거 올인 트럼프 ‘中 무역전쟁 승리’

세계경제가 미‧중 무역전쟁 종식을 환영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1월1일(현지 시각) 백악관 소식통의 말을 빌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계부처에 중국과의 무역협상 초안을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그러면서 “트럼프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이 같은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일 CNBC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협상 초안을 지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

2018.11.04 일 송창섭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