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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남브리핑] “지역 이미지 나빠질까봐” 고흥군 식중독 발생 늦장신고 ‘빈축’

[동부전남브리핑] “지역 이미지 나빠질까봐” 고흥군 식중독 발생 늦장신고 ‘빈축’

“주민의 건강보다 지역 이미지 훼손이 앞선다는 말인가.” 전남 고흥군이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사실을 전남도에 뒤늦게 신고해 물의를 빚고 있다. 늦장 신고 이유가 지역 이미지가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처구니없는 보건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전남도와 고흥군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고흥군 녹동읍의 한 식당에서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하객 53명이 김밥 등을 먹고 다음 날부터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2일 현재 34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19명이 2개 병원에

2018.10.24 수 전남 = 박칠석 기자

광주 ‘6년 숙원’ 광산세무서 신설, 이번엔 이뤄질까

광주 ‘6년 숙원’ 광산세무서 신설, 이번엔 이뤄질까

광주지역 경제인들의 오랜 숙원인 광산세무서 신설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때 소강상태에 있던 광산세무서 신설문제가 국정감사에서 거론되면서 재점화됐기 때문이다. 광산세무서 신설 논의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행정부 내부심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6년째 표류하고 있다.  10월 23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나선 심상정(정의당) 의원은 “광산구는 빛그린산단과 선운·하남지구, 송정역 개발권 등으로 계속 인구유입이 이뤄져 조만간

2018.10.24 수 광주 = 이경재 기자

“5·18광장서 팬티 축제 웬 말이냐”…광주 퀴어축제장 찬·반 격돌

“5·18광장서 팬티 축제 웬 말이냐”…광주 퀴어축제장 찬·반 격돌

“성 소수자의 인권·성적 다양성을 존중하라.”(광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민주화 성지서 퀴어축제라니, 광주정신 훼손하는 패륜적 행사다.”(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광주 첫 퀴어축제를 둘러싸고 엇갈린 두 개의 목소리가 ‘강 대 강’(强對强)으로 맞섰다. ‘민주화의 성지’로 불리는 광주 금남로 한복판에서다. 지역 대형교회 중심의 보수적 개신교계가 퇴폐적 행사라며 축제를 반대하고, 시민단체들은 소수자의 인권과 다양성을 억압하는 행위라고 응수했다. 워낙 강하게 붙은 결과 서로 다른 생각에 대한 공존의 물꼬를 트기는커녕 청명한 날씨의 휴일 금남로

2018.10.23 화 광주 = 정성환 기자

‘출범한 지 얼마나 됐다고’ 광주·전남 단체장, 줄줄이 낙마 위기

‘출범한 지 얼마나 됐다고’ 광주·전남 단체장, 줄줄이 낙마 위기

“고난의 행군이다.”  6·13 지방선거 승리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민선 7기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장들을 두고 지역 관가에서 나온 얘기다. 지역의 적지 않은 자치단체장들이 낙마 위기에 빠졌다. 이미 당선 무효형을 구형 받은 단체장이 있는가 하면, 수사를 받으며 사법당국의 결정만 초조하게 기다리는 지자체 수장도 있어 지역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재보궐 선거설’ 등 분위기 뒤숭숭…행정공백 등 ‘풀뿌리민주주의 위기’  가장 먼저 중도 낙마 위기에 놓인 단체장은 여당 독주를 온몸

2018.08.30 목 광주·전남 = 정성환 기자

[광복 특집①] 그들의 광복은 아직 오지 않았다

[광복 특집①] 그들의 광복은 아직 오지 않았다

소송은 지난했다. 길게는 30년 동안 법정 투쟁을 하다가 세상을 떠난 이도 있었다. 박근혜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 소송에 대해 ‘사적(私的) 소송’이라며 개입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일본 전범기업은 책임을 회피했다. 일본에서 제기한 소송에 모두 진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마지막 희망을 쥐고 우리나라 사법부의 문을 두드렸다. 승소 판결이 나왔지만 배상은 받지 못했다. 사건은 몇 년째 대법원에 묶였다.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던 고령의 피해자들이 한이 맺힌 채 또 세상을 떠났다. 최근에는 소송이 계류된 원인이 박근혜 정부 당시 사법부와 행정부

2018.08.15 수 조유빈 기자

전남도, 공들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탈락에 당혹

전남도, 공들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탈락에 당혹

전남도가 농업분야 최대 국책사업인 ‘스마트팜(smart farm) 혁신밸리’ 조성지역 선정에서 탈락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전남도는 ‘농도(農道) 전남’의 미래를 바꿀 핵심사업인 이번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출신인 김영록 전남지사의 취임 후 첫 국책사업 유치전이자, 김 지사의 ‘친정’사업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 ‘친정’ 농식품부사업 유치 실패…2차 유치전도 장담 못해​​전남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

2018.08.03 금 전남 = 정성환 기자

[광주브리핑] 광주시 폭염 ‘특단의 조치’…긴급대책본부 가동

[광주브리핑] 광주시 폭염 ‘특단의 조치’…긴급대책본부 가동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7월27일부터 긴급 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광주시의 이번 조치는 사실상 폭염이 임계점에 도달해 시민안전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긴급 폭염안전대책본부는 시민안전실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반·홍보지원팀·​건강관리반·​시설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 16개 폭염 관련 협업부서 21명이 교대로 비상근무를 한다.   시는 각 자치구도 대책본부를 가동토록 해 폭염 대응에 적극 공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수시로 협업회의를

2018.07.30 월 광주 = 정성환 기자

《택시운전사》 김사복씨의 아들, 지만원씨를 검찰 고소

《택시운전사》 김사복씨의 아들, 지만원씨를 검찰 고소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김사복 씨의 유족이 5·18 민주화운동 배후에 북한군이 있다고 주장해온 그우 보수논객 지만원(76) 씨를 4일 검찰에 고소했다. 지씨로부터 북한 특수군인으로 지목당한 5·18 참가자 지용(76) 씨도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다.   “간첩·빨갱이라니”…“검찰 지만원 불구속 조처로 불법행위 조장, 구속 수사해 배후세력 밝혀야”  지만원씨는 ‘힌츠페터가 5·18 음모에 가담한 간첩’, ‘김사복은 빨갱이로 알려졌고 더러는 그를 간첩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지씨는 또 자신이

2018.06.04 월 광주 = 조현중 기자

[광주브리핑] '구청장 부재' 광산구 공무원 외유성 연수 물의

[광주브리핑] '구청장 부재' 광산구 공무원 외유성 연수 물의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무원들이 ​잇단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해외연수 목적과 대상자의 직무 관련성이 궁색해 외유성 연수라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광산구 공무원 7명은 지난 3월12일 예산 1000만원을 들여 4박5일 일정으로 태국 답사 연수에 나섰다. 태국 최대 명절인 '송크란' 기간에 열리는 축제를 4박 5일 동안 돌아보며, 지역 축제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외유성 연수 성격이 강하다는 지적

2018.04.18 수 광주 = 조현중 기자

“전두환 회고록, 누더기로 폐기될 때까지 법적 대응하겠다”

“전두환 회고록, 누더기로 폐기될 때까지 법적 대응하겠다”

지난해 8월4일, 법원은 전두환 회고록 1권 ‘혼돈의 시대’ 출판·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인용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5·18이 북한군이 개입한 반란이자 폭동이라는 주장을 비롯해 헬기사격이 없었다는 주장,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주장 등 회고록에 실린 내용 33가지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고 판단해 총 3권 중 1권에 대한 출판 및 배포를 금지했다. 그러나 전두환 전 대통령은 33가지 부분을 검은색 잉크로 덧씌운 뒤 책을 재출간했다. 이에 5·18 단체는 ‘희생자들에 대한 암매장 부정’ ‘광주교

2018.03.13 화 조유빈 기자

한국GM이 끝일까···4災 낀 호남경제 '공멸 위기'

한국GM이 끝일까···4災 낀 호남경제 '공멸 위기'

채만식의 《탁류》 첫 줄은 '금강(錦江)…'이다. 왜 채만식은 공주 곰나루부터 시작하는 강물의 흐름을 소설의 첫 부분에 담아냈을까. 맑게 시작하다가 온갖 혼탁함에 뒤섞여 더렵혀지는 강물의 모습, 탁류가 쏟아져 들어오는 1930년대 군산의 실태이자 모습이다.  군산 앞바다의 탁류처럼 지금 호남경제도 '시계제로'다. 호남경제 전체에 큰 파급력을 미칠 악재가 동시에, 복합적으로 작용해서다. 전북 군산경제를 지탱하는 양 축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이다. 지평을 넓히면 호남경제 축은 군산~광주~목포~여수·광양으로 이어지는

2018.02.23 금 전남·전북 = 정성환 기자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태풍급 인사 개편에 ‘술렁’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태풍급 인사 개편에 ‘술렁’

경북 김천에 본사를 둔 한국도로공사가 신임 이강래 사장의 대대적인 인사 단행으로 크게 술렁이고 있다. 지난해 11월30일 취임한 이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공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조직혁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 새 정부 '코드'에 맞춘 그의 첫 인사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도로공사 안팎의 관심을 끌어왔다.  DJ맨(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되던 이 사장은 취임 전부터 새 정부의 공기업 사장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다가 첫 공기업 인사로 낙점됐다.   이 사장의 취임 첫 인사는 한달여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2018.01.22 월 박동욱 기자

[호남브리핑] 광주상의 차기 회장 사전 추대투표 '잡음'

[호남브리핑] 광주상의 차기 회장 사전 추대투표 '잡음'

◇광주상의 차기 회장 사전 추대투표 '잡음'  광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오는 3월 치러지는 차기 회장 선거를 놓고 의원들이 특정인 추대를 위한 사전 투표를 실시해 '법적효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차기 회장 선거권이 없는 의원들이 '추대투표'에 참여해 회원들의 민의가 왜곡됐다는 우려에서다. 광주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광주 김대중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과 박치영 모아종합건설 회장, 양진석 호원 대표이사 등 차기 회장 입후보 의사가 있는 3명에

2018.01.13 토 정성환 기자

'견원지간' 광주시-광산구, 인사 갈등 재연되나

'견원지간' 광주시-광산구, 인사 갈등 재연되나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구청장 '자체 임명'을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이는 광주전남의 지방자치 사상 최초의 사건으로 전국적으로도 극히 드문 일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광산구 간 하위직 인사교류 중단 등 인사 갈등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인사는 평소 자치분권 전도사임을 자임해 온 민형배 광산구청장의 법에 따른 자치권 확보 시도의 하나로 보인다. 따라서 표면상으로는 구청장 임명권을 '지키려는' 광주시와 이를 '탈환하려는' 광산구의 도발(?) 모양새다. 하지만 각종 정책을 두고 민선 6기

2018.01.13 토 조현중 기자

‘문 캠프’ 인사들 줄줄이 나주혁신도시 기관장 하마평 논란

‘문 캠프’ 인사들 줄줄이 나주혁신도시 기관장 하마평 논란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핵심 공기업 수장 인사가 임박하면서 논란도 뜨겁다. 문재인 대선캠프에 몸담았던 인사들이 대거 중용될 것이란 세평(世評)​이 무성하면서다. 광주전남 지역 안팎에서는 과거 정권에서 반복돼온 이른바 공신들을 위한 ‘보은성 낙하산 인사’가 이뤄져선 안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인사 상당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 출신이거나 지근거리에서 활동한 인물들로 전문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상당수 文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측근들 하마평 올라

2017.12.24 일 정성환 기자

[호남브리핑] 광주시-전남도 시가 600억원 재산분쟁…결론 났나?

[호남브리핑] 광주시-전남도 시가 600억원 재산분쟁…결론 났나?

광주시와 전남도 간 600억 원대 공유재산 분쟁은 시도 상생을 부르짖는 양 지자체 간 재산싸움이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쏠렸다. 이에 대해 정부가 모호한 답을 내놓아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는 지적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시도 간 이견 재산은 행안부가 판가름한다’고 결과적으로 자신이 최종 결정권을 가지는 ‘셀프 결론’을 내린 셈이다.  문제의 재산은 광주시에 소재한 전남도의 ‘땅’이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016년 6개월간 특정 감사를 해 광주가 보통 시에서 광역시(직할시)로 승격하는 과정에서 310필지, 119만여㎡ 소유권을 전남도

2017.12.23 토 조현중 기자

[단독] 조기 퇴임 조환익 한전 사장,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설 내막

[단독] 조기 퇴임 조환익 한전 사장,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설 내막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8일 전격 퇴임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말인 2012년 12월 취임해 만 5년 가까이 한전을 이끌었다. 대통령이 두 번 바뀌는 동안 두 차례 연임에 성공했지만 결국 임기를 석 달여 남기고 물러났다. 지역의 한 언론은 그의 퇴임을 두고 ‘아름다운 퇴장’이라고 제목을 뽑기도 했다. 그가 갑작스럽게(?) 한전을 떠남으로써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정치권에서 ‘아이디어‘​ 수준에서 떠돌던 광주시장이나 전남도지사 후보 추대설이, 그가 한전을 떠나면서 점차 유력 ‘설(說)‘로 업그레이드되는

2017.12.11 월 정성환 기자

광주시 vs 남구 때아닌 '정책원조' 싸움 왜?

광주시 vs 남구 때아닌 '정책원조' 싸움 왜?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전남 상생발전 공약으로 제시한 '대한민국 신산업 메카 육성 사업'을 두고 광주시와 남구 간의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10일 남구가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전남 상생발전 공약인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메카 육성 사업'과 관련한 광주시의 전날 해명 자료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서면서다.  광역(형)과 기초(아우) 자치단체인 양측이 불과 24시간 만에 기자회견과 보도자료 등을 통해 '포문(남구청장)-반박(광주시)-재반박(남구)'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였다. 공방전은 표면적으로만 보면 '정책

2017.08.11 금 정성환 기자

6·15 앞두고 ‘舊 통진당’ 복원 움직임

6·15 앞두고 ‘舊 통진당’ 복원 움직임

2014년 12월19일,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통진당)의 해산을 선고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헌재 판결을 통해 정당이 해산된 것은 처음이었다. 박한철 당시 헌재소장은 “통합진보당은 최종적으로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려는 목적을 가진 정당”이라며 “실질적 해악을 끼치는 구체적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당 해산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2년 반의 시간이 흘렀다. 통진당 주류 세력의 실질적 리더 역할을 맡았던 이석기 전 의원은 대법원까지 간 끝에 징역 9년을 최종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핵심 인사들은 무소속 출마 등을

2017.06.12 월 이민우 기자

지역 게임산업 육성책은 돈 먹는 하마

지역 게임산업 육성책은 돈 먹는 하마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사업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현재 해당 공모사업 대부분이 경쟁률 2:1을 넘지 못하고 있다. 경쟁력 없는 아이디어나 업체가 선정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결국 사업 성과 부실과 결과물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도 그래서다.국회 예산정책처는 최근 ‘2017년도 예산안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서 예정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 중인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사업에 대해 철저한 사업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사업은 문체부

2016.10.20 목 원태영 기자

국내 4대 은행 임원인사, 학벌 우선·남성 위주 여전

국내 4대 은행 임원인사, 학벌 우선·남성 위주 여전

국내 4대 시중은행 임원 면면이 학벌 우선·남성 위주 등 편견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 임원 10명 중 3명은 이른바 SKY(서울대·연대·고대) 졸업생이다. 부산대·충남대·영남대 등 지방대 출신은 전체 임원의 14%에 그쳤다. 여성 임원은 두 명에 불과했다. '유리천장'은 견고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은행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 임원(비상근 제외)은 총 70명이다. 임원

2016.08.22 월 이용우 기자

한전, SK텔레콤과 에너지신사업 추진

한전, SK텔레콤과 에너지신사업 추진

한국전력공사와 SK텔레콤은 4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한전-SKT 협업 센터(Collaboration Center)를 개설했다. 왼쪽부터 강인규 나주시 시장,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장동현 SK텔레콤 대표이사,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공사가 SK텔레콤과 함께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력공사와 SK텔레콤은 4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한전-SKT 협업 센터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두 회사가 지난해 9월 전력

2016.04.05 화 송준영 기자

“호남의 적통은 바로 우리!”

“호남의 적통은 바로 우리!”

야당의 전통 강세 지역, ‘야당 텃밭’이라 불리던 호남이 들썩인다. 야당 분열이 그 이유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과 국민의당이 20대 총선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고되면서 호남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호남 유권자는 역대 선거에서 ‘전략적인 선택’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총선 결과가 내년 대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광주 동·남구 갑 / 국민의당 후보자 간 치열한 경쟁 예상

2016.03.10 목 조유빈 기자

올해 4분기 아파트 8만3153가구 입주

올해 4분기 아파트 8만3153가구 입주

올 연말(10월~12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 (사진 제공: 국토교통부) 올해 4분기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8만315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7000가구)보다 23.3% 늘었다고 국토교통부가 2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입주물량이 늘어난 것은 10월과 12월에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5549가구, 11월 위례신도시에 2401가구 등 수도권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가 예정됐기 때문이다. 월별로 나누면 10월 3만4131가구, 11월 1만884가구, 12월 3만938가구 등이다.

2015.09.21 월 노경은 기자

임대주택 5가구 중 1가구 임대료 못내

임대주택 5가구 중 1가구 임대료 못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5가구 중 1가구가 임대료를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료를 내지 못해 강제 퇴거 조치된 사례도 4년새 1.7배 늘었다. 19일 김희국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L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65만7000여 가구 중 12만6700여 가구가 임대료를 체납했다. 체납률 19.3%로, 5가구 당 1가구 꼴로 임대료를 제 때 못 내고 있는 셈이다. 임대료 체납가구는 지난 4년새 20% 가량 증가했다. 체납금액도 2011년 286억 원

2015.08.19 수 노경은 기자

안철수의 승부수 “안방은 내 사람으로”

안철수의 승부수 “안방은 내 사람으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한 수였다. 연휴 중인 토요일(5월3일) 새벽을 틈타 기습적으로 이뤄진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전략 공천 결정이 정치권을 뒤흔들어 놓았다. 안철수 공동대표의 최측근인 윤장현 전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된 것이다. ‘밀실 야합 공천’ ‘낙하산 공천’ ‘자기 사람 심기’ 등 험악한 말들이 안 대표와 당 지도부를 향해 쏟아졌다. 안 대표에게 우호적이던 광주의 민심에서도 격앙된 분위기가 감지된다. 윤 후보와 경쟁을

2014.05.14 수 이승욱·엄민우 기자

정몽준-김황식, 일격 필살의 급소 때려라

정몽준-김황식, 일격 필살의 급소 때려라

기대했던 잔칫집 분위기는 사라지고, 유혈이 낭자한 집안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요즘 새누리당의 분위기는 험악하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새누리당 ○○○ 후보 캠프에서 한때 논란이 됐던 ××× 후보의 여자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 있다” “△△△ 후보는 유력 주자인 □□□ 후보의 과거 정신과 진료 전력 등 은밀한 개인 신상까지 공개하려 적절한 타이밍만 노리고 있다”는 등의 소문이 돌고 있다. 경쟁자의

2014.04.09 수 이승욱 기자

안철수의 '내일', 중간에서 약간 표시 나는 ‘좌 클릭’

안철수의 '내일', 중간에서 약간 표시 나는 ‘좌 클릭’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로 알려진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향후 추구해나갈 정치이념을 공식화했다. ‘진보적 자유주의’를 지향하는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념 스펙트럼은 ‘중도 좌’ 성향을 보일 것으로 점쳐진다. <시사저널>은 과거 안 의원과 인연을 맺었던 인사들과 현재 함께하고 있는 인물들을 분석하고 그 면면을 들여다봤다. 온건한 진보 성향 인사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참여정부부터 MB 정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3.06.26 수 엄민우 기자·양창희 인턴기자

“저짝을 뽑을 순 없응께 할 수 없이 지지할 뿐이지라”

“저짝을 뽑을 순 없응께 할 수 없이 지지할 뿐이지라”

광주에 내려갔다. 주민들을 만나 “지지하는 정당이 있는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지금은 없다.” 대답은 단호했다. 질문을 이어갔다. “그럼 예전에는 있었는가?” “민주당이었지라”라는 말이 돌아왔다. 광주에서 30년째 교사 생활을 하고 있는 박 아무개씨의 대답이다. 박씨는 “당분간 정치에는 관심을 끊으려고 한다. 거의 ‘멘붕’ 상태”라고 말을 이어나갔다. 광주 망월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

2013.05.14 화 광주│엄민우 기자·양창희 인턴기자

호남의 ‘중원’ 달구는 인재들의 혈전

호남의 ‘중원’ 달구는 인재들의 혈전

    광주광역시 전경 ⓒ 연합뉴스 본 기획 시리즈가 시작된 초기, ‘광주일고와 광주고’ 인맥을 2009년 12월15일자(통권 제1051호) 기사로 소개했다. 두 학교 출신 인물들을 살펴본 것이 사실상 광주광역시, 나아가 전남 지역 전체를 통틀어 인재들의 큰 흐름을 짚어본 것과 다름없다 하겠다. 이번 호 시리즈는 19대 총선일인 4월11일 이전에 게

2012.04.10 화 이춘삼│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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