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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직원 성과는 사장 하기에 달렸다”

[인터뷰] “직원 성과는 사장 하기에 달렸다”

아무 연고도 없는 외국에 홀로 은행 업무를 보러 갔다고 가정해 보자. 용어도 복잡한데 직원이 당신 말도 못 알아듣는다. 문자 그대로 ‘멘붕(멘탈 붕괴)’ 하는 상황이다. 한미은행은 미주 한인들의 그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탄생했다. 198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처음 문을 연 한미은행의 설립자는 1세대 이민자들이다. 당시 한인 사회에선 높은 미국 은행의 문턱을 넘어서기 위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았다. 현재 한미은행의 지점은 미국 전역에 40개에 달한다. 그 덕에 한미은행은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한국계 은행이란 수식어를 달

2018.06.13 수 조문희 기자

[2018 GCC]

[2018 GCC] "직원 자긍심 높이니 실적 올랐다"

사람 중심 경영은 글로벌 기업에서도 통했다. 5월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사저널 주최 ‘2018 굿 컴퍼니 컨퍼런스’의 오후 세션에선 기업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인 ‘from Human Resources to Human being(인적 자원에서 사람으로)’에 걸맞은 해외 기업들의 사례들이 소개됐다. 강루가(미국명 Luke Kang) 월트디즈니컴퍼니 북아시아 대표이사와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 AXA 코리아 대표이사가 발표 연사로 참여했다.  

2018.05.31 목 조문희 기자

[2018 GCC]

[2018 GCC] "다양화 시대엔 직원 존중 경영 필요"

5월3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사저널 주최 ‘2018 굿 컴퍼니 컨퍼런스’의 오후 세션에선 두 명의 연사가 스페셜 스피치에 나섰다. 금종국 한미은행장과 김재우 한국코치협회장이었다. 금 행장은 ‘한미은행의 일터 다양성(Embracing workforce diversity in a Korean American Bank)'’에 대해, 김 회장은 ‘존재를 깨우면 기업은 강해진다’를 주제로 발언했다.  "한미은행 수익 60% 증대는 다양성 확보 덕이었다"​  금종국 행장은 2013년 한미은행 C

2018.05.31 목 조문희 기자

“코칭은 내 존재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코칭은 내 존재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잘 나가는 사람들은 혼자 힘으로 잘나가게 된 걸까.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구글 회장 에릭 슈미츠는 2009년 자신이 들은 인생 최고의 조언으로 “코치를 고용하라”를 꼽았다. 슈미츠 회장은 당시 미국 경제잡지 포춘과 인터뷰에서 “처음엔 콧방귀 뀌었지만,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선지 미국에선 포춘 500대 기업 CEO 중 절반이 직접 코칭을 받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코칭은 주목받고 있다. 2003년 한국코치협회가 설립된 이후 대기업과 지자체 등에서 코칭을 도입하고 있다.

2018.05.31 목 조문희 기자

올해의 ‘굿컴퍼니’ SK이노베이션·포스코켐텍·인천공항공사

올해의 ‘굿컴퍼니’ SK이노베이션·포스코켐텍·인천공항공사

‘좋은 기업이란 무엇일까?’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을 만들어내야 하는 냉혹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한가해 보이는 질문처럼 느껴진다면 이미 시대에 뒤처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 이미지를 바탕으로 더 많이 성장하는 시대다.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경영활동을 통해 번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당연한 책무로 받아들이는 이유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활용한 공유가치 창출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전

2018.05.31 목 김종일 기자

《어벤져스3》 흥행 주도한 강루가 월트디즈니 北아시아 대표

《어벤져스3》 흥행 주도한 강루가 월트디즈니 北아시아 대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3》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영화가 개봉한 지 3주 가까이 지났지만 《어벤져스 3》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5월16일 기준으로 1029만6504명을 기록했다. 국내에 개봉된 역대 외국영화 중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1000만 명을 돌파한 시간은 역대 개봉 외화 중 가장 짧다. 때문에 《아바타》(1330만 명)의 기록도 이번에 갈아치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어벤져스 3》의 흥행 신화를 주도한 숨은 인사가 강루가(Luke Kang) 월트디즈니

2018.05.23 수 이석 기자

‘틈새시장 공략법’ 전한 나기라 유키오 日 닛토덴코 회장

‘틈새시장 공략법’ 전한 나기라 유키오 日 닛토덴코 회장

‘틈새시장’은 보통 대기업이 진출하지 않는 작은 분야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틈새가 결코 작은 시장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 주는 회사가 있다. 일본의 중견기업 닛토덴코(日東電工)다. 닛토덴코는 70개 이상 산업의 틈새시장에 진출했다. 약 1만3500 종류의 제품을 만든다. 닛토덴코는 지난해 매출 약 8조3000억원, 영업이익 약 9900억원을 올린 일본의 유명 부품·소재기업이다. 내년에 창업 100주년을 맞는 닛토덴코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성장했다. 닛토덴코의 성공에는 사원으로 입사해 ‘샐러리맨 신화’를 쓴 나기라 유키오(柳樂幸

2017.06.07 수 박준용 기자

오야마 겐타로 아이리스그룹 회장이 말하는 성공 노하우

오야마 겐타로 아이리스그룹 회장이 말하는 성공 노하우

일본 오사카(大阪)에 있던 직원 5명의 회사를 연매출 3조5000억원의 세계 최대 생활용품 기업으로 키운 오야마 겐타로(大山健太郞) 아이리스오야마 회장은 일본 내에서도 화제의 기업인으로 꼽힌다. 제5회 굿 컴퍼니 컨퍼런스 참석차 내한한 오야마 회장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중소기업들도 인건비를 생각해 해외로만 나갈 게 아니라 IoT(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 직원들과 갖는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들었다. 아이디어가 채택되는

2017.06.06 화 송창섭 기자

“기업가정신이 한국 경제의 해법이다”

“기업가정신이 한국 경제의 해법이다”

‘2017 굿 컴퍼니 컨퍼런스(Good Company Conference)’가 ‘기업가정신과 굿 거버넌스(Entrepreneurship & Good governance)’라는 주제로 5월3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시사저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행정자치부·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좋은 기업이 경제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정세균 의장 축사 “기업가정신 의미 재확인

2017.06.05 월 송응철 기자

[한강로에서] 이제는 商工農士(상농공사)가 답이다

[한강로에서] 이제는 商工農士(상농공사)가 답이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세상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시사저널이 개최하는 ‘굿 컴퍼니 컨퍼런스’라는 행사가 5월31일 63빌딩에서 열립니다. 주제가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과 좋은 지배구조(Good governance)’입니다. 이 주제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어떤 정부가 들어섰더라도 추구해야 하는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이 둘을 상호 대립적인 요소로 파악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사회 발전을 위해선 둘 다 중요한 건데 말이죠. 문재인 정부 입장에선 기업가 정신을 더 강

2017.06.04 일 박영철 편집국장

[GCC 2017] “구매하지 않는 것이 아닌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없는 것”

[GCC 2017] “구매하지 않는 것이 아닌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없는 것”

"사람들의 소비하고자 하는 욕구는 어떤 시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존재한다. 다만 경기나 트렌드에 따라 소비의 방식이 달라질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사람들이 무엇을 욕망하고 어떻게 소비하는지 그 흐름을 잡아내야한다" 5월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사저널 주최 제 5회 굿컴퍼니 컨퍼런스(GCC)'에서 특별강연자로 나선 전미영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은 ’소비로 본 한국 기업가 정신-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연단에 서 이런 메시지를 전했다. 전 위원은 “저성장 시대라고 해서 사람들이 무조

2017.05.31 수 구민주 기자

[2017 GCC] 도전과 창의·장인 정신·고객 만족 목표가 성공 기업 이끌었다

[2017 GCC] 도전과 창의·장인 정신·고객 만족 목표가 성공 기업 이끌었다

5월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한 ‘2017 굿컴퍼니 컨퍼런스’의 오후 세션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올해 주제인  'Entrepreneurship & Good Governance' (기업가 정신& 훌륭한 경영)에 걸맞은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영식 한샘 사장, 김대인 대흥소프트밀 회장, 강석태 GS건설 건축기획실장이 발표에 참여했다.   ‘한샘’ - 부엌가구로 시작해 세계 500대 기업까지 목표로  주거 환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것이 한샘의 목표다.

2017.05.31 수 조유빈 기자

[2017 GCC] “기업가정신 고취 위해 제도적 인센티브 필요”

[2017 GCC] “기업가정신 고취 위해 제도적 인센티브 필요”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에 달려 있다. 한국이 고도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도 기업가정신 때문이다. 기업가정신은 한 나라의 국부와 사회 발전을 결정하는 핵심 인자다.” 황인학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시사저널이 주최한 ‘2017 굿컴퍼니 컨퍼런스(GCC)’에서 ‘한국 기업가 정신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황 연구위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산업 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제도•경제학회 부회장과 한국규제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황 연구위원은 “기업가정신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2017.05.31 수 조해수 기자

[2017 GCC] “기업 지배구조 개선, 정답은 없다”

[2017 GCC] “기업 지배구조 개선, 정답은 없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지배구조 문제에 정답은 없다”며 “100점은 어렵지만 80~90점대에서 조금씩 향상시키는 방향의 점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재벌 오너는 지주 회사를 맡아 장기적 관점에서, 자회사 CEO는 개별 기업 중심의 단기적 관점에서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투트랙 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국금융연구장을 거쳐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표적인 경제학자인 윤 교수는 5월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굿컴퍼니 컨퍼런스(GCC)’에서 ‘한국 기업가 정신, 무엇이

2017.05.31 수 이민우 기자

[2017 GCC] “기업가 정신은 자신의 운명을 각자가 만들어 나간다는 것 그 자체다”

[2017 GCC] “기업가 정신은 자신의 운명을 각자가 만들어 나간다는 것 그 자체다”

“불황에서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위기일수록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그 안에서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오일 쇼크 때 위기를 맞았는데 그 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생산자 중심에서 시장 중심으로 가야하는 걸 말이죠. 가성비가 높고 제품에 브랜드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그 때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러자 틈새시장이 보였습니다.” 일본 최대 생활 용품 기업인 아이리스 오야마의 CEO(최고경영자) 오야마 겐타로(大山健太郞)회장은 5월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회 굿컴퍼니 컨퍼런스에서 ‘위기 극복 방법’에 대해

2017.05.31 수 송창섭 기자

[2017 GCC] “고객에 귀 기울이니, 1만3000개 틈새시장 보였다”

[2017 GCC] “고객에 귀 기울이니, 1만3000개 틈새시장 보였다”

사원에서 회장까지. 일본 유명 소재기업 닛토덴코 그룹의 ‘샐러리맨 신화’ 뒤에는 한국이 있다. 나기라 유키오 닛토덴코 회장의 얘기다. 그는 닛토덴코의 사업부장이던 1998년, 한국 투자를 회사에 건의했다. 당시는 한국에 외환위기가 몰아닥친 때다. 그는 회사 이사진의 반대를 무릅쓰고 투자를 추진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한국에서 일군 성공은 ‘샐러리맨 신화’의 기반이 됐다.   나기라 회장은 5월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굿 컴퍼니 컨퍼런스 (GCC)’에 연사로 나서 자신의 경영철학을 전했다. 굿 컴

2017.05.31 수 박준용 기자

[2017 GCC] LG생활건강·포스코켐텍·한국감정원, ‘굿 컴퍼니’로 뽑히다

[2017 GCC] LG생활건강·포스코켐텍·한국감정원, ‘굿 컴퍼니’로 뽑히다

“미국에는 포춘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이 있다면, 한국에는 시사저널의 ‘굿 컴퍼니 지수’가 있습니다.” 시사저널은 2014년 한국 경제에 유의미한 지표를 내놨다. 2013년 ‘좋은 기업이 경제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 확산을 위해 시작한 국제 경제포럼 ‘제1회 굿 컴퍼니 컨퍼런스’ 이후 2014년 국내 최초로 ‘굿 컴퍼니 지수(GCI·Good Company Index)’를 개발, 발표했다. GCI지수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한국 기업 성공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  GCI 조사는 초기 개발부터

2017.05.31 수 김경민 기자

[2017 GCC] “한국 경제, 시장으로 돌아가 바라보면 해결의 길 보일 것”

[2017 GCC] “한국 경제, 시장으로 돌아가 바라보면 해결의 길 보일 것”

5월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한 ‘2017 굿컴퍼니 컨퍼런스(GCC)’ 스페셜스피치 연사로 나선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기업가형 국가’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나눴다. 김 회장은 ‘한국주식회사의 신화의 발전적 극복, 기업가형 국가의 실현’이라는 주제에서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한 국가 운영으로 한국 경제가 위기구조를 극복하고 경제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인호 회장은 전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 국가영영전략연구원장 등을

2017.05.31 수 김경민 기자

[2017 GCC] ‘2017 굿 컴퍼니 컨퍼런스’의 막이 오르다

[2017 GCC] ‘2017 굿 컴퍼니 컨퍼런스’의 막이 오르다

'Entrepreneuship & Good Governance' 올해 5번째를 맞은 ‘2017 굿컴퍼니 컨퍼런스(GCC)’가 시작됐다.  5월31일 9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GCC는 시사저널이  ‘좋은 기업이 경제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제 경제포럼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자치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심상기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

2017.05.31 수 김회권 기자

올해의 ‘굿 컴퍼니’ LG생활건강·포스코켐텍·한국감정원

올해의 ‘굿 컴퍼니’ LG생활건강·포스코켐텍·한국감정원

“미국에는 타임이 있습니다. 영국에는 이코노미스트가 있습니다. 독일에는 슈피겔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시사저널이 있습니다.”  올해로 창간 28주년을 맞는 시사저널이 갖는 자부심은 대한민국의 대표 시사주간지로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여기에 덧붙여 시사저널은 2013년과 2014년 연이어 또 하나의 역사를 새로 썼다. ‘좋은 기업이 경제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 확산을 위해 2013년 국제 경제포럼 ‘제1회 굿 컴퍼니 컨퍼런스’를 개최했고, 그 구체적 실현을 위해 2014년 국내 최초로 ‘굿 컴퍼니 지수(GCI·Good

2017.05.29 월 송창섭·감명국 기자

한국에는 ‘굿 컴퍼니 지수’가 있다

한국에는 ‘굿 컴퍼니 지수’가 있다

재계의 시선이 5월31일 오전 9시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으로 쏠리고 있다. 매년 시사저널이 주최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 경제포럼 행사인 ‘굿 컴퍼니 컨퍼런스(Good Company Conference·GCC)’에서 ‘2017 굿 컴퍼니 지수’가 발표되기 때문이다. ‘좋은 기업이 경제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 확산을 위해 2013년 제1회 굿 컴퍼니 컨퍼런스를 개최한 시사저널은 그 자리에서 한국형 ‘굿 컴퍼니 인덱스(GCI)’ 개발을 약속했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춘(Fortune)에서 매년 2월 발표하는 ‘일하기

2017.05.28 일 감명국 기자

‘세계 최고를 만든다’는 장인정신, 日 경제 회복 원천

‘세계 최고를 만든다’는 장인정신, 日 경제 회복 원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4월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2차 내각이 출범한 2012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52개월째 경기가 회복세를 기록, 전후(戰後) 세 번째로 긴 회복 국면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블(거품) 경제로 치달은 1986년 12월부터 1991년 2월까지인 51개월을 넘어섰으며, 지금 추세라면 고도성장을 기록한 1965년 11월부터 1970년 7월까지의 ‘이자나기(일본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남신) 호황기’ 57개월을 넘어서는 것도 가능하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실행 여부를 떠나 일본을 대표하는

2017.05.14 일 송창섭 기자

‘기업가정신’ 회복으로 한국 경제 재도약 발판

‘기업가정신’ 회복으로 한국 경제 재도약 발판

‘기업가정신’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고 포괄적이다. 혹자는 한문식으로 창직(創職)·창업(創業)으로 말하는가 하면, 한정된 자원으로 새로운 기회를 엿보는 행위 그 자체라고 에둘러 설명하는 이도 있다. 그런데 최근 발표되는 연구자료들을 보면 기업가정신에 앞서 ‘위기극복’과 ‘규제’를 기본 전제로 삼는 경향이 뚜렷하다. 성공이라는 결과물보다는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을 더 높게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2015년 세계지식포럼(다보스포럼)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아리아나 허핑턴 미국 허핑턴포스트 미디어그룹 회장,

2017.05.13 토 송창섭 기자

[2016 GCC] “고객의 신뢰 좇다보면 대가는 배로 돌아온다”

[2016 GCC] “고객의 신뢰 좇다보면 대가는 배로 돌아온다”

‘신칸센(일본의 고속열차)을 움직이는 사람.’ 와카바야시 가쓰히코 하드록공업 회장에게는 이런 별칭이 붙는다. 신칸센 건설과 수리에는 그가 이끄는 하드록 공업의 나사만 쓰이기 때문이다. 그는 1974년 하드록공업을 설립한 뒤 만 8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경영 일선에서 회사를 이끌고 있다.  그는 25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6 굿 컴퍼니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고객만족을 추구하다보면 돌아오는 것은 배가 된다”라면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신뢰가 무너지면 쌓인 것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6.05.25 수 박준용 기자

[2016 GCC] ‘2016 굿 컴퍼니 컨퍼런스’, 막 오르다

[2016 GCC] ‘2016 굿 컴퍼니 컨퍼런스’, 막 오르다

시사저널과 시사비즈가 주최한 ‘2016 굿컴퍼니 컨퍼런스(GCC)’가 막이 올랐다. 5월25일 9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의 주제는 ‘네오트러스트(신뢰)’다. 산업통상자원부·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 후원으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와카바야시 가스히코 하드록 공업 회장,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사장,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 심상기 서울미디

2016.05.25 수 박준용 기자

[2016 GCC] 아모레퍼시픽, 대한민국 대표 ‘굿 컴퍼니’

[2016 GCC] 아모레퍼시픽, 대한민국 대표 ‘굿 컴퍼니’

“기업이 대형화한 만큼 세계 사회가 착한 기업을 요구한다. 그렇다고 정부가 모든 기업을 관리할 수 없으므로 소비자 등 사회 구성원이 착한 기업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과거에는 돈을 많이 버는 기업이 최고였다면, 미래에는 착한 기업이 살아남는다.” <굿 컴퍼니, 착한 회사가 세상을 바꾼다>의 공동저자 로리 바시(Laurie Bassi) 박사는 시사저널 주최 ‘굿 컴퍼니 컨퍼런스’의 제1회 행사인 2013년 5월28일, 첫 연사로 나서 ‘좋은 기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전 세계가 ‘한강의 기적

2016.05.24 화 감명국 기자

[2016 GCC] SK케미칼·대림산업·코데즈컴바인 등 순위서 제외

[2016 GCC] SK케미칼·대림산업·코데즈컴바인 등 순위서 제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시사저널 주최 ‘굿 컴퍼니 컨퍼런스’(GCC)에서는 매해 ‘굿 컴퍼니 인덱스’(GCI)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의 좋은 기업, 존경받는 기업을 발굴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GCI 선정은 HR전문 컨설팅 업체인 인싸이트그룹이 국내 기업들의 윤리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나타내는 23개 자료를 분석해 선정한다. 3회 동안 GCI를 집계하면서 시사저널과 인싸이트그룹이 느낀 공통적 고민은 과연 외부에 공개된 수치를 비교·분석하는 것만으로 좋은 기업 선정 작업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다.  예를 들어 최근

2016.05.24 화 박혁진·감명국 기자

NEO TRUST, ‘신뢰 경영’의 노하우 한자리에 모았다

NEO TRUST, ‘신뢰 경영’의 노하우 한자리에 모았다

2013년 5월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 ‘제1회 굿 컴퍼니 컨퍼런스’가 개막되고, 본격적인 세션이 시작되면서 그 첫 연사로 로리 바시 박사가 등장하자 청중들의 시선이 일제히 그에게 쏠렸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굿 컴퍼니, 착한 회사가 세상을 바꾼다>의 공동저자로 잘 알려진 인물로, ‘굿 컴퍼니 컨퍼런스’를 위해 한국에 온 것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생소하게 다가왔던 ‘굿 컴퍼니(착한 기업)’란 용어는 오늘날 경제의 화두가 됐다. 시사저널이 매년 5월 개최하는 ‘굿 컴퍼니 컨퍼런스’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2016.05.20 금 감명국 기자

“신뢰와 믿음은 리더들의 인격과 도덕성에서 나와”

“신뢰와 믿음은 리더들의 인격과 도덕성에서 나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에겐 다양한 꼬리표가 붙는다. ‘샐러리맨의 신화’ ‘존경받는 최고경영자(CEO)’ ‘닮고 싶은 CEO’ 등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 많은 꼬리의 몸통은 ‘신뢰(trust)’다. 신뢰는 그가 45년 동안 삼성에서 근무하고, 그 가운데 18년간 CEO 생활을 이어가는 데에 밑거름이 됐다. 윤 전 부회장은 시사저널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서 장수하는 기업이 초일류기업이고, ‘굿 컴퍼니

2016.05.12 목 노진섭 기자

[한강로에서]윤종용의 신뢰경영이 위기의 답이다

[한강로에서]윤종용의 신뢰경영이 위기의 답이다

작금의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배(船)로 비유하면 점점 가라앉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백약이 무효인 듯합니다. 절망감이 한국 사회를 엄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빈부격차가 벌어지고 저성장이 고착화된 것이 큽니다. 상황이 이러니 내가 노력해도 미래가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기 어렵습니다.상황은 열악하지만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저희는 해법을 ‘신뢰’에서 찾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위기는 곧 신뢰의 위기입니다. 저희가 올해 5월25일

2016.05.12 목 박영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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