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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임원 전수조사②] 임원 평균 보수, 삼성이 단연 최고

[대기업임원 전수조사②] 임원 평균 보수, 삼성이 단연 최고

삼성전자는 국내 30대 기업 등기·미등기 임원 3408명 중 31% 수준인 1408명을 거느리고 있다. 그런 만큼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도 46억4000만원으로 조사 대상 기업 중에서 가장 높았다. 눈에 띄는 사실은 넷마블이나 아모레퍼시픽이 쟁쟁한 대기업이나 은행들을 제치고 평균 연봉 상위 2위와 3위에 랭크됐다는 점이다. 넷마블은 시가총액으로만 보면 전체 29위로 뒤에서 두 번째였지만, 평균 연봉은 13억60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 역시 기업 순위는 26위였지만, 임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3억4000만원으

2018.10.15 월 이석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연봉 ‘243억’…“업적 비해 저평가됐다”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연봉 ‘243억’…“업적 비해 저평가됐다”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의 이름 앞엔 습관처럼 따라붙는 수식어가 있다. ‘대한민국 연봉킹.’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낸 2017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 한 해 243억 8100만원을 받았다. 국내 기업 등기임원 중 압도적 1위다. 연평균 1억 1700만원을 받는 삼성전자 직원이 208년을 일해야 벌 수 있는 돈이다.  분명 어마어마한 돈이지만 김상근 연세대 신학 교수는 “저평가된 급여”라고 주장했다. “오너 일가가 아님에도 삼성을 세계 1등에 올려놓았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반도체기업 브로드컴은 작년에 전문경영인인 호

2018.09.15 토 공성윤 기자

삼성에서 200년 일해도 못 따라잡을 그의 연봉

삼성에서 200년 일해도 못 따라잡을 그의 연봉

‘793년’ 미국 반도체기업 브로드컴의 직원이 매년 평균 연봉을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최고경영자(CEO)의 1년 연봉만큼 벌기 위해 일해야 하는 기간이다. 경영진에 대한 미국 기업의 과도한 보상은 매년 논란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시사저널은 7월8일 한국․미국 보수 톱10 경영인의 연봉과 각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을 비교해봤다. 참고한 자료는 같은 날 기업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발표한 ‘2017년 한․미․일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임원 보수 현황’이다.    美 연봉킹, 직원보다

2018.07.10 화 공성윤 기자

‘삼성 파격 인사’의 밑그림은 정현호 작품

‘삼성 파격 인사’의 밑그림은 정현호 작품

삼성의 총수는 이미 바뀌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으로. 그렇다면 이 부회장의 손과 발이 되어 그와 함께 향후 삼성을 이끌 핵심 인물은 누구일까. 사실 이와 같은 질문은 이 부회장이 2013년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삼성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된 이후부터 재계에선 끊이지 않는 의문이었다. 삼성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기업이니만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막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궁금증은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미래전략실(미전실) 해체 등 삼성 내 중대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고개를 들었다. 이를

2017.11.14 화 송응철 기자

‘이재용 시대’ 길 닦는 이상훈과 정현호

‘이재용 시대’ 길 닦는 이상훈과 정현호

삼성전자가 하루가 멀다 하고 깜짝 놀랄 만한 인사를 내놓고 있다. 약 한 달 전, 권오현 부회장의 사퇴는 서막에 불과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파격적 인사행보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현재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부회장의 최측근 인물들이 주요 보직을 맡으며 전진 배치됐다는 것이다. 삼성이 총수 체제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이사회 중심 경영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는 평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31일 3대 부문(DS·IM·CE) 수장을 모두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미 사의를 표명한 권오현 DS부문장(부회장)에

2017.11.06 월 엄민우 시사저널e. 기자

사퇴한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의 행보가 더 주목

사퇴한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의 행보가 더 주목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 중이고, 권오현 부회장이 사퇴를 표명하는 등 경영공백의 우려가 예상되는 삼성전자가 파격적인 사장단 세대교체 카드를 빼들었다. DS(디바이스 솔루션), CE(소비자 가전), IM(IT&모바일)의 3대 부문장을 모두 교체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10월31일 인사를 통해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에 김기남 반도체 총괄(사장)을, CE부문장에 김현석 VD(영상 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을, IM부문장에 고동진 무선사업부장(사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문장들은 일찍부터 해당 사업 영역에서 폭넓게 경

2017.10.31 화 송응철 기자

‘포스트 권오현’ 첫 성적표, 애플에 달렸다

‘포스트 권오현’ 첫 성적표, 애플에 달렸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부품사업 부문장을 맡아왔다.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장은 메모리반도체·시스템LSI사업부·파운드리사업부 등 반도체사업을 총괄 책임지는 자리다. 여기에 권 부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도 겸직해 왔다. 권 부회장의 빈자리를 한시도 비워놓을 수 없다는 뜻이다. 다른 부문보다도 인선이 급한 상황이다. 시장 전망을 종합하면, 3분기에 반도체 부문이 삼성전자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한다. 디스플레이를 합하면 부품사업 비중만 77% 안팎이다. 사람들의 관심사는 주

2017.10.26 목 고재석 시사저널e 기자

다시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꾸려드는 삼성

다시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꾸려드는 삼성

“이번 결정은 발표 직전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시기적인 상황과 그의 역할을 고려해 볼 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힘들다.” 한 삼성그룹 관계자가 10월13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전격 사퇴 소식을 듣고 보인 첫 반응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영어(囹圄)의 몸이 된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그의 사퇴 발표에 대부분의 삼성 직원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권 부회장은 내년 3월 임기까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한 후 완전히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된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퇴 발표는 이 부회장과 미래전략실이 없는 컨트롤타워

2017.10.25 수 엄민우 시사저널e. 기자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①] 이재용 독주에 IT 창업자들 추격 구도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①] 이재용 독주에 IT 창업자들 추격 구도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4 화 송응철 기자

한해 매출 270조, 삼성그룹 이끌 2인자 누가 될까

한해 매출 270조, 삼성그룹 이끌 2인자 누가 될까

한해 매출만 270조원대인 삼성그룹이 ‘경영 공백’의 ‘늪’에 빠졌다. 그 동안 ‘삼성호’를 이끌던 주요 인사들이 줄줄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3년째 자리를 비우고 있다. 이후 사실상 그룹의 총수 역할을 하던 이재용 부회장 역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되면서 올 초 구속됐다.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미래전략실도 사실상 와해됐다. 미래전략실을 이끌던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 등은 1심 판결에서 유죄 선고를 받고 이 부회장과 함께 구속된

2017.10.17 화 이석 기자

‘삼성 반도체 신화’ 주역 퇴장, 자의냐 타의냐?

‘삼성 반도체 신화’ 주역 퇴장, 자의냐 타의냐?

“임직원 여러분 저는 오늘 깊은 고뇌 끝에 저의 거취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제가 맡고 있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직과 이사회 의장직,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직을 포함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자 합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10월13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의 발표는 그야말로 전격적이었다. 사전 협의도 없었다. 삼성 내부에서도 권 부회장의 사임 소식을 당일 오전 10시가 돼서야 알았다. 삼성 안팎으로 다들 놀라는 표정이 역력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한 날이어서 더욱 그랬다.   권

2017.10.16 월 송창섭·송응철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전격 사퇴, 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전격 사퇴, 왜?

삼성전자는 10월13일 오전, 권오현 부회장이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는 부품부문 사업책임자에서 스스로 물러났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 14조50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한 직후의 깜짝 발표였다. 이건희 회장의 오랜 투병과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수감​으로 사실상 삼성전자를 이끌어온 권 부회장은 ​삼성전자 이사회 이사, 의장직도 임기가 끝나는 2018년 3월까지 수행하고 연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권 부회장이 겸직하고 있던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직도 사임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사퇴 소식에 삼성전자는 충격에 빠진 것으

2017.10.13 금 김경민 기자

[Today] 검찰․국정원 이어 군개혁 주문하는 文대통령

[Today] 검찰․국정원 이어 군개혁 주문하는 文대통령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5·18 계엄군 도청 집단발포 날 실탄 123만발 추가 보급 확인 1980년 5·18민주화운동 진압 작전에 투입된 공수부대가 전남도청 앞에서 집단발포한 당일에 M16 소총탄 123만발과 수류탄 등 인명 살상용 무기를 다량으로 추가 보급받았던 것으로 28일 확인됐습니다. 5·18 당시 전투병

2017.08.29 화 이석 기자

갇힌 主君 대신해  家臣들이 뜬다

갇힌 主君 대신해 家臣들이 뜬다

절대 권력은 없다. 대통령도, 총리도, 심지어 일당 독재국가인 중국의 주석도 10년이 되면 권력에서 물러나야 한다. 제왕적 권력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통령도 ‘권불오년(權不五年)’이다. 그런데 예외가 있었다. ‘경제권력’으로 불리는 재벌 총수다. 이들에겐 임기가 없다. 특히 최대 재벌 삼성그룹의 총수는 ‘성역(聖域)’이나 다름없었다. 그런 성역이 끝내 무너졌다. 8월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 하나의 획이 그어졌다. 시대가 변하고 있고,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2017.08.29 화 송창섭·송응철 기자

“하반기 삼성 신입 공채, 당장 큰 변화 없다”

“하반기 삼성 신입 공채, 당장 큰 변화 없다”

하반기 채용시장이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보통 국내 대기업 채용은 상·하반기에 한 번씩 열리는데, 규모는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6대4 정도로 많다. 지난해만 해도 현대차그룹은 상반기 3000명, 하반기 7000명을 뽑았고, SK그룹도 상반기에는 1000명, 하반기에 1600명을 선발했다. CJ그룹도 하반기에 1700명을 뽑아 상반기(1000명)보다 채용 규모가 더 많았다. 올해 역시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말 터진 ‘최순실 게이트’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연루된 데다 경기 회복세

2017.08.02 수 송창섭 기자

[Today] 이재명 “새 정부, 국민 평가 시작되는 지금부터가 중요”

[Today] 이재명 “새 정부, 국민 평가 시작되는 지금부터가 중요”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靑 안보실-상황실서도 무더기 문건 박근혜 정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이 이번엔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국정상황실에서도 대량 발견됐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습니다. 국정상황실에서 추가로 발견된 문서는 박근혜 정부에서 이 사무실을 썼던 기획비서관실 관련 문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보실에

2017.07.19 수 이석 기자

최저임금은 있는데, 최고임금은 왜 없을까(上)

최저임금은 있는데, 최고임금은 왜 없을까(上)

얼마 전 직장인들이 깜짝 놀랄 만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최고경영자(CEO)들이 일반 직원들보다 최고 63배가량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금융정보업체가 지난 3월 공시된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28곳의 2016년도 사업보고서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격차가 가장 큰 기업은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였습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모두 66억9800만원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의 일반 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1억700만원)의 62.6배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다른 회사의 상황도 마

2017.06.22 목 이민우 기자

“삼성은 오너 없인 아무것도 못하나”

“삼성은 오너 없인 아무것도 못하나”

3월29일 오후 5시30분부터 8시30분(현지 시각)까지 3시간 동안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주변 옥외광고판 42개 전부가 파랗게 물들었다. 광고판마다 삼성전자가 같은 날 오전 11시에 공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이름과 광고 문구가 떴다. 그 푸른 광고 바다를 고래가 헤엄쳤다. 타임스스퀘어에 모인 시민과 관광객은 ‘와우(Wow)’ 감탄사를 연발했다. 세계 최고 정보기술(IT) 회사다운 이벤트였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이자 총수 이재용 부회장은 경기도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 갇혀 갤럭시S8 공개

2017.04.07 금 이철현 시사저널e. 기자

30대 기업 임원 서울대졸․미국 유학․54세 남성이 표준

30대 기업 임원 서울대졸․미국 유학․54세 남성이 표준

만화가 윤태호는 웹툰 ‘미생’에서 임원을 ‘땅에 발을 내딛고 구름 너머 별을 바라볼 수 있는 존재’로 묘사했다. 현실감을 잃지 않으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시야를 가진 인물이라는 뜻이다. 다소 거창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임원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인적 자원인 것은 틀림없다.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발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피 30대 기업(시가총액 기준)은 임원 3459명(비상근 제외)을 거느리고 있다. 기업마다 평균 115명이 일하고 있다. 가장 많은 곳은 임

2017.04.03 월 이철현 시사저널e. 기자

이건희 공백 시 삼성전자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

이건희 공백 시 삼성전자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

사실상 삼성그룹 총수 역할을 해 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자, 한쪽에서 ‘한국 경제 위기’를 말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어떻게 하든 총수의 구속만은 막고자 했던 삼성 측이 특검 조사를 받는 동안 계속 물밑에서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 삼성, 더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가 큰 타격을 받는다”는 논리를 편 결과이기도 하다. ‘탄핵 기각’을 주장하는 일부 보수층이 이 부회장 구속을 결사적으로 반대한 것도 표면적으로는 ‘경제 논리’다. 이 부회장 구속과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죄’ 성립의 연관성도 무시할 순 없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2017.02.18 토 송창섭·박준용 기자

“정유라에게 수백억원 퍼주며 백혈병 피해자는 찬밥”

“정유라에게 수백억원 퍼주며 백혈병 피해자는 찬밥”

1월18일 오후 1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을 때다.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 앞에서는 삼성직업병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인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이하 반올림)의 농성이 한창이었다. 반올림은 2007년 11월 발족한 삼성반도체 백혈병 대책위원회에서 시작됐다. 반도체 라인에서 일하다 백혈병 진단을 받거나 이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들의 가족들이 주축이 돼 결성됐다. 기자가 현장을 찾았을 때 한 남성이 확성기에 대고 “이재용을 구속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

2017.01.20 금 김경민 기자

[사무사] 젊고 미숙한 총수, 저래서 삼성 이끌 수 있겠나

[사무사] 젊고 미숙한 총수, 저래서 삼성 이끌 수 있겠나

삼성의  경영지배구조를 로마의 통치 구조와 비교해보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0월 삼성전자 등기이사에 등재되면서 초일류 기업집단 삼성의 종신 통령 자리에 올랐다. 그는 국내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25만4000명(4월말 기준) 삼성인의 총사령관이다. 그는 반도체·정보통신·디스플레이·가전·금융처럼 시장 경쟁이 치열한 최전선을 지휘할 최고경영자(CEO)를 인선한다. 상대적으로 경쟁 환경이 우호적이라고 분류할 수 있는 소비재·유통·호텔·레저 영역의 CEO 인선은 미래전략실의 판단에 의존

2016.12.07 수 이철현 기자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강공, 진퇴양난 처한 이재용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강공, 진퇴양난 처한 이재용

“내용보다 형식에 놀랐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컨퍼런스콜에 참여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동안 관례로 볼 때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며,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국내 증권사 임원이 11월29일 삼성전자 ‘컨퍼런스콜’(전화회의 방식의 기업설명회)을 듣고 나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콜은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내용을 주로 논의했지만, 컨퍼런스콜 참여자나 투자자는 향후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에 더 큰 관심을 가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과 해외증시 상장

2016.12.06 화 엄민우 시사저널e. 기자

이재용 체제 갤럭시 노트7 사과로 시작

이재용 체제 갤럭시 노트7 사과로 시작

이재용 체제가 출발하는 날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에 대한 사과도 했다. 27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 사장(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결럭시 노트7 파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신 사장은 2016년 정기 조직개편과 함께 고동진 사장에게 무선사업부장 자리를 넘겨줬다.  신 사장은 2009년부터 무선사업부를 책임지는 등 지금의 삼성전자 갤럭시 신화를 세웠다. 신 사장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외에도 외부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휴대폰 하드웨어와 소

2016.10.27 목 민보름 기자

등기이사 이재용 경영스타일 변화할 듯

등기이사 이재용 경영스타일 변화할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본격적인 이재용의 삼성 시대가 열리게 된 가운데 향후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스타일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둔형 경영 스타일을 벗고 직접 회사의 주요 이슈와 비전에 대한 입장을 내놓는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는 27일 주주, 기관투자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기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재용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사회는 이 부회장이 수년간 경영전반에 대한

2016.10.27 목 엄민우 기자

허창수 GS회장, 52억원으로 상반기 연봉킹

허창수 GS회장, 52억원으로 상반기 연봉킹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주요 대기업 총수 가운데 가장 보수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위를 기록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기업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상반기 GS와 GS건설로부터 총 52억1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GS에서는 39억900만원(급여 10억1700만원, 상여 28억9200만원), GS건설에서 급여 13억1000만원이 각각 허 회장에게 지급됐다.허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엔 총 18억100만원(GS 9억6400만원, GS건설 8억3700만원

2016.08.17 수 한광범 기자

[2015 사업보고서 대해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연봉 1위

[2015 사업보고서 대해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연봉 1위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최고 연봉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4년 연봉 93억8800만원 대비 56억원가량 늘었다. 본지가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오른 시가총액 100위 기업 사업보고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권오현 부회장은 지난해 보수 명목으로 149억5400만원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권 대표에게 급여 20억8300만원, 상여 48억3700만원, 기타 근로소

2016.04.01 금 배동주 기자

삼성, 2500여개 협력업체와 공정거래 협약

삼성, 2500여개 협력업체와 공정거래 협약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 삼성-협력사 공정거래협약식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 사진=뉴스1 삼성그룹이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6년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공정거래협약은 불공정 행위 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가 세부방안에 대해 1년 단위로 사전에 약정하고 이행하는 제도다. 삼성전자·삼성물산 등&nb

2016.03.16 수 한광범 기자

[삼성전자 주총] 권오현 부회장 “퍼스트무버로 거듭나겠다”

[삼성전자 주총] 권오현 부회장 “퍼스트무버로 거듭나겠다”

11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주요 경영성과와 경영방침에 대해 주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1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의장을 맡은 권오현 부회장은 "

2016.03.11 금 엄민우 기자

포스코, 아르헨티나서 리튬 공장 착공

포스코, 아르헨티나서 리튬 공장 착공

권오현(사진 왼쪽) 포스코 회장은 15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에서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만나 리튬자원과 관련한 환담을 나눴다. / 사진=포스코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상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지원 약속도 이끌어냈다. 포스코에 따르면 권오현 회장은 아르헨티나에서 15일(현지시각)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만나 환담을 가졌다. 권 회장은 포스코 리튬 추출 기술 우수성을 강조하고 기술 개발

2016.02.16 화 한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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