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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성공을 위한 필수 3가지 포인트

투자 성공을 위한 필수 3가지 포인트

경제가 성숙기에 접어든 단계에서는 예전처럼 자기 능력과 열정만으로 외부 자금을 빌려 투자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창업해서 시설만 늘리면 매출도 늘고 현금도 쏟아져 들어오던 시절이 지나다 보니, 투자 방식도 새 공장을 짓는 방식 뿐 아니라 이미 가동중인 설비나 영업 실적이 있는 기업을 인수하여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 점점 더 중요하게 고려할 선택지가 되었다. 게다가 기대수익률은 내려가는 반면 불확실성은 더해가는 상황에서 투자자가 자금을 투입하기 전에 고려하는 요소의 범위와 깊이도 변하고 있으며, 투자 자금 조달에서도 은행 대출 외에 기

2018.11.12 월 위대선 산업은행 수석컨설턴트

[김앤장 공화국①] “김앤장은 또 하나의 정부”

[김앤장 공화국①] “김앤장은 또 하나의 정부”

“김앤장 손잡고 진다면, 어차피 질 소송이었던 거다.”(대기업 법무팀 실장)“김앤장은 어떻게 하면 덜 다치고 더 얻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안다.”(전 차장검사)“김앤장은 돈과 힘을 믿지 정의를 모른다.”(시민단체 간사)대한민국에서 법률사무소 ‘김앤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누군가에겐 영웅이지만, 누군가에겐 악당이다. 지난해 1조원 매출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최고의 로펌 반열에 올랐지만, 최근에는 일본 전범기업의 재판을 돕고 피해자를 양산한 ‘불공정 기업’의 변호를 맡았다는 이유로 비난의 한복판에 서기도 했다.

2018.11.12 월 박성의 기자

징벌적 손배제 제2의 BMW 화재 사태 막을까

징벌적 손배제 제2의 BMW 화재 사태 막을까

올여름 터진 BMW 연쇄 화재 사건이 자동차 부문의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불을 붙인 모양새가 됐다. 자동차 및 부품 제작사에 결함 은폐로 불거진 손해의 최대 5배까지 배상 책임을 묻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입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까닭이다. 완성차의 경우 소비자와 제작사의 정보 비대칭이 커 제작사의 선제적인 결함 입증 책임이 요구된다는 여론도 징벌적 손해배상의 제도화 추진에 힘을 실었다.다만 이번 개정안을 두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소비자단체 등은 당초 논의된 수준보다 처벌 수위가 낮아졌으며, 집단

2018.11.09 금 윤시지 시사저널e. 기자

[부산브리핑]부산 올해 수능 응시생 3만3973명

[부산브리핑]부산 올해 수능 응시생 3만3973명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산지역 응시생은 3만3973명이라고 부산시교육청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4명 줄어든 수치다. 전체 응시자 중 졸업예정자는 2만6695명, 졸업자는 6555명, 검정고시생은 723명이다. 재수생 이상 졸업자가 지난해에 비해 368명 줄었고 졸업예정자와 검정고시생은 각각 127명과 37명 늘었다.영역별 응시 현황은 수학 나형이 2만2070명(67.66%)으로 가형(1만550명, 32.34%)보다 2배 이상으로 많이 선택했다. 사회탐구(1만6788명)와 과학탐구(1만5833명)를 선택한 응시자 수는

2018.11.09 금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호주는 소고기가 전부라는 것은 오해”

“호주는 소고기가 전부라는 것은 오해”

세계인들의 삶을 바꿔놓은 와이파이(wi-fi) 기술을 만든 국가가 호주라는 얘기를 들으면 대부분 의외라는 반응이다. 호주는 그저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농업 강국이지, 첨단기술과는 거리가 먼 국가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마치 외모가 빼어나고 운동을 잘하는 사람은 지적 매력은 상대적으로 덜할 것이란 고정관념과 유사하다. 한국계인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는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깨고, 한국과 호주 간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으로 넘어왔다. 지난 10월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만난 그는 “농업이나 관광이 호주의 전부라고 생각하

2018.11.08 목 엄민우 시사저널e. 기자

수수료 인하 압박에 ‘사면초가’ 된 카드업계

수수료 인하 압박에 ‘사면초가’ 된 카드업계

국내 카드업계가 최근 수수료 인하 등의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의 계속되는 수수료 인하 압박으로 인해 사면초가에 빠진 모양새다. 금융 당국은 카드사의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문제 삼으며 추가 수수료 인하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카드사들은 매년 수익이 감소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수수료 인하는 어렵다는 논리로 맞서고 있다. 카드 수수료 인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행보가 우선 주목된다. 정부는 최근 본격적인 카드 수수료 인하 압박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내년에 1조원 이상의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을

2018.11.07 수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말하는 ‘우리가 가야 할 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말하는 ‘우리가 가야 할 길’

그가 일자리 정책의 전면에 등장하고 문재인 정부에선 ‘규제혁신’이라는 말에 비로소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 진보진영에서 금기처럼 여겨졌던 은산(銀産)분리 규제 완화, 대기업 투자 독려 등이 실제로 이뤄졌다. 당장 진보진영에선 그에게 매서운 비판을 퍼부었다. 당내에서조차 볼멘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주인공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안에서 정책 전문가로 꼽히는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다. 궁금했다. 대체 왜 그는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밀어붙이고 있는 걸까. 시사저널은 10월26일 청와대에서 정 수석비서관을 만나 1시간 넘게 규제혁신과 일자리

2018.11.07 수 김종일 기자

메이 총리도 영국 부동산 시장에 메스 댈까

메이 총리도 영국 부동산 시장에 메스 댈까

영국인의 평균 소득은 지난해 기준 연 2만7000파운드(약 3900만원)다. 그러나 영국의 평균 집값은 21만4000파운드(약 3억900만원), 런던의 평균 집값은 48만4000파운드(약 7억원)다. 투자은행 UBS는 평균 연봉의 10배 이상에 달하는 영국의 부동산 가격을 두고 부동산 거품 지수가 상당히 높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영국인들은 과연 이 높은 부동산 가격을 어떻게 감당하고 구매하고 있을까.영국의 집 구매 절차는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이에 소요되는 부대비용 또한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구매할 집을 선정하고 금전적 준비를 갖

2018.11.01 목 방승민 영국 통신원

맘카페들의 ‘21세기형 마녀사냥’에 지역 상권 멍든다

맘카페들의 ‘21세기형 마녀사냥’에 지역 상권 멍든다

살림이나 지역 생활정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맘카페’가 집값을 담합하고 지역 상권에 위협을 주는 수단으로 변질됐다. 대부분의 지역 상인들은 맘카페가 언론 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그들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출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조차 뾰족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까닭에 향후 맘카페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갈등은 커질 공산이 크다. 맘카페는 기혼여성이 각종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뜻한다. 주로 포털사이트의 카페 기능을 이용하고 있는데, 동네 엄마들이 직접 경험하며 모

2018.10.31 수 천경환 시사저널e. 기자

[동부전남브리핑] 순천시 지자체 생산성 ‘전국1위’ 대상 수상

[동부전남브리핑] 순천시 지자체 생산성 ‘전국1위’ 대상 수상

전남 순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10월 30일 경북 경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연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순천시는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과 영유아 보육시설 보유수가 다른 지자체 평균 대비 1.5배였다. 또 주민 우울감 경험과 스트레스 인지율이 전국 지자체 평균을 밑도는 등 주민 행복도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강원도 강릉시와 경기도 양평군, 대구 동구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지

2018.10.31 수 전남 = 박칠석 기자

[보수대통합론④] 김병준 “한 그릇에 모두 담을 이유는 없다”

[보수대통합론④] 김병준 “한 그릇에 모두 담을 이유는 없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월24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위원장은 지방선거 참패 이후 분위기 수습과 인적쇄신, 미래지향적 혁신이라는 과제를 안고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직을 받아들였다. 출범 100일을 맞은 김 위원장은 임기의 ‘전반부’를 마무리했다. 내년 2월쯤 차기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추진 중인 과제를 속도감 있게 마무리해야 하는 입장이다. 시사저널은 김 위원장 취임 100일째인 10월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실에서 김 위원장을 인터뷰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2018.10.30 화 유지만·안성모 기자

“배아줄기 치료제 부추기는 건 돈 벌려는 기업뿐”

“배아줄기 치료제 부추기는 건 돈 벌려는 기업뿐”

황우석은 신화의 주인공이었다. 그는 2004년 세계적인 과학지 사이언스에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는 논문을 실었다. 스포트라이트가 터졌다. 대다수 국민들이 자긍심에 부풀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2005년 말 MBC 시사프로그램 《 PD수첩》 이 “줄기세포 논문이 조작됐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는 검찰 수사로 이어졌고, 황우석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신화가 무너져버린 순간이었다. 그 배경엔 당시 황우석의 제자였던 류영준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있었다. 《 PD수첩》에 제보한 사람이 바로 그였기 때문이

2018.10.29 월 공성윤 기자

[베트남 르포④] “탄탄한 내수, ‘넥스트 차이나’ 될 수 있다”

[베트남 르포④] “탄탄한 내수, ‘넥스트 차이나’ 될 수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신흥국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은 예외다. 베트남에 대한 믿음은 쉽사리 꺾이지 않고 있다. 올 들어 조정을 받으며 고전했던 베트남 증시도 수익률을 다시 회복했다.꾸준한 성장세, 안정적인 기업 실적, 높은 투자 매력도. 아직도 베트남이 ‘넥스트 차이나’로 평가받는 이유다. 실제 베트남은 최근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경제성장률은 6.98%였다. 이소연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수석연구원은 “정부의 시장 친화적 정책과

2018.10.29 월 조유빈 기자

[베트남 르포⑤] 베트남서 찾는 한국 경제의 해법

[베트남 르포⑤] 베트남서 찾는 한국 경제의 해법

홈쇼핑 한류, 행정 한류, 교육 한류, 아파트 한류 등 베트남에서 ‘한류’ 바람이 거세다. 이는 모두 한국형 홈쇼핑, 한국형 택배서비스, 한국형 신도시 등 ‘한국형 OO’이라는 상품과 서비스로 정의할 수 있다. K팝의 원류인 팝 자체는 한국이 창조한 것이 아니지만 우리가 수입해 한국만의 DNA를 입혀 재탄생시킨 상품이 K팝이다. 선진국에서 수입해 들여온 기술·제품·시스템·제도 등을 상용화해 테스트해 본 후, 모순점을 찾아 보완하고 숙성시켜 리메이크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가 한국형 OO이다. 이를 세계 시장에 역수출하는 흐름이 한류의

2018.10.29 월 박광기 뉴패러다임미래연구소장(前 삼성전자 부사장)

[광주브리핑] ‘김치로 하나되는 세상’ 광주김치축제 개막

[광주브리핑] ‘김치로 하나되는 세상’ 광주김치축제 개막

광주시는 10월25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제25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식을 열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김치 축제는 ‘김치로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28일까지 광주김치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올해를 ‘광주 김치의 세계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열린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음식 명인들이 참가해 대통령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0월27일에는 세계적 요리사들이 자기 나라의 요리에 김치를 접목한 응용요리를 만들고 김치를 배우는 ‘월드마스터셰프 김치 대전

2018.10.26 금 광주 = 정성환 기자

[플라스틱 지구④] 업사이클로 쓰레기 없앤 일본 마을

[플라스틱 지구④] 업사이클로 쓰레기 없앤 일본 마을

※ ‘[기획] 플라스틱 지구’ 지난 기사 [플라스틱 지구①] 인구 20만 '쓰레기 섬' GPGPhttp://www.sisajournal.com/journal/article/176598[플라스틱 지구②] 인류 위협하는 ‘마이크로비즈’http://www.sisajournal.com/journal/article/176817[플라스틱 지구③] 두 여자의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도전기http://www.sisajournal.com/journal/article/177183  [편집자 주]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 수심 1만898m에서 발견한

2018.10.26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죽어가는 지방도시들 살릴 수 있는 해법은?

죽어가는 지방도시들 살릴 수 있는 해법은?

한국의 도시가 ‘성장의 딜레마’에 빠졌다. 빠른 경제 성장과 기술 개발로 도시의 외형은 팽창하고 있지만, 정작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은 활력을 잃고 있다. 왜 그럴까. 전문가들이 짚는 근본 원인은 하나로 요약된다. 바로 도시 발전에 ‘사람’이 빠졌다는 것이다. 도시에 빌딩과 자동차가 빼곡히 들어차는 사이, 어떻게 해야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는 고민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한국도시행정학회와 시사저널은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한 ‘착한 도시(Good City)’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함께 고민하고자 10월23일 서울힐튼호텔

2018.10.23 화 박성의 기자

[단독] “81만 개 공공일자리 확충, 초과 달성 추진”

[단독] “81만 개 공공일자리 확충, 초과 달성 추진”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65)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공공일자리 81만 개 확충을 강력하고 끈질기게 추진할 것”이라면서 “여건이 허락한다면 (81만 개라는 목표치를 넘어) 초과 달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81만 개 확충’은 ‘일자리 대통령’을 자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일자리 공약이다. 문 대통령은 임기 5년간 81만 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공무원은 한번 뽑으면 줄이기 어렵고 만만치 않은 재원이 든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이런 기조를 가져간다는 점을 다시 한번 천

2018.10.22 월 김종일·조유빈 기자

창원 제조업체 3곳 중 2곳 “영업益 목표 달성 불가”

창원 제조업체 3곳 중 2곳 “영업益 목표 달성 불가”

우리나라 대표적 산업도시인 경남 창원의 제조업 분야 기업 3곳 중 2곳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제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수익성이 우려스런 수준이다.  창원상공회의소는 10월 19일, 지난 12일 창원 제조업체 115곳을 대상으로 4분기 창원지역 제조업 기업경기전망(BSI)를 조사한 결과 ‘연초 세운 영업이익 목표치 달성이 불가하다’고 답한 기업이 64.4%라고 밝혔다. ‘목표치 달성(근접)이 가능하다’는 응답은 33.9%, ‘초과 달성할 것 같다’는 응답은 1.7

2018.10.19 금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주택 공급과잉 해소에 급급한 창원…서민 주거 안정은 뒷전?

주택 공급과잉 해소에 급급한 창원…서민 주거 안정은 뒷전?

경남 창원은 주택보급률이 100%를 웃돌고, 미분양 주택이 6800여 채에 이르는 등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심지어 앞으로 2년 동안 주택 1만4234 채가 준공을 대기하면서 창원의 주택은 포화 상태다. 하지만 아직 집 없는 서민은 여전히 넘쳐난다. 한 지역의 주택 공급 수준을 총괄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주택보급률이다. 이는 특정 지역의 주택 수를 가구 수로 나눈 양적 지표로서, 가구 수에 비해 주택 재고가 얼마 되는지를 보여준다. 창원시에 따르면, 2016년 창원 가구 수는 40만284 가구, 주택 수는 42만3577 채

2018.10.18 목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재테크] 사모펀드 날자 찬밥 된 공모펀드

[재테크] 사모펀드 날자 찬밥 된 공모펀드

사모펀드가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사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이미 2년 전 공모펀드를 넘어섰고, 최근에는 그 격차가 100조원 가까이 벌어졌다. 펀드 시장에서 이른바 ‘대세’가 된 것이다. 펀드 자금 운용이 일반 공모펀드보다 자유로워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다는 점이 사모펀드 흥행을 이끈 비결이었다. 여기에 금융 당국이 사모펀드와 관련된 각종 규제를 풀기로 하면서 사모펀드는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각에선 시장 자체가 사모펀드 위주로 성장하면서, 사모펀드 투자가 쉽지 않은 소액투자자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2018.10.16 화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연이은 고용 쇼크에 ‘땜질 처방’ 급급한 정부

연이은 고용 쇼크에 ‘땜질 처방’ 급급한 정부

고용 대란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실업자 수는 외환위기 충격을 받은 1999년 이후 19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고용률 또한 3분기를 기준으로 8년 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정부는 고용의 질 악화를 무릅쓰고 단기 일자리 확대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실질적 개선이 이뤄지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10월12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포함해 3분기 실업자수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106만5000명에 달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10만2000명 늘어난 규모다. 이는 외환위기 후폭풍에 시달리던 1999년 133만200

2018.10.14 일 이민우 기자

어린이 10명 중 5명, 카시트·안전벨트 안 한다

어린이 10명 중 5명, 카시트·안전벨트 안 한다

카시트ㆍ안전벨트 등 어린이의 차량 안전잠금장치 사용률이 최근 7년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미국ㆍ유럽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공섬김 고신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2008∼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 1만3852명의 차량 이용 시 안전잠금장치 이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1∼6세의 카시트ㆍ안전벨트 등 차량안전잠금장치 사용률은 2008년 17.7%에서 2015년 45.0%로 2배 이상 증가했다. 6세 이하 어린이의 차량안전잠금장치 사용이 법적으로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이는 선진국에 비해 충

2018.10.11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일진, 경영권 이양 완료됐지만 편법상속 뇌관 여전

일진, 경영권 이양 완료됐지만 편법상속 뇌관 여전

일진그룹은 재계 순위 50위권의 중견기업이다. 그룹의 모태는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1968년 설립한 일진금속공업(현 일진전기)이다. 자택 앞마당에 마련한 공장에서 종업원 2명으로 출발한 일진은 전기금속 분야를 중심으로 사세를 확장해 나갔다. 그 결과, 지금은 국내외에 4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그룹 매출은 2006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이후에도 높은 성장세가 이어졌고, 현재는 3조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런 위상과 달리 일진이라는 사명(社名)은 일반에 익숙하지 않다. 사업 분야가 전기·통신·부

2018.10.11 목 송응철 기자

코스피 약세인 지금이 배당주 투자 적기

코스피 약세인 지금이 배당주 투자 적기

올해도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 결산법인이 대다수인 국내 증시에서 12월은 곧 한해 실적을 마무리하고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국내 증시의 성장이 둔화되는 모습 속에서 안정적인 배당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배당주의 주가는 향후 기업이 벌어들일 수익의 현재가치라는 전통적인 투자 가정에서 출발한다. 이 때문에 수익이 발생하면 내부 유보 후 사업에 투자하는 성장주와 달리 주가 상승에 의한 차익보다는 배당 자체에 주목한다. 특히 배당주 투자자는 배당을 지급받더라

2018.10.10 수 황건강 시사저널e. 기자

“디지털 성범죄자에 징역형” 청와대 청원 사흘 만에 20만 돌파

“디지털 성범죄자에 징역형” 청와대 청원 사흘 만에 20만 돌파

한 여성 연예인과 ‘폭행’ 공방을 벌여왔던 전 남자친구가 둘 사이의 성관계 동영상을 갖고 유포 협박을 한 의혹이 제기되며 ‘디지털 성범죄’를 엄벌해달라는 여론이 거세다. 연인 관계라고 해도 상대방 동의 없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 영상을 찍거나, 이를 유포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현재 경찰이 수사를 통해 진상 파악 중이다.   10월7일 오후 기준 ‘최**과 이하 비슷한 리벤지포르노 범들 강력징역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는 20만75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2018.10.07 일 김종일 기자

[미디어 권력이동⑤] ‘빨간 콘텐츠’ 난무하는 유튜브

[미디어 권력이동⑤] ‘빨간 콘텐츠’ 난무하는 유튜브

반칙이 난무하는데 레드카드는 보이지 않는다. ‘유튜브’ 얘기다. 뛰는 선수들은 많은데 심판은 없는 상황. 최근 보수 논객들을 등에 업고 실버 세대까지 사로잡은 유튜브에는 하루에도 새로운 영상이 300~500시간 분량 올라온다. 그러나 이용자가 많은 만큼 잡음도 크다. 부적절한 콘텐츠가 제대로 걸러지지 않아서다. 유튜브는 문제 있는 영상을 자율적으로 규제한다는 입장이지만, 강도 높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은 끊이지 않고 있다.   2500만명 이용하는 유튜브서 34% “가짜 뉴스 봤다” 유튜브에선 거짓이나 혐오

2018.10.02 화 조문희 기자

[미디어 권력이동①] 유튜브 1인 미디어, 보수 중·노년층 흡수 급성장

[미디어 권력이동①] 유튜브 1인 미디어, 보수 중·노년층 흡수 급성장

언론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지상파 뉴스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는 동시에 유튜브로 대표되는 뉴미디어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뉴미디어의 중심 축도 진보에서 보수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서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인터넷 방송을 주름잡았던 진보 언론인들은 지상파에 입성했지만, 영향력은 오히려 과거보다 못한 모습이다.  반면 지상파에서 설 곳을 잃고 유튜브로 자리를 옮긴 보수진영은 5060 시청자를 흡수하면서 지상파를 위협할 만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 이유로 지

2018.10.02 화 조해수·유지만 기자

돌아온 홍준표로 인해 들썩이는 한국당

돌아온 홍준표로 인해 들썩이는 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잠잠했던 자유한국당이 술렁이고 있다. 6·13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미국으로 떠났던 홍준표 전 대표가 9월15일 귀국하면서다.홍 전 대표는 귀국길에 정치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봄을 찾아가는 고난의 여정을 때가 되면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초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 나설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홍 전 대표의 전대 출마 움직임에 한국당 내부의 당권 경쟁이 사실상 시작되는 분위기다. 이미 김무성 의원, 황교안 전 총리 등이 정치 보폭을 넓히

2018.09.26 수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평양 대신 워싱턴行 택한 정의선 홀로서기 가능할까

평양 대신 워싱턴行 택한 정의선 홀로서기 가능할까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 총괄을 맡게 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평양 대신 워싱턴행을 택했다. 남북경협보다 미국 정부의 ‘관세폭탄’ 문제 해결을 보다 시급한 선결과제로 판단한 탓이다. 정 부회장은 9월16일 출국해 미국 행정부 및 의회 고위인사들과 회동을 갖고, 18일(현지 시각)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을 단독 면담했다. 이로 인해 삼성·SK·LG 등 3대그룹 총수들이 포함된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김용환 부회장이 정 부회장을 대신해 방북길에 올랐다. 임종석 청와대

2018.09.25 화 윤시지 시사저널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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