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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브리핑] ‘땅장사 논란’ 도시공사 등 광주 민간공원2단계 우선협상자 선정

[광주브리핑] ‘땅장사 논란’ 도시공사 등 광주 민간공원2단계 우선협상자 선정

광주시는 11월8일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 민간공원특례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6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1지구 광주도시공사, 중앙공원 2지구 금호산업, 중외공원 한국토지신탁, 일곡공원 라인산업, 운암산공원 우미건설, 신용공원 산이건설이다.  시는 제안서를 낸 15개 업체를 상대로 정량 평가에 7∼8일 시민심사단, 제안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평가 점수는 정량 평가 50점, 제안심사 40점, 시민심사 10점, 가점 5점 등 105점 만점이다. 이번 평가에 권역별 심사를 도입하

2018.11.09 금 광주 = 정성환·이경재 기자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안 막았나 못 막았나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안 막았나 못 막았나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기내식 대란’을 사전에 예측하고도 방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시사저널은 2017년 8월 1450호 ‘[단독]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짜고 치는 고스톱’ 기사를 통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부채를 갚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업체를 무리하게 변경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업체를 바꾸면 비용을 아낄 수 있다”며 게이트고메코리아(GGK)와의 계약이 회사에 득(得)이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보도 1년 뒤 GGK가

2018.07.06 금 박성의 기자

아시아나 위기, 시작점은 ‘기내식 대란’이 아니었다

아시아나 위기, 시작점은 ‘기내식 대란’이 아니었다

한여름이 왔다. 그 와중에 아시아나항공은 계속 된서리를 맞고 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700%를 넘겼고, 채권단은 심층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작년 말부터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그룹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일으키기 위해 돈줄 역할을 자처했지만 그마저도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게다가 올 7월 들어서자마자 터진 ‘기내식 대란’으로 여론마저 악화된 상황이다. 일각에선 이번 사태의 배경에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아시아나항공의 무리한 경영판단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납품업체를 바꾸는 과정에서 기존 계약업체였던 LSG 측에

2018.07.06 금 송응철·공성윤 기자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그룹 재건 산 넘어 산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그룹 재건 산 넘어 산

올해는 금호그룹이 ‘공중분해’의 아픔을 겪은 지 10년째 되는 해다. 그동안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그룹 재건에 숨 가쁜 날들을 보내왔다. 그 결과, 현재 그룹의 틀은 어느 정도 복원된 상태다. 박 회장은 이제 내실경영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박 회장의 그룹 재건이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주력 계열사이던 금호타이어를 품에서 떠나보낸 게 아팠다. 무엇보다 그룹의 핵심인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다. 그룹 재건 과정에서 자금줄 역할을 한 여파로 풀이된다. 아

2018.05.10 목 송응철 기자

'고래' 대우건설 삼킨 호반건설, 뒷탈은 없을까

'고래' 대우건설 삼킨 호반건설, 뒷탈은 없을까

“호반건설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재무구조도 탄탄하다. 시가총액이 7조원을 넘기면서 대기업 반열에도 올랐다. 2017년에는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회사 내부의 반응은 외부의 시선과 다소 차이가 있다. 최고경영진을 중심으로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경영진은 2017년 호반건설의 매출이 정점을 찍은 이후에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 경영진들은 직원들에게 향후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말을 누누이 하고 있다.” 호반건설이 한창 잘나가던 지난해 중순, 회사의 고위 관계자가 기자에게 한 말

2018.02.06 화 송응철 기자

위기마다 흔들린 대우건설, 위기를 기회 삼은 호반건설

위기마다 흔들린 대우건설, 위기를 기회 삼은 호반건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건설 명가’다. 그러나 지금까지 주인이 네 번이나 바뀌는 등 영욕의 세월을 겪었다. 대우건설이 설립된 것은 1973년이다. 대우실업과 영진토건이 합병하면서 탄생했다. 국내 대형 SOC 건설사업 등으로 사세를 확장했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대우건설을 앞세워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대우그룹이 1997년 삼성그룹을 제치고 현대그룹에 이어 재계 2위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 대우건설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1998년 ‘IMF 사태’가 터지면서다. 1999년 대우

2018.02.06 화 송응철 기자

[Today] 최경환·이우현 구속 후폭풍…친박계로 檢 수사 칼날 확대되나

[Today] 최경환·이우현 구속 후폭풍…친박계로 檢 수사 칼날 확대되나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동아일보 : ‘금품수수 혐의’ 최경환-이우현, 구속 후 첫 검찰 소환조사에 나란히 불응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63)과 이우현 의원(61)이 구속 후 첫 검찰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4일 오후 최 의원과 이 의원을 각각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두 의원 모두 출석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최 의원과 이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2018.01.04 목 이석 기자

“루주 바르는 천박한 것들”…이번엔 지역 건설사發 갑질 논란

“루주 바르는 천박한 것들”…이번엔 지역 건설사發 갑질 논란

한때 전남권 최고의 시공능력을 자랑했던 남양건설의 마형렬 회장(80)이 골프장 여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그렇지 않아도 미스터피자나 BBQ 회장의 갑질로 여론의 분위기가 곱지 않았다. 그 불씨가 지역의 유력 건설사로 옮겨갔다는 점에서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12월10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마 회장은 12월1일 오후 1시쯤 나주시 H컨트리클럽 그늘집(골프를 치다 잠시 쉬어가는 간이 건물)에서 여직원 A씨(48)의 왼쪽 턱 밑을 왼쪽 주먹으로 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7.12.11 월 공성윤 기자

[단독]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짜고 치는 고스톱

[단독]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짜고 치는 고스톱

17년째 국내 30대 그룹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재계 서열 7위에 오를 만큼 막강한 규모를 자랑하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년 대우건설과 2008년 대한통운을 인수하면서 막대한 금액을 투입한 탓에 유동성 위기에 봉착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겹치면서 금호산업을 포함한 금호타이어·아시아나항공·금호석유화학이 각각 워크아웃과 자율협약을 신청했고, 금호렌터카·금호생명·금호고속 등은 매각됐다. 게다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사이에 벌어진 이른바 ‘형

2017.08.02 수 이민우 기자

박삼구 회장 그룹 재건 프로젝트 발목 잡는 악재들

박삼구 회장 그룹 재건 프로젝트 발목 잡는 악재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재건을 위해 순항하던 ‘박삼구호’가 난기류에 휘말렸다. 금호타이어를 되찾는 과정에서 박삼구 회장 측과 채권단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최근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해 박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점유율 기준 국내 2위, 글로벌 14위의 타이어 생산업체다.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2조9472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을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만 되찾아오면 박 회장은 9년여 만에 그룹 재건 퍼즐을 사실상 완성하게 된다.

2017.04.09 일 이석 기자

난기류 휘말린 ‘박삼구호’…그룹 재건 ‘비상등’

난기류 휘말린 ‘박삼구호’…그룹 재건 ‘비상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을 위해 순항하던 ‘박삼구호’가 때 아닌 난기류에 휘말렸다. 금호타이어를 되찾는 과정에서 그룹 측과 채권단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금호타이어가 중국 기업에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재계에서 나오고 있다.  박 회장은 2006년과 2008년 각각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집어삼키며 재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때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재계 순위는 8위까지 치솟았다. 무리한 M&A(인수․합병)는 박 회장의 발목을 잡았다. 빚을 내서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인수한 탓에 그룹의 자금난이 가중됐다.  엎친 데

2017.04.04 화 이석 기자

대한통운  M&A 실패로  발목 잡힌 박세창 금호아시아나 사장

대한통운 M&A 실패로 발목 잡힌 박세창 금호아시아나 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동안 계속된 유동성 위기가 그룹 성장의 발목을 잡아왔다. 이런 이유로 금호아시아나는 국내 주요 언론에서 성장이 멈춘 재벌기업을 꼽을 때마다 단골처럼 이름을 올려야 했다. 그리고 이러한 유동성 위기의 중심에는 무리한 기업 인수·합병(M&A)이 자리 잡고 있다.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인수는 금호아시아나를 잠시나마 재계 서열 10위 안으로 끌어올렸지만, 얼마 못 가 ‘승자의 저주’로 작용했다. 이런 이유 탓에 금호아시아나는 지금도 경영학 수업에서 대표적인 M&A 실패 기업으로 인용되고 있다. 인수 과정부터 자금 마련,

2017.03.24 금 송창섭 기자

박삼구 금호타이어 되찾기, 아직 변수 많다

박삼구 금호타이어 되찾기, 아직 변수 많다

금호타이어 새 주인찾기가 정점에 올라서고 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이달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더블스타와 주식매매계약(SPA)를 맺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중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의 인수전 등판이 예상되고 있다. 박 회장은 이미 1조원에 달하는 인수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금구조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달 중으로 금호타이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더블스타와 SPA를 체결할 것으로 예정이다.

2017.02.10 금 황건강 기자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썼다가 혼난 기업들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썼다가 혼난 기업들

재계에 때 아닌 ‘독도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들이 최근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시된 지도를 홈페이지에 잘못 게재했다가 뭇매를 맞았기 때문이다.  금호산업과 계룡건설산업이 주인공이다. 이들 회사들은 “단순한 실수”라는 입장이다. 한 회사 관계자는 “실무자의 실수로 잘못된 지도가 올라갔다”며 “현재는 문제를 모두 수정한 상태”라고 말했다.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뒷말이 나오고 있다. 이들 회사가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회사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발표 기준으로

2017.01.18 수 이석 기자

[단독] ‘금호-산업은행 커넥션’ 감추려  박수환이 희생양 됐나

[단독] ‘금호-산업은행 커넥션’ 감추려 박수환이 희생양 됐나

‘최순실 게이트’가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고 있다. 그러는 사이 중요한 이슈들이 대중의 관심에서 사라지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던 ‘박수환 커넥션 의혹’이 대표적이다.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고위층 인맥을 내세워 대우조선해양 등의 인사에 개입한 뒤, 수십억원 상당의 특혜성 일감을 받은 혐의로 8월말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박 전 대표의 혐의는 변호사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두 가지다. 검찰 공소장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과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았

2016.12.06 화 이석 기자

[단독] 박근혜 정부, 산은 9명·대우조선 5명  낙하산 인사

[단독] 박근혜 정부, 산은 9명·대우조선 5명 낙하산 인사

올여름 정국을 뜨겁게 달궜던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의 대우조선해양 호화 접대 논란의 불똥은 송 전 주필의 친형에게로까지 튀었다. 송 전 주필의 친형인 송희준 이화여대 교수(행정학)가 대우조선해양 비리의 몸통으로 지목된 남상태·고재호 전 사장의 사장 재직 시절, 이 회사 사외이사(감사)로 활동해서다. 송 교수는 이 회사의 사외이사를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지냈다. 대우조선해양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재직기간 중 송 교수를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들은 1인당 연평균 5680만~6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한 조선업계

2016.10.26 수 송창섭 기자

재벌 공익법인, 지배권 강화 악용 행태 만연

재벌 공익법인, 지배권 강화 악용 행태 만연

대기업들이 계열 공익법인을 총수일가 지배력 강화에 악용하는 행태가 만연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야당은 대기업 계열 공익법인 의결권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해 놓은 상태다. 경제개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36곳이 보유한 공익법인은 총 63개다. 이들 공익법인들이 주식을 보유한 회사는 207사나 된다. 이 중 해당 공익법인과 같은 그룹 계열사는 119개이다. 삼성그룹 3개 공익법인이 8개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것을 비롯해 STX·동양·웅

2016.10.13 목 한광범 기자

대우건설 사장 2파전...대우건설 OB vs 외부영입 인사

대우건설 사장 2파전...대우건설 OB vs 외부영입 인사

대우건설의 차기 사장 인선과 관련한 공모 절차는 이미 7월8일에 마무리됐다. 그리고 그렇게 거르고 걸러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는 두 명으로 압축됐다. 원일우 전 금호산업 사장과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이 주인공들이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7월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신임 사장 후보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사추위는 사장에 지원한 20여명 중 강승구 전 푸르지오서비스 사장, 박영식 현 대우건설 사장,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 원일우 전 금호산업 사장, 조응수 전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

2016.07.14 목 김회권 기자

대우건설·현대건설 사업장 사망 사고 최다 발생

대우건설·현대건설 사업장 사망 사고 최다 발생

최근 6년간 건설현장에서 죽거나 다친 사상자가 3342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었다.23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건설사별 중대재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건설현장 사상자는 한해 평균 500명 이상으로 총 3342명이었다. 사상자 중 사망자는 무려 3020명이었다. 해마다 500명 이상이 공사 중에 크고 작은 사고로 목숨을 잃는 것이다. 부상자는 322명이었다. 사망자가 1인 이상이거나 3개월 이상 요양이

2016.06.23 목 한광범 기자

‘아버지 회사’와 ‘아들 회사’가 짝짜꿍

‘아버지 회사’와 ‘아들 회사’가 짝짜꿍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꼽힌다. 전남 보성 출신인 그는 1989년 광주에 중소 건설사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1억원이었고, 직원은 5명에 불과했다. 그는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신중한 경영과 M&A(인수·합병)를 통해 호반건설을 국내 시공능력평가 15위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국내 건설사들은 2008년 터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다. 극동건설·벽산건설·성원건설·쌍용건설·LIG건설·동부건설 등 굵직한 건설사들이 법정관리나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재벌그룹의

2016.06.23 목 이석 기자

박삼구·박찬구 형제 갈등 재점화

박삼구·박찬구 형제 갈등 재점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왼쪽),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오른쪽) / 사진=뉴스1 금호석유화학이 금호터미널과 금호기업의 합병 중단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합병을 강행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그룹 간 갈등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김성채 대표이사 사장 명의로 금호터미널에 금호기업과 합병 중단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 금호석유화학의 공문발송은 아시아나항공의 2대 주주(지분 12.6%) 자격으로 이뤄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9일 금호

2016.05.13 금 원태영 기자

캐비닛 속 재계 총수들 비리 파일,다시 나오나

캐비닛 속 재계 총수들 비리 파일,다시 나오나

검찰의 사정 칼날에 떨고 있는 곳은 비단 롯데나 부영, 대우조선해양뿐만이 아니다. 검찰은 오래전부터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를 통해 주요 그룹 오너들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왔다.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사건화되지는 못했지만, 물밑에서 비리 파일을 축적해왔다. 총선 이후 재계의 사정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검찰이 그동안 묵혀뒀던 재계 총수들의 비리 파일을 다시 꺼내들지 주목되고 있다. 최근 ‘형제의 난’으로 홍역을 치렀던 효성그룹이 대표적이다. 조석래 회장의 차남 조현문 전

2016.04.28 목 이석 기자

이재용 삼성물산 주식 5000억원 매입?

이재용 삼성물산 주식 5000억원 매입?

이재용 삼성전 부회장 / 사진=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5일 삼성물산 주식 130만5000주를 2000억원에 사들였다. 이날 주식 매입은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기존 순환출자 고리가 강화됐다며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4.7% 중 2.6%(약 500만주)를 처분하라는 명령에 따른 것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엔지니어링 자사주 300만주도 약 302억원에 취득했다. 

2016.02.28 일 유재철 기자

검찰 특수단에 이어 특수부도 재계 정조준

검찰 특수단에 이어 특수부도 재계 정조준

검찰이 총선을 앞두고 재계 수사 속도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공정위로부터 고발될 위기에 놓인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 사진=뉴스1 검찰의 양 칼날이 재계를 정조준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을 앞두고 불어 닥칠 사정 바람에 재계도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정‧재계 대형 비리 수사는 김기동 단장을 필두로 하는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이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중앙지검 특수부 라인에서도 함께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2016.02.02 화 엄민우 기자

서울 진출 꿈 이룬 호반건설 올해도 약진

서울 진출 꿈 이룬 호반건설 올해도 약진

호반건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경기도 광명 알짜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고 우수한 청약성적을 내더니, 올해도 1만 가구 물량 공급을 계획하는 등 대형 주택 건설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사업성이 우수한 수도권,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무장해 전성기를 열 채비를 하고 있다. 7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오후까지 서울 송파 오금3 호반베르디움의 계약을 진행한다. 이 사업장은 호반건설에게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26년 만에 상경의 꿈을 이뤄낸 곳이기 때문이다. 분양성적도 좋았다. 금

2016.01.07 목 노경은 기자

박삼구 회장, 7228억원 납입 완료···금호산업 최종 인수

박삼구 회장, 7228억원 납입 완료···금호산업 최종 인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 사진=뉴스1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09년 말 이후 만 6년 만에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 지주회사인 금호산업을 되찾았다. 박 회장 측은 금호산업 채권단 보유 지분(50%+1주)에 대해 7228억원을 29일 납입했다. 이로써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새로 설립된 지주사 금호기업을 통해 지배된다. 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를 마무리 지으면서 “그동안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금호아시아나그

2015.12.29 화 송준영 기자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되찾고 그룹 재건 나선다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되찾고 그룹 재건 나선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 사진=뉴스1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9일 금호산업을 되찾는다.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대금 7228억 원을 모두 마련해 29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납입한다. 이로써 박 회장은 2009년 워크아웃(Workout·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에 들어가면서 잃었던  금호산업을 6년여만에 되찾게 됐다. ◇ 쉽지 않았던 금호산업 인수 과정 금호산업 인수 과정에는 오랫동안 진통이 있었다. 어떻게든 사야한다는 박 회장과 어찌됐든

2015.12.29 화 송준영 기자

'금호家' 박삼구·박찬구, 법적 그룹 분리 완성

'금호家' 박삼구·박찬구, 법적 그룹 분리 완성

형제 간 경영권 분쟁으로 분리 경영돼 온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법적으로도 완전히 갈라서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재판관)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금호석유화학그룹과의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지정을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공정위의 상고를 기각하고 "지정을 취소하라"는 원심을 확정 판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해 4월 금호산업화학 8개사를 포함한 26개사를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금호아시아나'로 지정해 통지했다. 이에 박 회장은 같은 해 7월

2015.12.14 월 한광범 기자

[단독] 산업은행-박삼구 금호 회장 ‘사전 합의’ 논란

[단독] 산업은행-박삼구 금호 회장 ‘사전 합의’ 논란

산업은행이 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는 ‘박삼구 회장 봐주기’ 의혹에 휩싸였다. 산업은행은 2009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이 워크아웃에 돌입하자 이면 합의서를 작성해 박 회장의 경영권을 보장해줬다. 사재출연을 이유로 우선매수권을 부여해 그룹을 되찾도록 도왔다. 그동안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 구조조정을 진행한 동부나 STX그룹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최근에는 금호산업 자금조달계획안에 대한 부실 심사 의혹까지 제기됐다. 국책은행 산업은행의 오락가락 행보에 대해 국민들의 불신이 가중되고

2015.12.01 화 이석 기자

“‘유통 왕국’ 롯데의 철옹성 무너뜨려라”

“‘유통 왕국’ 롯데의 철옹성 무너뜨려라”

‘정용진의 승리, 신동빈의 패배’. 11월14일 면세점 사업자 결과가 발표되면서 두 기업 총수 간 엇갈린 희비에 언론은 주목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유통업계 라이벌로 통한다. 백화점과 마트, 복합쇼핑몰과 드러그스토어까지 새로 진출하는 사업마다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그룹 규모만 보면 롯데가 앞서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집단정보 포털 오프니(OPNI)에 따르면, 2015년 4월 기준으로 롯데의 재계 순위는 7위로 신세계(18위)보다 11계단이나 높다. 7월 1차 탈락 후

2015.11.26 목 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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