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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악재 뒤따르는 LS家의 수난사

2·3세 악재 뒤따르는 LS家의 수난사

LS그룹 총수 일가들이 최근 들어 잇단 악재로 수난을 겪고 있다. 지난 5월 제기된 ‘미투 논란’에 이어 6월에는 ‘통행세’를 통해 총수 일가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공정위의 강력한 제재를 받았다. LS가 공정위에 대한 법정 공방을 예고한 가운데, 벤처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3세의 횡령·배임 의혹까지 떠올랐다. LS는 지난해 6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가장 많은 규제를 받은 기업이기도 하다. LS는 제재 건수 9건으로 국내 주요 그룹 중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얻었다. 제재 금액은 무려 412억원에 달한다.  

2018.09.06 목 조유빈 기자

[경남브리핑] 학교폭력, 교실 안에서 가장 빈번하다

[경남브리핑] 학교폭력, 교실 안에서 가장 빈번하다

경남지역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8월28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작년 2학기부터 지금까지 학교폭력 피해를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피해응답률은 1.0%(2801명)로 지난해 1차 조사결과(0.8%(2318명)) 보다 0.2%포인트 높았다.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은 2.2%, 중학교 0.6%, 고등학교 0.3%로, 지난해 대비 초등학교 0.3%포인트, 중학교 0.2%포인트, 고등학교 0.1%포인트 올랐다. 언어폭력이 35.1%로 가장 높았고, 집단따돌림(16.3%)

2018.08.28 화 경남 = 박종운·서진석 기자

[New Book] 《아주 어른스러운 산책》 外

[New Book] 《아주 어른스러운 산책》 外

아주 어른스러운 산책한수희 지음│마루비 펴냄│240쪽│1만3500원매거진 편집장 출신의 작가가 요즘 빠진 일본 교토 여행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상념을 이야기한다. 일본 여행을 중심으로 소소한 가족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많은 부분에 고개를 끄덕이고, 나도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여행은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라 소소한 삶을 다른 장소에서 만나는 편안한 휴식이라는 것을 일깨운다. 아메리칸 러스크 필립 마이어 지음│문학동네 펴냄 | 596쪽│1만6500원아이비리그 입학을 준비할 만큼 똑똑한 청년이

2018.08.12 일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경남브리핑] 진주시, 주요 시책 평가서 각종 상 휩쓸어

[경남브리핑] 진주시, 주요 시책 평가서 각종 상 휩쓸어

진주시는 지난해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상급기관 및 외부기관 평가 41개 분야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6년도 보다 9건이 늘어난 것이다. 분야별로는 중앙부처 수상이 17건, 경남도 수상 12건, 민간 외부기관 수상 12건이다. 환경부 주관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정수장 시설개선, 수돗물 품질관리, 유수율 개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식품위생관리의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주최 지속가능

2018.01.08 월 박종운·김도형·문경보·정하균 기자

한국당 부산 당협위원장 공모에 '재력가' 줄이어

한국당 부산 당협위원장 공모에 '재력가' 줄이어

자유한국당 당무감사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이 교체되는 부산지역 6곳의 선거구 당협위원장 공개모집에서 3명 이상씩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심사과정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한국당 부산시당 등에 따르면, 당협위원장 교체대상 전국 74곳 가운데 부산에서는 북·강서구갑 등 6곳을 대상으로 지난 1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당협위원장 공모가 진행됐다.  지난해 당무감사 결과 커트라인에 미달한 부산지역 6개 당협 가운데 김호기 원외 위원장이 맡았던 동래구는 ​바른정당에서 복당한 이진복 의원이 현역의원 복당파 당협위원

2018.01.08 월 박동욱 기자

변양균의 ‘부금회’ vs 장하성의 ‘하나금융회’

변양균의 ‘부금회’ vs 장하성의 ‘하나금융회’

요사이 금융권에서 많이 회자되는 말이 ‘부금회’다. ‘부산 출신 금융인 모임’을 뜻하는 부금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 실세 모임’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마치 이명박 정부 때의 ‘고금회’(고려대 출신 금융인 모임)와 박근혜 정부 때의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를 연상케 한다. 최근 한 대형 금융지주 소속 대외협력팀장 A씨는 ‘부금회 실체를 파악하라’는 윗선의 지시를 받았다. ‘가급적 빨리 파악해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은 A씨는 가동 인맥을 총동원해 부금회의 실체를 파악했다. A씨의 보고 내용을 종합하면 다음과

2017.12.12 화 송창섭 기자

[Today] 애플 '슈퍼갑질' 막을 법 생긴다

[Today] 애플 '슈퍼갑질' 막을 법 생긴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매일경제 : 김승연회장 "아버지로서 책임 통감"…변협, 한화 3남 檢고발 대한변호사협회가 21일 대형 로펌 변호사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 김동선 씨(28)를 서울중앙지검에 폭행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변협은 또 "고용주의 갑질 횡포를 협회 차원에서 좌시할 수 없다"며 자체 사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변협의 검찰 고발 직후 회사를 통해 "자식 키우는 것이 마음대

2017.11.22 수 이석 기자

순천시금고 '탈락' 광주은행 왜 초강수 두나

순천시금고 '탈락' 광주은행 왜 초강수 두나

광주은행이 전남 순천시 금고 선정 탈락과 관련해 ‘법적 대응’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13일 “순천시의 금고 선정 과정에 공정하지 못한 부분과 의문점이 있어 순천시에 대한 시 금고 선정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며 “​향후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에 사실상 ‘갑(甲)-을(乙)’의 역학 관계를 감안하면 광주은행의 이러한 방침은 매우 이례적이다.      ‘​텃밭’서 자존심 금갔다···​“​​​떨어지면 반발하냐” 부담도 순천시는 지난

2017.11.13 월 정성환 기자

[2017 차세대 리더-문화·예술·스포츠①] 세계적  스포츠 행정가 꿈 키우는 김연아와 박지성

[2017 차세대 리더-문화·예술·스포츠①] 세계적 스포츠 행정가 꿈 키우는 김연아와 박지성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6 목 조유빈 기자

우즈벡 '환율 대폭 인상'에 수출업체 대금회수 '반토막'

우즈벡 '환율 대폭 인상'에 수출업체 대금회수 '반토막'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터져 나오는 숨화(CYM) 평가절하 등 악재로 국내 수출업체가 대금회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9월5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 숨화에 대해 50% 가량 평가절하를 단행한 가운데 수출업체에 대한 대금지급 지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 수출업체들의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등 우즈베키스탄 후폭풍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숨화 평가절하 이후 대금회수 '절반'으로 떨어져 우즈베키스탄은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주요 수출 대상국들

2017.10.19 목 이상욱 기자

김연아, 현역 제치고 不動의 1위

김연아, 현역 제치고 不動의 1위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철저한 자기 관리로 정상에 선 스포츠 스타의 인기는 사회적 영향력과 비례한다. 때문에 스포츠 스타의 영향력은 현역일 때 더 크다. 하지만 세계 정상의 무대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이들보다 더욱 빛나는 전직 선수들이 있다. 각종 사회활동과 기부를 이어가며 영향력을 더해 가는 김연아와 박지성의 얘기다. 올해 스포츠 스타 영향력 조사 결과는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었다. 지난해 열렸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같은 큰 스포츠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언론 노출이 다소 떨어지는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

2017.10.07 토 이민우 기자

‘청년 버핏’ 박철상씨 거짓말 논란에 숨겨진 전업투자자의 세계

‘청년 버핏’ 박철상씨 거짓말 논란에 숨겨진 전업투자자의 세계

400억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해 화제를 모은 청년이 있다. 대중은 열광했고, 청년은 일순간 젊은이들의 우상이 됐다. 강연 요청은 빗발쳤고 언론 인터뷰도 이어졌다. ‘청년 버핏’ 박철상씨(33·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이야기다. 2009년 15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400억원대까지 자산을 불린 것으로 알려졌던 박씨는 급기야 지난해 10월 ‘사람에 투자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KBS 교양프로그램 《강연 100℃》에 출연했다. 올 2월에는 황교안 총리 초청 ‘선행실천 격려 간담회’에 참석했는가 하면, 5월에는

2017.08.22 화 송창섭 기자

연임 앞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고민

연임 앞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고민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이 일자리 문제였다. 문 대통령은 5월10일 취임사에서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고 민생도 어렵다”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무엇보다 먼저 일자리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설치를 지시한 곳도 일자리 위원회였다. 이후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우리나라 고용의 큰 몫을 차지하는 대기업의 일자리 동향을 기업별로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문 대통령은 향후 성과 지표를 통해 주요 대기업의 일자리 창출 현황을 월별로 보고받을 계획을 밝

2017.07.20 목 이석 기자

[단독] 200억대 기부금 늑장 집행했다가 경고 받은 적십자

[단독] 200억대 기부금 늑장 집행했다가 경고 받은 적십자

대한적십자사(적십자)가 지난해 200억원 가까운 기부금을 늑장 집행했다가 보건복지부로부터 특별감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적십자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및 ‘대한적십자사 회비 및 성금의 모금 및 집행 및 운영지침’에 따라 기부금을 모집할 수 있다. 이 돈은 국내외 재난 상황이나 저소득층 구호를 위해 사용된다. 2014년까지만 해도 기부금 모집액이 꾸준히 증가했다. 2012년 162억1400만원에서 2013년 204억원, 2014년 26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5년 들어 기부금은 263억7500만원으로 상

2017.07.20 목 이석 기자

[인터뷰] 이기욱

[인터뷰] 이기욱 "저축성보험 비과세축소 고객 불이익 없어"

"저축성보험 비과세 대상이 줄어도 사실상 소비자들이 입는 불이익은 없다. 한달에 150만원 이상 저축성보험을 낼 수 있는 가구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행령 개정으로 국민들의 노후 준비가 약화된다는 보험업계 주장은 근거가 없다." 6일 기자가 만난 이기욱 금융소비자연맹 사무처장은 정부의 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고액 저축성 보험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축소되는 것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놨다. 보험사들은 자신들의 입장에서 볼때 수익이 떨어질 가능성 때문에 반발하는 것일뿐 고객들은 사실상 아무 피해가 없다는

2017.01.06 금 이준영 기자

“이 땅에 소외된 모든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싶다”

“이 땅에 소외된 모든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싶다”

어느 가족은 온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며 ‘빽수저’라는 말까지 나오게 한다. 그러나 온정의 손길마저 줄어들어 우울한 세밑에도 ‘흙수저조차 가지지 못한’ 아이들을 입양해 잘 키워온 한 가족의 이야기가 있어 국민적 분노를 삭이게 한다. 가족해체와 아동학대 이야기 또한 끊이지 않는 요즘, 20년 동안 무려 10명의 아이를 입양한 김상훈·윤정희씨 부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를 입양한 가족이다. 한 아이도 키우기 어려운 시대인데 10명씩이나, 그것도 입양해 키우고 있다는 게 보통 사람은 아닌 듯하다. 양육비도 만만찮을 것 같고, 진심으로

2016.12.25 일 조철 문화 칼럼니스트

우리은행장 연임에 서금회 논란·반대 세력 벽

우리은행장 연임에 서금회 논란·반대 세력 벽

우리은행이 민영화에 한발 다가섰다. 이에 이광구 행장 연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서금회 논란을 겪고 있는 이 행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후 부담이 커졌다. 연임을 반대하는 내부 세력도 있다.이광구 행장은 지난 14일 사내 특별방송을 통해 "2017년 5대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더 큰 도약을 하고자 한다. 첫째로 금융지주체계를 재구축해 대한민국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위상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우리은행 지분 인수 최종 낙찰자 7사를 선정한 뒤 하루만의 발표다. 낙찰자들이 지분

2016.11.17 목 이준영 기자

최순실 게이트로 금융공기업 낙하산 끝

최순실 게이트로 금융공기업 낙하산 끝

'최순실 게이트'로 금융공기업 수장 자리에 청와대 인사가 내려가기 부담스러운 상황이 만들어졌다. 연말과 내년 초 최고경영자 임기가 끝나는 기업은행과 기술보증기금, 수출입은행 등은 인사 공백이 우려된다. 2일 기업은행 관계자는 "권선주 행장이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이나 노조를 다루는 방식, 조직 내 리더십 부족으로 인한 직원 불만 등 여러모로 현 정권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했다"며 "특히 성과연봉제 도입에 선두로 나서는 모습을 못 보였다. 연임은 이미 물건너 갔다는 것이 내부 반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낙하산

2016.11.02 수 이용우 기자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스포츠 / 김연아, 올림픽 스타 제치고 1위 자리 지키다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스포츠 / 김연아, 올림픽 스타 제치고 1위 자리 지키다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로 정상에 선 스포츠 스타의 인기는 사회적 영향력과 비례한다. 때문에 스포츠 스타의 영향력은 현역일 때 더 확장된다. 하지만 세계 정상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이들보다 더욱 빛나는 전직 선수들이 있다. 각종 사회활동과 기부를 이어가며 영향력을 더해 가는 이들이다. 올해 스포츠 스타 영향력 조사에선 큰 지각변동이 있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폐막한 직후 조사가 이뤄지면서 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상위권에 랭크됐다. 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 통한의 패배를 당한 뒤 축구팬들과 함께 울었던 손흥민의 영

2016.09.14 수 이민우 기자

통신 VS 포털, 무한경쟁시대 도래

통신 VS 포털, 무한경쟁시대 도래

통신 업계와 포털 업계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융합이 ICT(정보통신기술) 시장의 흐름이 되면서 분야를 뛰어넘은 경쟁도 가속화하고 있다.   당장 지도 서비스와 인공지능, 미디어 분야가 사업영역으로 겹친다. 이동통신이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명목으로 제공하던 지도 네비게이션은 O2O와 자율자동차 시대를 앞두고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포털이 앞서가던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분야에 통신 사업자들도 뛰어들었다. 통신 사업자와 포털 사업자들은 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서비스에서도

2016.09.02 금 민보름 기자

스마트시티에서 길 잃은 ‘IT 코리아’

스마트시티에서 길 잃은 ‘IT 코리아’

잠시 눈을 감고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 도시’를 그려보라. 무인자동차가 오가고, 날씨에 따라 가로등 밝기가 자동으로 바뀌는 등 영화 속 장면이 눈앞에 그려질 것이다. 이는 공상과학 영화 속에만 등장하는 게 아니다. 아직은 초보단계지만, 몇몇 도시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첨단 스마트시티로 변신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거대 물결은 정부나 건설사가 아닌, 거대 IT(정보기술)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반면, 우리는 어떤가. 미국·유럽 기업들이 주도하고, 중국·일본 기업들이 뒤쫓아가는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우리 기업은 아직 가시적인 성

2016.08.18 목 송창섭 기자

투기자본감시센터 “우병우 처가 수천억 상속세 내지 않았다”

투기자본감시센터 “우병우 처가 수천억 상속세 내지 않았다”

“처가가 (장인 사망 시) 1000억원이 넘는 상속세를 성실하게 신고했다.” 7월18일 넥슨과의 부적절한 부동산 거래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해명이었다. 하지만 8월8일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우 수석의 이 같은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제기된 의혹은 우 수석 처가가 수천억원 규모의 상속세를 내지 않았다는 점에 관해서다. 우 수석의 장인인 이상달 삼남개발 회장은 2008년 사망했다. 이 회장은 골프장인 기흥컨트리클럽을 소유한 삼남개발의 1대주주(의결권 있는 보통주 50% 소

2016.08.08 월 박준용 기자

“‘소방수’ 필요한 産銀에 ‘방화범’ 내려보냈다”

“‘소방수’ 필요한 産銀에 ‘방화범’ 내려보냈다”

현 정부 들어 대표적인 인사 실패 사례로 홍기택 중앙대 교수(경제학)의 산업은행(산은) 회장,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 선임을 꼽는 이가 많다. 홍 전 회장은 올 6월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우조선해양 지원은 청와대 서별관회의(비공개 경제금융점검회의)에서 결정됐다”고 말해 관치금융 논란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런가 하면 최근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돌연 AIIB 부총재 자리에서 물러나 박근혜 정부 경제외교 정책에 큰 오점을 남겼다. 그러나 관가(官街)에서는 이를 이미 예고된 재앙이라고 여기는 분위기다. 홍 전 회장

2016.07.29 금 송창섭 기자

현대중공업 허울뿐인 비리와의 전쟁

현대중공업 허울뿐인 비리와의 전쟁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4일 내부 소식지를 통해 비리 근절을 위한 자진신고제를 운영한다고 공고했다. / 사진=박성의 기자 현대중공업이 지난달 비리 자진 신고기간을 공표하고 상납비리 근절을 천명했지만 정작 자진 신고건수는 전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현대중공업 비리를 폭로한 내부고발자가 “하청업체 과반 이상이 뇌물을 상납해왔다”고 폭로한 사실과는 배치된다. 이 때문에 현대중공업의 자체 조사는 ‘꼬리 끊기식’ 감사에 그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016.03.03 목 박성의 기자

[CEO 열전] 이광구 우리은행장 키워드 '민영화, 핀테크'

[CEO 열전] 이광구 우리은행장 키워드 '민영화, 핀테크'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우리은행, 시사비즈) "서금회는 식사를 함께 하는 친목단체에 불과하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지난 2014년 12월30일 취임식 후 한 말이다. 당시 이광구 행장은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 출신으로 정치금융 인사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광구 행장이 선임되면서 논란이 가열됐다. 서금회는 박근혜 대통령 모교인 서강대 출신 금융인들의 모임이다. 이광구 행장은 1980년 서강대 경영학과를

2016.01.19 화 이준영 기자

경기는 어렵지만 ‘나눔 경영’은 멈추지 않는다

경기는 어렵지만 ‘나눔 경영’은 멈추지 않는다

한국경제연구원(KERI)은 2015년 12월22일 ‘KERI 경제 전망과 정책 과제: 2015년 4/4분기’ 보고서에서 “올해(2015년) 2.5%에 이어 내년에도 2.6%의 저성장에 그치면서 L자형 경기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년을 결산하고, 새해 경기 전망에 따른 사업계획 수립에 들어간 각 기업들의 표정도 썩 밝지 않다. “지난 한 해도 어려웠지만, 새해는 더 어려울 것”이란 게 공통된 견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기업들의

2015.12.31 목 감명국 기자

롯데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억원 기탁

롯데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억원 기탁

롯데그룹은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성금은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이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찾아 전달했다.이날 이 부회장은 "롯데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후 1999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나눔 활동을 실천

2015.12.21 월 유재철 기자

급여 끝전 모아 3억4200만원 기탁합니다

급여 끝전 모아 3억4200만원 기탁합니다

현대건설과 건설계열사 임직원들이 올 1년간 급여 끝전을 모은 성금 3억 4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정동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현대건설 임직원 2839명, 건설 계열사 임직원 388명 등 총 3227명이 2014년 12월부터 올 11월까지 1년간 매월 3000원부터 3만원까지 급여끝전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이 성금은 '스리랑카 콜롬보 아동교육센터 건립사업', '필리핀 지역마을 인프라지원 사업',

2015.12.17 목 노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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