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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의 총체적 난국에 '멘붕'된 국민연금

안팎의 총체적 난국에 '멘붕'된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국민연금이 연일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소득 대비 9%인 현행 보험료율은 높이고, 수령 시기 역시 68세로 연장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다. 특히 국민연금의 경우 공무원연금이나 군인연금 등 3대 연금 가운데 보험료율을 가장 높게 책정하고 있으면서도 고갈을 걱정해야 한다는 점은 공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내부 상황도 다르지 않다. 국민연금은 현재 운용을 책임질 인재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지난해 7월 강면욱 전 본부장의 사임 이후 1년 넘게 후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2018.08.17 금 황건강 시사저널e. 기자·CFA

포스트 재벌 견제기구로 급부상 중인 국민연금

포스트 재벌 견제기구로 급부상 중인 국민연금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당시 국민연금은 단순 방관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가담자로 낙인찍혔다. 국민연금 이사장 및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문형표 전 장관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공단에 압력을 넣은 혐의로 옥살이를 했다. 당시 기금 운용과 관련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 역시 비슷한 혐의로 감옥에 다녀왔다. 국민연금의 이른바 ‘빅2’라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있던 인물들이 모두 감옥살이를 한 셈이다. 이처럼 국정농단 사태로 ‘친(親)기업 거수기’의 오명을 썼던 국민연금이 새로운 재계 감시기구

2018.06.20 수 엄민우 시사저널e. 기자

한국 정부에 소송 추진 중인 엘리엇, 믿는 구석 있나

한국 정부에 소송 추진 중인 엘리엇, 믿는 구석 있나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엘리엇)가 2015년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7000억원대 손해를 봤다며 최근 우리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추진하고 있다. 소송의 쟁점은 박근혜 정부의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한·미 FTA 협정문)’ 임무준수 여부, 엘리엇 측의 손해 발생 입증 여부 등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1일 삼성그룹의 총수를 이건희 회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으로 변경했다. 재계는 이번 총수 변경으로 삼성그룹의 최대 현안으로 꼽혀온 경영권

2018.05.21 월 주재한 시사저널e. 기자

삼성물산 합병 적법 판결…이재용 항소심에 긍정적?

삼성물산 합병 적법 판결…이재용 항소심에 긍정적?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적법했다는 민사 판결이 나왔다. 이런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형사재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를 위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벽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최순실 일가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올해 8월25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16부(부장판사 함종식)는 최근 삼성물산의 주주이던 일성신약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합병 무효 소송에서 일성신약의 청구를 기각해 원고 패소로

2017.10.20 금 송응철 기자

[Today] 김무성 “보수 통합 위해 바른정당 분당 고려”

[Today] 김무성 “보수 통합 위해 바른정당 분당 고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세계일보 : 트럼프, 군사옵션 논의…전략자산 한반도 집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군 당국으로부터 대북 군사옵션이 포함된 보고를 받은 가운데, 미 해·공군의 핵심 전략자산이 한반도로 속속 집결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조선노동당 창건 72주년인 10일 밤에는 한반도 상공에 ‘죽음의

2017.10.12 목 이석 기자

불편한 동거 이어가는  57년생 삼성물산 3인방

불편한 동거 이어가는 57년생 삼성물산 3인방

현재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위치하고 있다. 건설·무역·패션·레저시설(테마파크) 운영 등 사업 부문도 다양하다. 이 정도면 가히 웬만한 중견그룹 수준이다. 때문에 대표이사(사장)도 부문별로 역할이 구분돼 있다. 최치훈 사장은 건설부문, 김봉영 사장은 리조트부문, 김신 사장은 상사부문이다. 공교롭게도 세 사람 모두 1957년생 동갑내기다. 그룹 내에서는 사업 비중만큼 세 사람의 역학구도를 흥미롭게 보는 시각이 많다. 참고로 패션부문장인 이서현 사장은 미등기임원이다. 삼성물산은 최근 몇 년 사이 삼성그룹 논란의 중심에

2017.08.18 금 조유빈 기자

이재용 구속부터 결심공판까지…160일 간의 기록

이재용 구속부터 결심공판까지…160일 간의 기록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8월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2월28일 이 부회장이 검찰에 구속된 지 160일 만이다.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과 최지성 전 삼성 미전실 실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 담당 사장,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등도 각각 징역 7년~12년의 중형이 구형됐다.  ​이번 사건은 기록의 연속이었다. 지난 5개월간 50차례가 넘는 공판이 진행됐다. ​‘칼과 방패’로 통하는 특검과 매머드급 변호인단의 자존심 대결이었던 만큼 첫 재판부터 양 측은 치열한 법리 다툼을 벌였다.

2017.08.07 월 이석 기자

朴정부의 캐비닛 문건은 무엇을 담고 있나

朴정부의 캐비닛 문건은 무엇을 담고 있나

7월14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에서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실 공간을 재배치하던 중 7월3일 한 캐비닛에서 이전 정부의 민정비서관실에서 생산한 문건을 발견했다"며 내용을 공개했다. 문건은 청와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을 적극 지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내용이 담겼다. 그리고 삼성을 돕는 대신 청와대가 반대급부를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정유라씨, 삼성그룹이 서로 물려있는 국정농단 사건 재판이 진행중인 때 공개된 거라 파장이 더욱 클 것

2017.07.15 토 김회권 기자

[Today] “평창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보자”

[Today] “평창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보자”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평창 ‘남북단일팀’ 제안]‘평창’ 마중물로 남북관계 물꼬 트기   문재인 정부가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과 개막식 동시 입장 등을 제안했습니다. 정치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스포츠 행사를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으려는 것은 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구상해왔던 접근

2017.06.26 월 김회권 기자

삼성에 뿔난 국민연금 노조, KT 회장 연임 막는다

삼성에 뿔난 국민연금 노조, KT 회장 연임 막는다

국민연금 직원들이 삼성물산 합병 사태로 인해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나섰다. 공적 연기금으로서 투자 회사에 대한 투명성과 건정성을 높이겠다고 취지인데, 직원 대량해고 사태를 만든 KT 황창규 회장의 연임 저지를 1차 목표로 세웠다. 국민연금 내부의 이러한 움직임이 향후 국민연금이 투자한 다른 대기업들로 불길이 번질지 주목된다.국민연금 노조는 황창규 회장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KT 주주총회에서 연임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히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KT 최대 주주로 10%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

2017.03.07 화 엄민우 기자

‘삼성 총수=불구속’ 공식 깨졌다

‘삼성 총수=불구속’ 공식 깨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새벽 전격 구속되면서 ‘삼성 총수=불구속’ 공식이 깨졌다.  삼성그룹은 1938년 대구에서 설립된 삼성상회가 모태다. 국내 최대이자 세계에 공장을 둔 글로벌 그룹인 만큼 삼성은 그 동안 적지 않은 구설수에 휘말렸다. 삼성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은 1966년 계열사인 한국비료가 인공 감미료인 사카린 약 55톤을 건축 자재로 속여 밀수한 이른바 ‘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위기에 몰렸다.  당시 이 창업주의 차남인 이창희 한국비료 상무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하지만 이

2017.02.17 금 이석 기자

반도체가 이재용 부회장 구했다

반도체가 이재용 부회장 구했다

“전문가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였다. 향후 삼성전자와 이재용 부회장의 행보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본다.”1월6일 기자가 만난 한 재계 인사의 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9조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53조원, 영업이익은 9조2000억원대로 2013년 3분기(10조1600억원)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역대 분기 실적과 비교해도 세 번째 높은 규모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77%, 전년 동기 대비 49.84% 증가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6일 사상 처음으로 180만원대를

2017.01.06 금 이석 기자

[Today] 속속 드러나는 김경숙 전 이대 학장의 거짓말

[Today] 속속 드러나는 김경숙 전 이대 학장의 거짓말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SBS : 김경숙, 맹세코 아니라더니…속속 드러난 거짓말 정유라씨는 2015년 이대 체육과학부에 입학했습니다. 구속된 류철균 이대 교수가 입을 열면서 정유라씨와 관련한 이화여대 특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경숙 전 이대 학장은 국회 청문회에서 관련

2017.01.04 수 이석 기자

[소종섭의 정치 풍향계] 삼성이 박근혜 대통령 잡는다

[소종섭의 정치 풍향계] 삼성이 박근혜 대통령 잡는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후각이 예민한 사람이다. 수사의 촉이 남다르다. 그는 본능적으로 느꼈다. 열쇠는 삼성이 쥐고 있다는 것! 수사의 성패는 삼성에 달렸다는 것을!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에 돈을 출연한 대기업들은 여럿이다. 그러나 최순실에게 직접 돈을 건넨 기업은 삼성이 유일하다. 특검은 생각했을 것이다. 왜 그랬을까? 12월21일 본격 수사에 들어간 첫날 특검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은 출국금지했다. 특검은 병법에 나오는 ‘뱀을 잡는 전략’을 쓰고 있다. ‘풀숲에 숨어 있는 뱀을 잡으려면

2016.12.26 월 소종섭 편집위원

그런데, 삼성-국민연금 게이트는?

그런데, 삼성-국민연금 게이트는?

삼성그룹의 계획은 논란 속에서도 일사천리였다. 2015년 5월 말, 삼성그룹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다. 합병비율은 제일모직 1 대 삼성물산 0.3500885. 다시 말해 제일모직의 주식 하나의 가치가 삼성물산 주식 세 개와 거의 맞먹는다는 합병 계획이었다.  과연 제일모직은 삼성물산의 3배로 쳐줄 만큼 가치가 큰 기업이었을까. 합병 비율을 두고 큰 논란이 일었다. 오히려 삼성물산이 제일모직보다 기업가치가 크다는 평가도 있었다. 시민단체 ‘내가만드는복지국가’는 삼성물산의 기업 가치는 약 17조원, 제일모직은

2016.12.12 월 박준용 기자

[인터뷰] 채이배

[인터뷰] 채이배 "이재용, 가신그룹 판단에 끌려 가"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은 삼성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신그룹 판단에 딸려 갈 수 밖에 없었고 결국 그 판단이 잘못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채 의원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리더가 능력이 있고 명확한 철학이 있다면 마이웨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그런 능력이 없었던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삼성은 지난해 7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등의 거센 반대 와중에 국민연금의 지원에 힘입어 삼성

2016.11.30 수 한광범 기자

‘뇌물죄’ 적용의 핵심 국민연금 ‘3천억 손해’

‘뇌물죄’ 적용의 핵심 국민연금 ‘3천억 손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했던 국민연금공단을 검찰이 11월23일 압수수색하면서 당시 국민연금의 판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민연금에 대한 압수수색은 공단 출범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은 단순한 기업 합병을 넘어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뒤흔들 엄청난 사건이었다. 삼성물산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두 회사 간 합병으로 재무적 손실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찬성표를 던졌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검찰은 현재 양사 합병에 정권 차원의 외압은 없었는지 면밀히 따져보고 있다. 이는 사실상 검찰이 주력하고 있

2016.11.29 화 송창섭 기자

[Today]청와대서 ‘충성서약’ 받은 ‘王 실장’

[Today]청와대서 ‘충성서약’ 받은 ‘王 실장’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JTBC : 대통령 조사 거부에 검찰 '주춤'…뇌물죄 입증도 난항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또 거부했습니다. 국정 수습과 특검 임명 준비가 이유였습니다.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라던 대통령의 약속은 이렇게 휴지조각이 됐습니다.채널

2016.11.29 화 김경민 기자

재계, 검찰 뇌물죄 수사 확대에 초긴장

재계, 검찰 뇌물죄 수사 확대에 초긴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제3자 뇌물죄 적용을 위해 기업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5대 그룹 중 삼성·SK·롯데가 이미 수사 선상에 올랐다.  수사의 방향이 박근혜 정부와 기업들 간의 부당거래 규명으로 옮겨갔다. 뒤이어 예정된 특검과 국회 국정조사도 뇌물죄 규명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재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주요 그룹과 관련해선 삼성물산 합병 의혹과 SK·롯데의 면세점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들 그룹들이 미르·K스

2016.11.25 금 한광범 기자

[Today] 청와대와 검찰 싸움에 등 터진 최재경?

[Today] 청와대와 검찰 싸움에 등 터진 최재경?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중앙일보 : [단독] 새누리당 지지자도 “대통령 하야” 47% “탄핵” 26% 11월21~22일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박 대통령의 거취와 관련해선 ‘하야하라’는 여론이 가장 높았습니다. ‘즉각 하야’(40.2%)와 ‘단계적 하야’(35.

2016.11.24 목 김회권 기자

검찰, 뇌물죄 입증 위해 '삼성 대가성' 수사 총력

검찰, 뇌물죄 입증 위해 '삼성 대가성' 수사 총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그룹의 자금 지원에 대한 대가성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진행된 삼성서초사옥에 대한 세 번째 압수수색 대상에는 그룹 2인자인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의 집무실이 포함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에 위치한 최 부회장 집무실 등 미래전략실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사, 서울 강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며 삼성

2016.11.23 수 한광범 기자

검찰, 삼성물산 합병 본격 수사 착수

검찰, 삼성물산 합병 본격 수사 착수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해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보인 국민연금공단의 행태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 관련 삼성의 자금 지원에 대한 대가성 입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 고발 사건을 가져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로 재배당하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다. 앞서 참여연대·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은 지난 5월 서울고법 결정을 근거로 이재용 삼성전자

2016.11.21 월 한광범 기자

'최순실 별도 지원' 삼성, 검찰 집중 타깃

'최순실 별도 지원' 삼성, 검찰 집중 타깃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 측에 별도로 수십억 원을 건넨 삼성그룹에 대한 조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의 기업 수사가 삼성에 집중되는 모양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8일 오전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급)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삼성의 최씨 측 추가 지원과 관련해 서초사옥에 대해 두 차례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 지난 8일 대외협력담당 사무실과 미래전략실 등에 대해 11시간 넘게 압수수색을 진행한데 이어 지난 15일 서초사옥에 위치한 제

2016.11.18 금 한광범 기자

분탕질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하라

분탕질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하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국민연금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차원에서 지난해 7월 단행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국민연금이 거든 것이 삼성과 최순실씨와의 뒷거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추진 당시부터 합병비율이 삼성물산 주주들에게 지나치게 불리하게 책정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합병에 반대한 것은 미국계 헷지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만이 아니었다. 세계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

2016.11.17 목 성철환 논설주간

최순실 사태로 국민연금 이사장 교체 재부각

최순실 사태로 국민연금 이사장 교체 재부각

비선실세 최순실 지원 논란이 과거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최광 국민연금 이사장이 옷을 벗고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자리를 차지한 과정이 주목된다.삼성이 최순실 모녀 회사를 지원해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로 인해 삼성이 어떤 특혜를 받았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작년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할 때 합병 비율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대주주 국민연금이 합병에 찬성표를 던진 것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2016.11.17 목 엄민우 기자

검찰, 최순실게이트 관련 기업수사 본격 착수

검찰, 최순실게이트 관련 기업수사 본격 착수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승마협회 지원 명목으로 최순실씨 측에 돈을 건넨 삼성그룹에 대해 8일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돈을 낸 기업들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 것이다. 향후 이들 기업들의 재벌 총수들도 줄줄이 검찰에 불려나올 것으로 보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6시 40분부터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에 위치한 삼성전자 대외협력단 사무실, 대한승마협회·한국마사회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2016.11.08 화 한광범 기자

'삼성물산 저평가 논란' 결국 검찰 판단 받는다

'삼성물산 저평가 논란' 결국 검찰 판단 받는다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삼성 총수일가에 유리하게 주가가 관리됐을 수 있다는 서울고법 결정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이재용(47)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경영진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참여연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은 16일 이 부회장과 이부진(45)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42) 삼성물산 사장과 홍완선(60)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이들은 고발장에서 구 삼성물산 주가가 경영진에 의해 의도적으로 저평가됐

2016.06.16 목 한광범 기자

이재용 경영권 승계 과정 '정당성'에 치명상 입을까

이재용 경영권 승계 과정 '정당성'에 치명상 입을까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삼성물산 주식이 낮은 가격으로 관리됐을 수 있다는 서울고법 결정이 파장을 낳고 있다. 삼성물산 합병은 그룹 승계 문제와도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어 대법원에서 이번 결정이 확정될 경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지배체제에 대한 정당성에도 여파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민연금이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상식적이지 않은 행태를 보였다는 점도 확인돼 국민연금 기금운용 불투명성도 드러났다.서울고법 민사35부(재판장 윤종구 부장판사)는 일성신약 등 삼성물산 주주들이 제기한 삼성물산 주식매수가격결정 신청에서 주식

2016.06.02 목 한광범 기자

이재용 경영권 승계 과정 '정당성' 치명상

이재용 경영권 승계 과정 '정당성' 치명상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삼성물산 주식이 낮은 가격으로 관리됐을 수 있다는 서울고법 결정이 파장을 낳고 있다. 삼성물산 합병은 그룹 승계 문제와도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어 대법원에서 이번 결정이 확정될 경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지배체제에 대한 정당성에도 여파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민연금이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상식적이지 않은 행태를 보였다는 점도 확인돼 국민연금 기금운용 불투명성도 드러났다. 서울고법 민사35부(재판장 윤종구 부장판사)는 일성신약 등 삼성물산 주주들이 제기한 삼성물산 주식매수가격결정 신청

2016.06.02 목 한광범 기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낙하산 아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낙하산 아니다”

강면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 사진=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CIO) 선임을 둘러싼 낙하산 인사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국민연금공단은 19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기금운용본부장 낙하산 인사에 대한 해명자료를 내며 “강면욱 본부장은 지연∙학연 등에 따라 임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측은 강 본부장은 청와대 경제수석과 학교 동문이지만 각자 다른 분야로 진출하며 사회에서는 특별한 인연을 맺지 않

2016.02.19 금 하장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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