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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그렇게 사과하실 거면 왜 하셨어요”

“회장님, 그렇게 사과하실 거면 왜 하셨어요”

잘못은 누구나 저지른다. 개인도 기업도 심지어는 국가도 마찬가지다. 관건은 그 잘못을 어떻게 사과하고 고쳐 나가는가에 있다. 사람들은 누군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잘못의 경중’보다 진정성으로 요약되는 ‘사과의 과정’으로 용서 여부를 결정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단순한 진리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사과는 생각보다 어렵고 용서받기는 더더욱 힘들다.  조직이 어떤 잘못으로 큰 리스크(위기)에 봉착했을 때 내놓을 수 있는 수습책 중 상책이 바로 수장(首長)의 사과다. 그런데 어떤 사과는 오히려 사태를 더 악화시킨다. 책임 회피성 변명은

2018.07.18 수 김종일 기자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에 재무부담 ‘노심초사’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에 재무부담 ‘노심초사’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으로 오너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향후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수년간 재무 상태에 위험 신호가 감지되던 상황에서 오너 리스크까지 부각되면서 기업 평판과 시장 지위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 촉발된 기내식 공급 중단 사태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국내 2위 항공사가 승객들에게 기내식을 제공하지 못하는 소설 같은 일이 현실화되면서 임직원들의 불만은 박삼구 회장의 부실경영 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 인수로 대표되는 무리한 사업

2018.07.16 월 황건강 시사저널e. 기자

‘기내식 대란’ 뒤에 아른거리는 중국 거물의 죽음

‘기내식 대란’ 뒤에 아른거리는 중국 거물의 죽음

‘중국 하이난항공(HNA)그룹의 왕젠(王健·57) 회장이 사망했다.’ 이 짧은 뉴스 한줄이 국내에 전해진 건 7월4일이었다. 이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얼핏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두 소식은 사실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과 HNA그룹은 기내식 납품사업을 두고 협력 관계로 얽혀있기 때문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소속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사태 이전에 기내식 납품업체를 물색하고 있었다. 그러다 HNA그룹 소속사인 게이트고메와 손을 잡았다. 그렇게 양측이 합작해서 만든 기내식 납

2018.07.09 월 공성윤 기자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안 막았나 못 막았나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안 막았나 못 막았나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기내식 대란’을 사전에 예측하고도 방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시사저널은 2017년 8월 1450호 ‘[단독]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짜고 치는 고스톱’ 기사를 통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부채를 갚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업체를 무리하게 변경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업체를 바꾸면 비용을 아낄 수 있다”며 게이트고메코리아(GGK)와의 계약이 회사에 득(得)이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보도 1년 뒤 GGK가

2018.07.06 금 박성의 기자

아시아나 위기, 시작점은 ‘기내식 대란’이 아니었다

아시아나 위기, 시작점은 ‘기내식 대란’이 아니었다

한여름이 왔다. 그 와중에 아시아나항공은 계속 된서리를 맞고 있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700%를 넘겼고, 채권단은 심층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작년 말부터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그룹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일으키기 위해 돈줄 역할을 자처했지만 그마저도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게다가 올 7월 들어서자마자 터진 ‘기내식 대란’으로 여론마저 악화된 상황이다. 일각에선 이번 사태의 배경에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아시아나항공의 무리한 경영판단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납품업체를 바꾸는 과정에서 기존 계약업체였던 LSG 측에

2018.07.06 금 송응철·공성윤 기자

‘기내식 대란’ 뒤에 숨은 하청업체의 비밀

‘기내식 대란’ 뒤에 숨은 하청업체의 비밀

‘갑질’이 대물림되는 모양새다.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얘기다. 기름을 부은 사건은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납품하는 샤프도앤코의 협력사 사장 윤아무개씨가 7월2일 자살한 일이었다. 경찰은 윤씨가 납품 문제로 큰 심적 압박을 받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뿐만 아니라 샤프도앤코도 압박에 가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둘 모두 법적 또는 도의적 책임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는 7월1일 샤프도앤코와 납품 계약을 맺었다. 승객들이 기내식을 먹지 못한 건 이때부터다. 하루 2만5000~3

2018.07.05 목 공성윤 기자

‘식품 허브’로 변신하는 싱가포르 한국을 주목한다

‘식품 허브’로 변신하는 싱가포르 한국을 주목한다

싱가포르는 원래 금융과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도시국가다. 인구는 약 560만 명에 불과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무려 5만3000달러에 달하고, 국가경쟁력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류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시아의 물류·금융 허브로 불리던 싱가포르가, 이제 식품 브랜드 도약을 위한 상륙지로 주목받고 있다. 싱가포르의 수입식품 시장 규모가 13조원에 달하는 데다, 지속적인 외국인 유입에 힘입어 식품업계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도시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들도 이 점에 주목

2018.01.12 금 싱가포르=조유빈 기자

[단독]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짜고 치는 고스톱

[단독]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짜고 치는 고스톱

17년째 국내 30대 그룹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재계 서열 7위에 오를 만큼 막강한 규모를 자랑하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년 대우건설과 2008년 대한통운을 인수하면서 막대한 금액을 투입한 탓에 유동성 위기에 봉착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겹치면서 금호산업을 포함한 금호타이어·아시아나항공·금호석유화학이 각각 워크아웃과 자율협약을 신청했고, 금호렌터카·금호생명·금호고속 등은 매각됐다. 게다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사이에 벌어진 이른바 ‘형

2017.08.02 수 이민우 기자

北 고려항공의 아찔아찔한 비행

北 고려항공의 아찔아찔한 비행

북한 유일의 민간항공사인 고려항공이 위기를 맞고 있다. 위험천만한 사고 위기가 잇따르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대상에도 오르내리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다. 집권 이후 고려항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공항 리모델링이나 서비스 향상을 챙겨온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의도와는 달리 역주행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5월25일 북한과 중국의 영공 경계구역에서는 특이한 정황이 포착됐다. 평양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북한 고려항공 소속 투톨레프(Tu)-204 여객기가 긴급 회항하는 항공 궤적이

2017.06.14 수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대한통운  M&A 실패로  발목 잡힌 박세창 금호아시아나 사장

대한통운 M&A 실패로 발목 잡힌 박세창 금호아시아나 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동안 계속된 유동성 위기가 그룹 성장의 발목을 잡아왔다. 이런 이유로 금호아시아나는 국내 주요 언론에서 성장이 멈춘 재벌기업을 꼽을 때마다 단골처럼 이름을 올려야 했다. 그리고 이러한 유동성 위기의 중심에는 무리한 기업 인수·합병(M&A)이 자리 잡고 있다. 대우건설과 대한통운 인수는 금호아시아나를 잠시나마 재계 서열 10위 안으로 끌어올렸지만, 얼마 못 가 ‘승자의 저주’로 작용했다. 이런 이유 탓에 금호아시아나는 지금도 경영학 수업에서 대표적인 M&A 실패 기업으로 인용되고 있다. 인수 과정부터 자금 마련,

2017.03.24 금 송창섭 기자

“마스터스에서 그린재킷 입어야죠”

“마스터스에서 그린재킷 입어야죠”

#1월29일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파72·7400야드)에서 열린 중동시리즈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제20회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일 경기. 파 5, 18번홀에서 연장전이 벌어졌다. 합계 16언더파 271타(69-67-65-71)로 3명의 선수가 동타. 첫 번째 연장전. ‘노마드 전사’ 왕정훈(22·한체대)은 요아킴 라거그렌(스웨덴), 야코 반 질(남아공)과 연장전을 벌였다. 먼저 친 반 질은 세컨드 샷을 그린에 올려 2온을 시켰다. 라거그렌은 세컨드 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져 3온. 거리를 가장

2017.02.10 금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평양 Insight] ‘항공 마니아’ 김정은의 첫 에어쇼 공개 노림수

[평양 Insight] ‘항공 마니아’ 김정은의 첫 에어쇼 공개 노림수

지난 9월말 북한의 강원도 원산에서는 에어쇼가 열렸다. 수천 명의 주민은 물론 해외에서 찾아온 관련 전문가와 마니아들에겐 진기한 행사였다. 폐쇄적인 체제로 알려진 북한이 개최한 첫 에어쇼란 점에서다. 몇 백 명 규모인 외국 참관자들을 놀라게 한 건 이 자리에서 선보인 북한의 항공기였다. 최신 모델을 선보이며 뽐내는 게 아니라 골동품에 가까운 옛 소련 시절 생산된 기종 등을 등장시킨 것이다. 소련제 미그-29 펄크럼 초기모델과 수호이-25 전투기가 관중 위로 날아다녔고, 고려항공의 노후기종들도 선회비행을 했다. 캐세이 퍼시픽의 조종사

2016.10.09 일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해외여행 갈 때 피해야 할 항공사를 알려드립니다

해외여행 갈 때 피해야 할 항공사를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언제든 세계 어느 나라로 훌쩍 떠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시간과 돈만 있다면 말이죠. 여러분이 여행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많은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할 때 가장 싫어하는 걸로 ‘비행’을 꼽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여행지에서 아무리 즐거웠다 한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짐을 잃어버리거나,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이 형편없거나 한다면 여행 전체가 엉망이 돼버리는 기분마저 듭니다. 길을 잃기 쉬운 복잡한 공항, 언제나 인파로 북적이는 터미널, 화물 유실, 형편없는 기내 서비스와

2016.09.04 일 김경민 기자

[이경희의 소자본창업 마케팅] 창업 시장, 브랜드 파워 높이는 공간 마케팅 확산

[이경희의 소자본창업 마케팅] 창업 시장, 브랜드 파워 높이는 공간 마케팅 확산

‘어둡고 밀폐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주민들을 위한 미술갤러리로, 대형마트 옥상이 축구장으로’공간에 새로운 기능을 더함으로써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다. 미술갤러리와 옥상 축구장을 만든 기업처럼 공간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하는 공간혁신 마케팅이 창업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유통식품 업계는 물론 프랜차이즈, 소규모 점포까지 확산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킨 콜라보 카페가 등장하는가 하면, 테마파크형 외식업이 맛은 물론 오감체험으로 소비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최근 들어 매체 다변화 인터넷 및 모바일의

2016.07.19 화 이경희|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

[평양 Insight] 김정은 지시로 스튜어디스 유니폼까지 바꿨지만

[평양 Insight] 김정은 지시로 스튜어디스 유니폼까지 바꿨지만

북한 유일의 민간항공사인 고려항공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스튜어디스의 유니폼을 서방 항공사처럼 바꾸고, 기내식과 서비스 향상에도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북한 말대로 ‘때벗이(낡은 것을 벗겨냄)’를 하는 것이다.  먼저 승무원 유니폼은 예전 ‘붉은색-흰색’ 위주 색상에서 감색 정장 스타일로 바뀌었다. 치마 길이가 짧아졌고, 목선이 드러나는 재킷이 어우러지면서 한층 세련된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다. 구두의 굽이 과거보다 높아지고 액세서리 착용도 눈에 띈다. 이런 변화는 2012년 김정은 집권 이후 시도됐다.

2016.07.02 토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준비된 선수’ 왕정훈 주니어 시절 역경 딛고 유럽 강호 대열에 합류

‘준비된 선수’ 왕정훈 주니어 시절 역경 딛고 유럽 강호 대열에 합류

5월15일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섬나라인 모리셔스에서는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모리셔스 부샴의 포시즌스골프클럽(파72·7401야드)에서다.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아프라시아(AfrAsia) 뱅크 모리셔스오픈(총상금 100만 유로) 최종일 경기. 17번 홀까지 우승을 앞두고 2명의 선수가 동타였다.  마지막 18번 홀(파5). 먼저 왕정훈(21·캘러웨이)이 세컨드 샷을 시도했다. 그린에 오른 볼은 아쉽게도 그린을 맞고 뒤로 넘어가 벙커로 굴러 들어갔다. 경쟁자 시디커 라만(방글라데시)이 우드로 날린

2016.05.27 금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에어부산, 부산-타이베이 증편

에어부산, 부산-타이베이 증편

에어부산이 부산-타이완 타이베이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부산-타이완 타이베이 노선을 증편해 하루 2회 왕복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7일부터 주 10회 운항하고 있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주 4회 야간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이 노선을 매일 왕복 2회씩 운항하게 됐다.   증편 항공편은 오후 10시 5분에 부산을 출발하는 항공편(BX797)과 오전 3시 45분(현지시각)에 타이베이를 출발하는 항공편(BX798)이다. 에

2016.03.24 목 송준영 기자

에어부산, 괌·일본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에어부산, 괌·일본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봄맞이 괌 노선 2+1 항공권 이벤트와 일본 전 노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사진=에어부산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봄맞이 괌 노선 2+1 항공권 이벤트와 일본 전 노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17일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함께가요 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권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3인 승객들에게 2인 가격 항공권을 제공한다.

2016.03.17 목 황의범 기자

진에어, 특가 기획전 진마켓 열어···최대 84% 할인

진에어, 특가 기획전 진마켓 열어···최대 84% 할인

진에어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3일까지 특가 행사인 진마켓을 열고 국내외 24개 노선을 최대 84% 할인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에선 처음으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올해 상반기 진마켓 특가 프로모션은 다음 달 27일부터 10월 29일 사이 운항하는 국내외 총 24개 노선(국제선 21개, 국내선 3개)을 판매 대상으로 한다. 진마켓사이트(www.jinair.com/jinmarke

2016.02.23 화 송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일등석에 팔도진미 반상 서비스

아시아나항공, 일등석에 팔도진미 반상 서비스

아시아나항공은 퍼스트 클래스 기내식으로 지역 특선 메뉴를 곁들인 팔도진미 반상을 연중 제공한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발 일등석(LA, 뉴욕, 프랑크푸르트) 기내식 메뉴로 팔도진미 반상을 새로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경기 ▲전라도 ▲제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특선 메뉴 순으로 2개월씩 순환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객 호응이 높은 메뉴들을 재구성해 장거리 노선 비즈니스클래스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에는 서울경기

2016.02.04 목 송준영 기자

정보부 요원 “가자”에 사형장 가는 줄 안 DJ

정보부 요원 “가자”에 사형장 가는 줄 안 DJ

    ‘공항 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황씨. 1970년 한 일간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40여 년 동안 공항을 출입하면서 쏟아냈던 ‘한국 공항 르포’를 정리해 책으로 엮었다. 그중 ‘김대중씨의 망명 당일, 그 소란스럽고 쓸쓸한 아침의 풍경’이 눈길을 끈다. 이씨는 “그날 김대중씨도 무척 당황했

2012.12.31 월 조철

신개념 모란봉악단, ‘김정은 변화’를 알리다

신개념 모란봉악단, ‘김정은 변화’를 알리다

    조선중앙TV가 7월11일 녹화 방송한 모란봉악단의 공연모습. 이번 공연에서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하얀 드레스와 미니 원피스, 굽 높은 하이힐,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캐릭터 출연 등 파격적인 장면들이 연출되었다. ⓒ 연합뉴스·AP 연합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7월17일 ‘공화국 원수’직을 수여받음으로써 북한의 최고지도

2012.07.24 화 진희관│인제대 통일학연구소 소장

국내 10대 그룹 임원 여성은 100명 중 1.3명꼴

국내 10대 그룹 임원 여성은 100명 중 1.3명꼴

기업의 꽃이라는 임원들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시사저널>은 그 실상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 10대 그룹 산하의 상장 계열사 19곳에서 근무하는 임원 5천2백2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성 임원 수는 총 6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00명 가운데 여성이 32명꼴인데도, 임원까지 승진한 사람은 두 명도 채 되지 않는 셈이다. 이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각 기업별 여성 임원의 현황을 알아보았다.  

2012.07.10 화 이철현 기자·윤명진 인턴기자

저비용 항공 ‘한·일전’ 코앞에 닥쳤다

저비용 항공 ‘한·일전’ 코앞에 닥쳤다

    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놀라운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순항하던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이 난기류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대형 항공사들이 성장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 다섯 개의 저비용 항공사를 설립해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일부 노선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과 같은 노선에 취항한다. 특히 일본 저비용 항공사

2012.07.10 화 엄민우 기자

3세 기업인이 가장 많은 기업은 GS

3세 기업인이 가장 많은 기업은 GS

    지난해 12월14일 현대백화점 여자 양궁단 창단식에 참석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왼쪽 세 번째). ⓒ 현대백화점 삼성가(家)는 당분간 3세 경영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45)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을 사실상 장악한 해가 2009년으로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자녀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이다. 이사장

2012.02.21 화 노진섭 기자·고우리 인턴기자

날쌘  저가 항공 ‘고도’를 높이다

날쌘 저가 항공 ‘고도’를 높이다

저가항공이 상승 궤도에 올라섰다. 지난해 세계 항공 서비스 시장 선두 업체(여객수 기준)는 저가항공사들이었다. 아일랜드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가 독일 대형 항공사 루프트한자를 제치고 국제선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저가항공사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은 오래전부터 국내선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세계 저가항공사들은 기체 운항 빈도는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방식으로 기존 항공 서비스와 다른 틈새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저가항공사들도 이제 나름의 수익 모델을 갖추고 날아오르고 있다. 아시아·

2010.09.06 월 이철현·이은지 기자

저가항공, 그것이 궁금하다

저가항공, 그것이 궁금하다

저가항공은 얼마나 싼가? 저가항공사 항공료는 정상 운임을 기준으로 삼으면 대형 항공사와 비교해 20%가량 싸다.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의 정상 운임은 7만3천원가량이지만, 저가항공사인 진에어는 5만8천원이다. 국제 노선은 25%가량 싸다. 인천-방콕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의 정상 운임은 71만7천원(세금·유류 할증료 포함)이지만 진에어는 53만5천원가량이다. 저가항공사에게는 얼리버드 요금 체계가 있다. 3개월 전에 예약하게 되면 무려 50%가량 싸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얼리버드 요금 체계를 활용하면, 인

2010.09.06 월 이철현 기자

재벌가는 지금 ‘차녀들 성공 시대’

재벌가는 지금 ‘차녀들 성공 시대’

      ▲ 지난 2월5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호암아트홀에서 이병철 삼성 선대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오른쪽)와 이서현 제일모직 전무(왼쪽)가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시사저널 유장훈 차녀가 재벌가의 새 &lsq

2010.08.30 월 이석

재벌 딸들, 면세점에서 한판 붙었다

재벌 딸들, 면세점에서 한판 붙었다

      ▲ 이부진 호텔신라·삼성에버랜드 전무(맨 왼쪽)와 신영자 롯데면세점 사장(오른쪽). ⓒ연합뉴스 재벌가 딸들이 3조원 규모의 면세점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격돌하고 있다. 시장 1, 2위 업체인 롯데면세점과 호텔신라는 각각 AK면세점과 파

2010.03.09 화 이석

입국장 면세점, 막혔던 문 뚫릴까

입국장 면세점, 막혔던 문 뚫릴까

    ▲ 이부진 호텔신라·삼성에버랜드 전무(맨 왼쪽)와 신영자 롯데면세점 사장(왼쪽). ⓒ시사저널사진팀, 연합뉴스 면세점업계를 둘러싼 이슈는 현재 이뿐만이 아니다. 국회에 계류 중인 입국장 면세점 설치를 위한 ‘관세법 일부 개정안’ 역시 업계 구도를 뒤흔들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이 법안

2010.03.09 화 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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