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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김정은 합의 메시지에 즉각 응답한 트럼프

문재인-김정은 합의 메시지에 즉각 응답한 트럼프

남북이 미국을 움직일 북한 비핵화 계획에 합의했다. 지난 4·27 판문점 선언에 비해 진전된 내용으로 평가된다.  남북 정상은 9월19일 북한 백화원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서명한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 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진전을 조속히 이뤄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발표했다.   "동창리 엔진시험장, 미사일발사대 유관국 참관하에 영구폐기 용의"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으로 시작했지만, 세부안에선 새로운 북핵 폐기안

2018.09.19 수 오종탁 기자

[민변 전성시대②] 민변 출신 파워엘리트 10人(下)

[민변 전성시대②] 민변 출신 파워엘리트 10人(下)

30돌을 맞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회원 1000명을 넘어섰다. 1980년대 민주화를 향한 열망에 회원 50명으로 시작한 민변이 어느덧 국내 최대 진보 법조단체로 성장했다. 이 기간 동안 민변 출신 대통령(노무현·문재인)을 두 명이나 배출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한 민변 소속 변호사는 “군부를 제외하고 대통령을 두 명이나 배출한 단체는 민변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민변 출신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제기됐던 ‘민변 권력화’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올해 신임

2018.09.10 월 조해수 기자

[포토뉴스] 헌법재판소

[포토뉴스] 헌법재판소 "법원 재판, 헌법소원 대상 아니다"

30일 오후 헌법재판소가 '긴급조치 피해자 패소판결' 재판 취소 등 헌법소원 선고에서 재판소원을 각하했다. 헌법재판소는 양승태 사법부 시절 대법원이 내린 과거사 판결에 대한 위헌 여부도 선고했다. 이날 긴급조치 피해자들은 과거사 판결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일부 위헌 결정에 대해 "긴급조치를 이미 위헌이라고 판단했으면서도 피해자에게 배상을 해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을 인정한것은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8.08.30 목 고성준 기자

“부마민주항쟁 보고서는 엉터리…정부, 재조사해야”

“부마민주항쟁 보고서는 엉터리…정부, 재조사해야”

정성기 경남대학교 교수를 3월6일 창원에 있는 경남대에서 만났다. 그는 30여 년 동안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회장과 실무진을 지내며, 부마민주항쟁 관련 진상규명에 앞장서 현대사 전문가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정 교수는 부마민주항쟁진상조사보고서와 관련, 오는 4월12일 최종 채택을 앞두고​ 요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979년 경남대 3학년 재학 당시 부마민주항쟁을 직접 경험했고, 부마민주항쟁특별법 제정 요구와 10주년 기념 자료집 발간 등에 앞장서면서 부마항쟁에 대한 역사적 책무를 느끼고 있는 듯 했다. 그는

2018.03.07 수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박근혜 시계’ 거꾸로 갔다 부활한 ‘유신 망령’

‘박근혜 시계’ 거꾸로 갔다 부활한 ‘유신 망령’

# “박근혜에게 한나라당은 ‘나의 당’이었다. 대한민국은 우리 아버지가 만든 ‘나의 나라’였다. 이 나라 국민은 아버지가 긍휼히 여긴 ‘나의 국민’이었다. 물론 청와대는 ‘나의 집’이었다. 그리고 대통령은 바로 ‘가업’이었다.”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2012년 1월 집필한 자신의 자서전에서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평가다. 전 전 의원은 “박근혜에게 권력이란 매우 자연스럽고 몸에 맞는 맞춤옷 같은 것”이라고도 밝혔다. # 경상북도 구미시에는 ‘박정희로’가 있다. ‘경북 구미시 박정희로 107’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태어난

2017.01.11 수 유지만 기자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대통령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대통령

이 정도면 국민적 조롱거리 수준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하나하나부터 ‘길라임’이라는 가명까지 모든 키워드가 검색순위 상위에 오르며 국민들의 따가운 조롱과 질타를 받고 있다. 심지어 단독 영수회담을 요청한 추미애 의원까지 ‘비선실세, 추순실’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일요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에서는 예능 프로 사상 처음으로 ‘박근혜 게이트’라는 키워드가 전면에 등장하며 대통령의 무능을 희화화시키고 있다. 거의 동네북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2선 후퇴 또는 하야를 받아들이지 않는 걸 보니 가히

2016.11.17 목 권상집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CEO 식탁 메모] 스티브 잡스와 초밥

[CEO 식탁 메모] 스티브 잡스와 초밥

스티브 잡스가 사망 직전 애플 본사 직원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은 엉뚱하지만 초밥 요리사를 채용한 일이다. 생전에 자주 들렸던 실리콘 밸리의 초밥 전문점 주인이자 요리사였던 사쿠마 토시오가 레스토랑을 팔려고 하자 그렇다면 애플 본사 직원 식당에서 일해 달라고 제안해 이뤄진 스카우트다. 채식주의를 고집했던 스티브 잡스였지만 생선 초밥만큼은 아주 좋아했다. 딸과 함께 앉은 자리에서 장어초밥만 10 접시를 비웠을 정도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스티브 잡스가 이런 제안을 한 배경은 다수의

2016.07.26 화 윤덕노 음식문화평론가

“사법부 독립성, 법관 개개인이 스스로 지켜야”

“사법부 독립성, 법관 개개인이 스스로 지켜야”

지난 3월2일의 테러방지법 국회 통과를 지켜본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이번 사안을 두고 삼권분립이 무색해진 민주주의의 붕괴라는 여론의 비판이 들끓었다. 무엇보다 이번 법 제정은 국회가 사법부의 권한을 침해하며 월권을 행사한 것인 데다, 사법부는 제 역할을 포기한 채 국가의 조력자임을 스스로 증명해낸 사건이기도 하다”고 개탄했다. 그는 최근 펴낸 <사법부: 법을 지배한 자들의 역사>를 통해 ‘사법 불신 한국 사회’를 낱낱이 파헤친 터였다. 10명 중 7명은 사법제도를 신뢰하

2016.04.14 목 조철│문화 칼럼니스트

[전문] 박근혜 대통령 국회 국정연설문

[전문] 박근혜 대통령 국회 국정연설문

16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연설 발표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 사진=뉴스1 다음은 박 대통령 국회 국정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여러분의 불안과 위기감에 대해 정부의 대처 방안을 설명드리고 국회의 협력과 동참을 당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새해 벽두부터 4

2016.02.16 화 원태영 기자

“회사에서 해고당하기 더 쉬워졌다”

“회사에서 해고당하기 더 쉬워졌다”

© 일러스트 정찬동 “당신은 ‘전략적 성과관리’ 대상으로 선정되셨습니다.” 어느 날 대형 증권사 ‘15년 차증권맨’ 김 아무개씨는 이런 회사의 통보를 받았다. ‘증권맨’으로서 자부심이 강했던 그다. 그는 서울 노원구의 한 지점에서 일했다. 하지만 회사가 요구하는 영업 실적을 채우기는 좀처럼 쉽지 않았다. ‘전략적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두고 회사는 ‘교육’이라고 했다. 실

2016.02.03 수 박준용 기자

[新 한국의 가벌] #28. 국회의원 선수 합치면 20선 한국 최대 정치 가문

[新 한국의 가벌] #28. 국회의원 선수 합치면 20선 한국 최대 정치 가문

“내가 문재인 대표라면 사퇴하겠다. 정치란 책임지는 것이다. (문 대표가 추진하는) 초계파 혁신 기구라는 것도 결과적으로는 나눠먹기다.” 4·29 재보선 패배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향후 진로와 관련한 정대철 상임고문의 쓴소리다. 최근 정 고문은 언론과 자주 인터뷰를 하면서 문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한국의 혼맥을 말할 때 정치 분야에서 정대철가(家)를 빼놓을 수 없다. 3대째 이어지는 정치 가문인 그의 집안은 인척까지 포함해 국회의원 선수를 합하면 20선에 달한다. 부친

2015.05.26 화 소종섭│편집위원

교육·문화 색깔, 뉴라이트로 도배하다

교육·문화 색깔, 뉴라이트로 도배하다

박근혜정부의 인사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 개조’를 내걸고 진행된 최근 개각에서도 자질 논란이 거세게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자주 거론되는 단어가 ‘뉴라이트’다. 현 정부 고위 공직 주요 후보자들의 근현대사 인식이 뉴라이트의 논리와 유사하다는 점이 야당 및 시민사회 등의 반발을 낳고 있다. 뉴라이트는 2000년대 중반 ‘새로운 보수’를 표방하며 등장한 정치·사회적 운동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전면 옹호

2014.07.16 수 이규대 기자

“청와대 재난 매뉴얼 2800권 낮잠”

“청와대 재난 매뉴얼 2800권 낮잠”

“안전한 사회, 유능한 정부, 성숙한 자치. 안전행정부가 함께합니다.” 안전행정부에 전화를 걸면 들을 수 있는 통화 대기음이다. ‘유능’이나 ‘성숙’보다 ‘안전’이 먼저 언급된다. 이처럼 유난히 안전을 강조하는 박근혜정부의 위기관리 시스템이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심각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사고의 주범은 승객을 버리고 도망간 선장과 선원이지만, 현장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 정부도 공범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유가족의

2014.04.30 수 엄민우 기자

청와대가 ‘블랙홀’ 틀어막았으나 국회에선 ‘응답하라 1987’

청와대가 ‘블랙홀’ 틀어막았으나 국회에선 ‘응답하라 1987’

올해 정계의 최대 화두는 개헌(改憲)이다. 6월 실시되는 전국 단위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그 강도와 진폭이 달라지겠으나 개헌 불씨는 간단없이 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월6일 “개헌이란 것은 워낙 큰 이슈이기 때문에 한번 시작하면 블랙홀같이 다 빠져든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천명했지만, 여의도에서는 여전히 개헌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야당뿐 아니라 여당 내에서도 활발하게 거론된다. ‘개헌 전도사’를 자처하는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차치하고라도 ‘친박계&rsquo

2014.01.22 수 김현일 대기자

“문단 권력 사냥, 정치꾼과 다르지 않다”

“문단 권력 사냥, 정치꾼과 다르지 않다”

2013년 12월16일 74명의 작가가 ‘<현대문학>을 거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제하 작가가 소설 <일어나라, 삼손>을 <현대문학>에 연재할 예정이었으나 ‘박정희 유신’ ‘87년 6월 항쟁’ 등의 단어 때문에 거절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현대문학>이 비상식적인 기준으로 작품을 제한하고 작가의 메시지를 검열한 것에 대해 분노와 수치심을 느낀다”고 성토했다. 또 다른 작가들도 이와

2013.12.31 화 조철│문화 칼럼니스트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NGO / 옥중에서 1위 오른 환경운동 대부 최열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NGO / 옥중에서 1위 오른 환경운동 대부 최열

    환경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열 전 환경재단 대표가 가장 영향력 있는 NGO(비정부기구) 지도자 부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매년 1위를 독차지해온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동 5위에 머물렀다. 두 가지 해석이 나온다. 먼저 박 시장이 이제는 NGO 지도자보다 정치인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해졌다. 서울시장에 당선된 후 처음 실시된 2012년 조사에서는 여전히 1위

2013.09.16 월 안성모 기자

“대선 패배 부른 계파주의 이번 전대서 깨야”

“대선 패배 부른 계파주의 이번 전대서 깨야”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둔 어느 날.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한 아파트 단지 풍물장터 행사장에 인기 탤런트 최명길씨가 모습을 나타냈다. 최씨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거기에는 기자도 끼어 있었다. 5분 후쯤 김한길 의원이 슬며시 모습을 드러내며 “안녕하십니까? 최명길씨 남편 되는 김한길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열린우리당 후보로 구로을 지역에 출마한 김 의원의 색다른 선거 전략이었다. 그 총선에서 김 의원은 서울의 열린우리당 당선자 가운데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5·4 민주당

2013.04.30 화 감명국 기자·정리│문정빈 인턴기자

“48% 반대 세력 강제 ‘통합’하자는 것이 아니다”

“48% 반대 세력 강제 ‘통합’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개벽을 거쳐 오게 될 후천세계의 정신은 너도 살고 나도 사는 동인호생의 다살 정신밖에는 없다. (중략) 무등주의에로의 대개오를 통한 다살 정신만이 영원히 흐르는 지상 선경이 가우리 무등주의 다살 한국이다. 가우리 무등주의 다살 한국은 하느님과 인간과 모든 생물이 같이 어울려 선유하면서도 내가 하느님인지 매미가 나인지도 모르는 신아양망의 진속원융 무애의 도화세계이다. 가우리 무등주의 다살 한국의 한인 하느님의 기화로 태어난 금도옥면 해도금묘 해동신원효의 진인이 온밝누리한으로 앉아 사람들의 서원과 광음이 동류하는

2013.01.29 화 김현일 대기자

박근혜의 정국 주도권 카드 ‘서진 정책’

박근혜의 정국 주도권 카드 ‘서진 정책’

“대선 이후가 더 큰 문제이다. 박근혜 후보가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절반을 차지할 반대 진영을 어떻게 품어 안느냐가 새 정권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것이다. 하지만 핵심 측근에게 의존하는 듯한 박후보의 스타일에 당장 큰 변화가 없을 듯해 보여 걱정이다.” 대선을 불과 이틀 앞둔 12월17일 한 친박계 핵심 인사에게서 나온 우려 섞인 목소리이다. 박후보의 당락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당시, 이 측근의 고민은 좀 더 현실적인 데 가 있었다. 그만큼 이번 대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세대&middo

2012.12.24 월 이승욱 기자

산적한 언론과의 갈등, 노사 대립도 과제

산적한 언론과의 갈등, 노사 대립도 과제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 설립자 고 김지태씨의 유족들이 지난 10월15일 서울 중구 정수장학회를 항의 방문해 굳게 닫힌 문을 두드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야권과 반대 세력이 끊임없이 거론해온 과거사 문제에 대한 과감한 해결책을 정국 운용의 카드로 제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인 박정희

2012.12.24 월 이승욱 기자

이상돈, “노무현·이명박 정부 실패 교훈 잘 살펴야”

이상돈, “노무현·이명박 정부 실패 교훈 잘 살펴야”

12월19일 밤.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데 방송 3사에서는 ‘박근혜 후보 당선 확실’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여의도 새누리당사는 환호의 물결로 뒤덮였다. 박근혜 당선인이 당사를 찾아 캠프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상황실에서는 박당선인과 눈을 마주치며 악수를 나누기 위한, 또 TV 화면에 자신의 얼굴을 내비치기 위한 관계자들의 자리다툼이 사뭇 치열했다. 이튿날 박당선인이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할 때도 수십 명의 측근이 그를 수행했다. 하

2012.12.24 월 감명국 기자

중원의 인재 키운 큰 젖줄들

중원의 인재 키운 큰 젖줄들

      ▲ 청주고   청주고 동문들은 요즘 기분이 좋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충북 지역 ‘빅 3’ 자리가 모두 청주고 출신들에게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시종 충북지사(39회), 이기용 교육감(36회), 한범덕 청주시장(44회)이 그들이다. 청주고 출신들이

2010.07.06 화 이춘삼 | 편집위원

MB 정부 덮치는 후폭풍

MB 정부 덮치는 후폭풍

      ▲ 이명박 대통령이 3월27일 오전 서해상에서 전날 발생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건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안보 관계 장관 회의를 재소집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3월26일 밤 10시쯤, 급히 청와대 지하 벙커

2010.03.30 화 감명국

집념과 끈기, 저항으로 건넌 ‘인동초’ 세월

집념과 끈기, 저항으로 건넌 ‘인동초’ 세월

      ▲ <2000년 6월15일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가진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오른쪽)이 건배를 하고 있다. div align=right>ⓒ연합뉴스     한국 현대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영욕의 세

2009.08.19 수 정락인

조준웅 특검 ‘진검’일까, ‘목검’일까

조준웅 특검 ‘진검’일까, ‘목검’일까

세 명의 특별검사 후보 가운데 조준웅 변호사가 12월20일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삼성 특검 임명장을 받았다. 대선 다음날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동안 삼성 특검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비한다면 이날 특검 선임에 대한 반응은 다소 맥이 빠질 정도로 조용한 편이었다. 이미 12월17일 대한변협이 검찰 출신만으로 세 명의 특검 후보를 발표하면서 특검 선정에 대한 긴장감을 완전히 떨어뜨려놓았기 때문이다. 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정의사제단), 그리고 민변측은 “수사 대상이 될 수도 있는 검찰 출신의

2007.12.24 월 감명국 기자 kham@sisapress.com

정동영에 관한 오해와 진실

정동영에 관한 오해와 진실

"사장님 덕분에 어머니와 제가 먹고 살았습니다.” 정동영 후보의 눈가가 촉촉해졌다. 어머니가 삯바느질해 만든 바지를 내다팔던, 30년도 더 지난 기억이 어제 일처럼 생생했다. 암울했던 군사 정권 시절, 청년 정동영은 청계천과 사근동 언덕길을 오가면서 어머니가 만든 옷을 팔아 생계를 도왔다.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다음날인 지난 10월16일 정후보는 동이 트기도 전에 동대문 평화시장을 찾았다. 평화시장은 정후보가 20대 시절 ‘삶의 터전’으로 여겼던 곳이다. 당시 정후보의 가족은 사

2007.10.22 월 안성모 기자

한나라당, '땅''땅'거리다 깨질라

한나라당, '땅''땅'거리다 깨질라

      ⓒ연합뉴스 이명박 후보가 곤경에 처하면 박근혜 후보의 공세는 치열해진다. 지난 6월28일 한나라당 정책비전대회 4차 토론회에서 피곤한 표정을 보인 두 후보.     한나라당의 집안 싸움이

2007.07.09 월 이명수 (자유 기고가)

"20년 묵은 헌법 고칠 수 있지만 원 포인트 개헌은 국력 낭비"

      개헌 공방 이후의 정국 전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남시욱 전 문화일보 사장(왼쪽)과 이석연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월9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 임기의 4년 연임제 개헌을 전격 제안하

2007.02.05 월 김세원(고려대 초빙교수)

'생명'으로 풀어낸 '오래된 고백'

'생명'으로 풀어낸 '오래된 고백'

조규석 (언론인)           '김지하’라는 이름을 기억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그를 어떤 인물로 이해하고 있는가. 시인으로서인가, 민주화를 위해 싸운 투쟁가로서인가.

2007.01.30 화 조규석(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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