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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신 전남개발公 사장 후보자, 도덕성 집중포화에 ‘진땀’

김철신 전남개발公 사장 후보자, 도덕성 집중포화에 ‘진땀’

‘쉽게 넘어갈 것 같았던’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정실·보은인사 논란과 부인 양도세 탈루 의혹 등의 지적에 진땀을 뺐다. 민선 7기 전남도의 첫 인사청문회이자 4선 도의원 출신인 만큼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막상 청문회에 들어가니 각종 의혹이 쏟아져 나왔다. 전남도의회는 5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사전 내정설과 정실·보은인사, 부인의 세금 탈루의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날 청문회는 초반부터 청문위원들의 강도 높은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김 후보자에 대

2018.09.06 목 전남 = 정성환 기자

[동부전남 브리핑] 여수시의회, 낭만포차 이전 예산 삭감 ‘논란’

[동부전남 브리핑] 여수시의회, 낭만포차 이전 예산 삭감 ‘논란’

전남 여수시의회가 낭만포차 이전 사업비 전액을 삭감한 것을 두고 시정 발목잡기 논란이 일고 있다. 여수시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소음, 교통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낭만포차 이전을 추진했다. 낭만포차 이전은 민선 7기 권오봉 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시는 이를 위해 상하수도 개량과 전기 기반시설, 화장실 공사 등 5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 시의회에 상정했다. 하지만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이 사업비를 전액 삭감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시의회 상임위와 예결위는 낭만포차 이전비 심사과정에서 이전에 따른 대책

2018.09.06 목 전남 = 박칠석 기자

‘출범한 지 얼마나 됐다고’ 광주·전남 단체장, 줄줄이 낙마 위기

‘출범한 지 얼마나 됐다고’ 광주·전남 단체장, 줄줄이 낙마 위기

“고난의 행군이다.”  6·13 지방선거 승리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민선 7기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장들을 두고 지역 관가에서 나온 얘기다. 지역의 적지 않은 자치단체장들이 낙마 위기에 빠졌다. 이미 당선 무효형을 구형 받은 단체장이 있는가 하면, 수사를 받으며 사법당국의 결정만 초조하게 기다리는 지자체 수장도 있어 지역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재보궐 선거설’ 등 분위기 뒤숭숭…행정공백 등 ‘풀뿌리민주주의 위기’  가장 먼저 중도 낙마 위기에 놓인 단체장은 여당 독주를 온몸

2018.08.30 목 광주·전남 = 정성환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도 동부통합청사 건립, 재원 확보가 관건

[전남브리핑] 전남도 동부통합청사 건립, 재원 확보가 관건

김영록 전남지사는 8월28일 전남 동부권 행정기관을 아우르는 통합청사 건립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수백억 원대에 달하는 사업비 확보와 청사 신축에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얻어 내는 것이 전남도 동부통합청사 건립에 있어서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이날 순천에 있는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린 환경산림국 업무보고에서 “앞으로 자치분권이 강화돼 제2 부지사를 둘 수 있는 여건이 되면 동부지역본부에 행정부지사를 두겠다”며 “그 전에라도 동부권에 통합청사를 신축할 방침이니 관련 기관끼리 좋은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2018.08.30 목 전남 = 정성환·박칠석 기자

전남도청 내 ‘F1 머신’의 퇴출이 씁쓸한 까닭은

전남도청 내 ‘F1 머신’의 퇴출이 씁쓸한 까닭은

F1이 전남도청에서 퇴출됐다.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전남도청 내 F1 경주용 차량(F1 머신)이 종적을 감추게 됐다. 영암 자동차경주장으로 옮겨가기 때문이다. 전남도가 2010~16년 7년간 추진했던 F1대회가 우여곡절 끝에 수천억원의 빚만 남긴 채 사라지면서 불똥이 이 차량에도 튀었다.  전남도 안팎에선 영암 F1 대회가 ‘실패한 이벤트’로 마무리된 지 수년이 지났는데도 이어진 관습적 전시에 불편한 시각이 나왔다. 이에 전남도는 철거 방안을 검토해왔고 민선7기 김영록 전남지사의 결단에 맡겼다. 결국 민선5기 박준영 전남지사 시

2018.08.28 화 전남 = 정성환 기자

[전남브리핑] ‘30회로 쪼개 수의계약’…완도군의 행정 난맥상

[전남브리핑] ‘30회로 쪼개 수의계약’…완도군의 행정 난맥상

전남 완도군이 승진 임용 순위를 무시한 채 후순위를 먼저 승진시키는 등 인사·계약·​공사 관리 등 전반에 걸친 부적정 행정으로 난맥상을 드러냈다. 특히 완도군 관계 공무원은 관용차 매각대금을 착복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8월23일 전남도가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이뤄진 완도군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에서 모두 37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 전남도는 38명에 대해 주의 등 신분상 조치, 10억3000여만원에 대해서는 회수·추징·감액 등 재정상 조치를 하도록 완도군수에 요구했다. 완도군은 행정 5급 승진 3순위 후보를 지난

2018.08.24 금 전남 = 정성환·박칠석 기자

[전남브리핑] ‘난항 겪은’ 광주공항, 2021년 무안공항에 통합

[전남브리핑] ‘난항 겪은’ 광주공항, 2021년 무안공항에 통합

군 공항 이전 사업과 맞물려 난항을 겪었던 광주 민간공항이 오는 2021년까지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한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 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8월20일 전남도청에서 광주공항의 무안공항 이전을 담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에 합의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공항 이전·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이뤄왔지만, 구체적 시기를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 주체들은 무안공항을 국토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양 공항 통합 시 무안공항 이

2018.08.21 화 전남 = 박칠석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도-GS칼텍스, 여수에 2조6000억 투자 올레핀 생산 협약

[전남브리핑] 전남도-GS칼텍스, 여수에 2조6000억 투자 올레핀 생산 협약

전남도와 여수시, GS칼텍스는 9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올레핀 생산시설(MFC·Mixed Feed Cracker) 건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여수 제2공장 인근 46만2000㎡에 2021년까지 2조6000억원을 투입해 올레핀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500여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남도는 전망했다. 이곳에서는 연간 에틸렌 70만 톤, 폴리에틸렌 50만 톤을 생산해 국내 석유화학 공장에 유통하고 미국·중국·​일본 등에 수출도 한다. 올레핀은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화합물로

2018.08.10 금 전남 = 박칠석 기자

‘경쟁만 붙으면 지는’ 전남도…국책사업 잇단 패배 충격

‘경쟁만 붙으면 지는’ 전남도…국책사업 잇단 패배 충격

민선 7기 출범 이후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이 줄줄이 차질을 빚으면서 현안 사업 표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수 경도 연륙교 건설과 신안 흑산공항 건설에 이어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까지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선정될 것을 낙관해오다 최종 탈락하자 충격에 빠졌다. 발표가 나온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타 시·도와 비교우위를 장담했던 터라 당혹감이 더욱 큰 모양새다. 특히 민선7기 들어 주요 국책사

2018.08.09 목 전남 = 정성환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 연안해역 고수온 ‘경보’ 발령

[전남브리핑] 전남 연안해역 고수온 ‘경보’ 발령

전남도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연안해역이 28℃를 넘는 수온이 지속되고 있어 8월6일 오후 3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고수온 주의보를 경보로 확대 발령함에 따라 보다 철저한 양식생물 피해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고수온 경보 발령 해역은 보성~고흥~장흥의 득량만해역 내측과, 해남 화산~영광 안마도의 서해남부 내만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득량만해역의 장흥 회진은 29.5℃, 서해남부의 신안 압해는 29.9℃, 영광 안마도는 29.8℃ 등으로 매우 높은 수온을 기록했다. 바다수온이 28℃ 이상 장기간 지속되면 전복, 넙치, 우럭 등 온

2018.08.07 화 전남 = 박칠석 기자

전남도, 공들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탈락에 당혹

전남도, 공들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탈락에 당혹

전남도가 농업분야 최대 국책사업인 ‘스마트팜(smart farm) 혁신밸리’ 조성지역 선정에서 탈락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전남도는 ‘농도(農道) 전남’의 미래를 바꿀 핵심사업인 이번 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출신인 김영록 전남지사의 취임 후 첫 국책사업 유치전이자, 김 지사의 ‘친정’사업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 ‘친정’ 농식품부사업 유치 실패…2차 유치전도 장담 못해​​전남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

2018.08.03 금 전남 = 정성환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도-종가회, ‘종가문화’ 활성화 나섰다

[전남브리핑] 전남도-종가회, ‘종가문화’ 활성화 나섰다

전남 곳곳에 자리한 종가(宗家)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 전남도는 8월1일 영광군 묘량면 복지회관에서 종가문화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남 종가회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종가 현황조사, 남도고택 체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개최하는 전남 종가 학술회의와 영・호남 종가문화 교류를 위한 경북 종가포럼 참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종가문화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종가문화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종가현황 조사를 실시했고 지난해 ‘전남종가 1권’을

2018.08.02 목 전남 = 박칠석 기자

[전남브리핑] 도민 500명 청원하면 도지사가 답변한다

[전남브리핑] 도민 500명 청원하면 도지사가 답변한다

앞으로는 전남도민 500명 이상이 동의한 온라인 청원이 있으면 20일 이내에 도지사가 직접 공식 답변에 나선다. 전남도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1개월을 맞아 도민 제일주의 실천을 위한 소통혁신 도정의 첫 시책으로 도청 누리집에 ‘전남 도민청원’ 창구를 신설,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 도민청원’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도정에 대한 생각을 밝힐 수 있는 창구다. 이를 통해 도정을 이끌어가겠다는 민선7기 소통도정 공약에 따라 운영된다. 전남도 누리집 ‘열린혁신 도지사실’ 코너에 설치돼 있고, 전남도민 누구나 도정 관련

2018.07.31 화 전남 = 박칠석 기자

[전남브리핑] ‘국내 최초’ 국립바둑박물관 건립 추진 본격화

[전남브리핑] ‘국내 최초’ 국립바둑박물관 건립 추진 본격화

전남 영암에 국내 최초의 국립 바둑박물관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7월27일 한국기원·영암군과 국립 바둑박물관 건립에 서로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바둑 유물 확보, 바둑 인재 육성 등 전남지역 바둑 진흥 및 활성화 방안 연구 등 국립바둑박물관 건립 여건을 충족하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담고 있다. 국립 바둑박물관은 부지 1만7천㎡에 건축 연면적 8천㎡ 규모로 바둑의 역사·문화·인물을 전시하는 공간과 바둑 배움·인지과학·마인드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을 갖춘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2021

2018.07.30 월 전남 = 박칠석 기자

“살충제 계란 사태, 농민만 ‘죽일 놈’ 만들어선 안 돼”

“살충제 계란 사태, 농민만 ‘죽일 놈’ 만들어선 안 돼”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2017년 8월15일 포털사이트 뉴스난이 ‘살충제 계란’으로 도배됐다. 전 국민이 경악했다. 정부의 구멍 난 검역제도가 도마에 올랐다. 동시에 비난의 화살이 향한 곳은 무지(無知)했던 양계 농가. 정부는 살충제를 뿌린 양계 농가를 재교육·단속하고, 이를 어길 시 엄단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닭을 길러낸 이들은 범법자 낙인이 찍힌 채 계도(啓導) 대상이 됐다. 시간은 흘렀다. 300일 전 자취를 감췄던 계란은 다시금 우리네 식탁에 오르고 있다. 살충제 계란 사태는 해결 국면에 접어든 것일까. 7월2

2018.07.11 수 박성의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의 ‘호화’ 관사 폐지, 비판받는 내막

김영록 전남지사의 ‘호화’ 관사 폐지, 비판받는 내막

‘호화판’ 논란이 끊이지 않은 전남지사 공관이 폐지된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관 대신 다른 용도로 전환하거나 효율성이 떨어진다면 매각 검토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갑작스런 공관 폐지 배경이 석연치 않아 진정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예산절감에 한계를 느꼈다”며 한옥 공관 폐지를 시도하면서 전남도 예산으로 별도의 아파트 관사 임대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김 지사의 공관 폐지 방침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는 추세임에도 역설적으로 비판받는 모양새다.    김영록 지사는

2018.07.11 수 전남 = 정성환 기자

‘10분거리가 멀다?’ 광주시장 관사 ‘부활’ 논란

‘10분거리가 멀다?’ 광주시장 관사 ‘부활’ 논란

‘관사(官舍)’의 사전적 정의는 관청에서 관리에게 빌려주어 살도록 하기 위해 지은 집이다. 단독건물의 경우 공관이라기도 한다. 지난해 일어난 박찬주 전 2군 사령관 부부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 논란 파장이 워낙 컷던 탓인지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다. 민간부문에서도 1995년 민선단체장 시대가 막을 올린 이후 관사 사용문제는 민감한 사안이다. 논란이 터질 때마다 권위주의 시대의 상징, 호화 관사, 세금 낭비 등 집중적인 비난이 쏟아졌다. 이런 이유로 전국의 상당수 자치단체가 기존 관사를 매각하거나 없애는 추세다. 민선7기 들어 부산시장

2018.07.01 일 광주 = 조현중 기자

‘文 핫라인’ 김영록 당선인 “전남, 낙후·소외서 벗어날 기회”

‘文 핫라인’ 김영록 당선인 “전남, 낙후·소외서 벗어날 기회”

6·13 전남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록(63) 후보가 77.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민선7기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은 민선 자치 부활 이후 정통 관료출신으로 첫 도백에 오르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김 당선인은 중앙·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재선 국회의원 경력까지 갖췄다. 특히 김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의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거친 인물이다. 김 당선인은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으로 평가를 받는다. 김 당선인은 지난 3월14일 장관직에서 사퇴한지 3개월 만에 큰 어려움 없이 전남도청에 입성하게 됐다.  

2018.06.14 목 전남 = 정성환 기자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진실 공방만 가득한 지방선거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진실 공방만 가득한 지방선거

"국민 앞에 완전히 거짓말하는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에 관한 문제다."(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낭설이 국민 판단을 흐리려고 한다. 국민들이 억지 주장에 현혹되지 않고 현명한 선택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김영환, 이재명 두 후보간 난타전이 점입가경이다. 2%대 지지율에 머물고 있는 김 후보나 줄곧 1위를 달려온 이 후보 모두 공교롭게도 '국민'을 거론하고 나섰다. 1250만 경기도민을 위한 공약은 뒷전으로 밀린지 오래다. 6·13 지방선거

2018.06.08 금 오종탁 기자

전남·광양 지방선거에 소환된 ‘비리 사학황제’ 이홍하

전남·광양 지방선거에 소환된 ‘비리 사학황제’ 이홍하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내쫒다(死公明走生仲達).” 이 말은 죽은 사람이 산 사람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미칠 때 자주 사용하는 고사성어다. 요즈음 돌아가는 6.13지방선거 광양시장 선거 안팎의 사정을 보면, 이 고사성어처럼 교도소 안에 있는 ‘비리 사학황제’이자 전남 광양보건대 설립자인 이홍하(80)씨가 ‘교도소 밖 지방선거 출마자를 자칫 벼랑 끝으로 내쫓을 수도 있는 형국이 전개되고 있다.   6월 지방선거에 소환된 ‘비리 사학황제’ 이홍하, 양김(兩金)​ 발목 잡나? 교도소에 수감된 이홍하씨는 이번 6월 지방

2018.05.30 수 전남 광양 = 정성환 기자

"이변은 없었다" 민주 전남지사 후보에 김영록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남지사 후보로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선출됐다. 김 후보는 4월19일 밤 발표된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경선 결선투표 결과, 61.92%를 얻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결선투표 결과, 김 전 장관은 61.9%를 얻어 장만채(38.1%) 전 전남도교육감을 제쳤다. 앞서 3파전이었던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은 과반 득표를 한 후보가 없었다. 민주당은 과반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투표를 한다는 경선 방침에 따라 1·2위였던 김 전 장관과 장 전 교육감 간에 다시 결

2018.04.20 금 전남 = 정성환 기자

'주자 잃은' 전남 동부권의 표심이 전남지사 향배 좌우한다

'주자 잃은' 전남 동부권의 표심이 전남지사 향배 좌우한다

전남지사 선거는 전통적으로 동부권과 서부권 간 세(勢) 대결 양상을 보였다. 민선 자치시대에 들어 1·2대를 역임한 순천출신 허경만 전 지사를 제외하고 6기까지 16년간 모두 서부권에서 전남지사를 배출했다. 특히 영광출신 이낙연 후보와 여수가 지역구인 주승용 의원이 맞대결을 펼친 제6대 지방선거에서 당시 정치권은 주 의원의 우세를 점쳤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끝나면서 동부권 주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따라서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전남 동부권 출신 도지사를 배출할지 여부가 중요 관심사 중 하나였다. 하지만 전남 동부권 대표주자인 더불

2018.03.21 수 전남 = 정성환 기자

이개호 의원 불출마 선언에 전남지사 선거 '판도 흔들'

이개호 의원 불출마 선언에 전남지사 선거 '판도 흔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전남지사 후보로 꼽히던 이개호 의원이 12일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변수'였던 그의 불출마는 이제 '상수'가 됐다. 이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민주당내 전남지사 후보 경선은 3파전으로 급속히 재편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또 다른 측면의 '상수(常數)와 변수(變數)'의 정치학이 시작됐다. 민주당내 전략공천 여부와 야권의 박지원 의원 출마 여부는 여전히 선거판을 뒤흔들 주요 변수다.  이개호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정의 성공이 우선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6·13 지방선거'의 전남지사

2018.03.13 화 전남 = 정성환 기자

[지방선거-전남] 전남지사 구도, ‘시계 제로’ 혼돈으로 진입

[지방선거-전남] 전남지사 구도, ‘시계 제로’ 혼돈으로 진입

6월13일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정밀 분석 2018년 최대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금 한창인 ‘평창 열기’가 이후 잦아들면 지방선거 뉴스가 그 자릴 메울 겁니다.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아야 합니다. 기본 투표용지는 7장입니다. 만약 3월20일까지 개헌안이 나오면, 국민투표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라면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아야 합니다. 최대 9장까지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본지는 설 합병호 커버스토리로 6·13 지방선

2018.02.18 일 전남 = 정성환 기자

전남 동부권-서부권 대결, 이번엔 누가 이길까

전남 동부권-서부권 대결, 이번엔 누가 이길까

“출마를 희망하는 인재들이 물밀 듯 들어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2016년 4·13 총선 전후 호남에 불어닥친 ‘국민의당 돌풍’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던 도내 인사들이 줄줄이 복당해 출마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2~3개월 동안 도당이 처리한 복당 심사 건수가 2000건에 이른다. 이낙연 지사가 국무총리직을 맡아 떠난 후 ‘무주공산’으로 남은 전남지사 자리에도 잔뼈 굵은 정치인 이름이 다수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들 중 일부가 문재인 정부 출범

2018.01.14 일 구민주 기자

[단독] 조기 퇴임 조환익 한전 사장,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설 내막

[단독] 조기 퇴임 조환익 한전 사장,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설 내막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8일 전격 퇴임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말인 2012년 12월 취임해 만 5년 가까이 한전을 이끌었다. 대통령이 두 번 바뀌는 동안 두 차례 연임에 성공했지만 결국 임기를 석 달여 남기고 물러났다. 지역의 한 언론은 그의 퇴임을 두고 ‘아름다운 퇴장’이라고 제목을 뽑기도 했다. 그가 갑작스럽게(?) 한전을 떠남으로써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정치권에서 ‘아이디어‘​ 수준에서 떠돌던 광주시장이나 전남도지사 후보 추대설이, 그가 한전을 떠나면서 점차 유력 ‘설(說)‘로 업그레이드되는

2017.12.11 월 정성환 기자

정부 총력전에도 자취 감춘 붉은 불개미…사태 장기화 조짐

정부 총력전에도 자취 감춘 붉은 불개미…사태 장기화 조짐

‘살인 개미’로 알려진 맹독성 붉은 불개미(독개미)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전국 항만 등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추가로 독개미를 발견하지 못했다. 추석연휴 동안 추적조사에 실패할 경우,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0월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독개미가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에 대한 조사는 전날까지 74%가 완료됐다. 감만부두 87개 구역 가운데 64개 구역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지난달 28일 부산항에서 독개미 10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개미집을 발견한 이후 추가로

2017.10.05 목 이민우 기자

달걀 공급량 급감…추석 앞두고 소비자물가 ‘비상’

달걀 공급량 급감…추석 앞두고 소비자물가 ‘비상’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에 닭과 달걀의 수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더니 이번에는 살충제 달걀 사태가 터졌다. 특히 살충제 달걀 사태의 파문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형국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연간 달걀 소비량은 268개에 이른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달걀이 들어가는 음식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빵과 과자는 물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전(煎) 역시 달걀이 들어간다. 살충제 달걀 사태로 달걀 판매가 중단되면서 제빵·제과·요식 업

2017.08.21 월 조해수 기자

“우리의 미래는 바다 경영에 있다”

“우리의 미래는 바다 경영에 있다”

김대중 정부 시절 농림부 장관을 지낸 김성훈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은 ‘해상왕’ 장보고 연구의 숨은 개척자다. 1968년 미국 하와이대 유학 시절, 과제물 작성차 살펴본 에드윈 라이샤워 하버드대 교수의 저서 《엔닌(圓仁)의 당나라 여행기(Ennin’s Travels in Tang China)》에서 김 이사장은 장보고와 운명적으로 만났다. 1984년 중앙대 교수직을 잠시 내려놓고,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에서 유통 및 금융담당관으로 활동한 것은 장보고를 ‘역모를 꾀한 반역자’에서 ‘한·중·일 중개무역을 개척한 해상왕’으로 바꾼

2017.07.09 일 송창섭 기자

직함도 없는 20대 장남이 10조원대 하림그룹  ‘꿀꺽’

직함도 없는 20대 장남이 10조원대 하림그룹 ‘꿀꺽’

‘시가총액 10조5000억원, 국내외 74개 계열사, 재계 순위 30위권’. 곡물유통·해운·사료·축산·도축가공·식품가공·유통판매 등 7대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거대 기업으로, 농·수·축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대기업 반열에 오른 하림그룹의 현주소다. 그러나 하림그룹의 지배구조는 이런 위상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림그룹의 지배주주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 준영씨다. 올해 불과 26살로 경영 참여 경력이 전무한 그는 한국썸벧(37.14%)과 올품(7.46%)을 통해 지주사인 제일홀딩스 지분 44.6%를

2017.06.22 목 송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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