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김정은의 ‘두 여자’ 거친 북한 이미지를 무두질하다

김정은의 ‘두 여자’ 거친 북한 이미지를 무두질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까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꼬마 로켓맨(little rocket man), 미치광이(maniac), 미친 인간(madman), 병든 강아지(a sick puppy)로 표현했다. 그러나 그는 올봄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는 "매우 열려있고(very open), 매우 훌륭한(very honorable) 사람"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에 대한 표현이 180도로 바뀐 배경에는 김 위원장의 외향적 행보 외에도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30)과 부인 리설주 여사(32세

2018.09.19 수 노진섭 기자

[포토뉴스] 평양에 발 내딛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포토뉴스] 평양에 발 내딛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9월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전용기를 타고 남북 정상회담이 열릴 평양에 도착했다. 김정은 국방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직접 순안공항에 나와 문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한편 시민들은 서울역 대합실과 서울시청광장 등 일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국무위원장의 영접 장면을 생중계로 시청했다

2018.09.18 화 고성준 기자

평양 찾은 文 대통령…울음 터뜨린 北 주민과 악수

평양 찾은 文 대통령…울음 터뜨린 北 주민과 악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영접했다. 9월18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이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약 한 시간 전부터 평양 시민 수백여 명이 인공기와 한반도기를 들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활주로 주변을 분주히 움직였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 부부장은 그의 의전을 진두지휘하는 최측근이다. 김 부부장이 미리 등장한 것만으로도 김 위원장이 직접 마중을 나올 것이란 예측이 일찍 제기됐다.  

2018.09.18 화 공성윤 기자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④] 靑 장악력 막강해지는 대권주자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④] 靑 장악력 막강해지는 대권주자

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를, 경제잡지 ‘포춘’과 ‘포브스’는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The World’s 50 Greatest Leaders)’과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가 대표적이다. 이 조사는 시사저널이 창간된 1989년부

2018.09.17 월 구민주 기자

‘상상된 경계’ 논하다‘ 2018 광주비엔날레 개막

‘상상된 경계’ 논하다‘ 2018 광주비엔날레 개막

현대미술 축제인 ‘2018 광주비엔날레’가 6일 개막식을 갖고 6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비엔날레엔 43개 국에서 16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총감독이 주제전시를 총괄했던 기존과 달리, 11명의 큐레이터들이 참여해 논의를 통해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주제전과 GB커미션, 파빌리온프로젝트로 나눠 전시…‘경계를 조망하다’ 올해 비엔날레는 7개의 주제전과 GB커미션, 파빌리온프로젝트로 나뉜다. 주제전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메인 전시관으로 삼고 옛 국군광주병원, 시민회관, 이

2018.09.08 토 광주 = 정성환 기자

‘문재인-이재용’ 첫 만남…경제정책 기조 변화에 주목

‘문재인-이재용’ 첫 만남…경제정책 기조 변화에 주목

인도 국빈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7월9일 인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이 행사에서 문 대통령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재계 서열 1위인 삼성그룹 관련 일정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부회장을 만나는 것도 처음이다. 집권 2년 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기조에 변화 움직임이 감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기업과 기조 변화 관측 주목…靑 “과도하게 해석하지 말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8일

2018.07.08 일 김종일 기자

1, 2, 3, 51, 100… 숫자로 보는 북·미 정상회담

1, 2, 3, 51, 100… 숫자로 보는 북·미 정상회담

‘평화냐 다시 대립이냐.’ 6월12일, 전 세계의 이목이 싱가포르에 쏠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사상 최초로 북·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날 회담의 성과에 따라 전 세계는 ‘비핵화를 통한 평화의 길’ 혹은 ‘북·​미 전쟁위협 도래’라는 극단의 선택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에 양국 정상의 동선부터 그간의 북·​미 역사까지 모든 것이 뜨거운 관심사가 됐다. 이번 북·​미 정상회담을 한눈에 보기 쉽게 숫자로 정리해봤다.   1 북·​미 정상이 한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는 것은 이번이

2018.05.13 일 박성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사실상 국정운영 6년 차”

“문재인 대통령은 사실상 국정운영 6년 차”

두 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법률사무소. 1982년 부산 부민동 작은 건물에 간판을 내걸고 시작한 노무현·문재인 합동법률사무소(현 법무법인 부산)는 이제 부산의 역사적인 명소가 됐다. 이곳에서 두 대통령과 20여 년을 함께 보낸 장원덕 전 법무법인 부산 사무국장은 그들의 운명적 동행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다. 4월23일 부산에서 시사저널과 만난 장 전 사무국장은 가방 가득 챙겨온 문 대통령과의 사진들을 하나씩 펼쳐 보이며 그와의 추억을 다시금 떠올렸다. “기분이 남다르데요. 원체 정치하실 성격이 아니신 데다 본인도 극구 그 길을

2018.05.08 화 부산 = 구민주·이민우 기자

김정숙·리설주 합류로 또 하나의 역사 쓰다

김정숙·리설주 합류로 또 하나의 역사 쓰다

남북 정상 내외가 마주해 식사를 함께 했다. 오전 회담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리설주 여사와 김정숙 여사는 저녁에 판문점 평화의집에 도착해 서로 남북 정상을 영접했다. 분홍색 옷을 입은 리 여사와 하늘색 코트에 빨간 브로치를 꽂은 김 여사는 미소를 지으며 서로 반갑게 인사했다. 한반도 역사상 최초로 남북 퍼스트레이디들이 만난 순간이다. 먼저 판문점에 도착한 김 여사는 오후 6시18분께 차에서 내린 리 여사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손을 내밀며 맞이했다. 이후 남북 정상 내외는 평화의 집 로비에서 서로 덕담을 나눈 뒤 3층 연회장으로 이

2018.04.27 금 조문희 기자

'히든카드' 리설주, 만찬 '깜짝' 등장할 가능성

'히든카드' 리설주, 만찬 '깜짝' 등장할 가능성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남한땅을 밟을지 주목받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리설주 여사의 참석 여부는 베일에 싸여있다. 김 위원장은 왜 리설주의 등장을 숨기는 걸까. 북한이 리설주를 ‘히든카드’로 내세우는 이유가 뭔지 짚어봤다.   남북정상회담은 북한에도 큰 행사… 효과↑ 위해 리설주 ‘숨기기’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리설주 여사와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동행할지 관심이 뜨거웠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4월27일 판문점에서 손을 맞잡은 두 정상 곁엔 부인들이 없었다. 마

2018.04.27 금 조문희 기자

‘비핵화 문서화’ ‘리설주 참가’ 두 마침표만 남았다

‘비핵화 문서화’ ‘리설주 참가’ 두 마침표만 남았다

·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시작됐다. 4월27일 오전 8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판문점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를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전용 차량을 이용해 판문점으로 이동한다. 오전 9시30분 군사분계선(MDL)에 걸쳐 있는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인 T2와 T3 사이로 걸어서 월경하는 김 위원장을 맞이한다. 남북 정상이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MDL 선상에서 조우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북한 최고 지도자의 방남 역시 최초다. 앞서 남북정상회담 준비는 걱정보다는 설렘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에선 여야가 정쟁을 잠시

2018.04.27 금 오종탁 기자

'열린 결말'의 블록버스터…미리 보는 남북정상회담

'열린 결말'의 블록버스터…미리 보는 남북정상회담

남북 정상이 4월27일 오전 9시반 만난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열어젖히기 위한 역사적인 발걸음이다. 모든 준비는 끝났고 세부 일정까지 발표됐다. 주인공인 양측 정상이 '시놉시스'를 현실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 결말은 열려 있다. 두 사람의 역량에 따라 합의 수준은 기존에 예상됐던 것보다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전세계에 '온에어'…오전 9시반 첫 만남  4월27일 오전 전세계의 이목은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 쏠릴 예정이다. 생중계 카메라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따른다. 김 위원장은 판문

2018.04.26 목 오종탁 기자

[뉴스브리핑] 드루킹 “우린 통진당보다 강하다”

[뉴스브리핑] 드루킹 “우린 통진당보다 강하다”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8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9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與, 대선 후 野에 ‘드루킹 고발취하’ 요구 - 민주당, 지난해 9월 국민의당과 소 취하 때 ‘일반인’ 드루킹 연루 사건 포함한 것으로 드러나 - 野 “의원·당직자 외 취하 요청 대상 중 드루킹

2018.04.19 목 감명국 기자

이방카가 한국에 들고 올 ‘트럼프의 메시지’는

이방카가 한국에 들고 올 ‘트럼프의 메시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방한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2월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을 앞두고 이방카의 한국 방문에 대한 일정을 최종 조율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이방카는 23일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 후 폐막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특사 자격으로 오는 그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한국을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 세간의 관심은 이방카의 손에 쏠려 있다.  ​이번 방한에서 이방카가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만날 가능성이

2018.02.20 화 김경민 기자

‘홍은동 사저’ 매각으로 궁금증 커진 문 대통령 퇴임 후 거취

‘홍은동 사저’ 매각으로 궁금증 커진 문 대통령 퇴임 후 거취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지난해 10월13일 대통령 당선 직전까지 거주하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를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재준 청와대 행정관에게 매각한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밝혀졌다. 1월17일 오후 시사저널의 최초 보도 직후 사저 매각 사실과 문 대통령의 퇴임 이후 거취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이날 오후 “문 대통령 내외가 홍은동 사저를 매각한 것은 사실”이라며 본지 보도 내용을 확인해 줬다.   홍은동 경비원 “보좌관 조만간 이사 올 예정” 해당 사저를 매입한 김 행정관

2018.01.23 화 구민주·김지영 기자

[단독]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사저’ 팔았다

[단독]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사저’ 팔았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지난해 10월13일 대통령 당선 직전까지 거주하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를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재준 청와대 행정관에 매각한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결과 밝혀졌다.  김씨는 문 대통령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보좌관을 지냈으며, 이후 대선 과정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수행팀장을 맡아 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인물이다. 문 대통령의 청와대 입성 직후 김씨 역시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실에 배치돼 현재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서울 홍은동 사저 금송힐스빌은 문 대통령 내외가 2016년 1월부터 청와대 관저에 입주하

2018.01.17 수 구민주·김지영 기자

광주 민심 되찾은 민주당, 총선 전패 설욕하나

광주 민심 되찾은 민주당, 총선 전패 설욕하나

2016년 4·13 총선에서 광주는 더불어민주당에 단 한 석도 허락하지 않았다. 지역의 8석 모두 국민의당이 휩쓸었다. 광주는 호남 내 국민의당 열풍의 진원지가 됐다. 전통적인 텃밭을 잃은 민주당과 새로운 야권의 적자(嫡子)로 부상한 국민의당. 광주 민심이 두 당에 건넨 총선 메시지는 무서우리만큼 확실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대결 구도에선 두 당의 입지가 뒤바뀔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난해 대선을 분기점으로 광주 민심은 급속도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에게 기울었다. 김정숙 여사는 호남특보를 자처하며 광주에 상주했다.

2018.01.12 금 구민주 기자

[2017 올해의 인물] 한반도 미래 짊어진 ‘문재인의 숙명’

[2017 올해의 인물] 한반도 미래 짊어진 ‘문재인의 숙명’

2016년은 ‘촛불의 해’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민간인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국민은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섰고,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졌다. 2016년의 주인공이 촛불이었다면 2017년의 주인공은 촛불 속에서 태어난 정권의 주인공인 문재인 대통령이다. 문 대통령은 시사저널이 선정한 ‘2017년 올해의 인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시사저널 편집국 내 거의 대다수가 문 대통령을 1번으로 꼽았다. 문 대통령은 시대의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강렬한 염원을 받아 대통령에 당선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7.12.26 화 유지만 기자

[Today] 깨어난 총상 귀순병 첫마디 “남한 노래 듣고 싶습네다”

[Today] 깨어난 총상 귀순병 첫마디 “남한 노래 듣고 싶습네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국민일보 : 지진 시나리오별 대책 보니…“수능 또 연기는 없다” 지진이 또 발생해도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정대로 치르며 재연기는 없다고 교육부가 20일 밝혔습니다. 지진 피해가 집중된 경북 포항 북부 지역 고사장 4곳에서 시험을 볼 예정이었던 수험생은 포항 남부로 이동해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진석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은 “(수능 전에) 다시 큰 지진

2017.11.21 화 이석 기자

‘유쾌한 정숙씨’ 남편에게 쓴소리할까

‘유쾌한 정숙씨’ 남편에게 쓴소리할까

역시 ‘내조의 여왕’답다. 시사저널의 ‘2017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서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로 꼽혔다. 김 여사는 33.7% 지목률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33.3%)과 이낙연 국무총리(16.9%) 등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들을 모두 앞질렀다. 대선 때부터 이어진 ‘내조 정치’가 국민적 호감을 사면서, 문 대통령의 지속적인 지지율 상승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선 기간부터 김 여사는 권위를 집어던진 소탈한 행보를 보이며 전형적인 대통령 부인상(像)과는 사뭇 다른

2017.10.02 월 구민주 기자

‘절대 반지’ 끼고 있는  ‘최고 권력자’ 문재인

‘절대 반지’ 끼고 있는 ‘최고 권력자’ 문재인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대통령은 아직도 ‘제왕(帝王)’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집권 시절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에서 벗어나려 했다. 개인적으론 탈(脫)권위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법률과 제도, 시스템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여전히 구태(舊態)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당장 인사에 대한 권한만 봐도 그렇다.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공무원을 임면한다.’ 헌법 78조다. 대통령이 행사할 수 있는 인사는 무려 7000명에 달한다. 장·차관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3급 이상 정부부처 공무원, 대법원장을 포

2017.10.02 월 김지영 기자

[단독] “이중근 부영 회장, 대한노인회장 선거 때 돈 뿌렸다”

[단독] “이중근 부영 회장, 대한노인회장 선거 때 돈 뿌렸다”

전체 회원 수만 300여만 명에 달하는 대한노인회 회장 선거가 금권으로 얼룩지고 있다. 7월28일 17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사재를 털어 유권자들에게 수억원을 뿌렸다는 의혹이 내부에서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 회장을 돕기 위해 이심 전(前) 대한노인회장이 부당하게 선거에 개입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선거 자체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이 전 회장이 물러나면서 실시된 보궐선거였던 만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심 전 회장이 선거를 한 달여 앞둔 6월23일부터 10일 동안 유럽 연

2017.09.22 금 공성윤 기자

[Today] 독일 순방효과로 문 대통령 지지율 83%까지 상승

[Today] 독일 순방효과로 문 대통령 지지율 83%까지 상승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 대통령 “김정은, 직접 만나 대화하자” 독일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나는 여건이 갖춰지고 한반도의 긴장과 대치국면을 전환시킬 계기가 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체제 보장을 전제한 비핵화 논의에 나설 뜻을

2017.07.07 금 이석 기자

[Today] 국민의당 이유미 녹취 조작, 윗선은 정말 몰랐나?

[Today] 국민의당 이유미 녹취 조작, 윗선은 정말 몰랐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문재인 정부 국무회의 ‘불편한 동거’…17명중 10명 박근혜 정부 각료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26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10일 취임한 뒤 48일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28일부터 시작되는 방미 일정 동안 국무위원들이

2017.06.27 화 이석 기자

[Today] 삼계탕과 컵라면…연이은 청와대 소통 행보

[Today] 삼계탕과 컵라면…연이은 청와대 소통 행보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신문: 文대통령 첫 주말 기자들과 산행.. 靑 "'영부인' 보다 '김여사'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뒤 첫 주말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인 5월13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취재기자들과 북악산 무병장수로 4.4㎞ 구간 산행에 올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자주 오르던 코스

2017.05.15 월 김경민 기자

‘호남 맹주’ 경쟁 끝나지 않았다

‘호남 맹주’ 경쟁 끝나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5·9 장미대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호남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기반으로 당선되면서 범여권에 후폭풍을 몰고 오고 있다. 특히 호남을 놓고 경쟁해 왔던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이번 선거 결과를 계기로 ‘호남 맹주’ 싸움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양당의 샅바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통해 호남에서 압승을 거뒀다. 문 대통령은 광주 61.14%, 전남 59.87%, 전북에서 64.84%를 득표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017.05.15 월 김현 뉴스1 기자

“강하게! 좀 더 강하게!” 대선후보 변신은 ‘무죄’

“강하게! 좀 더 강하게!” 대선후보 변신은 ‘무죄’

5·9 장미대선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양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당내 경선에서 경쟁자들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본선행(行) 티켓을 무난히 거머쥐었다. 두 사람은 2012년 대선 당시 후보 단일화 협상의 파트너였지만, 이번 조기 대선에서는 대권 경쟁의 최강 라이벌로 마주 서게 됐다.  두 사람은 2012년 대선 이후 햇수로 5년째 대권 도전을 준비해 왔던 만큼 과거보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그들의 변모는 두드러

2017.04.11 화 김현 뉴스1 기자

[대선 주자 톺아보기-①] 문재인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나만큼 준비되고 검증받은 후보 있나

[대선 주자 톺아보기-①] 문재인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나만큼 준비되고 검증받은 후보 있나",

시사저널은 이번 호부터 ‘대선 주자 톺아보기’를 시작합니다. 변수는 있지만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는 흐름입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대선 주자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 필요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반면 시간은 짧습니다. 나라를 이끌 대통령 후보들을 심층 탐구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호에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다음 호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순으로 진행합니다. 순서나 대상 인물, 구성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문재인)의 기세가 거침없다. 지지도가 30%를 넘겼다. 이 때

2017.01.25 수 소종섭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