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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당선인 “미추홀 전성시대 열어 나갈 것”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당선인 “미추홀 전성시대 열어 나갈 것”

인천시 ‘남구’의 이름은 오는 7월1일부터 ‘미추홀구’로 바뀐다. 동·서·남·북 지명에서 따 온 이름을 ‘구 명칭 변경사업’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졌다. ‘미추홀’은 삼국사기에서 확인된 가장 오래된 인천의 지명이다. 백제의 비류왕이 문학산 정상 주변을 도읍지를 정할 때 미추홀이라는 지명을 사용했다.  구의 이름이 새롭게 바뀌는 시점에 김정식 남구청장 당선인이 미추홀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 때문에 김 당선인의 각오도 새롭다. 김 당선인은 “구의 지명이 바뀌는 시점을 시작으로 반드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2018.06.27 수 인천=이영수 기자

한국 사회 발목 잡는 구조적 모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해야

한국 사회 발목 잡는 구조적 모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해야

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 사태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등판하는 새 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재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 새 정부에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여유가 주어지지 않는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꾸려지지 않는다. 당선과 동시에 바로 산적한 국정과제 해결에 나서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새 정부 앞에 놓인 한국 사회의 현실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노동시장의 기형적인 구조는 비정규직 문제와 청년실업, 장시간 저임금 근로의 문제로 이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출산율은

2017.05.10 수 이민우 기자

“악순환 끊어야 경제 성장 가능하다”

“악순환 끊어야 경제 성장 가능하다”

대선 정국이 열렸다. 대권을 꿈꾸는 예비후보들은 저마다 정책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비정규직 대책 또한 누구나 언급하는 핵심 과제다. 역대 정권마다 해결하고 싶었지만,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였다. 비정규직 문제는 당사자들의 고통에서 끝나지 않는다. 장기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사회적 문제다. 시사저널은 대선 정국에서 한국 경제의 핵심 과제인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몇 회에 걸쳐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선 주자들과 전문가로부터 대안을 듣고자 한다. 비정규직 노동자 640만 명. 2017년

2017.02.18 토 이민우 기자

트럼프 쇼크에 할 말 잃어버린 한국 경제

트럼프 쇼크에 할 말 잃어버린 한국 경제

겨울 초입에 때아닌 태풍이 불고 있다. 찻잔 속 돌풍에만 그칠 줄 알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을 위한 선거인단 확보에 성공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백악관 입성 가능성을 높게 본 미국 언론은 충격 속에 트럼프 승리를 보도했고, 트럼프는 의기양양하게 미국을 가장 강한 국가로 만들겠다는 당선 수락 연설에 나섰다. 억만장자 아웃사이더 트럼프가 세계 경제 중심에 서게 된 순간이었다. ‘트럼프 충격’은 태평양을 건너 한국을 강타했다. 트럼프는 한국이 미국을 좀먹는

2016.11.16 수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김병원 농협 회장, 사업부문 대표 3명 사표 수리

김병원 농협 회장, 사업부문 대표 3명 사표 수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중앙회 사업부문 대표이사 3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농협금융지주회장과 농협은행장의 거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4일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전무), 이상욱 경제지주 대표,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 등 3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 자리에 새로 들어오는 인물들은 농협중앙회 이사회의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김병원 회장은 지난 3월 취임했으나 불법선거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 등으로 이번에 첫 인사를 단행했다. 금융권에서는 김병원 회장이 친정체제 구축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

2016.10.25 화 이준영 기자

이스타항공 올 두 번째 신규 항공기 도입

이스타항공 올 두 번째 신규 항공기 도입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12일 신규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신규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올해 두 번째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이번 신규 항공기는 인천-일본 후쿠오카 등 중장기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B737-800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17일 올 첫번째로 신규 항공기를 도입한 바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 항공기를&

2016.04.12 화 황의범 기자

이스타항공 아시아 하늘길 넓힌다

이스타항공 아시아 하늘길 넓힌다

이스타항공은 28일부터 인천-타이베이, 청주-닝보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인천-타이완 타이베이, 청주-중국 닝보 노선에 비행기를 띄운다. 이스타항공은 28일부터 인천-타이베이, 청주-닝보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012년 5월 김포-타이완 송산에 이어 두 번째 대만 정기노선을 취항했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김포-송산(화,목,토), 인천-타이완 타오위안(월,수

2016.03.28 월 황의범 기자

이스타항공, 새 항공기 보잉737-800 도입

이스타항공, 새 항공기 보잉737-800 도입

17일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신규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고 있다. / 사진=이스타항공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신규 항공기를 인천-대만 타이페이, 청주-중국 닝보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17일 보잉737-800 기종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총 14대(B737-700기종 3대, B737-800기종 11대) 항공기를 운영한다. 이스타항공은 새로 도입한 항공기를 인천-대만 타이페이,

2016.03.17 목 황의범 기자

이스타항공, 인천-오키나와 정기편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 인천-오키나와 정기편 신규 취항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왼쪽 네번째)와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인천-오키나와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일본 오키나와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29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정기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189석 규모 보잉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월·화·목·금·일요일 주5회 운항한다. 출국편은 인천에

2015.10.29 목 송준영 기자

이스타항공, 부산-제주·방콕·오사카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 부산-제주·방콕·오사카 신규 취항

26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청사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왼쪽 다섯번째), 최종구 부사장(왼쪽 네번째)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부산-오사카·방콕·제주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갖고 있다. / 사진=이스타항공 26일 이스타항공은 부산에서 출발해 제주·태국 방콕·일본 오사카로 가는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89석인 보잉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부산-제주·방콕·오사카 노

2015.10.26 월 송준영 기자

이스타항공, 청주-홍콩 비행기 띄운다

이스타항공, 청주-홍콩 비행기 띄운다

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청주-홍콩 정기편 취항식이 열렸다. 설문식 충청북도정무부지사(앞줄 우측에서 4번째), 이승훈 청주시장(앞줄 좌측에서 3번째),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앞줄 좌측에서 4번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기편 취항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청주-홍콩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4일 이스타항공은 청주-홍콩 정기편을 3일부터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신규 운항한다고 밝혔다. 운항 기종은 보잉737-800으로 189석 규모다. 이스타항공은 청주국제공항에서 가장

2015.09.04 금 송준영 기자

시장과 맞짱 뜨려면 어설픈 필살기론 어림없다

시장과 맞짱 뜨려면 어설픈 필살기론 어림없다

2015년은 여전히 불안의 시대일 것이다. 행운인지 불행인지 한국인은 역사 이래 그 어느 때보다 긴 수명인 100세 시대를 누리게 됐지만 ‘고용 안정성’은 마치 경제 성장의 반대말처럼 난타당하는 분위기다. 구조조정 혹은 명예퇴직 1순위로 거론되는 40~50대 직장인들은 남은 50년의 생애 또는 남은 30년의 경제활동 기간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부담스럽다. 미디어에서는 ‘1인 창조 기업’ 또는 ‘인생 2막’이란 말이 들려오지만 각 개인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

2015.01.01 목 수희향│서울산업진흥원 창업컨설턴트

한국 경제, 삼성·현대차·SK·LG 의존 너무 심하다

한국 경제, 삼성·현대차·SK·LG 의존 너무 심하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국내 재벌가도 지난 10년간 적지 않은 부침을 겪었다. 문어발식 M&A(인수·합병)를 통해 신흥 재벌로 부상했던 STX그룹과 웅진그룹은 사실상 해체됐거나, 그 수순을 밟고 있다.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려 아쉬움이 더했다. 한진그룹·동부그룹·금호아시아나그룹·현대그룹도 현재 채권단 주도하에 고강도 ‘부채 다이어트’를 진행

2014.05.14 수 이석 기자

“박근혜정부 경제팀 신뢰 못 주고 있다”

“박근혜정부 경제팀 신뢰 못 주고 있다”

“장기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임명한 지 6개월 만에 경제 수장을 교체하는 것은 성급하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교체 여부와 시기를 묻는 <시사저널>의 질문에 경제 전문가 10명 중 5명이 이렇게 답했다. 올 연말까지 두고 보자는 것이다. 그러나 “현 부총리를 포함한 경제팀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없다”는 단서를 붙였다. 다른 5명은 “신뢰를 보여달라” “교체 시기보다 교체할 인물이 필요하다” &ldqu

2013.08.14 수 노진섭 기자·조혜지 인턴기자

2010년 한국 경제가 남긴 과제들

2010년 한국 경제가 남긴 과제들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 우리는 어려운 여건에서 경제를 잘 운영했다고 할 수 있다. 연초부터 계속된 남유럽 사태와 미국의 더블딥 우려에도 우리 경제는 회복세를 유지해왔으며 최근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도 금융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상수지 흑자 폭은 연초 전망치인 1백50억 달러를 넘어서 3백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경제에

2010.12.13 월 김정식|미국 클레아몬드 대학교 경제학 박사

‘서울 G20’ 이후의 ‘불안정’을 대비하라

‘서울 G20’ 이후의 ‘불안정’을 대비하라

    G20 서울회의가 끝났다. G20은 선진국 그룹과 신흥 시장국 그룹 등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 20개국이 모였기 때문에 합의를 이루기는 어려운 구조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신흥 시장국과 선진국의 중재자로서 의장국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신흥 시장국이 외환 부족을 겪을 때 사전적으로 IMF(국제통화기금)의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게 해서 외환위기를

2010.11.15 월 김정식 / 미국 클레아몬드 대학교 경제학 박사

우리 기업들의 미래가 걱정스럽다

우리 기업들의 미래가 걱정스럽다

    기업은 오랫동안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 수명이 짧다. <포춘>에서는 세계 5백대 기업을 발표하는데, 10년 후 다시 5백대 기업에 드는 기업의 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아도 기업의 수명이 짧다. 60여 년밖에 되지 않는 짧은 우리 기업사를 보면 그동안 업종이 많이 변했음을 알 수 있다. 가발, 섬유, 합판, 신발에서 석유화학, 건설을

2010.10.18 월 김정식 / 연세대 상경대학 교수(현)

‘동아시아 환율 전쟁’ 대비하라

‘동아시아 환율 전쟁’ 대비하라

    미국 경제의 더블딥 가능성 때문에 세계 경기 회복세가 지연될 것이 예상되자 중국은 지금 동아시아에서 환율 전쟁을 시작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은 미국과 환율 전쟁을 치러왔다. 중국은 1997년 아시아 위기 이후나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 대미 환율을 고정시켜 막대한 무역 흑자를 냈다. 국부를 늘리고 글로벌 금융 위기의 최대 수혜국이 되어 G2로 부상하게 된 것이

2010.09.13 월 김정식 /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현)

서민 경제를 정말 살리겠다면…

서민 경제를 정말 살리겠다면…

    최근 이명박 정부는 서민 경제를 중시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선회했다. 정부는 서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소기업을 살려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 관행과 같은 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서민 경제가 제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이러한 대책은 올바른 해법이라고 할 수 있다.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

2010.08.17 화 김정식/연세대 상경대학 교수(현)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기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기

    우리 경제는 저성장의 함정에 빠져 있다. 단기적으로는 기업 투자 부진과 이에 따른 소비 감소의 악순환 속에 들어가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있다. 저성장에서 탈피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먼저 실물 부문에서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우리는 중국과 미국에 수출을 해 번 돈으로 일본에서의 수입 자금을 충당하

2010.07.20 화 김정식 / 연세대 상경대학 교수(현)

양극화가 가른 ‘표심’의 의미

양극화가 가른 ‘표심’의 의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많은 유권자가 진보 성향을 나타냈다. 유권자들이 이렇게 투표한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경제적 요인도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지금 경제 상황을 두고 현 정부와 집권당에 불만이 크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유권자는 지금의 경제에 불만이 크다. 공기업 직원들은 임금이 삭감되면서 불만이고, 서울 강남 거주자들은 그동안

2010.06.22 화 김정식 / 연세대 상경대학 교수(현)

금리·환율 정책 딜레마 벗어나기

금리·환율 정책 딜레마 벗어나기

    우리 경제는 금리 정책의 딜레마에 빠져 있다.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금리를 높이자니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저금리 상태에 그대로 있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커진 버블이 더욱 확대될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금리 정책의 딜레마도 문제이지만 또 다른 문제는 앞으로 국제 원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환율 정책의 딜레마가 닥칠 것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2010.04.26 월 김정식 / 연세대 상경대학 교수(현)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해야 할 일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해야 할 일

    한국은행 총재는 경제 대통령이라고 할 만큼 그 책무가 막중하다. 한국은행이 금리와 시중 유동성을 결정해서 물가와 부동산 가격은 물론 경기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4월부터 한국은행은 김중수 신임 총재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지금 우리 경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비록 글로벌 금융 위기는 극복했다고 하지만, 기업 투자가 늘어나지 않으면서 실

2010.03.30 화 김정식 / 연세대 상경대학 교수(현)

이명박 정부 2년 ‘경제 성적표’

이명박 정부 2년 ‘경제 성적표’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우리 경제는 글로벌 금융 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현실에서 앞으로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난 2년 동안 이명박 정부의 경제 정책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명박 정부는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출범했다. 유가가 오르고 동시에 글로벌 금융 위기로 세계 경기가 급격히 침체된

2010.02.27 토 김정식 / 연세대 상경대학 부학장(현)

‘이익 집단’이라는 이름의 성장 걸림돌

‘이익 집단’이라는 이름의 성장 걸림돌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경제 정책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제도와 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과도하게 늘어나지 않게 하는 통화 정책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통 구조를 단순화하고 물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체제가 확립되어야 소비자 물가가 안정될 수 있다. 또한, 이동통신 요금이 비싼

2010.01.26 화 김정식 / 연세대 상경대학 부학장(현)

경찰대 출신의 도약 ‘이강덕 시대’ 열린다

경찰대 출신의 도약 ‘이강덕 시대’ 열린다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시 이강덕 비서관(가운데)과 강희락 경찰청장(오른쪽)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경찰에 ‘이강덕 시대’가 열리고 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1월 초 치안정감 승진·전보 인사를 시작으로 경찰 인사를 단행한다. 특히 누가 경찰의 핵심 수뇌부인 치안정감에 오를

2010.01.05 화 소종섭

일자리 만들려면 공기업 예산부터 깎아라

일자리 만들려면 공기업 예산부터 깎아라

    정부는 내년 경제 운용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있다. 경기 침체로 실업이 크게 사회적 문제가 된 지금 이러한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내년에 일자리가 창출되기는 쉽지 않다.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높은 임금에 있는데 지금 임금을 낮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 임금은 과도하게 높다

2009.12.29 화 김정식 / 연세대 상경대학 부학장(현)

‘천수답 경제’에서 벗어나는 길

‘천수답 경제’에서 벗어나는 길

    우리 경제는 천수답 경제로 변하고 있다. 세계 경기가 좋아져야 우리 경기가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 경제의 수출 의존도는 높아지고 있고, 내수 규모는 줄어들고 있다. 이는 수출입이 총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대외 의존도가 종전의 70%에서 지난해 92%로 급격히 상승한 데에서도 잘 알 수 있다. 천수답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수를 늘려야 하는데

2009.12.01 화 김정식 │ 연세대 상경대학 부학장(현)

‘환율의 덫’에서 빠져나와야 할 때다

‘환율의 덫’에서 빠져나와야 할 때다

    세계는 지금 환율 전쟁에 돌입하고 있다. 미국 달러가 약세로 전환되고 신흥시장국으로 자본이 유입되면서 일본과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은 물론 신흥시장국의 환율 역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이 하락할 경우 신흥시장국들은 수출이 감소하면서 경기가 침체되는 것은 물론 대외신뢰도가 낮아져 갑작스럽게 자본이 유출되는 위기를 겪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우리 역시

2009.11.02 월 김정식 (연세대 상경대학 부학장)

재건축 규제 없이 부동산 못 잡는다

재건축 규제 없이 부동산 못 잡는다

    부동산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 여기에 전세 가격마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어 부동산시장이 불안하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서울의 주택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공급 부족에도 그 원인이 있지만 실제로 더 중요한 원인은 재건축과 과도한 시중 유동성이다. 먼저 재건축을 보면,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는 부동산에 대한 정부 규제를 없애는 것이다. 굳이 서울 인근에

2009.09.08 화 김정식 ㅣ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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