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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도 페미니즘이 필요하다”

“남성에게도 페미니즘이 필요하다”

“페미니즘은 남녀 갈등을 부추긴다?” 페미니즘과 반(反)페미니즘의 충돌은 ‘성 대결’로 보이기 쉽다. 페미니즘을 적극 지지하는 이들 대부분이 여성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미러링(mirroring·남성들이 쓰는 여성혐오 표현을 똑같이 남성을 향해 쓰는 행위)을 필두로 한 페미니즘이 대중화되며 페미니즘을 ‘여성 우월주의’로 이해하고 반발하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정말 페미니즘은 여성만의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세 명의 남성 페미니스트들이 서울 용산구 한 카페에 모였다. 이들은 “남성도 페미니즘을 지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18.08.01 수 유경민 인턴기자

페미니즘이 변질됐다? “미러링 유효기간 끝나”

페미니즘이 변질됐다? “미러링 유효기간 끝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페미니즘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페미니즘은 더 이상 소수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중적 관심사가 됐다. 과거 페미니즘 시위는 여성단체에서 주도하는 소규모 행사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여성 수만 명이 운집하는 규모로 커져서다. 온라인 카페 ‘불편한용기’가 기획한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혜화역 시위)는 세 차례에 걸쳐 최대 6만여 명의 여성이 모였다. 용어도 붙었다. ‘영페미(young과 feminist의 합성어)’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페미니즘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어린 세대를 의미한다. 이들은 주로

2018.07.20 금 조문희 기자

‘불편’한 페미니즘…‘워마드’가 촉발한 급진적 페미니즘 논란

‘불편’한 페미니즘…‘워마드’가 촉발한 급진적 페미니즘 논란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요즘 이 말을 공개적으로 내뱉는 것만큼 부담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 페미니스트로 알려지면 온라인상 집중 포화는 물론이고 현실에서 불이익을 당하기도 한다. 여자 아이돌이 페미니즘 서적을 읽었다는 이유로 사진이 찢기고, 게임업계에선 페미니즘 글귀가 적힌 티셔츠를 인증한 여자 성우가 해고당했다. 학교에선 페미니스트로 몰린 여학생이 집단폭력을 당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른바 ‘백래시(backlash)’ 현상이다. 그런데도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여성들은 늘어나고 있다. 7월7일 열린 3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2018.07.20 금 조문희 기자

유아인 댓글 논란, SNS 과몰입하는 우리 사회 자화상

유아인 댓글 논란, SNS 과몰입하는 우리 사회 자화상

유아인 SNS 논란이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시작은 지난 11월18일 한 누리꾼이 SNS에 올린 글이었다. ‘유아인은 한 20미터 정도 떨어져서 보기엔 좋은 사람일 것 같지만 친구로 지내라면 조금 힘들 것 같음’이라면서 ‘냉장고 열다가도 채소칸에 애호박 하나 덜렁 들어 있으면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나한테 혼자라는 건 뭘까? 하고 코 찡끗할 것 같음’이라고 쓴 것이다.  유아인 댓글, 여혐·남혐 논란으로 발화 여기에 유아인이 직접 ‘애호박으로 맞아봤음?(코찡끗)’이라는 답글을 썼다. 대중이 연예인에 대해 다양한 감상을 말할

2017.12.16 토 하재근 문화 평론가

강남역 살인사건은 왜 여성혐오범죄가 됐나

강남역 살인사건은 왜 여성혐오범죄가 됐나

5월18일 트위터에 새로운 계정이 하나 생겼다. ‘강남역 살인사건 공론화’(@0517am1)5월 17일 새벽 1시 강남역 유흥가에서23살 대학생이 여성혐오 묻지마 살인으로 살해 당하였습니다.이 사건이 묻히지 않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강남역살인사건 #여성혐오묻지마살인    수많은 시민들 이에 응답했다.19일 현재 8000회가 넘게 리트윗되며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돼나갔다. 서울 서초구 강남역 10번출구엔 피해자를 애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강남역 10번 출구 외벽에는 포스트잇 수백 개가 붙었다.

2016.05.19 목 김경민 기자

그녀들은 왜 상의를 벗을 수밖에 없었나

그녀들은 왜 상의를 벗을 수밖에 없었나

사귀는 남자와 여자가 상의를 벗었다. 그 사진을 고스란히 페이스북에 올렸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그렇듯. 재미로. 그랬더니 한쪽 계정에서 난리가 났다. 온갖 비난이 쏟아졌다. 누구 계정일까. 역시 빤했다. 여자 쪽이다. ‘프리더니플’(#FreeTheNipple) 운동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여성, 유두를 거세하다 ‘#FreeTheNipple!’ 존 그레고리가 ‘딸들에게 물려주는 아버지의 유산’이라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아무리

2015.08.12 수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