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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檢亂, 나흘 만에 봉합 국면 전환?

[뉴스브리핑] 檢亂, 나흘 만에 봉합 국면 전환?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5월18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9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사회] 검란, 나흘 만에 봉합 국면 전환?- 검찰 전문자문단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대검 부당 개입한 것 아니다” 결론- 김우현 반부패부장 ‘불기소’ 의결···수사단 “자문단 의견 겸허히 수용”- 문

2018.05.19 토 감명국 기자

‘노조 압박에’ 백기 든 광주시···“감사위원장 연임 불가”

‘노조 압박에’ 백기 든 광주시···“감사위원장 연임 불가”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이 ‘포청천(包靑天)’ 격인 감사위원장 연임에 반대하자 광주시장이 이를 수용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임기 만료가 다가온 성문옥 광주시 감사위원장의 연임불가 방침을 정했다. 감사위원장의 연임 반대 성명서와 1인 시위를 벌인 공무원노조의 ‘압박’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피감(被監)대상인 공무원 노조가 합의제 독립기구인 감사위원회 수장의 신분에 영향을 주려는 행위 자체가 극히 이례적이다.   시, 공무원노조 요구 수용···“나쁜 선례” 우려  윤장현 시장은 22일 송태종 정무

2017.11.25 토 정성환 기자

[Today] 文 초대에 ‘일자리 창출·상생 경영’으로 화답한 재계

[Today] 文 초대에 ‘일자리 창출·상생 경영’으로 화답한 재계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法 “공무원 ‘팔 길이 원칙’ 안 따르면 형사처벌까지” 법원은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으로 기소된 이들을 단죄하면서 ‘팔 길이 원칙(arm’s length principle)’을 거론했습니다. ‘정부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되 간섭해선 안 된다’는 이 원칙을 따르지 않는다면 담당

2017.07.28 금 이석 기자

테러 당한 풍자, 풍자의 주인공 되다

테러 당한 풍자, 풍자의 주인공 되다

“이 사건은 우리들의 9·11이었다.” 프랑스의 좌파 지식인 미셸 옹프레는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을 이렇게 정의했다. 평균 발행부수가 5만부도 되지 않던 작은 규모의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는 ‘표현의 자유’의 상징이 됐다. 파리 11구의 사고 현장 역시 성지가 됐다. 지난 1월7일 오전에 발생한 총격 테러는 1월9일까지 인질극으로 이어지며 총 17명의 사망자와 10명의 부상자를 냈다. 전 세계의 추모 물결은 1월10일 ‘공화국 행진&r

2015.06.09 화 최정민│프랑스 통신원

“야권 연대만 말하는 건 자기 발등에 도끼 찍는 격”

“야권 연대만 말하는 건 자기 발등에 도끼 찍는 격”

김성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본부장으로 뛰었다. 당시 그는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과 함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대선 후보 사퇴 직후 그는 안 의원의 곁을 홀연히 떠났다. 일각에서는 그의 퇴장을 두고 신당 창당에 대한 안철수 진영 내부의 갈등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하지만 그는 1년 만에 다시 안 의원 곁으로 돌아왔다. 돌아온 시기는 ‘안철수 신당’ 창당 작업이 탄력을 받는 즈음이었다. 지금 김 위원장은 창당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현

2014.02.26 수 이승욱 기자

“국민당과 합치면 승리”

“국민당과 합치면 승리”

  곧 창당될 새한국당의 모체인 새정치국민연합 이영일 본부장. 그는 가칭 새한국당 창당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발기 취지문을 기안하는 등 신당의 이념을 정립하는 일과 “참신한 인재를 영입하는 일”을 맡고 있다. 그로부터 새한국당의 전망과 한계를 들어본다.   신당 창당 일정은? 이미 조직책 선정에 들어갔다. 11월1일부터 3일간 하루 10여개씩 동시다발로 지구당을 창당하고 11월5일경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계획이다.   신당의 특징과 목표는? 여당의 집권 경험과 야당의 비판정신, 그리고

2006.04.28 금 김재일 정치부 차장

신당 선택과 김우중 결단

신당 선택과 김우중 결단

신당의 ‘국민후보’는 누가 될 것인가. 지난 23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가칭 새한국당의 운명은 여기에 달려 있다. 대통령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느냐, 또 어느 정도의 세를 결집할 수 있느냐가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당의 얼굴’ 찾기는 이번주 초까지 대상자들의 고사와 내부 이견으로 난항을 거듭했다. 신당은 뚜렷한 지도자가 없고, 구성원의 개성이 강할 뿐 아니라 이해관계가 서로 달라 운항이 순탄하지 않았다.  신당 추진 인사들의 불협화음은 국민후보 추대 문제에서 증폭됐다. 발기인대회

2006.04.28 금 김재일 정치부 차장

소신의 조승수 당론 투표 거부

소신의 조승수 당론 투표 거부

      ⓒ이상철   행정도시특별법의 유탄이 민주노동당으로도 튀었다. 그동안 일사불란하게 ‘당론 투표’를 했던 전력을 깨고, 조승수 의원이 혼자서 ‘찬성 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조승수 의원은 일찌감치 당론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왔고, 표결 전에도 찬성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의원은 ‘구청장 시절부터 수도권 과밀에 대한 문제점을 느꼈다. 이를 깨기 위해서는 과감한 시도가 필요하다’며 찬성 배경

2005.04.12 화 차형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능 약하고 인력 부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능 약하고 인력 부족

기능 약하고 인력 부족한 '심평원', 부당·과당 청구 막을 길 없어 의료 보험 재정 파탄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가닥을 잡고 있다. 민주당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 기획단'과 복지부가 마련한 대책안은 수입 증대보다 지출 억제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진설명 막강 의료계, 약체 심평원 : 의·약계의 부당 청구를 적발하는 심평원은 설립 때부터 의료계의 입김에 휘둘렸다. ⓒ시사저널 안희태 실제로 지난 3월13일 복지부는 담합에 의한 부당 청구·불법 조제·허위 청구로 적발된 9개 요양기관을 형사 고발했다. 복지부에

2001.04.05 목 고제규 기자

영국 정부를 움직이는 '언론 플레이 귀재'

영국 정부를 움직이는 '언론 플레이 귀재'

영국 BBC 2TV는 지난 7월15일 저녁 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은 알라스테 캠블. 올해 마흔세 살이며, 토니 블레어 총리의 공식 대변인이자 실질적인 2인자로 지목되어 온 인물이다. 토니 블레어가 야당 당수로 정치 전면에 등장한 1995년 이래 6년간 블레어의 공보책임자로 활동해 온 캠블은 대중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영국 전역의 가정에 자기를 드러내는 데 동의한 배경은 언론을 조작하는 스핀 닥터(Spin Doctor)의 우두머리라는 그의 존재가 블레어 정부에 커다란 정치적 부담

2000.07.27 목 런던·김용기 편집위원(y.kim2@lse.ac.uk)

광복의 먼동 트는 ‘비극의 섬’ 동 티모르

광복의 먼동 트는 ‘비극의 섬’ 동 티모르

인구는 80만명 가량이고 크기는 제주도의 5배 정도이다. 이 조그만 섬 동(東)티모르가 90년대 이후 국제 사회의 조명을 받은 것은 순전히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불행 때문이었다. 대량 학살과 인권 탄압으로 이어진 인도네시아의 식민 통치가 저항 운동을 불러, 96년에 독립운동 지도자 두 사람이 노벨 평화상까지 탔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제 상황이 바뀌었다. 동 티모르를 무력 침공한 수하르토가 쫓겨났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 금융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인권 탄압에 대한 국제

1998.08.20 목 최영재 기자

지방자치 선거와 지역감정

지방자치 선거와 지역감정

‘한국 정치 현실의 핵심이자 끊을 수 없는 족쇄’로 선거 때마다 위력을 발휘했던 지역 감정이 올 4대 지방자치 선거에서도 승패를 좌우하는 최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그 단서는 ‘JP 바람’을 안은 충청 지역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지난 22일 金鍾泌씨가 이끄는 자유민주연합 서천지구당(위원장 李肯珪) 창당대회가 열린 충남 서천군 군민회관에는 대회 시간인 오후 2시 훨씬 이전에 인파가 몰려들었다. 8백명을 수용하는 1, 2층 대강당은 대회 30분 전부터 통로까지 메워졌다. 대회장에 채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군민회관 앞마당에

1995.04.06 목 徐明淑 기자

새 방 구하기 바쁜 사퇴 의원들

새 방 구하기 바쁜 사퇴 의원들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야당의원들이 국회내 의원회관에서 철수하면서 각자 개인 사무실을 차리거나 삼삼오오 모여서 합동 연락 사무실을 꾸미느라 분주하다. 평민당의 李協 鄭均桓(사진 왼쪽) 金永鎭(오른쪽) 李敦萬(오른쪽에서 두 번째)의원 4명은 서울 여의도 당사 근처에 있는 태양빌딩 사무실에 나란히 합동사무소를 차리고 조촐한 開所式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또 趙洪? 鄭祥容 洪起蕙의원도 여의도 산정빌딩에 같이 사무실을 마련했고, 朴錫式의원은 柳寅鶴의원이 이미 마련해놓았던 여의도 초원아파트 101호에 슬쩍 끼어들어

1990.08.16 목 편집국

[단독] “이빨 부숴버리고 싶다”…‘청년 멘토’ CEO의 민낯

[단독] “이빨 부숴버리고 싶다”…‘청년 멘토’ CEO의 민낯

국내 강연업계의 선구자이자 ‘청년 멘토’로 불리는 한동헌(36) 마이크임팩트 대표가 직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금이 수개월에 걸쳐 미지급 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지만, 한 대표가 대안을 내놓지 못한 채 직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대표는 이 외에도 자신의 결혼식 스태프로 자사 직원들을 ‘무임금’으로 동원했으며, 회식 자리에서 건의사항을 말한 직원을 향해 와인병을 잡은 채 “이빨을 다 부숴버리고 싶다”는 폭언도 서슴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 대표가 의혹이 왜곡·과장됐다고

2018.11.16 금 박성의 기자

[청년 멘토의 민낯②] 한동헌 대표 “임금체불 논란, 경영 가치관 바뀌어”

[청년 멘토의 민낯②] 한동헌 대표 “임금체불 논란, 경영 가치관 바뀌어”

‘청춘문답’이라는 책까지 써내며,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해 일한다던 한동헌 마이크임팩트 대표. 그는 자사에서 불거진 임금체불 문제 및 부당노동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한 대표는 당시의 일들을 기억하고 있을까. 11월14일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 본사에서 만난 한 대표는 임금체불 문제에 대해 “저의 부덕의 소치(所致)”라며 일부 잘못을 덤덤하게 인정했다.  한 대표는 회사의 재정상태가 좋지 못한 점도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오히려 흑자를 냈으며, 회사 재무제표는 분명 나아지고 있다고 했다. 강연업계 특성상 연초(年初)마

2018.11.16 금 박성의 기자

“이중근 부영 회장 1심, 공개된 증거도 무시됐다”

“이중근 부영 회장 1심, 공개된 증거도 무시됐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기소된 건 지난 2월이다. 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입찰방해 등 총 20개에 달했다. 이 중에서도 핵심 혐의로 꼽힌 건 서민들에게 고통을 안긴 ‘임대주택법 위반’이었다.9개월이 흘렀다. 이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11월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됐다. 재판을 맡은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임대주택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선고 결과는 징역 5년에 벌금 1억원. 검찰 구형량인 ‘징역 12년·벌금 73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임대주택법

2018.11.16 금 공성윤 기자

[치매②] “세계는 ‘親치매’ 커뮤니티 조성 중”

[치매②] “세계는 ‘親치매’ 커뮤니티 조성 중”

우리 주변에 치매 환자가 많습니다. 2017년 국내 치매 환자는 72만여 명이고 65세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입니다. 20년 후면 국내 국민 2명 중 1명은 치매와 직·간접으로 연결됩니다.  남의 일이 아닌 겁니다. 그런데 정착 가족이 치매에 걸리면 그 구성원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시사저널은 치매와 관련된 현실적인 정보를 3편에 걸쳐 전하고자 합니다. 치매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할 일, 치매와 전쟁 중인 중앙치매센터장 인터뷰, 치매 예방 3·3·3 수칙을 준비했습니다. 구구절절한 내용은 생략하고 일반인이 평소

2018.11.15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3세 승계 위해 ‘사돈댁 일감’까지 ‘땡긴’ 삼표그룹

3세 승계 위해 ‘사돈댁 일감’까지 ‘땡긴’ 삼표그룹

삼표그룹의 모태는 1952년 고(故) 정인욱 강원산업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한 강원탄광이다. 강원탄광이 생산하던 ‘삼표연탄’은 한때 국내 대표 연탄 브랜드였다. 1960년대 중반 강원탄광은 강원산업으로 사명(社名)을 변경하고, 골재와 레미콘 등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연탄이 에너지 산업의 주축이던 시절 강원산업은 재계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으로 맹활약했다.강원산업의 사세는 1990년대 들어 급격히 위축됐다. 연탄의 사용이 크게 줄어들면서다. 정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문원 전 강원산업그룹 회장은 결국 2000년 강원산업을 인천제철(현 현

2018.11.15 목 송응철 기자

"문재인 파면시키고픈 사람 많아…홍준표 리더십 필요"

"대통령 문재인을 파면한다."얼마 전 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특보(44) 발언을 소개한 포털사이트 기사엔 댓글 4만1000여 개가 달렸다. 그는 SNS에서 '착각에 빠진 좌파 정권' '개판' '대통령 파면' 등 격한 표현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강 특보의 초강경 발언은 처음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시국을 향한 지적과 강경 보수층을 대변하는 주장을 줄곧 이어왔다. 극우 논객도 아닌 젊은 정당인이 쏟아내는 일갈에 반응은 뜨거웠다. 한반도 평화 국면과 국내 경제 문제가 삐걱대면서 비판의 강도는 더욱 세졌다. 팬만큼 안티도 늘

2018.11.14 수 오종탁 기자

흔들리는 중국 경제, 시진핑도 위험하다

흔들리는 중국 경제, 시진핑도 위험하다

지난 10월23일 전 세계 증시의 주가는 추풍낙엽처럼 떨어졌다.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지구촌 증시에 휘몰아쳤다. 아시아권에선 한국 코스피는 물론 일본 닛케이지수와 홍콩 항셍지수가 급락했다. 독일·영국 등 유럽 국가도 폭풍우를 피할 순 없었다. 무역전쟁의 당사자인 미국과 중국 증시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전날까지만 해도 중국의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 중국 최고지도부가 연일 전방위적으로 나서 경기를 부양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그 덕분에 10월19일과 10월22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각각 2.58%, 4.

2018.11.13 화 모종혁 중국 통신원

투자 성공을 위한 필수 3가지 포인트

투자 성공을 위한 필수 3가지 포인트

경제가 성숙기에 접어든 단계에서는 예전처럼 자기 능력과 열정만으로 외부 자금을 빌려 투자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창업해서 시설만 늘리면 매출도 늘고 현금도 쏟아져 들어오던 시절이 지나다 보니, 투자 방식도 새 공장을 짓는 방식 뿐 아니라 이미 가동중인 설비나 영업 실적이 있는 기업을 인수하여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 점점 더 중요하게 고려할 선택지가 되었다. 게다가 기대수익률은 내려가는 반면 불확실성은 더해가는 상황에서 투자자가 자금을 투입하기 전에 고려하는 요소의 범위와 깊이도 변하고 있으며, 투자 자금 조달에서도 은행 대출 외에 기

2018.11.12 월 위대선 산업은행 수석컨설턴트

[김앤장 공화국①] “김앤장은 또 하나의 정부”

[김앤장 공화국①] “김앤장은 또 하나의 정부”

“김앤장 손잡고 진다면, 어차피 질 소송이었던 거다.”(대기업 법무팀 실장)“김앤장은 어떻게 하면 덜 다치고 더 얻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안다.”(전 차장검사)“김앤장은 돈과 힘을 믿지 정의를 모른다.”(시민단체 간사)대한민국에서 법률사무소 ‘김앤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누군가에겐 영웅이지만, 누군가에겐 악당이다. 지난해 1조원 매출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최고의 로펌 반열에 올랐지만, 최근에는 일본 전범기업의 재판을 돕고 피해자를 양산한 ‘불공정 기업’의 변호를 맡았다는 이유로 비난의 한복판에 서기도 했다.

2018.11.12 월 박성의 기자

‘국비는 눈먼 돈’…수십억대 국비사업 애물단지 전락

‘국비는 눈먼 돈’…수십억대 국비사업 애물단지 전락

경남에서 수십억 원대 국가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철저한 검증과 타당성 검토 등 제동장치 없이 곧바로 시행된 탓에 완공 후 정작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다. 관리 실태 점검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2년째 먼지…거제 수산물종합유통센터, 운영 방식도 못 정해 대표적인 혈세 낭비 사례는 경남 거제의 ‘장승포 수산물종합유통센터’다. 이 센터는 수산물 판매시설과 회센터 등의 입주가 계획된 지상 4층(연면적 2530㎡) 규모 건물로 2014년 9월 첫 삽을 떴다. 당시 시민들은 이 센터가 어민

2018.11.09 금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트럼프, 재선 전략으로 ‘북한 공포 카드’  쓸까

트럼프, 재선 전략으로 ‘북한 공포 카드’ 쓸까

“애초 북한 카드는 이번 중간선거에 쓸모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재선이나 향후 민주당과의 대결에서 이 카드를 다시 활용할지가 핵심이다.”11월6일(현지 시각) 펼쳐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8년 만에 다시 하원을 탈환하는 것으로 결정된 직후 워싱턴의 한 외교 전문가가 향후 북·미 관계 전망에 관해 내놓은 말이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중간선거 유세 기간 북한 문제에 관해서는 “잘되고 있다”는 말만 수십 차례 반복했다. 미군 유해 송환 등을 거론하며 자신이 전임자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했다는 치적 내세우기에

2018.11.09 금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세종시, 내년도 세입 특정분야 쏠림 뚜렷…

세종시, 내년도 세입 특정분야 쏠림 뚜렷…"세원 다양화 해야"

세종시의 세원 다양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신도시 건설에 따른 아파트 분양과 거래로 파생된 세원에 지나치게 편중됐기 때문이다. 세종시의 안정적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단순 소비도시가 아닌 생산적인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이 요구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1월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예산은 시정 3기 중심 가치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현, 사회책임복지 구현, 상생하는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올해보다 3.2% 증가한 1조 5516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일반회계 1조155

2018.11.09 금 세종=이기출 기자

IBS 산하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 정규직전환 일시정지

IBS 산하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 정규직전환 일시정지

초대형 과학 프로젝트인 중이온가속기 구축 과정이 시끄럽다.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작업이 멈춰 섰다. 사업단의 정규직 전환은 이전부터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구성의 불합리와 위원회 결정 내용 불복 등 내부 반발이 계속됐다.  사업단은 10월24일 정규직 전환 대상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사업단 내에 전환 방식에 대한 이의 제기, 부정확한 사실 유포, 처우에 대한 오해 등 정규직 전환 진행에 문제를 제기하는 바 전환 절차를 이대로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규직 전환 절차를 당분간 연기한다”라

2018.11.08 목 대전 = 김상현 기자

[시론] 적폐청산의 사각지대

[시론] 적폐청산의 사각지대

2018년도 국회의 국정감사가 끝났다. 이번 국감의 초대형 이슈는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와 소위 고용세습 문제였다.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는 전반적인 감사원 감사와 ‘박용진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의 개정으로 이어지면서 문제가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고용세습 문제는 처음 비리가 불거진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만 결정됐을 뿐 후속 조치는 논의만 무성하다.고용세습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서울교통공사의 예를 보면, 전 직원 1만7084명 가운데 친인척 직원이 1912명으로 나왔다. 11.2%면 열

2018.11.07 수 정두언 前 국회의원

베트남 여행자·교민 위협하는 유사 마약 해피벌룬

베트남 여행자·교민 위협하는 유사 마약 해피벌룬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과 교민들이 ‘해피벌룬’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유사 마약으로 분류되는 해피벌룬은 흡입 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물질이다. 그럼에도 해피벌룬은 현재 베트남에서 일종의 문화 내지는 관광상품 정도로 여겨지며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를 제재할 수 있는 아무런 법적 장치도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해피벌룬의 실태를 취재했다.   해피벌룬,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해피벌룬은 베트남에서 ‘봉끄이(B

2018.11.07 수 베트남 호찌민=송응철 기자

[단독] 해군, 50억 사업 ‘대충대충’ 국민 혈세만 ‘펑펑’ 썼다

[단독] 해군, 50억 사업 ‘대충대충’ 국민 혈세만 ‘펑펑’ 썼다

해군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세 차례 정보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장비 단가를 과도하게 부풀려 특정 업체와 계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업 견적서에 명시된 장비와 동일 제품의 시장 단가를 비교한 결과, 10배 이상 가격이 높게 책정된 품목도 있었다. 계약업체를 통해 해군이 들여온 전자·전파 관련 장비들 중엔 전자파 간섭 여부 등을 평가하는 국립전파연구원의 적합성 인증을 받지 않은 것들도 포함돼 있었다. 3년간 ‘원격통합통신체계 구축사업’이란 프로젝트로 세 차례 진행된 사업 예산은 총 50여억원. 현재 국방부 감사관실은 해

2018.11.06 화 구민주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 “엘시티 비리는 낡은 과거 상징적 사건 … 연루 공무원 적절한 조치”

오거돈 부산시장, “엘시티 비리는 낡은 과거 상징적 사건 … 연루 공무원 적절한 조치”

오거돈 부산시장은 11월5일 “최근 지방공기업 대표의 인사검증회와 내정자 사퇴 등을 겪으면서 엄격하게 달라진 시민의 눈높이를 확인했다. 앞으로는 명경같이 깨끗한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 시장은 이날 부산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아세안 3개국 순방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엘시티 비리는 부산의 낡은 과거를 상징하는 사건으로 민선 7기 새로운 부산시정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는 등 적절한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의 이번 발언은 엘시티 측으로부터 명절 선물을

2018.11.06 화 부산 = 김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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