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과일·생선·콩의 공통점 ‘황반변성 예방음식’

과일·생선·콩의 공통점 ‘황반변성 예방음식’

국내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은 처음에는 사물의 선이 굽게 보이다가 점차 사물의 중심이 까맣거나 빈 것처럼 보이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노화로 인해 황반 부위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퇴화하는 것을 주원인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임상연구에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이 황반변성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것이 규명됐다. 문상웅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교수는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눈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화 스트레스를 막기 위해서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2018.11.06 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질환보다 편견으로 더 고통받는 뇌전증 환자들

질환보다 편견으로 더 고통받는 뇌전증 환자들

#1 김아무개씨(27)는 대학 졸업 후 직장을 잡아야 했다. 돈을 벌어 홀어머니를 모시고 대학원에서 공부도 계속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는 번번이 낙방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홀로서기가 어렵다며 자살 생각까지 했다. #2 최아무개씨(29·여)는 몇 해 전 결혼해 남부럽지 않은 신혼생활을 이어갔다. 어느 날 남편에게 자신의 비밀을 실토한 후 남편과 시댁에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최근 이혼했다.  이 두 사례의 공통적인 이유는 뇌전증이다. 예전에 간질이라고 불렀던 뇌전증을 정신병이나 유전병으로 잘 못 알고 있는 사

2018.09.01 토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우리 삶의 비타민 같은 산림복지 제공에 만전 기할 것”

“우리 삶의 비타민 같은 산림복지 제공에 만전 기할 것”

산림의 개념이 변하고 있다. 목재 제공과 국민의 휴식 공간 역할에서 벗어나 복지라는 큰 틀 안에서 역할 변신을 꾀하고 있다. 산업화 드라이브 정책의 고도 성장하에서 단순한 경제논리로만 접근했던 산림에 대한 인식의 전환기이다. 이제는 치유를 통한 복지 숲이다. 이를 총괄하는 기관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다. 산림을 기반으로 하는 산림복지서비스(산림 치유·교육·​문화·​휴양·​레포츠)를 제공한다.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지원을 통해 국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것.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도 이의 일환이다. 전문

2018.04.27 금 대전 = 김상현 기자

근육이 줄면 노후 건강 악화 5배 높아진다

근육이 줄면 노후 건강 악화 5배 높아진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고 근력도 떨어지는데, 이것이 근감소증이다. 구체적으로는 만성질환, 영양부족, 운동량 감소 등으로 인해 근육의 양과 근력 및 근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보행속도가 느려지고 골밀도 감소 및 낙상, 골절 등의 증상을 보인다. 근육이 감소하면 노년 건강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KAIST 연구팀은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평창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1343명의 건강상태를 관찰한 결과, 근감소증이 있는 남성은 근감소증이 없는 남성에 비해 사망하거나 요양병원에 입원할

2018.04.20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시론] “제론트랜센던스” 들어보셨나요?…노년기의 得道

[시론] “제론트랜센던스” 들어보셨나요?…노년기의 得道

제론트랜센던스는 나 역시 처음 들어보는 단어다. 영어 단어 geron-transcendence는 노년학을 뜻하는 제론톨로지의 제론과 초월하다라는 뜻을 지닌 트랜센던스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라 한다. 우리말로 번역하기가 쉽지 않아 다소 아쉽다. 낯설게 들리는 단어 제론트랜센던스는 고령화 및 고령사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은 물론이다. 제론트랜센던스란 나이 들면서 어느 순간 자신의 삶에 찾아온 깨달음 내지 득도(得道)의 순간을 포착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 개념을 만들고 평생토록 연구해 온 스웨덴의 노년학자 라스 톤스탐(Lars To

2018.01.18 목 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21년 전의 ‘눈물’ 지금도 통했다

21년 전의 ‘눈물’ 지금도 통했다

젊은 가수들의 명곡 리메이크가 관습으로 자리 잡은 가요계에 비해 드라마계엔 리메이크 문화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최근 리메이크 드라마가 등장해 화제다. 바로 tvN의 4부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인데, 1회 방영이 끝나자마자 눈물 흘리며 봤다는 시청자 반응이 속출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가족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온 중년 주부가 어느 날 갑자기 암 선고를 받는다는 내용이다. 남편은 집안일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무뚝뚝한 전형적인 한국 가부장으로 유동근이 연기한다. 주부 역할은 미국에서 돌아와 컴백한 원미경이 맡았다.

2017.12.23 토 하재근 문화 평론가

[시론] 노인 한 분을 돌보려 해도 온 마을이 필요하다?

[시론] 노인 한 분을 돌보려 해도 온 마을이 필요하다?

올해는 유난히 일찍 시작된 폭염 탓인가, 한여름을 지나는 동안 정정하던 마을 어른 서너 분이 돌아가셨다. 이장님은 그때마다 마을 확성기를 통해 부고(訃告)를 알려주셨다. 누군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해마다 고추·들깨·가지 농사 알뜰히 지으시던 자그마한 할머니 모습이 어른거렸고, 부인 앞세우신 후 술로 외로움을 달래시다 반 년 만에 부인 곁으로 가신 할아버지의 야윈 모습도 눈에 선해 왔다. 우리 집 농장이 있는 시골 마을 어귀엔 앞마당과 뒷마당에 심어놓은 대추나무·감나무가 참으로 멋들어진 집이 있다. 그 집엔 할머니 한

2017.08.25 금 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어른보다 어린이에게 필요한 물건 ‘선글라스’

어른보다 어린이에게 필요한 물건 ‘선글라스’

외출할 때 어른보다 아이의 선글라스를 먼저 챙겨야 할 것 같다. 어린이 눈의 자외선 투과율이 성인보다 20배 높다는 대한안과학회의 경고가 나왔다. 성인 눈의 자외선 차단율은 20% 정도지만 신생아는 1%밖에 되지 않는다. 눈의 수정체는 선천적으로 자외선 차단 필터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어릴수록 그 기능이 약해지고 60세가 되면 0.1% 정도 적은 양의 자외선만 투과시킨다. 노년기의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적극적으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평생 총 자외선의 약 38%가 20세 이전에 노출된다

2017.08.06 일 노진섭 기자

남편의 무서운 집착 ‘의처증 살인’

남편의 무서운 집착 ‘의처증 살인’

최근 몇 년 사이 의처증으로 인해 아내를 살해하는 참극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의처증은 남편이 아내의 정조를 의심하는 ‘질투형 망상 장애’ 중 하나다. 다른 정신과적인 증세가 없는데도 배우자가 성적(性的)으로 부정한 행동을 한다고 의심한다. 급기야 살인 등으로 이어지며 비극적 결말을 맺기도 한다. 질투형 망상 장애는 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지난 5월5일 경남 김해에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편 A씨(64)가 아내 B씨(56)의 외도를 의심해 부부싸움을 하다 벌어진 사건이다. A씨는 범행 직후

2017.06.01 목 정락인 객원기자

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이 말하는 건강 장수 비결

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이 말하는 건강 장수 비결

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은 누구?  198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과 1994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93년 서울기독병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일했고, 1993년부터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있다. 1998~99년 미국 로체스터 의대에서 행동과학, 노인의학, 가족치료 등을 중심으로 연수했다. 2005~09년 이대목동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을 지냈고, 현재 노인의학센터장을 맡고 있다.  2006~08년 대한가정의학과 기획이사, 2008~09년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총무이사, 201

2017.04.21 금 노진섭 기자

[기회불평등 보고서] 세 살 ‘가난’이 여든까지 가는 세상

[기회불평등 보고서] 세 살 ‘가난’이 여든까지 가는 세상

홍영순(가명․76) 할머니는 더 이상 명절을 기다리지 않는다. 홍 할머니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다. 아들 가족이 명절 때 찾아오지 않은 지 벌써 5년째가 됐다. 처음에는 서운했다. 하지만 3년 전, 아들이 회사에서 해고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또 지인에게 아들 내외가 별거 중이라는 말도 들었다. "걔들도 나한테 말은 안하지만 참 어렵게 살 거야”라는 홍 할머니다.  홍 할머니도 풍족하게 사는 건 아니다. 경기도 소도시의 작은 월세방에서 기초생활수급을 받으며 산다. 홍 할머니는 “나도 어렸을 때 정말 못 먹고 못 입고 살았는데,

2016.09.23 금 박준용 기자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

“우리는 흔히 젊은이들이 버릇이 없다고 말한다. 예절을 가르쳐주어야 한다고도 주장한다. 최근에는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누구나 걱정한다. 그러나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어른들이 모범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만 나무랄 필요가 없다. 우리 젊은이들은 보고 배운 것이 없었던 것이다. 젊은이들을 탓하기 전에 우리 자신부터 달라져야 하는 것이다.”1960년대 베스트셀러 《영원과 사랑의 대화》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형석 교수가 97세의 나이에 수필집 《백년을 살아보니》를 펴냈다.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로 여전히

2016.08.24 수 조철 문화 칼럼니스트

[신년사]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신년사]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환골탈태 이뤄내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 사진=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4일 신년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생존하고 지속성장하려면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급속히 노년기로 접어들어 쇠망하느냐 다시 부활해 청년의 활력과 원기를 회복하느냐 갈림길에 선 중대한 전환기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은 창사 이래 다져온 열정과 집념, '해낼 수 있다'는 불퇴전의 기백이 면면히 흐르고 있다며 최근 지속하는 초저유가

2016.01.04 월 송준영 기자

[New Books] 공주 중독 외

[New Books] 공주 중독 외

공부 중독  지금 누가 공부에 엄청난 욕심을 내고 있는가? 우리의 청소년들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나아가 공부 중독을 통해서 어떤 주체들이 형성되고 있고 이런 병적인 주체를 만들어내는 그 사회는 무슨 사회인가? 이 책은 교육뿐 아니라 취업, 부동산, 노후, 경제 불평등까지 거의 모든 영역의 사회문제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공부라는 블랙홀을 진단한다.     통제 불능 미래지향적 건축물부터 다윈의 진화론에 도전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이르기까지, 기계와 생물학의 온갖 영역을

2015.12.24 목 조철│문화 칼럼니스트

[예산 인사이드] ‘저상버스 보급 41%’ 공염불 그치나

[예산 인사이드] ‘저상버스 보급 41%’ 공염불 그치나

정부가 내년까지 저상버스 보급률을 41.5% 수준으로 맞추겠다고 했으나 올해 보급률은 20% 언저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예산도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줄어 정부가 말 뿐인 공염불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6년 예산안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저상버스 도입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약 10% 줄어든 340억2000만원을 편성했다. 편성된 예산은 서울시 100대, 그 외 지방자치단체 600대 등 총 700대의 저상버스 도입에 쓰일 예정이다. 정부가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저상버스 도입

2015.10.28 수 박성의 기자

품위 있게 나이 들고 싶은데…

품위 있게 나이 들고 싶은데…

한국 노인복지는 현재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는가. 향후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는 어떤 방향으로 구축해나가야 할까. 이미 한국은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나, 노인복지는 갈 길이 멀다. 이는 다양한 지표를 통해 확인된다.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의 상대 빈곤율은 48.6%(2011년 기준)다. 전체 노인 가구를 소득 수준별로 나란히 세웠을 때 한가운데에 있는 가구 소득(중위 소득)의 50% 이하 수입만 거두는 가구가 전체의 절반에 가깝다는 뜻이다. 절대적 의미에서의 빈곤율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보건복지부의 기초노령연금 통계 자

2014.09.17 수 주은선│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하느님 앞에 네 편 내 편이 어디 있느냐”

“하느님 앞에 네 편 내 편이 어디 있느냐”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안드레아·71)이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월12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삼종 기도 직후 염 추기경을 한국 교회 세 번째 추기경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염 추기경은 다음 날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앞마당에서 열린 임명 축하식에 참석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 치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사저널은 염 추기경의 삶과 신앙을 조명해온 가톨릭신문과 주변 인물 취재를 바탕으로 그의 발자취를 되짚어봤다.

2014.01.22 수 안성모 기자

걷기 운동 좋은 봄날 ‘준비 운동’ 꼭 챙겨라

걷기 운동 좋은 봄날 ‘준비 운동’ 꼭 챙겨라

    ⓒ 시사저널 유장훈 바야흐로 ‘러닝의 계절’이다. 날씨가 확 풀리면서 한강변을 비롯해 동네 거리 곳곳에 걷고, 뛰고, 달리는 이들이 넘쳐난다. 올해 들어 유독 알록달록 색색깔의 운동화를 신고 나선 이들이 많아 거리의 러너들이 더욱 눈에 띈다. ‘이참에 나도 한번 달려볼까’ 하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신나게 한 바퀴 돌고

2012.04.23 월 석유선│헬스팀장

은퇴 증후군 막는 ‘습관 바꾸기’

은퇴 증후군 막는 ‘습관 바꾸기’

    서울 종로구 부암동 서울성곽과 백석동길에서 걷는 사람들. ⓒ 시사저널 전영기 지난해 12월 30여 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친 주 아무개씨(60)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해진 가족 관계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내와 여행도 다니고 자녀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모습을 상상했다. 그러나 기대는 깨졌다. 종일 아내와 마주치는 시간이 늘

2012.01.16 월 노진섭 기자

스포츠 건강 전문가 최경아 교수가 제안하는 ‘은퇴자 부부 요가’

스포츠 건강 전문가 최경아 교수가 제안하는 ‘은퇴자 부부 요가’

살을 빼기 위해 요가를 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요가는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다이어트는 부가적인 효과이다. 특히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에게는 혈액 흐름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최경아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부 교수는 “특히 은퇴 후 부부가 함께 요가를 하면 가장 바람직하다. 피부를 접촉하고 눈을 맞추면서 요가를 하기 때문에 친밀감이 생기고 웃음을 잃지 않게 된다. 요가에 명상도 포함되는데, 명상은 신체에 행복한 감정을 일으키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2012.01.16 월 노진섭 기자

중동 ‘동시다발 전쟁’ 뇌관 터지나

중동 ‘동시다발 전쟁’ 뇌관 터지나

중동의 국제적 중요성은 그곳에 세계 원유의 상당량이 매장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국이 중동에 쏟는 관심은 실제 필요 이상이라는 것이 객관적인 분석이다. 중동에 이스라엘이 없었다면, 9·11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미국은 지금처럼 이집트 나일 강에서부터 인도의 인더스 강에 이르는 지역에 관심을 쏟지 않았을 것이다. 문제는 금융 위기 이후 미국의 영향력이 세계 모든 지역에서 주춤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 가운데서도 중동에 대한 영향력 감소는 다른 지역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20년 전 1차 걸프

2011.01.24 월 조명진│유럽연합집행이사회 안보자문역

‘고품질 장수’하려면 생체 나이부터 낮춰라

‘고품질 장수’하려면 생체 나이부터 낮춰라

      ▲ 노인 일자리 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북부노인병원에 마련된 ‘갤러리카페’에서 어르신들이 파트타임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같은 나이라도 젊고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늙고 병약해 보이는 사람

2011.01.24 월 노진섭

생체 나이, 이렇게 하면 확 줄어든다

생체 나이, 이렇게 하면 확 줄어든다

김보라씨와 이누리씨는 59세 동갑이다. 그런데 김씨는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반면 이씨는 60대 중반처럼 보인다. 이런 차이는 평소 생활 습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김씨는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을 꾸준히 실천했지만, 이씨는 야근이 잦다 보니 식사 시간도 불규칙했고 운동은 언감생심이었다. 김씨와 이씨는 최근 병원에서 생체 나이를 측정했다. 김씨는 56.9세, 이씨는 60.8세로 나왔다. 김씨가 동년배인 이씨보다 4년 정도 젊게 사는 셈이다.  

2011.01.24 월 노진섭

[PART_2. 젊게 사는 법] 하루 2km 뚜벅뚜벅, 땀 흘린 걸음이 나 살린다

[PART_2. 젊게 사는 법] 하루 2km 뚜벅뚜벅, 땀 흘린 걸음이 나 살린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동작이라고 할 수 있는 걷기는 산소 섭취량 증대, 심장 기능 강화, 신진대사 촉진, 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너무 기본적인 것이어서 그 중요성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시사저널자료 단순히 걷기보다

2010.10.18 월 천용민I연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

노인 복지에 ‘내일’이란 없다

노인 복지에 ‘내일’이란 없다

    ▲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아줄 수 있는 공동체적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공원 벤치에서 한담을 나누는 노인들 모습. ⓒ시사저널 황문성 한국사의 새로운 흐름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도래다. 장수 사회의 도래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생활 전반에 걸쳐 예상할 수 없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노인

2008.09.09 화 임춘식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은퇴 후 30년 먹을 ‘곳간’ 지어라

은퇴 후 30년 먹을 ‘곳간’ 지어라

    ⓒ시사저널 임영무 넌 노후 대책이 뭐야?” “뭐, 특별한 거 있나, 국민연금이나 타먹으면서 살면 되지.” 그야말로 노후에 대한 노(NO) 대책이다. 게다가 노후 대책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될 것이라느니 하면서 불안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해서 딱히 어떻게 할 방도

2008.09.09 화 김지영

치아가 무너져도 솟아날 ‘잇몸’ 있다

치아가 무너져도 솟아날 ‘잇몸’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다가온다’ ‘노년기의 행복한 삶’ ‘노후 대책 어떻게 마련하실 건가요?’ 최근에는 매스컴에서 이런 말들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필자도 선

2008.02.18 월 박관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치과 조교수)

안티 에이징, 그 회춘술의 마력

안티 에이징, 그 회춘술의 마력

      ⓒ연합뉴스     최근 의학계 이슈는 안티 에이징(anti-aging)이라고 한다. 우리말로 회춘술쯤 될 것이다.요즘 한창 유행하는 건배사 중에는 ‘구구(99)-팔팔(88)-

2007.06.11 월 JES

가족의 진화는 계속된다

가족의 진화는 계속된다

      ⓒ연합뉴스 지난 2월10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다문화 가족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이 한복 입는 법을 배우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가족’은 믿음의 상징이다. 그동

2007.04.30 월 박충선 (대구대 교수·가정복지학과)

1941·1967년생은 우체통을 주시하라

1941·1967년생은 우체통을 주시하라

          가정의학 전문의로서 건강 검진 일선에서 일한 지 어느덧 10년 세월을 훌쩍 넘기고 있다. 그동안 항상 안타깝게 생각해오던 문제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성인병 검진 또는 암 검진에 대해 많은

2007.04.23 월 이성희(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