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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치일정 따라 출렁이는 북핵 시나리오

美 정치일정 따라 출렁이는 북핵 시나리오

“일괄타결(all in one)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5월22일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 전)“우린 협상할 것이고, 절차(process)에 들어갈 것이다.”(6월1일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의 회담 후)   북한의 비핵화에 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택한 단어가 10일 만에 결이 달라졌다. 초단기 해결책보다 과정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연말까지 북한과의 ‘밀당’을 이어가려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오는 11월에 있을 중간선거를 의식해서다.   

2018.06.04 월 공성윤 기자

[뉴스브리핑] G2 무역, 충돌하다

[뉴스브리핑] G2 무역, 충돌하다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23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4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세계] 중국의 반격으로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 - 중국 상무부 23일 “미국산 돼지고기와 견과류·포도주 등에 관세 15~25%를 부과한다”고 발표 - 이날 발표된 중국의 관세 부과 목록엔 미국산

2018.03.24 토 공성윤 기자

한·일 롯데 정점에 선 쓰쿠다 사장의 실체

한·일 롯데 정점에 선 쓰쿠다 사장의 실체

실형을 선고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결국 2월21일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신 회장과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75) 사장이 일본 롯데를 대표하는 유일한 인물이 됐다.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된 내용이다.  일본 롯데홀딩스가 쓰쿠다의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는 건 의미하는 바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롯데홀딩스는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호텔롯데의 지분 91.8%를 보유한 소유주다. 즉 쓰쿠다 사장이 롯데홀딩스를 통해 국내 롯데 계열사의 경영에 간섭할

2018.02.22 목 공성윤 기자

[뉴스브리핑] 최영미 시인의 ‘En 성추행’ 詩 논란

[뉴스브리핑] 최영미 시인의 ‘En 성추행’ 詩 논란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6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7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문화] 최영미 시인의 ‘En 성추행’ 詩 논란 - 시인 최영미씨, 원로 유명 시인의 성추행 비판하는 시 ‘괴물’ SNS서 급속히 확산···지난해 12월 발표, 최근 ‘미투’ 운동 바람 타고 뒤늦게 주목 -

2018.02.07 수 감명국 기자

아이폰X, 생산의 수렁에 빠졌다

아이폰X, 생산의 수렁에 빠졌다

애플은 지금 부족한 게 많아서 문제다.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등장했던 아이폰X의 생산 수량이 부족할 거라는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10월27일 예약과 11월3일 출시라는, 새로운 아이폰의 등장을 눈앞에 둔 때 들려오는 나쁜 뉴스다. 공식 발매일까지 확보할 수 있는 아이폰X는 약 200만~300만대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과거 아이폰 초기 생산 숫자와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숫자다. 2015년 출시한 아이폰6S와 아이폰6플러스는 공식 출시 3일 동안 13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그만큼 생산이 가능했단 얘기다. 애플

2017.10.24 화 김회권 기자

[Today] “저는 퇴장하겠다” 또 뒤로 빠지는 문 대통령의 최측근

[Today] “저는 퇴장하겠다” 또 뒤로 빠지는 문 대통령의 최측근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재인 정부 출범] “노후 석탄발전소 한 달간 멈춰라” 현재 전국의 석탄발전소 59기 가운데 30년 이상 된 발전소는 모두 10기입니다. 이 가운데 호남지역의 2기를 제외한 8기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6월 한달 간 셧다운 조치를 취했습니다. 미세먼지 대책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

2017.05.16 화 김회권 기자

공짜 커피가 인재를 만든다

공짜 커피가 인재를 만든다

아메리카노 한 잔 값이 900원. 저가(低價) 열풍에 힘입어 커피 값이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렇게 팔아 뭐가 남을까 걱정이 앞선다는 사람과 그동안 커피 가격에 거품이 많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혼재하고 있다. 카페를 본업으로 삼고 있는 입장에서 설명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900원에 팔면 부가세 90원 제외하고 순수한 매출은 810원이 된다. 여기에 임차료·인건비·전기세·수도세·원두·테이크아웃 컵과 리드, 그리고 홀더·에스프레소 머신 등 카페 장비의 감가상각비 등을 빼면 남는 것이 없다. 오히려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

2017.05.04 목 구대회 커피테이너

불황 터널, 일본은 빠져나왔지만 한국은 파묻힐 수도

불황 터널, 일본은 빠져나왔지만 한국은 파묻힐 수도

일본 내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미 대통령에 당선되자 일제히 엔고(高)를 예측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기준금리를 0.25% 올리기로 결정하자 엔고를 기정사실화했다. 아베 정부는 20조 엔 투입을 통해 꾸준히 노력해 왔던 엔저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재무성 출신의 ‘미스터 엔’으로 불리는 경제 금융 전문가 사사키바라 에이스케 아오야마대학 교수는 현재 1달러당 110엔 하는 환율이 90엔 후반대까지 가는 엔고 시대가 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많은 경제 전문가와 컨설팅 기관들의 예상과 다르게

2017.01.02 월 임수택 편집위원

독일 도이체방크에서 ‘리먼’ 냄새가 난다

독일 도이체방크에서 ‘리먼’ 냄새가 난다

세계 금융시장이 또다시 요동칠 조짐이다. 이번에는 독일 최대 민간 은행 도이체방크 발(發) 리스크다. 9월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은 도이체방크가 지난 2008년 주택저당증권(MBS)을 부실 판매한 혐의로 미국 정부에 140억 달러(약 15조5000억원)의 벌금을 물어야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국제 금융시장에서 도이체방크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있다. 국제 금융시장은 당분간 도이체방크 주가가 더 내려갈 것으로 보고 ‘쇼트(매도) 전략’에 앞 다투어 배팅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국제적인 ‘큰손’ 조지 소

2016.10.04 화 송창섭 기자

돈 많은 日 ‘단카이세대’,사회 부적응 늘어나

돈 많은 日 ‘단카이세대’,사회 부적응 늘어나

올 초 서점가에는 《노후파산》 《2020 하류노인이 온다》 등 노후빈곤과 관련한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하나같이 일본에서 출간된 것을 번역한 책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은 우리보다 일찍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20년 넘게 저금리 공포가 사회 전반을 휩쓸고 있다. 인구가 줄어드는 등 인구구조, 사회계층 변화 등에 있어서 우리와 닮은 구석이 많다. 그런 점에서 일본은 우리 보건복지정책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기 충분하다.  그러나 최근 일본 사회가 걱정하는 것은 일본의 전후(戰後) 세대인 ‘단카이(團塊)세대’다. 일본 총무성 자료에 따

2016.08.10 수 송창섭 기자

브렉시트로 타격받은 아베노믹스

브렉시트로 타격받은 아베노믹스

6월24일 낮 12시45분, 영국 BBC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가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탈퇴파가 승리할 것이라는 속보를 내자, 일본 주가는 급락했고 엔화는 급등했다. 도쿄 주식시장에선 ‘팔자’가 쇄도하며, 12시58분 닛케이평균주가는 1286엔이나 떨어지며 1만5000엔(円)대의 문턱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일본 경제를 거의 ‘그로기 상태’로 몰고 간 2008년 9월의 리먼 쇼크 당일 닛케이평균주가는 605엔 하락에 그쳤다. 그런데 이번 영국 쇼크로 당일 1286엔이나 폭락했다. 수

2016.07.05 화 이규석 일본 칼럼니스트

장밋빛 ‘아베노믹스’ 공수표로 전락하나

장밋빛 ‘아베노믹스’ 공수표로 전락하나

6월 초 일본 민진당의 ‘싸움닭’ 야마노이 가즈노리(山井和則) 의원은 60대의 혼자 사는 여성으로부터 ‘아베노믹스는 실패했다’는 내용을 적은 엽서를 받았다고 공개하며, 야당의 아베노믹스 공세에 기름을 부었다. 익명으로 보내진 이 엽서는 지금 일본인들 사이에서 가장 치열한 공방 중에 있는 아베노믹스를 더욱 ‘뜨거운 감자’로 만드는 데 한몫했다. 과연 아베노믹스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표현대로 ‘메이지유신에 필적하는’ 신의 한 수가 될 것인가. 아니면 파이낸셜타임스의 표현처럼 ‘실현하는 데 있어 정치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공수표가 될 것

2016.06.17 금 이규석 동북아국제문제연구소 소장

미래에셋운용 닛케이ETF 31일 상장

미래에셋운용 닛케이ETF 31일 상장

해외주식투자전용 ETF 현황. / 표 = 한국거래소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된다. 엔화 가치 상승에 따른 추가 차익을 얻을 수 있는 환노출형인 동시에 매매 차익과 환율변동 차익에 대한 과세가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TIGER 일본 닛케이225 ETF'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시

2016.03.29 화 배동주 기자

[세계경제 패닉] 증시 14% 폭락...유가, 중국, 미국 '3중고'

[세계경제 패닉] 증시 14% 폭락...유가, 중국, 미국 '3중고'

FTSE세계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가량 떨어졌다. / 사진=파이낸셜타임즈 세계 증시가 공황 상태에 빠졌다.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한 탓이다.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감에 국제 유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전문가 다수는 세계 증시 급락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탓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연준은 지난 12월 미국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바 있다. 20일(현지시간) 전 세계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FTSE 세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 하락했다. 2013년 이후 최저

2016.01.21 목 윤민화 기자

美 금리인상 ‘점화’…亞증시 동반 추락

美 금리인상 ‘점화’…亞증시 동반 추락

미국 금리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글로벌증시가 동반 급락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에서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임에 따라 증시가 몸살을 겪고 있다.14일 아시아증시는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시 15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495.76포인트(2.58%) 하락한 18734.72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장중 한때 3%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7.63포인트(0.22) 떨어진 3426.95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H지수는 115.99포인트(1.25%) 내린 91

2015.12.14 월 하장청 기자

[마감시황] 기관 1271억원 순매도…코스피 하락 마감

[마감시황] 기관 1271억원 순매도…코스피 하락 마감

코스피가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불거진데 따라 소폭 하락했다. 기관이 순매도로 하락세를 주도했다. 5일 코스피는 3.36포인트(0.16%) 떨어진 2049.41로 마감했다. 전날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장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이 작 재로 작용했다. 장초반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코스피는 204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으나 개인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하락폭을 줄였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271억원 순매도로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286억원 매도우위였다. 개인은 454억원 순매수

2015.11.05 목 황건강 기자

일본 닛케이 22년만에 최대 상승...중국 증시 안정·일본 법인세 인하 겹쳐

일본 닛케이 22년만에 최대 상승...중국 증시 안정·일본 법인세 인하 겹쳐

9일 일본 증시는 21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1%(1343.43포인트) 오른 18677.02로 장을 마쳤다. 지난 1994년 1월 31일 이래 최대 상승폭이다. 닛케이지수 개장 이래 6번째 높은 오름폭이다. 상승률은 2008년10월 이래 가장 컸다. 전날 밤 미국, 유럽, 중국 증시 상승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정부가 추가 증시 부양책을 내놓자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도 완화됐다. 미국

2015.09.09 수 윤민화 기자

“일본도 안 갔는데, 한국이 왜 가?”

“일본도 안 갔는데, 한국이 왜 가?”

지난 8월31일, 일본 ‘산케이신문’ 인터넷판에 게재된 장문의 기사 하나가 한국 정가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산케이신문의 노구치 히로유키 정치전문위원이 ‘미·중 양다리 한국이 끊지 못하는 ‘민족의 나쁜 유산’’이라는 타이틀로,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 정부 그리고 한국 국민들을 이씨 조선 시대에 빗대 비하하고 한껏 조롱한 기사를 썼기 때문이다. ‘사대주의가 일관된 외교’ ‘민비를 둘러싼 조선 도착사(倒錯史)’ &lsqu

2015.09.09 수 유재순│일본 JP뉴스 대표

원·달러 환율 11.5원 급락해 1180원대 재진입

원·달러 환율 11.5원 급락해 1180원대 재진입

사진-뉴스1 1200원을 웃돌던 원·달러 환율이 9일 1180원대로 떨어졌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1.5원 하락한 1189.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9원 떨어진 1194원에 장을 출발해 일본 증시가 급등하면서 낙폭을 키워갔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1200원 저항선을 뚫으며 5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원화 약세가 지속돼오다 4거래일 만에 1180원선으로 떨어졌다. 100엔

2015.09.09 수 윤민화 기자

중국증시 급등, 코스피·코스닥 동반상승

중국증시 급등, 코스피·코스닥 동반상승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아시아 증시도 동시에 급등했다. 9일 오후 1시 현재 상하이 종합지수는 1.69% 오른 3224.02를 기록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는 2.70% 상승한 1788.51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어제 인민은행의 추가 자금투입 소식이 시장에 알려지며 장막판 강세로 돌아섰다. 중국 무역수지 부진에도 중국 투자자들이 정부의 증시부양책에 기대심리를 표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증시가 이틀째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자 아시아 주요 증시도 함께 상승세다. 9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2015.09.09 수 황건강 기자

“세계의 고급 정보를 장악하라”

“세계의 고급 정보를 장악하라”

  1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전통의 권위지이자 세계적 정론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일본인의 손에 넘어갔다. 영국의 미디어업계는 경악하고 있지만, 일본은 세계 주요 정보의 생산·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장악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환호하고 있다. 영국 언론의 자존심으로 알려진 FT를 1조5000억원에 인수한 일본의 경제미디어그룹인 ‘닛케이’는 270만 독자를 지닌 아시아 최대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닛케이의 FT 인수로 전

2015.08.05 수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국에서 또 시끄러운 집안싸움 터졌구나”

“한국에서 또 시끄러운 집안싸움 터졌구나”

  ‘롯데 왕자의 난?…신격호 대표이사 전격 해임’(조선일보 7월29일자), ‘롯데 ‘동주 쿠데타’ 실패…신격호 퇴진’(한국일보 7월29일자), ‘94세 아버지 업은 장남 ‘신동주의 반란’…1일 천하로 끝나’(중앙일보 7월29일자). 롯데가(家)의 경영권 승계 다툼을 다루는 한국 언론의 기사 제목들이다. ‘쿠데타’ ‘왕자의 난’

2015.08.05 수 이지호│일본 통신원

"한국에서 또 시끄러운 집안싸움 터졌구나"

‘롯데 왕자의 난?…신격호 대표이사 전격 해임’(조선일보 7월29일자), ‘롯데 ‘동주 쿠데타’ 실패…신격호 퇴진’(한국일보 7월29일자), ‘94세 아버지 업은 장남 ‘신동주의 반란’…1일 천하로 끝나’(중앙일보 7월29일자). 롯데가(家)의 경영권 승계 다툼을 다루는 한국 언론의 기사 제목들이다. ‘쿠데타’ ‘왕자의 난’ 등 정권이나 왕권

2015.08.03 월 이지호│일본 통신원

노무현·김대중 대통령마저 ‘소인’이라 부르다

노무현·김대중 대통령마저 ‘소인’이라 부르다

청와대와 일본 산케이신문(이하 산케이)의 ‘7시간 미스터리’를 둘러싼 전쟁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한국 대통령이다. 산케이가 청와대의 신경을 날카롭게 건드린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산케이 기준에서 ‘반일(反日)’인 대통령은 그들의 기사에서 혹독하게 다뤄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표적이다. 노 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산케이의 주 타깃이 되었다. 당시 산케이의 서울지국장이었던 구로다 가쓰히로는 2004년 3월 국회가 노 전 대통령을 탄핵하자 그 배경과 관련해 산케이신문 1면에

2014.08.20 수 김회권 기자·이애림 일본통신원

일본이 부품 끊으면 삼성전자·현대차 공장 멈춘다

일본이 부품 끊으면 삼성전자·현대차 공장 멈춘다

일본은 한국 경제 침몰 작전에 나설 것인가. 일본이 독보적인 소재·부품 기술력을 앞세워 경제 쓰나미를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리는 반도체·TV·2차 전지 강국이 됐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 그런 제품 속에는 ‘Made in Japan’ 부품이 도사리고 있다. 일본이 부품 공급을 중단하면 한국 산업은 모래성처럼 스러질 수 있다. 우리만의 소재·부품 기술력으로 방파제를 만들어둬야 한다. “한국 산업은 가마우지 신세다.” 포스코경영

2013.12.03 화 노진섭 기자

아베노믹스 좌초하는가

아베노믹스 좌초하는가

일본 닛케이지수가 갑자기 요동쳤다. 아베노믹스를 발판으로 지난해 말부터 가파르게 오르기만 하던 닛케이지수가 5월23일 전일 대비 7.3%나 하락해 1143포인트 폭락한 것이다. 열흘 후인 6월3일에는 폭락 직전인 5월22일의 고점에 비해 2400포인트가량 하락했다. 흥행에 성공한 것처럼 보이던 아베노믹스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일본의 10년 만기 장기 국채 수익률도 요동치고 있다. 닛케이지수가 폭락한 날 일본의 장기 국채 수익률도 1%를 넘는 급등 양상을 보였다. 엔화 환율 역시 불안정하다. 닛케이지수 폭락 직전인 전날에

2013.06.12 수 김광수 | 김광수경제연구소 소장

종편 승인 자료,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종편 승인 자료,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이명박 정부의 핵심 사업 중의 하나였던 종합편성 채널(이하 종편) 승인 과정의 ‘민낯’이 과연 드러날 것인가. 법원이 종편 허가를 내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대해 재차 종편 승인 자료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려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월16일 종편 승인 자료를 공개하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해 방통위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5월 언론개혁시민연대가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청구 소송에서 종편 승인 관련 정보 중 개인정보를 제외한 일체 자료를 공개하라고

2013.01.29 화 원성윤│기자협회보 기자

“강한 국가는 강한 군대를 가져야 한다”

“강한 국가는 강한 군대를 가져야 한다”

일본 정치의 큰 흐름이 바뀌고 있다. 2009년 일본 국민은 54년 만에 자민당 시대를 종식시키고 권력을 민주당에게 넘겨주었다. 하지만 불과 3년 3개월 만인 지난 12월16일에는 권력의 향배를 다시 자민당에게, 그것도 압승이라는 형태로 가져다주었다. 아베 신조 총재가 이끄는 자민당의 승리는 어느 정도 예상되었지만 전체 4백80석 중 2백94석이라는 압도적인 결과를 예측한 곳은 없었다. 공명당의 31석을 합하면 참의원에서 부결시킨 법안을 중의원에서 다시 가결시킬 수 있는 3분의 2 의석을 확보하게 되었다. 선거 직전 북한의 장거

2012.12.24 월 임수택│편집위원

‘소녀시대’는 어떻게 시대의 총아가 되었나

‘소녀시대’는 어떻게 시대의 총아가 되었나

      한국의 아이돌 걸그룹 ‘소녀시대’가 한국과 일본 가요 차트를 석권하며 새로운 ‘황금 시대’를 열고 있다. 일본에서 이룬 소녀시대의 성공은 시들어가던 한류 붐을 되살리고 한류를 한 차원 더 높이는 데까지 나아가고 있다. 소녀시대의 일본 열도 정복은 이전

2010.11.08 월 김진령 기자·하재근│대중문화평론가

여자에 무관심한‘초식’ 남자가 는다

여자에 무관심한‘초식’ 남자가 는다

    ▲ 결혼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등장한 일본 드라마 <콘카츠>. 일본은 유행어가 많은 나라이다. 그리고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유행한 단어들을 선별해 상을 주는 이벤트까지 벌인다. 그 이유는 아마 이런 한마디, 한 단어의 유행어가 그 시대상과 관심사를 알기 쉽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일본에서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유행어 중 하

2009.05.26 화 이현석 (재일 만화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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