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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차세대리더 정치] 김경수 “도지사 재선 도전하고 싶다”

[2018 차세대리더 정치] 김경수 “도지사 재선 도전하고 싶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조용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정치인에서 행정가로 변신한 김 지사는 요새 외부활동이 뜸하다. 경남도와 관련된 행사를 제외하고는 도청이 위치한 경남 창원에서 두문불출한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의식해서인지 언론 인터뷰도 자제하는 모습이다. 대신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1기 도정의 가닥을 잡고 있다. 시작은 괜찮다. 숙원이던 서부경남KTX는 10월12일 경남 통영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가 “국가균형발전이나 낙후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혀 청신호가 켜졌다. 지역 언론은 숙원인 서부경남KTX 착공을 기정사

2018.10.22 월 경남 창원 = 송창섭 기자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②] 2위 이재용, 3위 임종석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②] 2위 이재용, 3위 임종석

※앞선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①] ‘절대지존 문재인’ 달콤한 허니문 끝났다​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를, 경제잡지 ‘포춘’과 ‘포브스’는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The World’s 50 Greatest Leaders)’과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

2018.09.17 월 송창섭 기자

[민주전대①] ‘이해찬 대세론’ 꺾이면서 열기 고조

[민주전대①] ‘이해찬 대세론’ 꺾이면서 열기 고조

차기 대표를 뽑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8월25일 열린다. 이번 전당대회 결과는 1년8개월 뒤 치러질 21대 총선뿐만 아니라 그 뒤에 있을 대선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진보진영 전체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요사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당 대표 선거 판세를 묻을 때마다 가장 많이 듣는 얘기는 “정말 모르겠다. 아니 솔직히 모른다고 하는 게 맞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 누가 선뜻 후보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겠는가”라는 대답이다. 정확한 워딩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대동소이하다.     ​‘대권형’ 송영길 vs

2018.08.21 화 송창섭 기자

[보수뉴리더⑤] 오세훈 안철수 김성식 채이배 조은희 外

[보수뉴리더⑤] 오세훈 안철수 김성식 채이배 조은희 外

■ “보수 통합 적임자 vs 대중 눈높이에 안 맞는 인물” - 오세훈 前 서울시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현재 자유한국당 원외 당권 주자 가운데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 6·13 지방선거에서 당으로부터 서울시장 출마 제안을 받았지만 그는 ‘당분간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며 끝내 불출마를 택했다. 그러나 선거 내내 오 전 시장은 같은 당 출마자들을 위한 지원 유세엔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젊고 대중적 인지도가높으며 계파색도 비교적 옅어 당 통합과 이미지 쇄신에 도움이 될 거란 평가와, 당내 지지기반이 약하고 보수의 전면 쇄신을

2018.07.02 월 송창섭·구민주 기자​

‘아슬아슬 행보’ 이재명의 험난해 보이는 대선고지

‘아슬아슬 행보’ 이재명의 험난해 보이는 대선고지

이제껏 없었던 독특한 유형의 정치인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당선인 얘기다. 입지전적이고 드라마틱한 인생·정치 역정으로 구축한 팬덤은 이미 유명하다. '개천에서 난 용'인 이 당선인의 또 다른 별명은 '이슈 메이커'다. 이번 지방선거 기간 내내 형수에 대한 욕설 논란, 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의혹 등을 몰고다니던 그는 당선되고도 구설수에 올랐다. 방송사 인터뷰 태도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 많은 이들이 '뽑히니 돌변했다' '실망했다' '이재명은 딱 여기까지'란 날선 반응을 쏟아내는 와중에 나온 한 여론조사는 분위기

2018.06.15 금 오종탁 기자

김경수-김태호, 경남지사 당선은 곧 대권 ‘잠룡’

김경수-김태호, 경남지사 당선은 곧 대권 ‘잠룡’

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최고위원이 경남지사 선거에서 6년 만에 재격돌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민주당은 영호남 대립구도를 극복하기 위해 PK에서 승리해야 하고, 한국당은 보수 재건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PK 수성에 명운을 걸고 있다. 여야가 각각 김경수·김태호 카드를 내세워 총력전을 펼치는 이유다.  경남은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이 단 한 명의 광역단체장도 배출하지 못한 한국당 텃밭이다. 2010년 지방선거 때 김두관 후보가 새누리당(자유한

2018.04.03 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안희정 파문’, 지방선거에 하나의 변수일 뿐

‘안희정 파문’, 지방선거에 하나의 변수일 뿐

유력 대권잠룡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3월5일 수행비서 성폭행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안 전 지사는 의혹이 제기된 이튿날 도지사직을 사퇴하고 일체의 정치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안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은 추가 피해자까지 나오면서 파장이 더 커지고 있다. 피해자인 수행비서는 3월5일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피해사실을 공개한 뒤 “추가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한 뒤 이튿날 안 전 지사를 검찰에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3월7일엔 안 전 지사가 설립한 연구소의 직원으로 일했던 한 여성이 같은 방송에 나와

2018.03.12 월 이민우 기자·김현 뉴스1 기자

[지방선거-대구] 김부겸 장관직 던지고 시장 출마 나설까

[지방선거-대구] 김부겸 장관직 던지고 시장 출마 나설까

6월13일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정밀 분석 2018년 최대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금 한창인 ‘평창 열기’가 이후 잦아들면 지방선거 뉴스가 그 자릴 메울 겁니다.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아야 합니다. 기본 투표용지는 7장입니다. 만약 3월20일까지 개헌안이 나오면, 국민투표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라면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아야 합니다. 최대 9장까지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본지는 설 합병호 커버스토리로 6·13 지방선

2018.02.16 금 송창섭 기자

[Today] 대선 막판 최대 이슈로 부상한 ‘사드 청구서’

[Today] 대선 막판 최대 이슈로 부상한 ‘사드 청구서’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동아일보 : 발로 뛰는 대규모 유세대결 옛말..대선 이젠 ‘손으로’ 뛴다 ‘36회(2012년 대선)→23회(2017년 대선).’ 두 번째 대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초반

2017.05.02 화 이석 기자

[대선 주자 6인 SWOT 심층 분석]-⑥ ‘경제전문가’ ‘원조 친박’ 유승민의 꼬리표

[대선 주자 6인 SWOT 심층 분석]-⑥ ‘경제전문가’ ‘원조 친박’ 유승민의 꼬리표

​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뽑는다”​ 2월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곧바로 대선 판도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선두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외하고 2위 그룹에서 변화가 감지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 지지율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갈 곳 잃은 반기문 지지층이 누구를 향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황 총리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반 전 총장의 지지자를 흡수할 것이란 분석도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인해 발생한 ‘조기 대선’

2017.02.07 화 구민주 기자

[대선 주자 6인 SWOT 심층 분석]-① 문재인 ‘대세론’ 대선일까지 이어질까

[대선 주자 6인 SWOT 심층 분석]-① 문재인 ‘대세론’ 대선일까지 이어질까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뽑는다”​ 2월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곧바로 대선 판도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선두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외하고 2위 그룹에서 변화가 감지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 지지율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갈 곳 잃은 반기문 지지층이 누구를 향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황 총리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반 전 총장의 지지자를 흡수할 것이란 분석도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인해 발생한 ‘조기 대선’이라

2017.02.07 화 유지만 기자

[시론] 탈당, 창당 그리고 연합의 원칙

[시론] 탈당, 창당 그리고 연합의 원칙

신년 여론조사 결과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 선두주자라는 것으로 요약된다. 두 대권후보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제외하고는 10% 이상의 지지를 받는 인물이 없다. 얼핏 둘 중에 한 명이 대권을 잡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정치권의 변동기류는 그리 녹록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 친문(親문재인)과 갈등하고 있는 비문(非문재인) 세력이 존재하며, 반 전 총장은 본격적인 후보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반 전 총장이 어떤 정치 세력과 손을 잡는지에 따라 그에 대한 견제세력이 달라진다. 만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2017.01.15 일 이현우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국민의당 ‘호남 정당’ 꼬리표 뗄 수 있을까

국민의당 ‘호남 정당’ 꼬리표 뗄 수 있을까

박지원 전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국민의당의 새 당 대표로 선출됐다. 당의 지도부를 새로 꾸린 국민의당은 이제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국당원대표자대회(전당대회)에서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국민여론조사와 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조사, 현장 당원 투표 결과 61.58%의 지지를 얻으며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다. 2위는 50.93%의 지지를 얻은 문병호 의원이, 3위는 김영환 의원(43.5%)이 차지했다. 황주홍(26.96%), 손금주(21.1%) 의원은 각각 4, 5위에

2017.01.15 일 유지만·구민주 기자

역대 1월1일 여론조사는 조사일 뿐, 대선 결과와는 달랐다

역대 1월1일 여론조사는 조사일 뿐, 대선 결과와는 달랐다

역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던 해의 1월1일자 신문 1면엔 빠짐없이 실리는 기사가 있다. 붉은 일출 사진, 그리고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 떠오른 일출이 한 해의 출발을 상징하듯, 대선이 열리는 새해 첫날 실리는 지지율 기사는 본격적인 대선 정국이 시작됐다는 신호탄을 의미한다. 언론은 유력한 후보들을 집중분석하며 향후 대결 구도를 전망한다. 대선 레이스 출발선에 선 후보들은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당선 전략을 세워 나간다. 새해 첫 여론조사는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선거를 예상해 보고 남은 기간을 대비하는 기상도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를

2017.01.02 월 구민주 기자

‘세월호 7시간’ 철저히 숨겼다

‘세월호 7시간’ 철저히 숨겼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대한민국은 ‘비정상의 극단’을 경험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 출범 이후 3년9개월은 비정상의 정상화가 아니라 비정상화의 극대화였음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언론은 물론 시민사회에서는 박근혜 정권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다시 한 번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그 중심에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자리하고 있다. “대통령의 제1의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고, 세월호 침몰 시 구조책임자는 당연히 대통령이다. 300여 국민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을 때, 전 국민이 그 아수라장 참혹한 장면을

2016.11.30 수 조해수 기자

프랑스에도 트럼프 그림자 어른거린다

프랑스에도 트럼프 그림자 어른거린다

11월9일 아침 7시, 프랑스의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당수인 마린 르펜은 자신의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의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공식화되기 이전이었고, 전 세계가 경악에 빠진 상황이었다. 극우 포퓰리즘의 물결이 미국 정계를 뒤엎은 그날 아침, 마린 르펜이 흥분한 것은 트럼프의 승리보다 자신이 대권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막말의 대가인 마린 르펜은 프랑스의 트럼프가 될 수 있을까.’ 이 식상한 질문이 무겁게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프랑스 차기 대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

2016.11.23 수 최정민 프랑스 통신원

김종인, “하야는 안 할 테고, 탄핵으로 가야지”

김종인, “하야는 안 할 테고, 탄핵으로 가야지”

김종인(金鍾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근혜 게이트’ 정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다. 거국중립내각을 이끌 적임자라는 세간의 평판 때문이다. 경제전문가이면서 탁월한 정치 감각을 지녀서다. 당·정·청을 두루 섭렵한 경륜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일처리 등으로 미루어 난국 수습·돌파에 적임자라는 것이다. 야당 소속이지만 균형감 있는 안보관을 지녀 여권이 신뢰한다는 것도 큰 이유다. 그러나 그가 속한 민주당이 비토하기 때문에 총리가 되지 않으리란 역설적(逆說的) 관측이 압도적이다. 민주당 배후 실세인 문재인 전 대표로선 다루기 힘들

2016.11.21 월 김현일 대기자

<2016 차세대 리더 100>  이철희 하정우 이미경

<2016 차세대 리더 100> 이철희 하정우 이미경

미래의 한국 이끌 ‘차세대 리더’​ ​문화·정치·​경제 20~31위(完) 정치 20위 ​| ​​​​김세연(45) ​| ​​​​새누리당 국회의원 부산 금정구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진재 전 국회의원의 아들로서 대를 이어 정치를 하고 있다. 18·19대에 이어 20대에도 새누리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그가 차세대 정치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소신’ 때문이란 평가가 많다. 김 의원은 김종인 전 더민주 대표가 지난 7월 대표 발의한 상법 개정안에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새누리당 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서명한

2016.10.18 화 시사저널 편집국

<2016 차세대 리더 100> 1위는 안희정 충남지사

<2016 차세대 리더 100> 1위는 안희정 충남지사

‘미래’는 전 세계적인 화두다. 미래 사회의 성패는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않은 자로 명확히 가려지게 될 것이다. 가히 혁신적이라 할 만한 변화의 속도를 쫓아갈 수 있는 집단과 쫓아가지 못하고 뒤처지는 집단의 운명은 명확하다. 그런 미래를 정확히 내다보고 준비하는 ‘차세대 리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시사저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차세대 리더에 주목하고, 2008년부터 ‘차세대 리더’ 전문가 설문조사를 매년 실시해 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다. 1989년 창간호부터 시작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2016.10.17 월 시사저널 편집국

야권, 문재인-안희정 ‘예선전’ 벌이나

야권, 문재인-안희정 ‘예선전’ 벌이나

야권의 차기 대권후보 1위는 예상대로였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전 대표가 다른 후보들을 넉넉한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문 전 대표는 현 시점에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야권의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다. 흥미로운 점은 2위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문 전 대표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위에 올랐다. 정치권 내 ‘50대 기수론’과 맞물려 젊고 참신한 이미지가 강한 안 지사가 많은 표를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8월17일부터 19일까지 시사저널이 국내 정치평론가와 정치부 기자 100명을

2016.08.25 목 유지만 기자

새누리당,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 충돌했다

새누리당,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 충돌했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여권 잠룡들이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경선을 기점으로 꿈틀거리고 있다. 이들은 여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을 관리하는 당 대표를 뽑는 전대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대선 몸 풀기에 나선 모양새다.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 대선주자들은 대권경쟁을 조기 점화할 태세다. 친박(친박근혜)에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옹립할 정치적 여건을 만들어주지 않고 판을 바꾸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반면 친박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반 총장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다. 반 총장을 친박 대

2016.08.08 월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유승민, 대선 직행 카드 ‘만지작만지작’

유승민, 대선 직행 카드 ‘만지작만지작’

새누리당 비박(非박근혜) 유승민 의원의 대권론이 점화되고 있다. 무소속으로 당선돼 최근 복당(復黨)한 유 의원은 당권보단 대권 도전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이 비박 당권 주자들과 잇따라 만나 8·9 전당대회 불출마를 시사해 ‘대선 직행론’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유 의원이 20대 총선 참패로 위상이 추락한 김무성 전 대표의 빈자리를 메워줄 비박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떠오르자 비박 진영이 유 의원의 ‘대권 군불 때기’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전대 출마 첫 주자인 비박 김용태 의원은 “(

2016.07.07 목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무능한 사람이 엉뚱한 자리 가서 권력 휘두르니 부패도 쉽게 발생”

“무능한 사람이 엉뚱한 자리 가서 권력 휘두르니 부패도 쉽게 발생”

‘안철수의 새 정치’ ‘국민과 함께 하는 안철수의 새 정치’ ‘안철수의 새 정치 트위터’ ‘안철수 사랑 새 정치 사랑’….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안철수’를 키워드 검색하면 쉽게 등장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관련 공식·비공식 사이트들의 이름이다. 그만큼 유력 대권후보, 그리고 원내 제3당의 간판 정치인으로서 위상을 키운 ‘정치인 안철수’의 시작에서부터 끝까지에는 ‘새 정치’라는 가치가 공존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현실 정치에 등장한 이후 적지 않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2011년 박원순

2016.07.05 화 이승욱 기자

'새누리-반기문' 지지층 일치하니 여권주자일 수밖에...

'새누리-반기문' 지지층 일치하니 여권주자일 수밖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 도전 시사로 새누리당, 특히 친박계는 희색만면(喜色滿面)이다. 새누리당행(行)을 전혀 언급한 바 없지만 말이다. 총선 참패로 ‘무기력’ 늪에 빠져 있던 새누리당에 반기문 총장의 적극적 메시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이 되고 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반 총장의 존재는 새누리당에 ‘불행의 씨앗’이기도 했다. 반기문이라고 하는 유력한 카드를 갖고 있다고 여긴 친박계가 총선 과정에서 무리한 시도들을 한 배경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친박계가 주류로서의 위상을 놓치지 않으면 반 총장 카드로 다음

2016.06.03 금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반기문에 강 건너 불구경하는 야당

반기문에 강 건너 불구경하는 야당

“그게 뭐 대단하다고 생각하나.” 5월26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현충원. 이날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묘비 제막식에 참석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 도전 시사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취재진에게 내놓은 답이다. 김 대표의 반응을 전해 들은 야권 관계자들은 “솔직하고도 정확한 얘기”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 도전과 관련한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는 친박계를 중심으로 강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반면, 야당인

2016.06.01 수 유지만 기자

반기문이 넘어야 할 험준한 ‘대권 산맥’

반기문이 넘어야 할 험준한 ‘대권 산맥’

“‘반기문 카드’가 위력적인 이유는 이게 현실화되면 어디까지에 이를지 모른다는 점이다. 그만큼 휘발성이 강하다. 지금 나타나고 있는 반기문 지지 흐름은 아직 미완성 단계에서 드러난 것일 뿐이다. 반기문 총장이 출마를 공식화하는 순간 파급력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 거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을 앞둔 지난 5월 중순, 친박계 성향으로 분류되는 여권의 한 인사가 반 총장의 대권후보로서 잠재력을 설명한 대목이다. ‘대선후보 반기문’이 지닌 표의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인 셈이다.여권 유력 대권주자인 반기문 사무총장이 대권

2016.05.30 월 이승욱 기자

영웅 트럼프? 중국은 왜 트럼프에 호의적일까

영웅 트럼프? 중국은 왜 트럼프에 호의적일까

“우리는 중국이 미국을 계속 강간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지난 5월1일 미국 인디애나주 포트웨인시 유세에서 한 대권주자가 막말에 가까운 표현을 쏟아내며 중국을 공격했다. 이전에도 이 후보는 중국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다. “1999년 이후 중국에 빼앗긴 일자리 200만개를 다시 찾아오겠다”며 “미국 경제가 너무 늦기 전에 중국과 결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월에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는 45%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런 강도 높은 ‘중국 때리기(ChinaBashing)’의 주인공은 미국 공화당의

2016.05.19 목 모종혁│중국 통신원

“국민이 총선에서 대권주자 정리했다”

“국민이 총선에서 대권주자 정리했다”

“대통령이 사람을 내려보내서 공천 정해진 거 아니었어?” 20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구 갑에 출마한 이혜훈 새누리당 당선자는 당내 경선 전에 지역구를 돌면서 이런 말을 듣곤 했다.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지역 주민이 이 당선자의 경선 상대였던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두고 ‘대통령이 보냈다’고 인식한 탓이다. 이 당선자는 이런 인식을 깼다. 여론조사로 겨룬 당내 경선에서 조 전 수석에게 ‘간발의 차’로 이겼다. 3월20일 이 지역의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됐다. 이

2016.05.05 목 박준용 기자

‘대선 인물난’에 떠오르는 50代 기수론

‘대선 인물난’에 떠오르는 50代 기수론

20대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이 존립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미래권력을 담보할 수 있는 유력 대권주자들이 추락했기 때문이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야당의 거물 정치인에게 일격을 당해 낙선했다. 친박(親박근혜)계 대권주자로 육성하려던 안대희 전 대법관도 야당 중진에게 고배를 마셨다. 총선을 진두지휘했던 김무성 전 대표는 여유 있게 생환했지만 패장의 멍에를 안고 리더십에 타격을 입어 대권주자로서의 입지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인다. 김 전 대표는 자신의 정치적 본거지인 PK(부산·경남)

2016.05.05 목 남상훈│세계일보 기자

김무성 대표, “국민 기대 큰데, 상황이 쉽지 않아 어깨 무겁다”

김무성 대표, “국민 기대 큰데, 상황이 쉽지 않아 어깨 무겁다”

“아이고, 이게 누구예요. 정말 미남이시네. 데이트 한번 하면 안 돼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일행이 8월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60대로 보이는 한 여성 상인이 김 대표에게 와락 달려들었다. 김 대표의 손을 꽉 잡은 이 상인은 “정말 멋지다. 으샤으샤”를 연발하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30년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 문 아무개씨(64·여)도 “언론을 통해 김 대표를 지켜봤는데 심지가 굳은 정치인 같아 늘 호감을 갖고

2014.09.02 화 이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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