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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채원, 《계룡선녀전》의 엉뚱발랄 선녀로 돌아오다

[인터뷰] 문채원, 《계룡선녀전》의 엉뚱발랄 선녀로 돌아오다

문채원은 예쁘다. 옅은 화장, 자연스러운 이목구비, 고전미와 단아함을 동시에 겸비했다. 올해 나이 33세, 데뷔 11년째인 그녀는 여전히 신인의 풋풋함마저 지녔다. 브랜드 행사장이나 패션쇼에 얼굴을 비치는 일이 드물어 신비감마저 주고 있다. ‘말을 천천히 해서 착해 보인다’는 한 네티즌의 말처럼, 그녀는 선한 외모가 트레이드마크다.최근 신선한 드라마 한 편이 케이블을 탔다. 동물 CG가 수시로 등장하며, ‘1인 2역’이 아닌 ‘2인 1역’이 주인공인, 만화적인 설정과 요소 때문에 황당하지만 폭소하게 하는 그야말로 ‘버라이어티한 드라

2018.11.14 수 하은정 우먼센스 기자

"문재인 파면시키고픈 사람 많아…홍준표 리더십 필요"

"대통령 문재인을 파면한다."얼마 전 강연재 자유한국당 법무특보(44) 발언을 소개한 포털사이트 기사엔 댓글 4만1000여 개가 달렸다. 그는 SNS에서 '착각에 빠진 좌파 정권' '개판' '대통령 파면' 등 격한 표현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강 특보의 초강경 발언은 처음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시국을 향한 지적과 강경 보수층을 대변하는 주장을 줄곧 이어왔다. 극우 논객도 아닌 젊은 정당인이 쏟아내는 일갈에 반응은 뜨거웠다. 한반도 평화 국면과 국내 경제 문제가 삐걱대면서 비판의 강도는 더욱 세졌다. 팬만큼 안티도 늘

2018.11.14 수 오종탁 기자

[차별금지법①] 국회 문턱 못 넘는 ‘차별받지 않을 권리’

[차별금지법①] 국회 문턱 못 넘는 ‘차별받지 않을 권리’

지난 10월20일, 서울 도심에선 난민 환영 행사와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정부가 제주도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481명 중 339명에 대한 인도적 체류를 허가한 직후의 주말이었다. 이날 난민 환영 측은 “누구도 혐오나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외쳤고, 반대 측은 “국민이 먼저”라며 이들을 추방할 것을 주장했다. 이튿날인 10월21일, 광주에서도 비슷한 목소리가 맞붙었다. 광주에서 처음 열린 퀴어축제 현장 인근에 기독교 단체 등 성소수자 반대세력이 ‘보지 않을 권리’를 외치며 맞불을 놓았다. 금남로 한복판에선 한때 물

2018.11.14 수 구민주 기자

[차별금지법③] 이언주 “차별금지법은 반대의견 금지법”

[차별금지법③] 이언주 “차별금지법은 반대의견 금지법”

최근 보수적 색채를 강하게 띤 발언을 쏟아내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9월 난민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최근 TV토론에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 반대 패널로도 출연해 가감 없이 주장을 펼쳤다. 그는 “차별을 금지한다는, 마냥 좋아 보이는 법명 때문에 이게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고 속기 쉽다”며 5년 전 차별금지법안 발의에 이름을 올렸던 것도 그러한 판단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11월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그는 “성소수자나 난민에 대한 판단의 영역을 금지하는 건 위험한 ‘전체주의

2018.11.14 수 구민주 기자

중간선거 이겼지만, 이기지 못한 트럼프

중간선거 이겼지만, 이기지 못한 트럼프

11월6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하원의 30석 정도를 빼앗아왔다. 이로써 2010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하원의 다수당이 됐다. 상원은 공화당이 과반인 51석을 차지하며 다수당 지위를 지켰다. 최대 격전지로 꼽힌 플로리다주 상원선거에 대해선 재검표가 결정됐지만, 결과가 뒤집히긴 힘들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 개표 땐 릭 스콧 공화당 후보가 우세한 걸로 나타났다. 선거를 한 번 치르면 분석이 분석을 낳고, 공방이 공방을 낳게 마련이다. 이 시점에서 두 가지 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첫째는 앞으로 짧은 시간 내에 로버트 뮬

2018.11.13 화 이철재 미국변호사

투자 성공을 위한 필수 3가지 포인트

투자 성공을 위한 필수 3가지 포인트

경제가 성숙기에 접어든 단계에서는 예전처럼 자기 능력과 열정만으로 외부 자금을 빌려 투자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창업해서 시설만 늘리면 매출도 늘고 현금도 쏟아져 들어오던 시절이 지나다 보니, 투자 방식도 새 공장을 짓는 방식 뿐 아니라 이미 가동중인 설비나 영업 실적이 있는 기업을 인수하여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 점점 더 중요하게 고려할 선택지가 되었다. 게다가 기대수익률은 내려가는 반면 불확실성은 더해가는 상황에서 투자자가 자금을 투입하기 전에 고려하는 요소의 범위와 깊이도 변하고 있으며, 투자 자금 조달에서도 은행 대출 외에 기

2018.11.12 월 위대선 산업은행 수석컨설턴트

노회찬 빈자리 누가 채우나…창원 성산구 보궐선거 주목

노회찬 빈자리 누가 채우나…창원 성산구 보궐선거 주목

경남 정치 1번지로 일컬어지는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5개월 여 남았다. 고(故) 노회찬 의원이 사망하면서 내년 4월3일 선거가 치러진다. 역대 총선에서 이곳은 경남 전체 총선의 승패를 결정짓는 바로미터로 여겨져 왔다.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이념 중심축 깨지고, 표 이동성 커져 현재 이곳은 다수 인사가 출마의사를 밝혔다. 보수진영은 2명, 진보진영에선 4명 인사가 대표적이다. 자연스레 예상 후보 간의 다자대결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과거 총선에 비하면 판세 변화가 큰 양상이다. 최근 19대 대선과 6·13 지방선

2018.11.12 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경제 투톱 동시 교체…청와대, 정말 뒤로 빠질까

경제 투톱 동시 교체…청와대, 정말 뒤로 빠질까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청와대 정책실장·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동시 교체라는 강수를 뒀다. 새로운 정책실장은 대통령 최측근이자 실세고, 부총리는 '조율형'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청와대는 정책실장과 부총리 '투톱'으로 추진했던 경제정책을 이제 부총리 책임하에 두는 '원톱' 체제로 간다고 공언했다.          장하성·김동연 동시 퇴진…사실상 '문책성' 인사 문재인 대통령은 11월9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동시 교체 카드를 꺼내

2018.11.09 금 오종탁 기자

[부산브리핑]부산 올해 수능 응시생 3만3973명

[부산브리핑]부산 올해 수능 응시생 3만3973명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산지역 응시생은 3만3973명이라고 부산시교육청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4명 줄어든 수치다. 전체 응시자 중 졸업예정자는 2만6695명, 졸업자는 6555명, 검정고시생은 723명이다. 재수생 이상 졸업자가 지난해에 비해 368명 줄었고 졸업예정자와 검정고시생은 각각 127명과 37명 늘었다.영역별 응시 현황은 수학 나형이 2만2070명(67.66%)으로 가형(1만550명, 32.34%)보다 2배 이상으로 많이 선택했다. 사회탐구(1만6788명)와 과학탐구(1만5833명)를 선택한 응시자 수는

2018.11.09 금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트럼프 “내년 초 김정은과 만날 것…협상 잘 되고 있다”

트럼프 “내년 초 김정은과 만날 것…협상 잘 되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절반의 승리를 거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7일(현지 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내년 초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갖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급할 것이 없다”면서도 현재 북한과의 협상에 “잘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중간선거 개표 직후 이뤄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기를 묻는 말에 “내년 초(sometime early next year)”라고 답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협상) 상황에 대해

2018.11.08 목 이민우 기자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말하는 ‘우리가 가야 할 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말하는 ‘우리가 가야 할 길’

그가 일자리 정책의 전면에 등장하고 문재인 정부에선 ‘규제혁신’이라는 말에 비로소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 진보진영에서 금기처럼 여겨졌던 은산(銀産)분리 규제 완화, 대기업 투자 독려 등이 실제로 이뤄졌다. 당장 진보진영에선 그에게 매서운 비판을 퍼부었다. 당내에서조차 볼멘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주인공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안에서 정책 전문가로 꼽히는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다. 궁금했다. 대체 왜 그는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밀어붙이고 있는 걸까. 시사저널은 10월26일 청와대에서 정 수석비서관을 만나 1시간 넘게 규제혁신과 일자리

2018.11.07 수 김종일 기자

불붙는 美중간선거 ‘트럼프 돌풍’ 이어질까

불붙는 美중간선거 ‘트럼프 돌풍’ 이어질까

“말이 중간선거지, 이건 완전히 트럼프 대 반(反)트럼프 선거다. 이렇게 확연히 불붙은 중간선거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오는 11월6일(현지 시각)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를 놓고 워싱턴의 한 정치 분석가가 기자에게 던진 말이다. 말 그대로 중간선거는 4년인 미국 대통령의 임기 중간에 실시돼 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중간평가 역할을 해 왔다. 집권당이 이긴 사례는 거의 없었다. 이 때문에 대통령에게 중간선거는 늘 뼈아프게 다가왔다. 잘해야 본전도 못 챙기는 선거였다. 유권자의 관심을 반영하는 투표율도 간신히 40%대를 보였다. 투표율

2018.11.02 금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단독] ‘박근혜’ ‘빨갱이’ ‘4대강’…MB 댓글 2만여 건 전수분석

[단독] ‘박근혜’ ‘빨갱이’ ‘4대강’…MB 댓글 2만여 건 전수분석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경찰의 댓글 공작을 총지휘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지난 10월5일 구속되면서, 이명박(MB) 정부 시절 댓글 공작을 펼친 정부 기관은 군과 국가정보원(국정원)에 이어 경찰로까지 확대됐다. 시사저널은 조 전 청장의 사전구속영장에 첨부된 범죄일람표를 단독 입수해 2010년 1월부터 2012년 4월까지 모두 1만2429건의 댓글을 전수분석한 바 있다(10월11일자 “[단독] ‘조현오 댓글’ 1만2400여건 전수조사…‘가짜뉴스’식 댓글 뿌려” 기사 참조). 이와 더불어 시사저널 홈페이지를 통해 경찰 댓글 공작

2018.10.31 수 조해수·유지만·박성의 기자

[New Book] 《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外

[New Book] 《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外

오늘의 힘 박혁제 지음│예미 펴냄│232쪽│1만4000원캐나다에서 한국 기업을 경영하는 성공한 사업가인 저자가 자신의 실패와 그 실패를 디딤돌 삼아 성공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체득한 인생의 놀라운 법칙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이것을 시간(Time), 기회(Opportunity), 계발(Development), 평가(Assessment) 그리고 수확²(Yield²)의 머리글자들을 따서 TODA(Y)², 즉 ‘오늘의 힘’이라고 명명한다.경제학의 모험 니알 키시타이니 지음│부키 펴냄│432쪽│2만원경제학의 역사를 주류 경제학에

2018.10.31 수 조철 북 칼럼니스트

[보수대통합론①] ‘태극기 딜레마’에 빠진 보수대통합론

[보수대통합론①] ‘태극기 딜레마’에 빠진 보수대통합론

자유한국당(한국당)이 ‘보수대통합’ 카드를 꺼내들었다. 태극기 부대 역시 여기에 속한다. 태극기 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 ‘친박’ 단체 등을 말한다. 태극기 부대는 선거에서 보수 후보를 찍는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당으로서는 ‘도로 친박’이라는 오명을 안고서라도 태극기 부대와 함께 가야만 하는 상황이다. 전원책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은 “태극기 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그룹으로 극우 세력이 아니다”면서 “앞으로 보수 세력에서 이분들을 제외할 수 없다”고 밝혔

2018.10.30 화 조해수·안성모·유지만 기자

전인지를 눈물 짓게 만든 ‘악플’, 어느 정도였길래

전인지를 눈물 짓게 만든 ‘악플’, 어느 정도였길래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언제나 해맑게 웃음을 띠며 그린에 나섰던 그다. 그런데 어인 일인지 눈물샘이 고장 난 듯 복받친 감정의 눈물이 뺨을 타고 하염없이 흘러내렸다.우승의 기쁨인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맞다. 25개월 동안 우승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그를 칠흑 같은 암흑 속으로 몰아넣은 끝없는 절망 탓이었다. 그동안 ‘악플’에 시달렸던 기억이 가슴을 후벼 파며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것 같은 느낌이었으리라.눈물의 주인공은 175cm의 ‘8등신 미녀’ 전인지(25·KB금융그룹)다. 그의 닉네임 ‘플라잉 덤보’처럼 하늘을 나

2018.10.28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한반도 운명 쥐고 있는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사주운세(上)

한반도 운명 쥐고 있는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사주운세(上)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이나 동물은 비슷한 부류끼리 서로 왕래하여 사귄다는 뜻이다. ‘초록(草綠)은 동색(同色)’이라거나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같은 깃을 가진 새들이 함께 모인다’는 뜻의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라는 영미 격언도 ‘유유상종’으로 번역된다. 이 말의 근거를 동양에서는 주역(周易)의 ‘계사(繫辭)’ 상편에서 그 찾을 수 있다. ‘방이유취 물이군분 길흉생의(方以類聚 物以群分 吉凶生矣)’라고 했다. "삼라만상은 그 성질이 유사한 것끼리

2018.10.24 수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2018 차세대리더 사회⑥] 공동 19위 션·설민석·문명재·엄홍길·정우성 外

[2018 차세대리더 사회⑥] 공동 19위 션·설민석·문명재·엄홍길·정우성 外

시사저널은 2008년부터 전문가 조사를 통해 한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라는 연중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29년째 이어온 최장기 연중기획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 즉 ‘누가 한국을 움직일 것인가’라는 전망인 셈이다. 올해 조사는 칸타퍼블릭(옛 미디어리서치)과 함께했다. 칸타퍼블릭은 국내 최대 여론조사 전문기관으로서 2000년 이후 전문가 집단을 꾸준히 데이터베이스화하며 본지 조사의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조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내의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

2018.10.24 수 박성의·유지만·조해수 기자

행안위 국감장서 맞붙은 조원진 의원과 김경수 지사

행안위 국감장서 맞붙은 조원진 의원과 김경수 지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0월23일 경상남도 국정감사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의 질의를 두고 여야 의원 사이에 고성이 오가며 30여분 동안 지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진행됐다.  조 의원은 이날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대선 당시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과정에서 “경인선 가자” 등을 말하는 영상을 틀었다. 또 “당시 문재인 후보 수행팀장이었던 김경수 경남지사가 김 여사를 경인선에 소개 했나”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 지사의 도정 수행 요건인 도덕성을 문제 삼았다.     민주당 “국감대상 아니다” vs 한

2018.10.23 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특감 임명은 ‘차일피일’, 사무실 임차료는 ‘술술’

특감 임명은 ‘차일피일’, 사무실 임차료는 ‘술술’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청와대 특별감찰관실. 한때 30명 가까운 직원들이 북적이던 이곳에 10월15일 현재 남아 있는 직원은 단 3명뿐이다. 10개 남짓한 각 사무실은 대부분 불이 꺼진 채 비어 있다. 외부인의 방문도 드물다. “특별감찰관이 임명돼야 제대로 (일을) 할 텐데, 우리 맘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남아 있는 3명의 직원은 각각 행정안전부와 조달청 등에서 파견 나온 공무원들. 현재 사무실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행정업무만 담당하고 있다. 수장인 특감 임명은 2년 넘게 깜깜무소식이다. 특감권한대행을 비롯해 감

2018.10.22 월 구민주 기자

[2018 차세대리더 정치②] 2위 이재명, 3위 임종석

[2018 차세대리더 정치②] 2위 이재명, 3위 임종석

시사저널은 2008년부터 전문가 조사를 통해 한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라는 연중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29년째 이어온 최장기 연중기획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 즉 ‘누가 한국을 움직일 것인가’라는 전망인 셈이다. 올해 조사는 칸타퍼블릭(옛 미디어리서치)과 함께했다. 칸타퍼블릭은 국내 최대 여론조사 전문기관으로서 2000년 이후 전문가 집단을 꾸준히 데이터베이스화하며 본지 조사의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조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내의 행정관료·교수·언론

2018.10.22 월 이민우 기자

[2018 차세대리더 정치④] 8~10위 이정미 안철수 표창원 안희정

[2018 차세대리더 정치④] 8~10위 이정미 안철수 표창원 안희정

시사저널은 2008년부터 전문가 조사를 통해 한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라는 연중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29년째 이어온 최장기 연중기획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 즉 ‘누가 한국을 움직일 것인가’라는 전망인 셈이다. 올해 조사는 칸타퍼블릭(옛 미디어리서치)과 함께했다. 칸타퍼블릭은 국내 최대 여론조사 전문기관으로서 2000년 이후 전문가 집단을 꾸준히 데이터베이스화하며 본지 조사의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조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내의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

2018.10.22 월 이민우 기자

[2018 차세대리더 정치⑤] 12~16위 조국 남경필 하태경 전희경 홍정욱

[2018 차세대리더 정치⑤] 12~16위 조국 남경필 하태경 전희경 홍정욱

시사저널은 2008년부터 전문가 조사를 통해 한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라는 연중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29년째 이어온 최장기 연중기획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 즉 ‘누가 한국을 움직일 것인가’라는 전망인 셈이다. 올해 조사는 칸타퍼블릭(옛 미디어리서치)과 함께했다. 칸타퍼블릭은 국내 최대 여론조사 전문기관으로서 2000년 이후 전문가 집단을 꾸준히 데이터베이스화하며 본지 조사의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조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내의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

2018.10.22 월 이민우 기자

[2018 차세대리더 정치⑥] 17~22위 오세훈 이정희 우상호 김진태 박범계 김태호 전해철

[2018 차세대리더 정치⑥] 17~22위 오세훈 이정희 우상호 김진태 박범계 김태호 전해철

시사저널은 2008년부터 전문가 조사를 통해 한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라는 연중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29년째 이어온 최장기 연중기획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 즉 ‘누가 한국을 움직일 것인가’라는 전망인 셈이다. 올해 조사는 칸타퍼블릭(옛 미디어리서치)과 함께했다. 칸타퍼블릭은 국내 최대 여론조사 전문기관으로서 2000년 이후 전문가 집단을 꾸준히 데이터베이스화하며 본지 조사의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조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내의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

2018.10.22 월 이민우 기자

[2018 차세대리더 정치] 김경수 “도지사 재선 도전하고 싶다”

[2018 차세대리더 정치] 김경수 “도지사 재선 도전하고 싶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조용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정치인에서 행정가로 변신한 김 지사는 요새 외부활동이 뜸하다. 경남도와 관련된 행사를 제외하고는 도청이 위치한 경남 창원에서 두문불출한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의식해서인지 언론 인터뷰도 자제하는 모습이다. 대신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1기 도정의 가닥을 잡고 있다. 시작은 괜찮다. 숙원이던 서부경남KTX는 10월12일 경남 통영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가 “국가균형발전이나 낙후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혀 청신호가 켜졌다. 지역 언론은 숙원인 서부경남KTX 착공을 기정사

2018.10.22 월 경남 창원 = 송창섭 기자

새 대안 없이 ‘사립유치원 개혁’만 외치는 정치권

새 대안 없이 ‘사립유치원 개혁’만 외치는 정치권

사립유치원 비리 척결에 당국이 팔을 걷어붙였다. 10월15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먼저 ‘무관용 대응’을 꺼내들었다. 더불어민주당도 10월18일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10월11일 같은 당 박용진 의원이 유치원 감사결과를 공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당‧정이 합치를 본 셈이다. 하지만 그 대안의 창의성이나 현실성에 있어선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사태에 불을 붙인 박 의원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부조리함을 바로잡을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시스템으로 박 의원이 언급한 건

2018.10.18 목 공성윤 기자

정부-사립유치원 6년 갈등, ‘출구전략’ 안 보인다

정부-사립유치원 6년 갈등, ‘출구전략’ 안 보인다

사립유치원이 비리의 온상으로 낙인찍혔다. 시작은 10월11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유치원 감사 적발 명단이었다. 다음날부터 십자포화가 쏟아졌다. 네이버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사이 ‘사립유치원’ 키워드에 대한 관심도는 10월12일 최고점을 찍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엔 사립유치원 폐기론까지 제기됐다.  100년 넘게 유아교육을 책임진 사립유치원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을까. 지난해 9월, 전국 사립유치원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는 집단휴업을 강행하려 했다. 그때도 사립유치원은 지금처럼 지탄의 대상이 됐다.

2018.10.17 수 공성윤 기자

“자유한국당만 마음먹으면 정개특위 가동된다”

“자유한국당만 마음먹으면 정개특위 가동된다”

표리부동(表裏不同). 마음이 음흉하여 겉과 속이 다름을 가리키는 말이다. 입으로는 언제나 정치개혁을 외치지만 정작 정치개혁특위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국회의 모습이 그렇게 보인다. 국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21대 총선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명단을 확정해 10월5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했어야 했다. 그래야 중앙선관위가 선거구획정위를 선거일 18개월 전인 10월15일까지 구성해 21대 총선의 선거구를 내년 4월15일까지 획정하는 일정을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국회의 정개특위 구성이 지연됨에 따라 이 같은 일정이 지켜질 수

2018.10.16 화 유창선 시사평론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이춘희 세종시장이 다시한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10월11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세종시가 온전한 행정수도로 완성될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 법 개정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당 차원에서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정치행정의 이원화로 인한 행정 비효율의 심각성은 여야 모두가 공감하는 사항”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연방제 수준

2018.10.12 금 세종 = 이기출 기자

언론은 모르는, 美 대법관 임명에 가려진 ‘총성 없는 전쟁’

언론은 모르는, 美 대법관 임명에 가려진 ‘총성 없는 전쟁’

지난 6월, 보수파 대법관 4명과 진보성향 대법관 4명이 팽팽히 맞서던 미국 대법원에서 스윙보트 역할을 했던 중도보수 성향의 안소니 케네디 대법관(Justice Anthony Kennedy)이 은퇴를 발표했다. 온 나라가 들썩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버티고 있는 한 초강력 보수파를 자리에 앉혀 여성의 낙태 권리를 최대한 제한하고, 대법원 자체를 보수 성향으로 만들어 놓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공화당으로선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하지만 민주당과 진보진영엔 악몽과 같은 일이었다. 대법원에서 주도권을 쥘 기회는

2018.10.09 화 이철재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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