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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친노 좌장' 당권 잡다.

[포토뉴스] '친노 좌장' 당권 잡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이해찬 의원은 7선 국회의원이다. 장관시절에도 국무총리 시절에도 자기 소신이 강하고,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났었다.​ 대화와 타협 상대가 있는 정당의 수장으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사뭇 궁금하고 기대된다...

2018.08.25 토 이종현 기자

"이변은 없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 선출

전국에서 모인 파란 열기 속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월25일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변 없는 결과였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현장투표(45%), 권리당원 ARS 투표(40%), 전화여론조사(국민 10%, 일반당원 5%)를 합산한 결과, 총 42.88%를 득표했다. 송영길 후보는 30.73%로 2위, 김진표 후보는 26.39%로 3위에 올랐다.  높은 득표율로 향후 2년 간 당을 이끌게 된 이 신임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2018.08.25 토 구민주 기자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던 교총이 반대 입장을 내놓은 이유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던 교총이 반대 입장을 내놓은 이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시끌시끌한 이 때, 국정교과서가 움직이고 있다. 11월28일 예정된 교육부의 역사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 공개를 앞두고 반대 목소리가 높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국정화 시행에 협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는 국정교과서 폐기와 교육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전교조는 11월25일 기자회견 이후 서명 결과를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보교육감과 전교조 뿐 만 아니다. 흥미로운 대목은 따로 있다. 국정교과서에 대해 찬성 입장을 보여 왔던 보수 성향 교원

2016.11.22 화 조유빈 기자

[단독] 금융노조, 9월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

[단독] 금융노조, 9월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

금융노조가 다음달 23일 성과연봉제를 막기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금융공기업에 이어 시중은행이 성과연봉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금융노조가 이에 반발해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총파업에 돌입하며 금융권 내부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지부별 순회집회를 열었다. 이날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보여주기식으로 파업하지 않을 것"이라며 "10만 조합원 전원을 참여시킨다고 각오해야

2016.08.24 수 이용우 기자

대한민국은 지금 ‘육·해·공 노사 격변기’

대한민국은 지금 ‘육·해·공 노사 격변기’

대한민국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노사 파열음 탓에 몸살을 앓고 있다. 자동차와 조선, 항공업계에서 임금과 구조조정 등을 두고 노사 간 줄다리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의견 간극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어 유례없는 ‘육해공(陸海空) 동시파업’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 현대차·현대중 23년만에 동시파업 시동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은 23년만에 동시파업 카드를 빼들었다.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현대차 노조)는 5일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 관계자는 “회사가 전향적인 제시안을 내지

2016.07.06 수 박성의 기자

[인터뷰]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

[인터뷰]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 "획일적·과도한 성과주의 막겠다"

"정부가 과도하고 획일적인 성과주의를 불법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금융노조는 이에 반대한다. 성과주의 도입 자체를 100% 부정할 순 없다. 그러나 정부가 획일적이고 과도한 성과주의를 도입하는 것은 막아내겠다."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을 만났다. 삭발한 머리가 눈에 띄었다. 그는 지난 14일 금융노조 합동 대의원대회에서 성과연봉제(성과주의)와 저성과자 퇴출제 도입 반대 의지를 다지며 머리카락을 잘랐다.정부와 사측은 금융업이 다른 산업에 비해 보수는 높지만 생산성이 낮다며 성과주의 도입을 요구했

2016.05.17 화 이준영 기자

해고자 복직 약속 지켜질까

해고자 복직 약속 지켜질까

  첫 단추를 끼웠다. 7년 만이다. 갈등의 골이 깊었지만 일단 서로 한 발짝씩 물러났다. 쌍용자동차 노사가 2015년 12월11일 해고자 복직 문제 등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최종석 쌍용차 사장,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홍봉석 쌍용차노조 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우선 해고자가 복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회사가 제기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에 대한 손해배상·가압류를 철회하기로 했다. 외형상으로 노조 측 입장을 회사 측이 상당 부분 수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두산인프

2015.12.24 목 안성모 기자

김득중 쌍용차지부장 “쌍용차 해고자 문제, 방향성 확인수준 ”

김득중 쌍용차지부장 “쌍용차 해고자 문제, 방향성 확인수준 ”

“언론이 앞서나가고 있다, 쌍용차 해고자 문제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지부장은 시사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쌍용차 노사 해고자 복직잠정합의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14일 국내 한 언론매체는 2009년 법정관리에 이은 대규모 정리해고로 시작된 쌍용차 사태가 7년 만에 마무리되게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식 쌍용차 사장과 김득중 쌍용차 노조 지부장, 홍봉석 기업노조 위원장은 지난 11일 ▲해고 노동자 복직 ▲손해배상·가압류 취하 ▲해고자 지원기금 조성 ▲쌍용차 경영정상화 등 4

2015.12.14 월 박성의 기자

현대·기아차 연이은 파업에 몸살...기아차 노조 파업 가결

현대·기아차 연이은 파업에 몸살...기아차 노조 파업 가결

사진 - 현대자동차 그룹 현대·기아차가 연이은 노조 파업에 몸살을 앓고 있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 노조가 4년 연속 파업을 결의하며 현대차그룹 하반기 실적 저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올해 임금 협상 난항을 이유로 파업을 결의한 데 이어 전체 조합원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해 전날 통과시켰다. 기아차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4년 연속 파업을 벌이게 된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 10일 소하리공장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

2015.09.17 목 박성의 기자

기아차, 현대차에 이어 16일 찬반 투표...노사 극한 대결로 치달아

기아차, 현대차에 이어 16일 찬반 투표...노사 극한 대결로 치달아

현대·기아차 노사가 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파업 결의 등 극한 대결로 치닫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파업을 결의한 데 이어 16일 전체 조합원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 10일 소하리공장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하고 11일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기아차 노사는 9일까지 8차 본교섭을 벌이며 추석 전 타결을 꾀했다. 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노조가 쟁의를 결의했다. 노조 간부들은 지난 14일

2015.09.15 화 박성의 기자

현대차 노사 파국으로 치닫나

현대차 노사 파국으로 치닫나

사진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현대자동차 노조 파업 찬반 투표가 가결됐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8585명 중 4만3476명(투표율 89.48%)이 투표에 참여해 전체 조합원 대비 69.75%(투표자 대비 77.94%)인 3만3887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실시된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 투표는 부결된 적이  없어 이번에도 가결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노조는 1일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500여 명 만장일치로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노조는 쟁의발생 결의 다음 날 중앙

2015.09.10 목 박성의 기자

현대차 노사, 임단협 협상 결렬 선언...노조 파업 결의

현대차 노사, 임단협 협상 결렬 선언...노조 파업 결의

27일 현대차 노조가 임단협 결렬을 선언했다 / 사진 =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 홈페이지 현대차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이 탓에 하반기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차 노사는 27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현대차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본교섭을 열었다. 노사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후 2달 넘게 교섭했지만 60여개 안건 가운데 1건도 합의하지 못했다. 이날 사측은

2015.08.28 금 박성의 기자

문재인 “대세론 굳혔다” 박지원 “대세론 깨졌다”

문재인 “대세론 굳혔다” 박지원 “대세론 깨졌다”

“이러다 정말 앞으로 많이 부딪치게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우리도 미리 맞춰서 준비해야 되는 것 아닌가?” 새누리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최근 한 모임 자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당대회를 화제로 올렸다. 문재인 후보가 제1야당 대표가 되면 강경한 ‘친노(무현)’의 목소리가 커져 엇박자 정국이 예상된다는 의미다. 한마디로 ‘문재인 대세론’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야당 내부에서조차 “볼거리 없다”며 흥행을 끌지 못하고 있는 새정치연합 2&middo

2015.02.04 수 엄민우 기자

'문재인 대표’? 호락호락하지 않을걸

'문재인 대표’? 호락호락하지 않을걸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2·8 전당대회가 후반전으로 돌입한 가운데, 당내 ‘비노(무현)’ 진영 수장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정치 일선 복귀를 선언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지난해 ‘이상돈 영입 파동’을 겪으며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이후 비노 진영으로 분류되는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 당내 ‘김한길계’ 의원들과 ‘목요모임’을 갖는 등 미묘한 흐름들이 감지되고 있어서다. 비노 진영의 이 같은 움

2015.01.28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노조 집행부도 통제 못하는 현장 조직들

노조 집행부도 통제 못하는 현장 조직들

    5월8일 울산 현대차 문화회관내 게시판에 붙어있는 현장 조직들 대자보. ⓒ 시사저널 박은숙 “같은 현대라고 하더라도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의 노조 파워는 하늘과 땅 차이다. 현대중공업은 사업장 단위가 블록화되어 있는 반면, 현대차는 사업장이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으로 연결돼 있는데 이것이 노조 파워의 핵심이라고 보면 된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닌

2013.05.14 화 울산·조현주 기자

누군 일 없어 발 동동 구르는데 그들은 자리싸움에 날 샌다

누군 일 없어 발 동동 구르는데 그들은 자리싸움에 날 샌다

“현대자동차 노조의 주말특근 거부가 두 달을 넘기며 턱없이 얇아진 급여 봉투로 가장 노릇도 못 하고 있다. 주말특근은 우리에게 생존권이 걸린 심각한 문제다. 일하게 해달라.” 5월8일 오후 3시 무렵, 현대자동차 울산 4공장 정문 앞에서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주말특근 재개를 바라는 피켓을 들고 집회를 벌이고 있었다. 현대차 노조의 주말특근 거부가 3월부터 5월 첫 주까지 9주째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근 차질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1, 2차 부품협력사 수는 어림잡아 3800여 곳. 피해 규모는 눈덩이

2013.05.14 화 울산·조현주 기자

“안철수 신당이 분열의 씨앗 돼선 안 돼”

“안철수 신당이 분열의 씨앗 돼선 안 돼”

“60년을 지켜온 민주당의 영혼만 빼고 모든 것을 버려야 살 수 있다.” 5월4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김한길 대표가 던진 일성이다. 말 그대로 민주당은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친노·주류와 비주류 간의 계파 대립이 계속되고, 외부적으로는 안철수 의원 세력과 새 정치를 향한 혁신 경쟁에 나서야만 한다. 더불어 제1야당으로서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을 강력하게 견제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 민주당을 지켜보는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 지

2013.05.14 화 조해수·엄민우 기자

호남이 ‘적자’ 버리고 ‘양자’ 들이다

호남이 ‘적자’ 버리고 ‘양자’ 들이다

5월의 광주는 아직도 잿빛으로 남아 있다. 신이 선물한 이 눈부신 계절이 차라리 더 슬프다. 그래서 변화를 갈구하는 광주의 몸부림은 뜨겁고 치열하다. ‘민주화의 성지’ 호남의 분위기가 지금 심상찮다. 5월을 맞아 더 요동치고 있다. 그 진원지는 광주다. 지금껏 애써 묵묵히 지켜봤던 민심도 이제 인내심에 한계를 드러내는 듯하다. 중앙 정치권을 향한 목소리가 날카롭게 표출되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5·18 민주항쟁 33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정치 행보의

2013.05.14 화 감명국

‘광주의 딸’ ‘TK 청장’ 엉키며 정치경찰 민얼굴 드러났다

‘광주의 딸’ ‘TK 청장’ 엉키며 정치경찰 민얼굴 드러났다

“경찰 수뇌부가 선거(18대 대선) 막판에 노골적으로 ‘여당 줄서기’를 했다. 등에 칼을 맞은 기분이다.” 지난해 12월 대선 직후 민주당에서는 경찰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들끓었다. 대선 전까지만 해도 민주당이 검찰에 맹공을 퍼부으며 경찰과는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아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실제로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정치권에서는 ‘경찰은 야당, 검찰은 여당에 줄을 섰다’는 말이 나돌았다. 민주당이 검찰 개혁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검&m

2013.04.30 화 조해수 기자

정치에 발 디뎠다 다 잃고 빈 수레만 남았네

정치에 발 디뎠다 다 잃고 빈 수레만 남았네

그들의 표현대로라면 ‘죽도록 싸워 피 흘리며 얻은 조직’이었다. ‘노동자를 제대로 대변하는 조직’을 만들고자 모여 전국적인 조직으로 출범한 때가 1995년 11월11일. 950여 개의 합법 단위 노조와 조합원 45만명이 속한 민주노총은 1990년 출범한 전국노동조합협의회가 가혹하게 탄압받은 뒤 더 크게 만들어진 조직이었다. 민주노총 대의원 출신의 한 조합원은 그것을 ‘뿌듯함’으로 기억했다. “조선·자동차 등 우리 산업을 대표하는 노동자들과 보건의

2013.04.03 수 김회권 기자

김영훈 민주노총위원장   ‘독주’ 은수미 의원 ‘도약’

김영훈 민주노총위원장 ‘독주’ 은수미 의원 ‘도약’

    노동계에서 민주노총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45)은 차세대 리더에 대한 전문가 조사 노동 분야에서 26%의 압도적인 지목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은수미 민주통합당 의원(10%)이 차지했다. 그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이다. 그 뒤를 이어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 현정희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부위원장(4%)이 3, 4위에 올랐

2012.10.24 수 조해수 기자

<단독>

<단독> "울산 항운노조, 해마다 수십억 원 탈세하고 있다"

    울산항의 한 부두에서 대형 화물선들의 하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시사저널 최준필 지난 9월19일 오전 10시경, 청명한 가을 햇살이 쏟아지는 울산항 제6부두와 제7부두 사이에서는 대형 화물선의 하역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제16호 태풍 산바 때문에 전날까지 마산항으로 긴급 피항했던 선박들이 울산항으로 속속 돌아오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은 분위기였다. 대형 화

2012.09.25 화 울산·부산│김지영·김회권 기자

항운노조는 ‘복수 노조 시대의 무풍지대’인가

항운노조는 ‘복수 노조 시대의 무풍지대’인가

박민식 울산 민주항운지부 지부장과 조현후 사무장, 최규백씨 등 다섯 명은 지난해 8월 울산 항운노조로부터 제명 조치를 당했다. 항운노조는 노조원 자격이 없으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실직이나 다름없었다. 노조의 제명 사유는 ‘노조 이중 가입’이다. 한국노총 산하의 현 노조 대신 박지부장이 민주노총 산하 울산 민주항운지부를 설립하자마자 생긴 일이다. 이들은 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구제를 신청했다. 하지만 지노위와 중노위에서는 ‘사용자-종속자’ 관계가 아

2012.09.25 화 울산·부산│김지영·김회권 기자

민주당 ‘문재인 대세론’ 사그라지나

민주당 ‘문재인 대세론’ 사그라지나

    지난해 12월7일 열린 민주당과 ‘혁신과 통합’과의 회동에서 혁신과 통합 문재인·이해찬 상임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시사저널 유장훈 예상 밖이다. 당 대표를 뽑는 지금 민주당의 전당대회 흥행은 언뜻 보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기현상이다. 총선에서 패배한 정당, 그것도 상대가 잘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이 잘 못해서 진 정당에게 대중

2012.06.03 일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민주통합당에도 파고드는 ‘돈 냄새’

민주통합당에도 파고드는 ‘돈 냄새’

    지난해 12월2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 경선에서 함께 손잡은 15명의 후보들. ⓒ 시사저널 이종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의 불똥이 민주통합당으로 튀면서 ‘돈 봉투 사건’이 총선 정국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박희태 국회의장측의 2008년 한나라당 전

2012.02.02 목 김지영 기자

‘내우외환’ 한국일보, 어디로 가나

‘내우외환’ 한국일보, 어디로 가나

    ▲ 한국일보가 입주해 있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 한진해운센터빌딩. ⓒ시사저널 임준선 한국일보가 내우외환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경영진은 계속되는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조는 신사옥 입주가 무산된 것을 계기로 경영진에게 경영난에 대한 책임을 물으면서 본격 대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한국일보는

2011.06.15 수 반도헌│미디어평론가

‘2012년의 얼굴’ 보일 것인가

‘2012년의 얼굴’ 보일 것인가

흔히 재미있는 ‘3대 구경거리’를 꼽으라 하면 불구경, 물 구경, 싸움 구경을 든다. 특히 싸움 구경이 재미있는 까닭은 분명하다. 옥신각신, 설왕설래, 갑론을박, 엎치락뒤치락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꼴이 흥미를 자아내기 때문이다. 물론 가장 큰 요인은 누가 이길까 궁금한 것이다.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요소’를 ‘와우 팩터’(wow factor)라고 하는데, 성패에 대한 궁금증이 바로 그 와우 팩터이다.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종반전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6·

2010.09.27 월 이철희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

이인영 후보 “빅3,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이인영 후보 “빅3,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시사저널 유장훈 지난 9월16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민주당 강원도당 정기 대의원대회장. 입구는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각 후보마다 30~40명의 지지자들이 피켓을

2010.09.27 월 춘천·반도헌 기자

“국민에게 더욱 더 친절히 다가가겠다”

“국민에게 더욱 더 친절히 다가가겠다”

    ⓒ시사저널 유장훈 민주노총이 젊어졌다. 김영훈 위원장이 그 중심에 있다. 올해 43세인 김위원장은 지난 1월28일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총을 이끌어갈 새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철도기관사 출신의 현장 노동 운동가이다. 지난해 5월까지도 무궁화호를 직접 몰았다. 특정 정파에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대중 노선을

2010.02.09 화 안성모 기자 | 정리·최제열 인턴기자

‘농협 개혁’ 시작도 안 했는데 ‘덜컹’

‘농협 개혁’ 시작도 안 했는데 ‘덜컹’

    ▲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 본사. ⓒ시사저널 박은숙 농협 개혁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삐걱거리는 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다. 농림부와 농협이 각자 ‘농협 개혁안’을 만들었지만, 오히려 갈등만 증폭되고 있다. 농림부는 지난 10월28일, ‘농협중앙회 사업 분리를 위한 농협법 개정안’

2009.12.01 화 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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