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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움직일수록 비트코인 가격은 떨어진다”

“정부가 움직일수록 비트코인 가격은 떨어진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하는 가상화폐가 2018년 하락할 것이라는 주장은 소수에 불과하다. “비트코인은 사기다”라고 말했던 월스트리트의 유명인이 최근 자신의 발언을 취소할 정도로 가상화폐는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대가 많다. 다만 변수는 있다. 일단 선물거래다. 금융시장 외곽에 있던 비트코인은 선물거래가 시작되자 금융시장의 한 부분으로 들어오게 됐다. 제이미 맥기버 다우존스 칼럼니스트가 생각하는 가상화폐 하락 시나리오는 이런 선물시장과 맞물린다.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매우 크다. 맥기버는 “비트코인의 극단적인 변동이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2018.01.17 수 김회권 기자

“브렉시트 결정, 민주주의의 오류에 빠졌다

“브렉시트 결정, 민주주의의 오류에 빠졌다"

“민주주의라는 공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때가 왔다.”지난 6월24일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가 나온 직후 전문가 칼럼 전문 기고매체인 프로젝트 신디케이트 웹사이트에 칼럼이 하나 올라왔다. 케네스 로고프(Kenneth Rogoff) 미 하버드 대학 경제학과 교수가 기고한 ‘영국 민주주의의 실패(Britain's Democratic Failure)’란 제목의 글이었다. 이 글에서 로고프 교수는 “당초에 국가적 결정을 단순 과반수에 맡긴다는 게 잘못이었다”라며 “국민투표에 의한 영국의 EU 탈

2016.07.01 금 김경민 기자

국가 펀드가 작정하면 미국도 통째로 접수?

국가 펀드가 작정하면 미국도 통째로 접수?

      ⓒAP 연합     미국의 헨리 폴슨 재무장관(위)은 최근 인터뷰에서 외국의 대미 투자가 우려할 수준임을 내비쳤다. &nb

2007.09.03 월 조홍래 (언론인·전 연합뉴스 외신국장)

세계화가 세 계를 살릴까

세계화가 세 계를 살릴까

세계화 논쟁의 거친 물결에 세계가 다시 출렁이고 있다. 세계화 논쟁은 지난해 8월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열린 G8 정상회의 때 절정에 올랐었다. 당시 제노아에서는 반세계화를 외치는 시위대 약 50만명이 경찰과 충돌해 폭동 직전까지 가는 험악한 사태를 빚었다. 하지만 곧이어 터진 9·11 테러 참사는 사태를 일변시켰다. 미국이 선포한 반 테러 전쟁이 세계화 논란을 단숨에 잠재운 것이다. 그로부터 꼭 1년이 흐른 지금, 세계화 논쟁은 다시 꿈틀대고 있다. ⓒ gamma 싸움의 양상은 지난해와는 딴판이다. 지난해까지

2002.08.13 화 박성준 기자

“천상 천하 유아독존 노린다”

“천상 천하 유아독존 노린다”

국제 질서 변화의 핵으로 새롭게 등장한 일명 부시 독트린의 실체는 무엇일까? 부시 독트린은 미국이 오래 전부터 일관되게 계획·추진해 온 국내외 장기 전략과 일맥상통하는 정책인데, 9·11 테러가 그 출현을 앞당기고 강화시켰다는 것이 중론이다. 9·11 사태 이후 신 국제 질서 흐름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는 미국과 러시아의 접근이다. 경제 문제가 심각한 러시아는 미국과 서방에 접근해 국제 무대에서 적절한 위상을 찾으려고 애써 왔다. 따라서 러시아로서는 부시 독트린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에 상응하는 외교 정책을 수립해야 했다. 그런 점

2002.04.22 월 모스크바 · 정다원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