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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그리웠다”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그리웠다”

메이저리그 팬들은 그를 ‘인간계(人間界)’가 아닌 ‘신계(神界)’에 속한 투수라고 부른다. 현역 메이저리그 투수들 중 단순히 ‘최고의 선수’가 아닌 ‘우주 최강’이라 불리는 그는 2016 시즌까지 사이영상 3회, MVP 1회를 수상했다. 2012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선행을 베푼 선수에게 주어지는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최연소로 수상했을 만큼 인성과 야구 외적인 생활에서도 매우 훌륭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당시 그는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수상하면서 ‘사이영상보다 더 뜻깊은 상’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등번호 22번, LA 다저

2017.05.19 금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황재균 “죽기 살기로 부딪치며 존재가치 증명 중”

황재균 “죽기 살기로 부딪치며 존재가치 증명 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30)은 이번 주에 가장 살 떨리는 일주일을 보낼 것이다. 60여 명으로 시작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두 명씩 방출되거나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면서 25명으로 줄어드는데 아직 ‘컷오프’되지 않은 그는 이 일주일 안에 자신의 미래를 맞이한다.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스플릿계약을 맺은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초청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중이다. 부와 명예가 보장되는 KBO리그 팀과의 FA 계약을 뒤로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황재균. 치열한 생존 경쟁 속으로

2017.03.30 목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Up&Down] ‘괴물투수’ 류현진 vs 박근혜 前 대통령

[Up&Down] ‘괴물투수’ 류현진 vs 박근혜 前 대통령

UP화려한 부활 꿈꾸는 ‘괴물투수’ 류현진​ 잠자던 ‘괴물투수’가 깨어났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류현진 얘기다. 그는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압도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월2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까지 그는 5일 간격으로 세 차례 등판해 9이닝 동안 단 1점만 허용했다. 류현진은 2015년 어깨 수술을 한 뒤 지난해까지 긴 재활을 해야 했다. 데뷔 시즌인 2013년과 2014년 연속으로 14승을 올린 그였지만, 2년을 내리 쉬며 소속팀 선발 자리도 위태로웠다. 하지만 돌아온 ‘괴물투수‘는 실

2017.03.28 화 시사저널

오승환 ‘쾌청’ 류현진 ‘비온 뒤 갬’ 강정호 ‘먹구름’

오승환 ‘쾌청’ 류현진 ‘비온 뒤 갬’ 강정호 ‘먹구름’

지난해 메이저리그는 무려 8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뛰며 다양한 소식을 전해 줬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수가 부상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추신수: 우익수에서 지명타자로 코리안 메이저리거 맏형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48경기 출장에 그쳤다. 타율 0.242와 7개의 홈런으로 기대에 못 미치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악의 계약이라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올해 텍사스는 추신수를 주전 우익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2017.03.24 금 김남우 MLB 칼럼니스트

류현진 “미국 진출 후 지금이 몸 상태 가장 좋다”

류현진 “미국 진출 후 지금이 몸 상태 가장 좋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이 1라운드 탈락을 확정 지은 후 가진 김인식 감독의 인터뷰 내용 중 눈길을 사로잡는 대목이 있었다.  “최근 10여 년간 류현진이나 김광현 같은 투수가 안 나오고 있다. 오늘(대만전) 결과는 이겼지만 리드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점수를 내준 건 투수가 약하다는 증거다. 야구는 투수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 줬다.”그렇다. WBC 대회를 통해 드러난 한국 야구의 문제점 중에서 가장 심각한 부분이 류현진(30·LA 다저스)을 능가하는, 아니 류현진 정도의 ‘괴물’ 투수가 보이지 않는

2017.03.16 목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이영미의 생생토크] “관중으로 가득 찬 사직구장에서 재미있게 야구하는 게 소원”

[이영미의 생생토크] “관중으로 가득 찬 사직구장에서 재미있게 야구하는 게 소원”

이대호(35)가 150억원의 FA 계약을 맺고 롯데 자이언츠로 복귀하면서 기존의 롯데 선수들은 이대호를 중심으로 헤쳐 모였다. 조원우 감독은 이대호에게 주장을 제안했고 이대호는 주저 없이 롯데 캡틴으로 부상했다. 이대호가 복귀하기 전까지만 해도 롯데는 포수 강민호(32)의 팀이었다. 응원가도 ‘롯데의 강민호’였을 정도이다. 이대호의 복귀가 강민호한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 애리조나 캠프에서 만난 강민호는 이대호가 돌아오면서 든든한 지원군을 만난 것 같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어떤 상황을 겪어도 흔들리지 않을 ‘보스’의 합류는 후

2017.03.01 수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유재욱 칼럼] ‘9988’ 골프의 조건은 ‘쉼’

[유재욱 칼럼] ‘9988’ 골프의 조건은 ‘쉼’

연말연시 술자리에서 흔히 외치는 건배사가 ‘9988’이다.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자는 의미다. 오늘은 조금 다른 의미의 ‘9988’이다. 99세에도 골프 88타 정도를 치면서 인생을 즐기자는 것이다. 나를 찾는 환자의 3분의 1은 골프 관련 통증을 호소한다. 팔꿈치가 아프고, 어깨가 아프고, 무릎이 아프고, 허리가 아파서 골프를 칠 수 없다는 것이다. 아프면 쉬어야 한다는 게 진리이지만 이미 골프 약속은 줄줄이 잡혀 있다. 결국 병이 심해지면서 평생 골프를 못 치게 되는 사람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일반적으로 골프를 즐

2017.01.13 금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2016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 성적표를 매겨보자

2016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 성적표를 매겨보자

2016년 메이저리그에는 무려 8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뛰며 다양한 소식을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전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대부분의 선수들이 부상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 한 해 동안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되짚어보자.■ 추신수추신수는 지난해 후반기 OPS 1.016으로 대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거듭되는 부상 악령에 시달리며 2007년 이후 가장 적은 48경기 출장에 그치고 말았다. 개막 후 5경기 만에 종아리 부상을 당해 한 달 이상을 결장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경기에

2016.10.24 월 김남우 MLB 칼럼리스트

바닷 속에 잠든 역대급 재능, 호세 페르난데스

바닷 속에 잠든 역대급 재능, 호세 페르난데스

쿠바 산타클라라에서 태어나 자란 한 소년은 끊임없이 쿠바를 벗어나려고 했다. 2005년부터 3번이나 미국으로 가려고 망명을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매번 실패했다. 그 덕에 교도소에서 복역한 적도 있다. 그의 탈(脫)쿠바 노력이 성공을 거둔 때는 2008년이다.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보트에 올라 카리브해를 건너기 위해 4번째 도전을 했다. 도중에 거센 파도가 보트를 덮쳐 어머니가 휩쓸리면서 바다에 떨어지는 일도 있었다. 당시 15살의 호세 페르난데스는 바다에 뛰어들어 기진맥진한 어머니를 겨우 보트 위로 끌어올렸다. 그렇게 그들의 탈출은

2016.09.26 월 김회권 기자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스포츠 / 김연아, 올림픽 스타 제치고 1위 자리 지키다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스포츠 / 김연아, 올림픽 스타 제치고 1위 자리 지키다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로 정상에 선 스포츠 스타의 인기는 사회적 영향력과 비례한다. 때문에 스포츠 스타의 영향력은 현역일 때 더 확장된다. 하지만 세계 정상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이들보다 더욱 빛나는 전직 선수들이 있다. 각종 사회활동과 기부를 이어가며 영향력을 더해 가는 이들이다. 올해 스포츠 스타 영향력 조사에선 큰 지각변동이 있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폐막한 직후 조사가 이뤄지면서 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상위권에 랭크됐다. 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 통한의 패배를 당한 뒤 축구팬들과 함께 울었던 손흥민의 영

2016.09.14 수 이민우 기자

‘긍정 마인드’가 통증 재발 불렀나

‘긍정 마인드’가 통증 재발 불렀나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연일 계속되는 홈런 소식과 오승환의 삼진 쇼는 하루가 멀다 하고 스포츠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 속에서도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아마 그 이유는 선발투수로 활약하는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으며 1년을 통째로 쉬었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어깨에 통증을 느꼈고 시범경기에서 등판을 거르는 등 조짐이 좋지 않았다. 구속(球速)도 나오

2016.06.13 월 김남우 MLB 칼럼니스트

약물 복용하지 않는 정직한 선수가 오히려 ‘바보’

약물 복용하지 않는 정직한 선수가 오히려 ‘바보’

4월28일(현지 시각) 마이애미 말린스는 다저스 원정 4연전을 모두 싹쓸이하면서 다저스 원정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마이애미 팬들에게 우승 후보인 LA 다저스와의 경기를 싹쓸이했다는 기쁜 소식도 잠시, 경기가 종료된 지 30분이 지나지 않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올스타·실버슬러거·골든글러브를 모두 수상한 마이애미의 주전 2루수 디 고든이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는 소식이었다. 디 고든은 LA 다저스 시절에 류현진의 팀 동료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선수다. 지난해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뒤 최

2016.05.12 목 김남우 | MLB 칼럼니스트

약물 복용하지 않는 정직한 선수가 오히려 ‘바보

약물 복용하지 않는 정직한 선수가 오히려 ‘바보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던 디 고든(오른쪽)은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되면서 지난해의 호성적도 의심을 받고 있는 신세다. © AP 연합 4월28일(현지 시각) 마이애미 말린스는 다저스 원정 4연전을 모두 싹쓸이하면서 다저스 원정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마이애미 팬들에게 우승 후보인 LA 다저스와 의 경기를 싹쓸이했다는 기쁜 소식도 잠시, 경기가 종료된 지 30분이 지나지 않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올스타·실버슬러거·골든글러브를 모두

2016.05.12 목 김남우 | MLB 칼럼니스트

100승 투수 가입하시려고요? 쉽지 않을걸요~

100승 투수 가입하시려고요? 쉽지 않을걸요~

야구를 2016년에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투수의 통산 100승이 계속 야구를 오래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쉽게 달성할 수 있는 흔한 기록이라고 오해할지도 모르겠다. 4월6일 삼성 윤성환이 통산 100승을 달성한 데 이어, 4월24일에는 두산 장원준과 SK 김광현이 약간의 시차를 두고 나란히 100승을 달성했다. 개막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통산 100승 투수만 3명이 나온 셈이다. 여기에 통산 93승을 기록 중인 롯데 송승준이 뒤에 대기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2016년은 4명의 100승 투수를 배출한 시즌이 될 가능성도

2016.05.05 목 배지헌 | 엠스플뉴스 기자

100승 투수 가입하시려고요? 쉽지 않을걸요~

100승 투수 가입하시려고요? 쉽지 않을걸요~

야구를 2016년에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투수의 통산 100승이 계속 야구를 오래하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쉽게 달성할 수 있는 흔한 기록이라고 오해할지도 모르겠다. 4월6일 삼성 윤성환이 통산 100승을 달성한데 이어, 4월24일에는 두산 장원준과 SK 김광현이 약간의 시차를 두고 나란히 100승을 달성했다. 개막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통산 100승 투수만 3명이 나온 셈이다. 여기에 통산 93승을 기록 중인 롯데 송승준이 뒤에 대기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2016년은 4명의 100승 투수를 배출한 시즌이 될 가능성도 있다

2016.05.02 월 배지헌 | 엠스플뉴스 기자

그라운드 위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

그라운드 위에 부는 ‘세대교체’ 바람

2015년 강정호가 ‘해적떼’(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합류하기 위해 메이저리그로 떠났을 때, 많은 사람은 넥센 히어로즈가 강정호의 빈자리를 결코 채울 수 없을 것이라며 팀 순위가 크게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그해 넥센에는 김하성이라는 스무 살 신인 유격수가 나타났다. 김하성은 화려한 수비와 주루플레이에 20개 가까운 홈런, 20개의 도루, 3할 가까운 타율로 전임자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대신했다. 2015년 김하성이 올린 ‘대체선수 대비 기여 승수(WAR)’는 약 5.5승이다. 이는

2016.04.21 목 배지헌 | 베이스볼랩 운영자

올 프로야구, 그 어느 해보다 순위 변동 클 듯

올 프로야구, 그 어느 해보다 순위 변동 클 듯

3월28일 2016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모든 팀이 우승 혹은 가을야구 진출을 다짐했다.그러기 위해서는 지난해와 다른 여러 변수들을 잘 계산해야 한다. © 연합뉴스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16 KBO리그가 4월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각 팀마다 144경기를 치르게 된다. 올해 KBO리그에서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해외 진출과 메이저리거 출신 외국인 선수 영입, FA 선수들의 이적으로 선수 구성이 바뀐 팀이 많다. 지난해 상위권 팀이 하위권으로 추락하고,

2016.04.04 월 배지헌 | 베이스볼랩 운영자

드디어 투수들이 반격할 때가 왔다

드디어 투수들이 반격할 때가 왔다

야구는 팀 스포츠와 개인 스포츠의 성격을 동시에 갖는다는 점에서 매우 독특한 종목이다. 9명이 한 팀을 이뤄 공수(攻守)를 주고받지만, 실제 경기는 투수와 타자의 일대일 대결로 이뤄진다. 투수는 타자가 치기 힘든 곳으로 예상치 못한 공을 던져 아웃을 잡는 것이 목표다. 반면 타자의 일차적인 목표는 투수의 공을 정확하고 강하게 받아쳐 좋은 타구를 만드는 것이다. 이런 투수와 타자 간의 대결이 계속해서 쌓이면서 하나의 야구 경기가 완성된다.흔해진 3할 타자, 실종된 2점대 방어율 투수투타(投打) 간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은

2016.03.03 목 배지헌 | 베이스볼랩 운영자

오뚜기, 진짬뽕 대박으로 업계 2위 안착

오뚜기, 진짬뽕 대박으로 업계 2위 안착

지난 2014년 4월 3일 이강훈 오뚜기 사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퀸튼 포춘 앤유 레전드, 제이미 리글 맨유 아시아 사장(왼쪽부터)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오뚜기-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파트너십 론칭행사에서 유니폼 증정식을 갖고 있다. / 사진=뉴스1 오뚜기의 상승세가 무섭다. 3개월 새 진짬뽕 4000만개를 팔아 지난해 최고 히트작으로 끌어올렸고 진라면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삼양식품과의 2위 경쟁에서 사실상 승리했다는 평가다. 라면시장 매출 극대화를 내세운

2016.01.25 월 고재석 기자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 0.01% 부자들을 위한 럭셔리카 12종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 0.01% 부자들을 위한 럭셔리카 12종

[디트로이트=박성의 기자] 세계 상위 0.01% 부자들을 위한 럭셔리 매거진 롭리포트(Robb Report)가 발간 40주년을 맞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500만 달러 상당의 고급차량을 전시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6년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롭리포트는 럭셔리차 전시관을 마련, 500만 달러(약 60억원) 상당의 고급 차량 12종을 전시했다. 롭리포트는 매년

2016.01.13 수 박성의 기자

[2015 올해의 인물] ‘동양인 야수’ 성공 어렵다던 편견 날려버리다

[2015 올해의 인물] ‘동양인 야수’ 성공 어렵다던 편견 날려버리다

2015년 한국 스포츠계에는 또 한 명의 선구자가 탄생했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내야수 강정호(28)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한국프로야구(KBO) 출신 야수로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하는 선수로 기록됐고, 한 발짝 더 나아가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3위에 오를 정도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그동안 KBO에서 MLB로 직행해 성공을 거둔 선수로는 류현진(LA 다저스·28)이 있었으나, 그는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투수였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33)와 최희섭(은퇴, 36

2015.12.24 목 박혁진 기자

2015 차세대 리더 100

2015 차세대 리더 100

‘좋은 철은 뜨거운 용광로에서 나온다.’ 훌륭한 리더는 저절로 탄생하지 않는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스스로를 담금질해야 한다. 그러한 열정이 없다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나갈 수 없다. 사회의 역할도 중요하다. 타고난 리더는 없다고 한다면 열정 어린 차세대를 리더로 키워야 한다. 리더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뜨거운 용광로가 돼줘야 한다. 시사저널은 창간 26주년을 맞아 ‘차세대 리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08년 첫 조사 이후 올해로 여덟 번째다. 10개

2015.10.22 목 시사저널 편집국

“한국 팀에서 강정호가 5번이라면 4번은 누구야?”

“한국 팀에서 강정호가 5번이라면 4번은 누구야?”

넥센 박병호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팀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넥센의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중앙 좌석에서 박병호를 살피는 복수의 외국인 스카우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박병호는 올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제도를 거쳐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데, 일각에서는 ‘포스팅 금액 1000만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하고 있다. 박병호는 과연 한국 선수의 ML 진출 역사에 또 다른 족적을 남길 수 있을까. 현지에선 박병호 성공 가능성 높이 평가 박병호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해외 진출을 노릴

2015.08.12 수 김경윤│스포츠서울 체육부 기자

‘코리안 몬스터’ 마운드에 오를 날은…

‘코리안 몬스터’ 마운드에 오를 날은…

지난 5월20일 밤(한국 시간) 국내 스포츠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28)가 수술을 결심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류현진은 어깨관절 와순 파열상을 안고 있었고, 선수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났다. 금강불괴(金剛不壞)라 불렸던 류현진은 결국 이틀 후인 22일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다저스 주치의 닐 엘라트레체 박사의 집도 아래 왼쪽 어깨에 작은 구멍 세 개를 뚫은 뒤 관절경을 이용해 관절 와순 파열상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수

2015.06.02 화 김경윤│스포츠서울 기자

만년 꼴찌  ‘마약 야구’에 중독되다

만년 꼴찌  ‘마약 야구’에 중독되다

프로야구엔 시대별로 꼴찌의 아이콘이 있었다. 1980년대 삼미, 1990년대 쌍방울, 2000년대 롯데가 긴 시간 동안 최하위에 머물렀다. 2010년대 꼴찌의 바통은 한화가 이어받았다. 한화는 2009년 이후 6년간 5번이나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 시기에 한화는&nbs

2015.05.05 화 김경윤│스포츠서울 기자

서건창·김진우는 언제 나온다는 거야

서건창·김진우는 언제 나온다는 거야

프로야구에서 성적을 좌우하는 요인은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전문가들은 ‘선수들의 기량’과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리더십’ ‘프런트의 지원’을 세 가지 축으로 꼽는다. 하지만 단 한 가지 독립 변수만으로 이 세 가지&nbs

2015.04.29 수 김경윤│스포츠서울 기자

류현진·추신수·강정호 ‘으랏차차’

류현진·추신수·강정호 ‘으랏차차’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메이저리그(ML)가 4월6일(이하 한국 시각)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 시즌 ML 경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한국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올해는 강정호(28)가 내셔널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 LA 다저스의 류현진(28)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류현진이 미국 서부, 추신수가 중부, 강정호가 동부 지구에 포진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류현진 투구 5월에나 볼 수 있을 듯 LA 다저스는 개막전을 앞

2015.04.16 목 김경윤│스포츠서울 기자

“강정호 타율 0.247, 홈런 23개”

“강정호 타율 0.247, 홈런 23개”

“1600만 달러면 대단한 평가 아닙니까?” 넥센 이장석 사장의 표정엔 웃음꽃이 가득했다. 이 사장은 소속팀 유격수였던 강정호(28)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4년 1600만 달러에 계약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껏 기뻐하던 참이었다. 강정호는 본 계약에 앞서 500만 달러의 포스팅 액수를 기록한 바 있다. 500만 달러면 2012년 류현진 포스팅액 2573만 달러의 5분의 1에 불과한 금액이다. 그러나 포스팅에 응했던 역대 아시아 야수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액수였다. 2000년 11월

2015.01.20 화 박동희│스포츠춘추 기자

최정 100억 윤성환 60억 김강민 50억

최정 100억 윤성환 60억 김강민 50억

한국시리즈 종료와 함께 프로야구는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이제부터 또 다른 리그가 시작한다. 스토브리그다. 신생팀 kt를 포함해 10개 구단은 FA(자유계약선수) 전쟁을 시작으로 불꽃 튀는 스토브리그를 전개할 계획이다. 문제는 몸값과 성공 가능성이다. 야구인들은 “팀 수가 많아진 만큼 선수 몸값도 기하급수적으로 뛸 게 분명하다. 성공만 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만약 거액 베팅이 실패로 끝나면 팀 전체가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말로 신중한 FA 투자를 당부하고 있다. 시사저널은 이번 FA 대상자 가운데 야구계

2014.11.24 월 박동희│스포츠춘추 기자

“현진이 형 기다려, 내년엔 나도 갈게”

“현진이 형 기다려, 내년엔 나도 갈게”

조만간 ‘제2의 류현진’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까지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었던 류현진은 2013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입찰)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 둥지를 틀었다. 2년 연속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류현진 덕분에 MLB 구단은 한국 선수에게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서부 지역 MLB 구단의 한 스카우트는 “일본 선수 영입에만 매달리던 빅리그 구단이 류현진의 성공에 자극받아 한국 선수에게도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며 “한국이 MLB의 주

2014.10.27 월 박동희│스포츠춘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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