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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재용’ 첫 만남…경제정책 기조 변화에 주목

‘문재인-이재용’ 첫 만남…경제정책 기조 변화에 주목

인도 국빈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7월9일 인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이 행사에서 문 대통령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재계 서열 1위인 삼성그룹 관련 일정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 부회장을 만나는 것도 처음이다. 집권 2년 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기조에 변화 움직임이 감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기업과 기조 변화 관측 주목…靑 “과도하게 해석하지 말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8일

2018.07.08 일 김종일 기자

[북미관계②] 김정은, 싱가포르 파격 행보 숨은 의미

[북미관계②] 김정은, 싱가포르 파격 행보 숨은 의미

싱가포르 현지에선 입국 당시부터 김 위원장의 행보를 예사롭게 보지 않았다. 리커창 중국 총리의 전용기를 빌린 김 위원장은 당초 회담 하루 전 싱가포르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하루 앞당긴 10일 전격적으로 입국했다. 현지 언론은 “북한 측 협상단이 창이공항 착륙 2시간 전까지 싱가포르 정부나 공항 쪽에 어떠한 통보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도착 후 김 위원장의 행보는 전 세계 언론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입국 장면은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의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됐다. 북한은 그간 김 위원장의

2018.06.18 월 싱가포르 = 송창섭·공성윤 기자

재주는 북·미가 부리고, 돈은 싱가포르가 벌었다

재주는 북·미가 부리고, 돈은 싱가포르가 벌었다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모인 취재진은 3000여명에 달한다. 하지만 역사적인 행사를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볼 권한을 부여받은 언론은 극히 제한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특혜를 누리는 곳이 있다. 싱가포르 국영 미디어기업인 ‘미디어코프(MediaCorp)’다.  미디어코프가 운영하는 채널뉴스아시아는 이번 정상회담의 주관방송사다. 이들은 정상회담 관련 영상을 단독 공급하면서 상당한 돈을 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디어코프가 임시 기지국을 운영하는 싱가포르 국제미디어센터에선 국내외 방송사 30곳이 총 50칸의 미디어부스를 쓰고

2018.06.13 수 싱가포르 = 공성윤 기자

김정은, 회담 전야에 싱가포르 구경 다닌 이유

김정은, 회담 전야에 싱가포르 구경 다닌 이유

세계인의 눈이 싱가포르를 향하고 있다. 세계 주요 외신들은 6월12일 열린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 담긴 의미를 분석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이번 회담은 한국전쟁 이후 첫 북·​미 정상간 직접 대화라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북한과 미국이 회담 장소를 싱가포르로 택한 것은 양국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김정은, 중국식 아닌 싱가포르식 경제 개발 선호회담 하루 전인 11일 밤 9시 김정은 위원장은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김여정 중앙위

2018.06.12 화 싱가포르 = 송창섭 기자

트럼프-김정은이 싱가포르에서 만난 이유

트럼프-김정은이 싱가포르에서 만난 이유

막판까지 북미 회담 장소로 거론된 곳은 몽골과 싱가포르였지만 결국 미국의 선택은 결국 싱가포르였다. 리센룽 총리는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북한 모두가 회담장으로 싱가포르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싱가포르 일간지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미국 정부가 3월초부터 회담 장소로 가능한지를 타진했으며 참모진의 건의를 받아들여 5월10일 회담장소로 공식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5월24일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회담 취소를 발표한 이후에도 물밑에서는 회담 준비를 위한 협의를 계속 이어

2018.06.12 화 싱가포르 = 송창섭 기자

"김정은, 보다 진전된 새로운 길을 원하고 있다"

“김정은은 과거보다 진전된 새로운 길(forge a new path)로 가길 원하고 있다.”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 이틀 전인 6월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가 이같이 말했다.  리 총리는 북·​미 정상회담 하루 전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문제(비핵화)는 굉장히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김 위원장은 미국과 협상에 나설 진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어떻게 합의안을 마련할지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리센룽 총리는 이어 “우리는 단순히 안전한 장소만 제공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우

2018.06.12 화 싱가포르 = 송창섭 기자

북미 회담 위해 ‘공군 에어쇼’까지 준비하는 싱가포르

북미 회담 위해 ‘공군 에어쇼’까지 준비하는 싱가포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세계 미디어를 상대로 갖는 데뷔 무대다. 때문에 싱가포르 정부의 경호도 최고 수준이다. 김 위원장이 숙소로 있는 세인트 레지스 호텔 주변에는 싱가포르 치안당국이 파견한 무장경찰이 24시간 철통경계를 하고 있다. 세인트레지스 호텔 주변 버스 정류장은 현재 폐쇄된 상태며 호텔 주변 100m 반경 내 1m 80㎝ 높이의 가림막이 설치됐다.  회담 전 예약한 투숙객도 소지품을 꼼꼼히 살핀 뒤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투숙객이 아닌 경우에는 호텔 출입이 불가능하다. 싱가포르 보안당국은 투숙객이라고

2018.06.11 월 싱가포르 = 송창섭 기자

싱가포르는 지금 '김정은 라이브 쇼'

싱가포르는 지금 '김정은 라이브 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하면서 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리는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개막됐다. 싱가포르 유력 일간지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김 위원장이 이날 오후 2시 36분(한국시간 3시 36분) 중국 에어차이나 소속 보잉 747기 항공기를 타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창이공항에는 비비안 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나가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 라크리쉬난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방금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한다”는 트윗과 함께 비행기 트랙에서 내린 김 위원장을 영접

2018.06.10 일 싱가포르=송창섭 기자

역사적 북미회담 장소, 몽골이냐? 아세안이냐?

역사적 북미회담 장소, 몽골이냐? 아세안이냐?

이제 지구촌의 관심은 5월 또는 6월 초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이다. 북·미 양국은 한국전쟁 이후 첫 공식적인 만남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다. 당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수락한 직후 일부 미국 언론들은 협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조심스럽게 예상했지만,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북한의 우방인 중국 선양(瀋陽)에서 여는 것도 현실적으로 높지 않다. 한 국책연구기관 관계자는 “경호뿐만 아니라 북한이 희망하는 곳에서 회담을 열 경우 김정은만 국제사회에

2018.04.28 토 송창섭 기자

시진핑 ‘부재’, 심혈관 이상 탓인가

시진핑 ‘부재’, 심혈관 이상 탓인가

    2009년 12월 서울을 방문해 정운찬 당시 총리를 만난 시진핑 부주석. ⓒ EPA 연합 ‘시진핑은 어디에(Where is Mr. Xi Jinping)?’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아사히 신문, 로이터통신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매체들이 9월10일을 전후해서 이와 같은 제목의 기사들을 큼직큼직하게 실었다. 9월5일로 예정되어 있던 시진핑(

2012.09.18 화 박승준│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T-50은 왜 밖으로 날지 못했나

T-50은 왜 밖으로 날지 못했나

      ▲ 2007년 1월19일 이명박 당시 대선 주자가 경남 사천시 한국우주항공산업 내에서 고등훈련기 ‘T-50’ 조정석에 앉아 회사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1월 필자는 청와대 안보 관련 부서가 작성한 메모

2010.07.26 월 김종대 | 편집장

부활하라 ‘S프로 젝트’

부활하라 ‘S프로 젝트’

      ⓒ연합뉴스2000년 8월 거행된 무안 국제 공항 기공식. S프로젝트의 핵심에 무안공항 활성화 방안이 담겨 있다.   정부가 S프로젝트 살리기에 나섰다. 이른바 ‘행담도 사건’이라는 뜻하지 않은 비바람을 만나, S프로젝트를 기획·추진했던 관련 인사들이 줄줄이 중도 하차하면서 표류를 거듭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S프로젝트가 정부·여당 고위

2005.11.04 금 박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