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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브리핑] 2018부산비엔날레, 세계가 주목

[부산브리핑] 2018부산비엔날레, 세계가 주목

2018부산비엔날레가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에서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올해 부산비엔날레에는 프랑스 출신 크리스티나 리쿠페로(Cristina Ricupero)가 전시감독을 맡았다. 또 독일 출신의 외르그 하이저(Jörg Heiser) 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가운데 34개국 66개팀 125점에 이르는 미술작품들이 선보일 계획이다. 예년과 비교해 올해는 정상급 작가들의 수준 높은 대형 작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2018.09.06 목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요가‧승마‧산악자전거 대회 성공한 밀양 ‘레저 메카’ 부상

요가‧승마‧산악자전거 대회 성공한 밀양 ‘레저 메카’ 부상

경남 밀양시가 세계적인 요가 프로그램과 전국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며 ​‘레저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기초자치단체에서 세계대회와 전국규모의 대회를 한꺼번에 치룬 것은 이례적이다. 밀양시는 ‘2018 밀양아리랑 국제요가테라피 컨퍼런스’를 9월1일부터 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었다. 컨퍼런스에선 인도 셜리텔리스(빠딴달리요가대학교 연구소장) 박사와 홍정기(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 교수 등 세계 최고의 요가테라피 전문가 8명이 강연자로 참여해 열린 토론을 했다.   이들은 ‘요가과학의 시대: 요가와 의학의 융합’

2018.09.04 화 경남 밀양 = 김완식 기자

[부산브리핑] 오규석 기장군수, “부군수 임명권 달라” 시위

[부산브리핑] 오규석 기장군수, “부군수 임명권 달라” 시위

민선 7기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한 부산 기장군 오규석 군수가 부산시에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요구하며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한다. 오 군수는 앞서 기장군 부군수 임명권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수차례 오거돈 부산시장에게 발송했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자 무기한 1인 시위를 통해 이를 관철시키겠다는 일종의 실력행사인 셈이다.<시사저널 7월18일자 온라인 보도>오 군수는 7월23일 오전 11시께 부산시청 시민광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그는 “부산시로부터 부군수 임명권을 돌려받아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바로 세울 때까지 매주 1회

2018.07.23 월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부산브리핑] 오거돈 시장 “해양수도 향해 힘찬 전진”

[부산브리핑] 오거돈 시장 “해양수도 향해 힘찬 전진”

제7호 태풍(쁘라삐룬) 및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 대비하기 위해 7월2일 예정했던 취임행사를 전면 취소한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취임사를 발표하고 향후 4년간의 시정운영 구상을 밝혔다.오 시장은 민선 7기 부산 지방정부가 지향하는 시정 방향을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으로 정했다. 오 시장은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을 목표로 부산을 풍요와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초대형 항만, 24시간 가동하는 국제규모의 공항, 유라시아 대륙

2018.07.03 화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文 핫라인’ 김영록 당선인 “전남, 낙후·소외서 벗어날 기회”

‘文 핫라인’ 김영록 당선인 “전남, 낙후·소외서 벗어날 기회”

6·13 전남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록(63) 후보가 77.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민선7기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은 민선 자치 부활 이후 정통 관료출신으로 첫 도백에 오르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김 당선인은 중앙·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재선 국회의원 경력까지 갖췄다. 특히 김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의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거친 인물이다. 김 당선인은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으로 평가를 받는다. 김 당선인은 지난 3월14일 장관직에서 사퇴한지 3개월 만에 큰 어려움 없이 전남도청에 입성하게 됐다.  

2018.06.14 목 전남 = 정성환 기자

서진웅 출사표로 與 부천시장 경선 조용익과 '양강' 구도

서진웅 출사표로 與 부천시장 경선 조용익과 '양강' 구도

더불어 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경선에 나선 서진웅 경기도의원(52)은 26일 오전 부천시청 프레스룸에서 부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재조산하(再造山河)의 기조를 받들어 재조부천(再造富川)의 돛을 올린다”며 “부천시민이 주인이 되는 살맛나고 행복한 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서진웅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운동가 출신답게 “참여형 시민정부를 구성해 열린 행정을 구현해나가겠다”며 시민참여 시정시스템 ‘미래부천 100년 재창조위원회 구성’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특별히 ‘소통’과

2018.03.28 수 경기 부천 = 이상엽 기자

‘문 캠프’ 인사들 줄줄이 나주혁신도시 기관장 하마평 논란

‘문 캠프’ 인사들 줄줄이 나주혁신도시 기관장 하마평 논란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핵심 공기업 수장 인사가 임박하면서 논란도 뜨겁다. 문재인 대선캠프에 몸담았던 인사들이 대거 중용될 것이란 세평(世評)​이 무성하면서다. 광주전남 지역 안팎에서는 과거 정권에서 반복돼온 이른바 공신들을 위한 ‘보은성 낙하산 인사’가 이뤄져선 안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인사 상당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 출신이거나 지근거리에서 활동한 인물들로 전문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상당수 文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측근들 하마평 올라

2017.12.24 일 정성환 기자

“‘노동 착취’ 마사회서 2개월 사이 2명 목숨 끊어”

“‘노동 착취’ 마사회서 2개월 사이 2명 목숨 끊어”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마구간에서 14년 동안 말을 돌보던 마필관리사 이현준(37)씨가 8월1일 자신의 차량에 번개탄을 피운 채 세상을 등졌다.  부산에서 국내 1호 말 마사지사인 마필관리사 박경근(40)씨가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5월 목숨을 끊은 데 이은 두 번째 마필 관리사 자살 사건이다.   유가족과 마필관리사 노조는 “착취 구조 속에 진행된 과도한 업무가 죽음의 원인”이라며 한국마사회의 경영진 처벌과 함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어 적지 않은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7.08.03 목 김완식 기자·이석 기자

“문화·예술계에 블랙리스트 조사권 달라”

“문화·예술계에 블랙리스트 조사권 달라”

6월14일 밤 10시,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극단 고래’ 연습실에서 연극인들의 긴급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엔 촛불정국 동안 광화문광장에 설치됐던 ‘블랙텐트’의 극장장 이해성 극단 고래 대표와 블랙리스트 작성에 참여한 인사 명단을 정리하는 검열백서위원회 위원장 김미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해 4월 출범한 ‘블랙리스트 타파와 공공성 확립을 위한 연극인회의(블랙타파)’ 소속이다. 약 3시간에 걸쳐 이뤄진 이날 회의 안건은 전날인 6월13일 감사원이 내놓은

2017.06.22 목 구민주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 감사결과에 감사(感謝)할 수 없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감사결과에 감사(感謝)할 수 없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였던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전모가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이로써 지난 3월 박영수 특검의 수사 기간 종료와 동시에 주춤한 듯 했던 블랙리스트 수사가 또 한 번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6월13일 감사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실의 지시를 받아 지속적으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해왔다는 사실을 포함해 총 79건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회가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감사를 요

2017.06.14 수 구민주 기자

감정원·한전·HUG, 공기업 굿 컴퍼니 ‘빅3’

감정원·한전·HUG, 공기업 굿 컴퍼니 ‘빅3’

올해 ‘굿 컴퍼니 지수(GCI)’ 공기업 부문은 그 어느 때보다 접전 양상이었다. 특히 1위와 5위의 점수 차가 2.07점에 불과할 정도로 상위 ‘톱5’의 각축전이 치열했다. 1위를 차지한 한국감정원은 경제적 가치 6.3점, 사회적 가치 41.3점, 윤리적 가치 22.6점 등 합계 70.2점으로 2위인 한국전력공사(한전)를 간발의 차(1.1점 차)로 눌렀다. 감정원은 경제·사회·윤리적 가치 중 어느 한 곳에만 배점이 쏠리지 않고 골고루 상위권에 포진한 것이 1위에 오른 원동력이 됐다. 한전의 경우 사회적 가치는 감정원을 앞섰지만,

2017.05.31 수 송창섭 기자

[이재용 구속 후폭풍] “어떤 시나리오든 재계는 만신창이”

[이재용 구속 후폭풍] “어떤 시나리오든 재계는 만신창이”

지난달 중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까지만 해도 재계는 숨을 죽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최순실씨 모녀에게 전달한 돈의 ‘대가성’을 입증해야 했다. 특검 수사의 칼날이 재계로 쏠리는 것은 당연했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은 논란이 됐던 미르․K스포츠 재단에 가장 많은 돈을 출연했다. 삼성이 재계 1위라는 상징성과 수사기간의 한계 때문에 수사가 삼성에 집중됐지만, 나머지 그룹들도 안심할 수는 없는 처지였다.   뇌물 혐의 입증 위해 수사 확대 불가피 특검이 이재용

2017.02.17 금 이석 기자

 [Today] 반나절 만에 말 뒤집은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

[Today] 반나절 만에 말 뒤집은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  조선일보 : 유재경 “최순실이 미얀마 대사로 추천” 특검팀은 1월31일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를 소환조사했습니다. 삼성전기 전무 출신인 유 대사는 이날 오전 특검에 출두하면서 취재진에게 “최씨가 저를 면접해서 대사로 추천했다는 기사를 봤다. 최씨가 저를 추천했

2017.02.01 수 이석 기자

“황교안 권한대행님, 그거 월권 아닐까요?”

“황교안 권한대행님, 그거 월권 아닐까요?”

12월17일 열린 8차 촛불집회에는 '황교안 OUT'이라는 구호가 등장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사퇴 촉구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황 권한대행이 최근 국회 방문을 앞두고 대통령 급 의전을 요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월권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야당은 “황 권한대행의 직무 범위를 넘어선 활동”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황 권한대행은 12월14일 정세균 국회의장 면담을 앞두고 의전문제를 논의하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방문이라는 점을 고려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총리가 국회를 방문할 때 별도의 의전은 없지

2016.12.19 월 조유빈 기자

[대학언론상-장려상] 화상경마장과의 기나긴 전쟁

[대학언론상-장려상] 화상경마장과의 기나긴 전쟁

“우리도 몰랐어요. 싸움이 이렇게 길어질지….”허름한 천막에 홀로 남겨진 용산 화상경마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정방 대표가 처음 한 말이다. 주민들이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화상경마장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시작한 지 4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옳은 일을 한다는 명분 하나로 시작한 주민들은 17만 서명운동으로 투쟁을 시작했다. 주민들은 처음에 서명운동 시작과 동시에 구청장을 찾아갔다. 돌아오는 건 “건축과장이 결재하여 잘 몰랐습니다”라는 대답뿐이었다. 5만 서명은 주민들이, 12만 서명은 구청 주도로 모았다. 그들은 성당, 거리 등

2016.12.10 토 남현우(국민대 언론정보학과)

삼성 미래전략실 8년 만에 해체 수순 밟나

삼성 미래전략실 8년 만에 해체 수순 밟나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로, 오너 일가 및 전문경영인 등과 함께 삼성의 3대 축으로 평가받던 미래전략실이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11월6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최순실씨 모녀에 대한 삼성의 비상식적인 지원 배경에 미래전략실의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다”며 “그룹 최고경영자인 이 부회장도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은 “미래전략실을 해체해야 한다. 아버님의 약속을 실천하라”고 이재용 부회장을 압박했다.   이 부회장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질 것이

2016.12.06 화 송창섭 기자

 [Today] 우병우는 지금 가출 투쟁 중

[Today] 우병우는 지금 가출 투쟁 중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조선일보 : 국민의당, 비난 빗발치자 "그럼 5일 표결" 새 제안 어제 야3당 합의가 결렬되고 결국 12월2일 탄핵안 투표는 물 건너 갔습니다. 당 안팎에서 강한 비난에 직면한 국민의당이 12월9일 대신 12월5일을 제안했습니다. 야3당 협상이 결렬된 뒤, 유일

2016.12.02 금 김회권 기자

20년 전 데자뷰에 떨고 있는 재벌 총수들

20년 전 데자뷰에 떨고 있는 재벌 총수들

20년 전, 대한민국의 재벌 총수들이 줄줄이 검찰에 불려 나왔다. 김영삼 정부 시절,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이 터지면서 당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 8명을 포함한 기업인 35명이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됐다. 꼭 20년 만에 데자뷰가 일어나는 것일까. 헌정 사상 유례없는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 사태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검찰이 수사의 칼끝을 재계로 틀었다. 검찰은 11월8일 아침 6시40분 기습적으로 서울 서초동 삼성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삼성

2016.11.15 화 이석 기자

박상진 삼성사장 검찰 출석

박상진 삼성사장 검찰 출석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이 12일 오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에 참고은 신분으로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박 사장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특혜지원 의혹과 관련해 조사하고 있다. 대한승마협회장인 박 사장은 삼성전자가 최씨 모녀에 승마 관련 지원 명목으로 280만 유로(약 35억원)를 특별지원했다는 의혹의 핵심 인물이다.  검찰은 박 사장을 상대로 지원비 제공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추궁하고 있다. 박 사장은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2016.11.12 토 한광범 기자

'박 대통령 독대' 재벌 총수 7인 줄소환 임박

'박 대통령 독대' 재벌 총수 7인 줄소환 임박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재벌 총수 7명을 소환하기로 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줄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혐의 입증이 사실상 총수들의 입에 달린 형국이다. 재벌 총수들에 대한 소환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 이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 조사와 관련한 시기·방법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 검찰은 다음 주 내에 정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박 대통령 조사에 앞서 재벌 총수들을 상대로 독대 시 오고 간 대화 내용에 대해 물어볼 예정이다. 미르·K스포츠재단

2016.11.11 금 한광범 기자

총수 줄소환 예고에 재계 초긴장

총수 줄소환 예고에 재계 초긴장

최순실 게이트 탓에 재벌 총수들이 줄소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재계가 초긴장하고 있다. 검찰이 대통령을 포함한 성역 없는 수사를 천명하며 미르·K스포츠재단과 최씨에 돈을 건넨 기업들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2003년 대선자금 수사 당시처럼 재벌 총수들이 줄줄이 검찰에 불려 나가는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비선 실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삼성전자 본사를 11시간 넘게 압수수색했다. 삼성으로서는 본사 압수수색은

2016.11.09 수 한광범 기자

검찰, 최순실게이트 관련 기업수사 본격 착수

검찰, 최순실게이트 관련 기업수사 본격 착수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승마협회 지원 명목으로 최순실씨 측에 돈을 건넨 삼성그룹에 대해 8일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돈을 낸 기업들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 것이다. 향후 이들 기업들의 재벌 총수들도 줄줄이 검찰에 불려나올 것으로 보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6시 40분부터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에 위치한 삼성전자 대외협력단 사무실, 대한승마협회·한국마사회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2016.11.08 화 한광범 기자

“최순실 모녀 독일 체류에 前 삼성 사장 개입 의혹”

“최순실 모녀 독일 체류에 前 삼성 사장 개입 의혹”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후 최서연)씨 모녀의 독일 승마 훈련 및 체류에 삼성그룹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관련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이 청와대의 비선라인 지원에 일조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현재 독일에 체류 중인 삼성 고위 임원 출신 A씨는 시사저널에 “최순실·정유라(개명 전 정유연) 모녀가 독일 헤센주(州) 타우누스(Taunus)에 거처를 마련한 것은 삼성전자 구주전략본부 양아무개 전 사장의 도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A씨는 여러 삼성그룹 계열사 독일법인에서

2016.11.03 목 송창섭 기자·독일=송응철 기자

전경련, 재벌 이익단체 넘어 정경유착 끝판왕까지

전경련, 재벌 이익단체 넘어 정경유착 끝판왕까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961년 1월 만들어진 한국경제협의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한국경제협의회는 일본 게이단렌(經團聯·일본경제단체연합회 약칭)을 모델로 삼았다. 발족 당시 ‘(재계) 공동의 힘으로 정치와 관권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다시는 부정축재의 온상이 되는 일이 없도록 자주 역량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린 4·19혁명 분위기에 맞춘 재계의 움직임이었다. 초대 회장은 삼양그룹 창업주이자 인촌 김성수의 동생인 김연수였다.  군사정권 ‘입맛’ 맞춰 탄생 같은 해 5·16 군사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군

2016.10.11 화 한광범 시사저널e. 기자

배보다 더 큰 배꼽 ‘화상경마장’

배보다 더 큰 배꼽 ‘화상경마장’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8월18일 오전, 한국마사회 직원들이 충남 홍성을 찾았다. ‘화상경마장’이라 불리는 마권 장외발매소 신설 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서부면 신리 현장을 답사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답사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 70여 명은 마사회 직원들이 타고 온 차량 앞까지 따라가 “도박장은 절대 들어올 수 없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7~8명으로 구성된 답사단도 “사진 촬영은 안 된다”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마사회의 화상경마장 설치를 놓고 지역 사회가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서울 용산 화상경마장 논란

2016.09.01 목 안성모 기자

공공기관, 내년부터 청년 1400명에 교육·채용 연계 고용디딤돌 지원

공공기관, 내년부터 청년 1400명에 교육·채용 연계 고용디딤돌 지원

공공기관이 내년에 청년 구직자 14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 채용을 연계하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기획재정부는 16일 공공기관이 내년에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1399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디딤돌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업체 등과 함께 청년구직자에게 직업 훈련·인턴 등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해당 분야 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공공기관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내년 중 기관별로 대상자 모집, 현장 교육, 인턴 운영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인

2015.12.16 수 원태영 기자

서울고 출신 친박 대부는 최필립...정윤회는 확인 안 돼

서울고 출신 친박 대부는 최필립...정윤회는 확인 안 돼

최근 연이어 벌어지는 박근혜정부의 인사 난맥상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인사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그는 법사위에서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는 인물이다. “기존 인사 시스템을 검증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청와대 인사 문제를 제대로 짚어볼 수 없으니, 비선 권력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보를 여러 번 받았다. 특히 문창극 총리 후보자 사태는 ‘보이지 않는 손’이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화룡점정 같은 사건이 됐다. 앞으로는 만만회(박지만 EG 회장, 이재만 청와대 총무

2014.07.10 목 엄민우 기자

“정윤회가 승마협회 좌지우지한다”

“정윤회가 승마협회 좌지우지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정윤회씨는 지난 10여 년간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정씨와 가깝게 지낸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들이 청와대에 입성해 권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데 반해, 박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불려온 정씨에 관한 소식은 이렇다 할 게 없었다. 정치권에서는 정씨가 여전히 ‘박심(朴心)’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소문만 무성할 뿐이다. 이런 와중에 시사저널은 올해 3월25일자에서 ‘박지만 “정윤회가 나를 미행했다”’

2014.04.08 화 김지영 팀장·안성모·조해수 기자

낙하산 투하 대담해지고 있다

낙하산 투하 대담해지고 있다

박근혜정부 출범 후 1년 사이 상당수 공공기관이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시사저널이 295개 공공기관의 경영 공시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120명의 기관장이 교체됐다. 지난해 10월 초 조사에서 새로 임명된 기관장이 63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인사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기관장이 74명에 이르러 ‘기관장 물갈이’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공공기관도 18곳이나 된다. 최근 들어서는 감사 인사도 본궤도에 오르는 모습이다. 현 정부에서 46명이 새롭게 임

2014.03.04 화 안성모 기자

마권 장외발매소 ‘검은 거래 정황’ 드러났다

마권 장외발매소 ‘검은 거래 정황’ 드러났다

한국마사회의 ‘공원형 장외발매소 사업’ 선정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장외발매소 사업 시행사로부터 수억 원의 로비 자금을 받은 혐의로 전 마사회 회장을 기소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장외발매소 사업 시행사 선정을 둘러싼 비리의 실체가 추가로 밝혀질지 주목된다. 시사저널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이 문제를 집중 보도했다. ‘경마장 가는 길에 구린내가 난다’(10월1일자), “곶감 상자에 담긴 2000만원 받았다”(12월17일자) 등이다. 수원지검

2014.02.18 화 이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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