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광주브리핑]광주시, 회계질서 등 물의로 ‘디자인센터원장’ 직위해제

[광주브리핑]광주시, 회계질서 등 물의로 ‘디자인센터원장’ 직위해제

광주시는 8월9일 자로 회계질서 문란, 인사 전횡 등 각종 비위로 물의를 일으킨 광주디자인센터 원장을 직위해제했다고 8월12일 밝혔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디자인센터 비위를 제보받고 특정 감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지난달 31일 센터에 통보했다. 감사위원회는 박 원장에 대해 ▲ 회계질서 문란 ▲ 부당한 업무지시 ▲ 부적정한 전보인사 운용 ▲ 공용차량 사적 사용 등을 이유로 중징계를 요구했다. 신분상 조치에 해당하는 중징계는 이사회를 거쳐 최고 해임까지 가능하다.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원장은 공용물품을 사비로 구매한 후 보

2018.08.13 월 광주 = 정성환·조현중 기자

[광주브리핑] 조선대에 7㎿h급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광주브리핑] 조선대에 7㎿h급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광주시는 6월27일 오후 조선대학교 캠퍼스 내에 7㎿h급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2016년 12월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촉진을 위해 ‘특례요금 제도’를 개정한 이후 사립학교에 설치된 규모로는 전국 최대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1억2500만원, 시비 11억2500만원, 대호전기㈜ 22억5000만원 등 총 4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기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대호전기가 주관해 조선대가 캠퍼스 내

2018.06.28 목 광주 = 조현중 기자

이용섭 당선인, 518m짜리 ‘5·18 탑’ 추진 논란

이용섭 당선인, 518m짜리 ‘5·18 탑’ 추진 논란

민선 7기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이 광주를 상징하는 ‘5·18 광주 빛의 타워’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건축물을 광주의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이 당선자의 발상을 두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이 당선인 측은 광주다운 랜드마크로 관광 볼거리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에 일각에선 도시 정체성에 어긋나고 수천억의 재원 마련 등 실현 가능성을 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광주다움 랜드마크” vs “광주 랜드마크는 무등산·위압감 줘 광주정신 배척”  이 당선인의 인

2018.06.27 수 광주 = 조현중 기자

[광주브리핑]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5년 만에 탐방객 2000만명 돌파

[광주브리핑]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5년 만에 탐방객 2000만명 돌파

무등산 탐방객 수가 2013년 국립공원 승격 이후 2000만명을 돌파했다. 6월19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달 14일까지 누적된 무등산 탐방객 수는 2000만2914명이다. 국립공원 승격 원년에는 396만8497명, 2014년 381만8275명, 2015년 360만9717명을 각각 기록했다. 2016년 357만1712명, 지난해 351만3576명, 올해는 6월14일까지 152만1137명이 무등산을 찾았다. 연간 350만명 이상이 꾸준히 무등산을 방문했다. 지난해 무등산 탐방객 수는 한려해상(715만명), 북

2018.06.19 화 광주 = 조현중 기자

광주동구청장, 호남에선 보기 드문 치열한 여야 ‘3파전’

광주동구청장, 호남에선 보기 드문 치열한 여야 ‘3파전’

광주광역시장 선거 판세는 이미 한쪽 기울어졌다는 것이 정가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러나 일선 구청장 선거만큼은 뜨겁다. 광주 동구청장 선거가 대표적이다. ‘호남 정치 1번’로 불리는 광주 동구는 광주 기초단체장 선거 중 유일하게 여야 3당(黨)이 구청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격전지로 꼽힌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 투표율도 28.92%를 기록, 광주지역 전체 23.65%보다 높았다. 이 때문에 연일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지도부 등이 출동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고, 각 당 후보들은 ‘사즉생’ 의 각

2018.06.11 월 광주 = 조현중 기자

"무등산권 유네스코 인증, 광주 발전 밑거름될 것"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광주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하지만 유네스코가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4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실시하는 만큼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효과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술연구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대책도 면밀히 세워야 합니다." 무등산 주상절리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적벽 등 무등산권지질공원이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204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인증됐다. 2016년 2월 무등산권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시동을 건

2018.04.18 수 광주 = 정성환 기자

[광주브리핑] '구청장 부재' 광산구 공무원 외유성 연수 물의

[광주브리핑] '구청장 부재' 광산구 공무원 외유성 연수 물의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무원들이 ​잇단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해외연수 목적과 대상자의 직무 관련성이 궁색해 외유성 연수라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광산구 공무원 7명은 지난 3월12일 예산 1000만원을 들여 4박5일 일정으로 태국 답사 연수에 나섰다. 태국 최대 명절인 '송크란' 기간에 열리는 축제를 4박 5일 동안 돌아보며, 지역 축제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외유성 연수 성격이 강하다는 지적

2018.04.18 수 광주 = 조현중 기자

전대협 의장 출신 송갑석

전대협 의장 출신 송갑석 "호남 정치 세대교체 나서겠다"

송갑석 광주학교 교장에게 ‘광주’는 삶을 이끌어온 동인(動因)이다. 1월24일 광주시 서구 상록도서관 뒤편에 위치한 광주학교 사무실에서 송 교장이 건넨 명함 뒷면엔 이런 글귀가 쓰여 있다. ‘광주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입니다.’ 광주에 연고가 없는 이의 입장에서 보면 쉽게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 문구다. 하지만 송 교장에게 광주는 운명 같은 존재다. 전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그가 전대협 4기 의장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광주의 시대정신 때문이었다. 전대협 4기가 출범한 1990년은 밀실야합에 따른 3당 합당으로 ‘민자당’이라는 거

2018.02.06 화 광주=송창섭 기자

[호남브리핑] 재량사업비 비리로 정치생명 끝난 전북 지방의원들

[호남브리핑] 재량사업비 비리로 정치생명 끝난 전북 지방의원들

국민 혈세를 쌈짓돈처럼 쓴 전·현직 전북도의원 4명이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났다. 재량사업비 관련 비리(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정진세 (39·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전북도의원이 17일 사퇴했다. 정 의원의 자진 사퇴는 재량사업비 관련 비리로 앞서 사퇴한 강영수·최진호 도의원에 이어 3번째다.(2017년 8월 15일자 '전북재량사업비 권력형으로 비화되나' 기사 참조)  전주지법은 최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정진세 도의원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원, 추징금 1

2018.01.21 일 전남·북 = 조현중 기자

[호남브리핑] 광주상의 차기 회장 사전 추대투표 '잡음'

[호남브리핑] 광주상의 차기 회장 사전 추대투표 '잡음'

◇광주상의 차기 회장 사전 추대투표 '잡음'  광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오는 3월 치러지는 차기 회장 선거를 놓고 의원들이 특정인 추대를 위한 사전 투표를 실시해 '법적효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차기 회장 선거권이 없는 의원들이 '추대투표'에 참여해 회원들의 민의가 왜곡됐다는 우려에서다. 광주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광주 김대중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과 박치영 모아종합건설 회장, 양진석 호원 대표이사 등 차기 회장 입후보 의사가 있는 3명에

2018.01.13 토 정성환 기자

고(故) 배동신 화백의 ‘소녀상’ 호당 최고가 기록

고(故) 배동신 화백의 ‘소녀상’ 호당 최고가 기록

고(故) 배동신 화백의 수채화 작품 ‘소녀상’이 지난 26일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서 150만 달러(약 17억 원)에 낙찰됐다.  소녀상은 일본 오사카(大阪)에 소장돼 있는 작품으로 1호(13.4×21.4㎝) 규격이다. 이번 낙찰가를 미술작품의 크기 기준을 일컫는 ‘호’를 기준으로 따지면 국내 화가들의 작품 중 최고가라는 게 한국미술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내의 모습을 담은 ‘소녀상’소녀상은 1954년에 배 화백이 처녀시절의 ‘아내’를 그린 작품이다.  배 화백은 아주 절제된

2017.10.31 화 구자익기자

문재인 정부, 518 비밀기록 美에 요청할까

문재인 정부, 518 비밀기록 美에 요청할까

6월1일 광주시의회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미국이 계엄군의 집단발포를 묵인하고 방조한 사실을 비롯해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5월26일 미국 언론인 팀 셔록 기자가 미국 국방부 등이 작성한 문서들을 공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또 미국중앙정보국(CIA) 등이 보유한 5·18 관련 자료와 문서의 전면 공개를 미국 정부에 공식 요청해 줄 것을 우리 정부에 촉구했다.  셔록 기자는 1996년 미국 국무부 비밀 해제 문건 ‘체로키(Cherokee)파일’ 을 공개하면서 미국 정부가 전두환 정권의 1

2017.06.02 금 조유빈 기자

5·18과 달빛동맹

5·18과 달빛동맹

‘달 빛동맹’? 달빛 아래서 도원결의를 한다는 뜻인가? 아니다. 대구의 옛 이름 달구벌과 광주의 별칭 빛고을이 손을 잡았다는 얘기다.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두 도시가 최근 적극적 교류와 협력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큰 뉴스가 되고 있다. 광주와 대구는 지리산 자락을 사이에 두고 수백 km 떨어져 있다. 찾아가는 길도 편치 않다. 사회적·심리적·정치적 거리는 그런 지리적 거리보다 훨씬 더 멀다. 두 도시는 각각 우리나라 정치를 수십 년 동안 옥죄고 있는 배타적 지역주의의 근거지가 아닌가

2015.05.21 목 김태일 |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좀 거시기하지만…”

“좀 거시기하지만…”

‘약무호남 시무국가.’ 광주 공항에 내리면 바로 볼 수 있는 문구다.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뜻으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말이다. 이순신 장군 못지않게 지금 호남, 특히 광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 대표일 것이다.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새정치연합 소속 각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윤곽이 정해졌다. 그러나 모두 구민주당 인사들이고 ‘안철수 진영’ 인물은 찾아볼 수 없다. 안철수 사람으로 전북

2014.05.21 수 광주=엄민우 기자

“회초리 맞던 민주당, 좋아지고 있다”

“회초리 맞던 민주당, 좋아지고 있다”

‘행정의 달인’ 강운태 광주시장이 정치인으로 변신한 지는 오래다. 지금은 ‘정치 고수’로의 진화를 꾀하는 중이다. 1990년대 초 청와대 행정비서관으로 두 차례나 일했고, 임명직 광주시장에 이어 농림수산부장관과 내무부장관을 지냈으니 경력만으로도 ‘행정의 달인’이라는 별호를 얻을 만하다. 16, 18대 국회의원을 거쳐 민선 광주시장이 됐으니 정치인 또한 분명한데 ‘고수’라는 타이틀은 변신 과정의 절묘함에 기인한다. 그는 광주를 국제적인 인권&midd

2013.07.16 화 광주=김현일 대기자

‘조폭 대부’들의 쓸쓸한 하류 인생

‘조폭 대부’들의 쓸쓸한 하류 인생

우리나라 ‘조직폭력(조폭) 3대 패밀리’ 중 하나인 서방파의 두목 김태촌씨가 1월5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김씨의 장례식장은 연일 조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최소 2천여 명이 다녀갔다. 우리 속담에 ‘정승 집 개가 죽으면 조문객이 많아도, 정승이 죽으면 조문객이 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조폭 두목’의 죽음 앞에 이런 말은 무색해졌다.  

2013.01.14 월 정락인 기자

끝없이 진화하는 ‘기업형 조폭’

끝없이 진화하는 ‘기업형 조폭’

지금도 조폭들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기존 지역을 기반으로 한 토종 조폭들과 새롭게 출현하는 신흥 조폭들은 ‘21세기 기업형 조폭’을 표방하고 있다. 겉으로 보면 조폭인지 일반 기업체인지 잘 분간되지 않는다. ‘두목’ ‘행동대장’ 등 암흑가에서 부르던 호칭도 버린 지 오래다. 대신 ‘회장’ ‘사장’ ‘영업부장’ 등 기업에서 사용하는 호칭을 사용한다. 번듯한 명함도 만들어 다닌다.

2013.01.14 월 정락인 기자

선장 잃은 민주당호, 기지개 켜는 문재인

선장 잃은 민주당호, 기지개 켜는 문재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선 후보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장기간 칩거에 들어갈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최근 정치적 행보를 하나 둘씩 늘려가기 시작한 때문이다. 문 전 후보의 당초 계획은 지난해 12월21일 시민캠프 해단식을 끝으로 경남 양산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칩거는 단 일주일 만에 끝났다. 그는 12월27일 비공식 일정으로 한진중공업 직원 고(故) 최강서씨의 빈소를 방문했다. 이를 시작으로 이후 잇달아 이어진 행보는 상당한 의미를 담는 듯한 모습이었다. 우선 지난해 12월30일

2013.01.08 화 이가윤│매일경제 기자

‘수질 개선’ ‘홍수 예방’ 두 물줄기 다 잡을까

‘수질 개선’ ‘홍수 예방’ 두 물줄기 다 잡을까

    영산강은 ‘남도의 젖줄’이다. 전남 담양에서부터 광주·나주·영암 등지를 지나 영산강 하굿둑까지 이어진다. 전남 주민들의 농수와 식수의 원천이기도 하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시작될 무렵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영산강 수질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치적인 견해보다 지역 현안을 우선시했다고 밝혔

2012.09.25 화 정락인 기자

뛰는 경찰 위에 나는 ‘21세기 조폭’

뛰는 경찰 위에 나는 ‘21세기 조폭’

    ▲ 현재 조직폭력배들은 과거 집단 패싸움을 벌이던 수준을 넘어 코스닥 상장 기업을 인수해 자금을 횡령하거나 사행성 게임 영업장을 운영하면서 법망을 회피하며 불법 행위를 일삼고 있다. 조직폭력배에 의한 각종 신종 범죄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경찰이 ‘조직폭력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경찰청은 “총을 포함한 장비를 적극 사용하라&rdqu

2011.10.31 월 정락인

그림 그리고 시 쓰는 마음, 의정 활동에도 ‘철철’

그림 그리고 시 쓰는 마음, 의정 활동에도 ‘철철’

    ⓒ김재균 의원실 제공 현역 국회의원이면서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하고, 네 번의 미술 초대전을 여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는 정치인이 있다. 김재균 민주당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전남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정치학 박사인 김의원은, 1991년 지방자치제가 시작된 첫해에 광주광역시 의원으로 출발해 광주 북구청장을 연임하

2011.06.15 수 감명국

실물로 되살려낸 ‘사라진 해상왕국’

실물로 되살려낸 ‘사라진 해상왕국’

      ▲ 세계대백제전이 열리는 충남 부여군 행사장.  1천4백년 전 사라졌던 백제가 되살아난다. 충남 부여군 백제역사문화단지와 공주시 고마나루 일원에서 열리는 2010 세계대백제전이 오는 9월17일부터 한 달간 펼쳐진다. 이 축제가 수많은 지방자치단체의 축제와 다른 것은 2백40억원이라는 예

2010.08.30 월 김진령

백제 문화유산 복원 3종 세트

백제 문화유산 복원 3종 세트

■ 백제 5악사의 귀환       ▲ 백제 오악사. 배소, 종적, 완함, 북, 거문고(왼쪽부터).   대백제전을 통해 되살린 백제문화유산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는 백제 5악사이다. 1천4백년 전 사라진 백제 음악이 5악사와 함께 되살아온다. 이들이 귀환할 수 있었던 것은 백제 금동대향로 덕분이다. 지

2010.08.30 월 김진령

“역사는 되풀이될 수 있다”

“역사는 되풀이될 수 있다”

“30년 전 암울함, 다시 갖게 된다” 정동년 5·18 30주년 행사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 5·18 30주년 행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정동년 공동상임위원장(66)은 이른바 ‘5·18 사형수’였다. 그해 5월18일 자정 무렵 보안사 지하실로 끌려간 그는 갖은 고문에 시달리며 ‘5·18 배후 세력’으로 내몰렸다. 2년8개월 동안 옥살이를 했다. 이후 군사 정권과 맞섰던 그는 두 차례 더 감옥 신세를 졌고, 지역을 대표하는

2010.05.11 화 광주·안성모·조현주 기자

최고 장수 비결은 잘 먹기·움직이기·사람들 자주 만나기

최고 장수 비결은 잘 먹기·움직이기·사람들 자주 만나기

    장수는 집짓기와 같다고 한다. 집은 기초, 기둥, 지붕으로 되어 있다. 기초는 유전자, 성(性), 성격, 생태 환경, 생활 문화 등 다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쉽게 변경할 수 없는 고정 요인이다. 지붕은 사회보장, 의료 혜택이다. 이것은 사회 또는 국가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기둥은 운동, 영양, 관계, 참여 등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네기둥 중에 두 기

2009.09.29 화 노진섭

죽었나 살았나 사라진 광주 조씨 3년 만에 재수사

죽었나 살았나 사라진 광주 조씨 3년 만에 재수사

      ⓒ연합뉴스   2005년 8월3일 저녁. 광주에 사는 조 아무개씨(당시 36세)는 친구와 저녁 식사 약속이 있다며 집을 나섰다.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집에서 남편을 기다리던 부인 한 아무개씨는 사흘 후인 8월6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수

2008.03.17 월 감명국 기자 kham@sisapress.com

범여권 '그림자 전쟁'막 오르나

범여권 '그림자 전쟁'막 오르나

      ⓒ연합뉴스 지난 5월 19일 노무현(왼쪽)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해 무등산을 오른 뒤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5월19일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주의로 돌아가는 통합은

2007.05.28 월 김 행 편집위원

엄격한 공개 기준에 민주당 ‘탈 없을까’

엄격한 공개 기준에 민주당 ‘탈 없을까’

 연일 여론의 호된 질책을 받는 민자당 의원 가운데 임춘원.박규식 의원이 들어 있는 것을 보면서 민주당 지도부는 한시름 덜었다는 안도의 한숨을 저절로 흘렸다. 그들은, 임춘원 박규식 의원이 만약 민주당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더라면 큰일날 뻔했다는 표정이 역력했다. 임.박 의원이 ‘천만다행’스럽게 민자당으로 배를 옮겨탈 때만 하더라도 배신자라고 비난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고맙다고 말할 지경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현역 의원 및 당무위원들이 재산을 공개하더라도 민자당처럼 심각한 사태로 발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

2006.05.10 수 조용준 기자

광주는 침묵으로 말한다

광주는 침묵으로 말한다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광주에는 사흘 내내 비가 내렸다. 광주시민들은 첫날 내린 비는‘김대중과 호남의 눈물??이요, 둘쨋날 내린 비는 ??5ㆍ18 영령의 눈물??이요, 마지막 날 내린 비는??민주주의의 눈물??이라고 부른다. 대통령선거 이후 아마도 이보다 광주시민의 복잡한 심경을 잘 대변하는 말은 없을 것이다.  그들은 다른 지역 사람이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이번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상처는 세월이 지나도 쉽게 아물 수 없을 듯하다. 우선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모습만 봐도 예

2006.05.04 목 광주ㆍ문정우ㆍ오민수 기자

“국민 없는 곳에 김대중은 없습니다”

“국민 없는 곳에 김대중은 없습니다”

후광 김대중. 그의 개인사는 곧 한국 현대정치사이기도 하다. 그는 다섯 차례의 죽을 고비와 6년 간의 감옥 생활. 10년 간의 연금으로 점철된 정치역정 속에서 수많은 ‘역사적 기록’을 남겼다. 당시 공개적으로 혹은 구전이나 지하 유인물로 전해졌던 기록 중에서 그의 정치행로와 관련해 가장 의미깊게 자리매김된 것들을 발췌해 수록한다. <편집자> ■1972년 10월 ‘10월유신 반박 도쿄 성명’   박정희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통일을 말하면서 자신의 독재적인 영구집권을 목표로 하는 놀랄 만한 반민주적 조치이

2006.05.02 화 정리·서명숙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