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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당선인 “미추홀 전성시대 열어 나갈 것”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당선인 “미추홀 전성시대 열어 나갈 것”

인천시 ‘남구’의 이름은 오는 7월1일부터 ‘미추홀구’로 바뀐다. 동·서·남·북 지명에서 따 온 이름을 ‘구 명칭 변경사업’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졌다. ‘미추홀’은 삼국사기에서 확인된 가장 오래된 인천의 지명이다. 백제의 비류왕이 문학산 정상 주변을 도읍지를 정할 때 미추홀이라는 지명을 사용했다.  구의 이름이 새롭게 바뀌는 시점에 김정식 남구청장 당선인이 미추홀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 때문에 김 당선인의 각오도 새롭다. 김 당선인은 “구의 지명이 바뀌는 시점을 시작으로 반드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2018.06.27 수 인천=이영수 기자

‘뼈盧’ 박남춘 당선인 “인천특별시대 열겠다”

‘뼈盧’ 박남춘 당선인 “인천특별시대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인천시장에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시장에 출마해 76만6186표를 얻어 자유한국당 소속의 유정복 (현 시장)후보(47만937표)를 25만9249표 차이로 따돌렸다. 앞서 박 당선인은 지난 4월17일 더불어민주당의 인천시장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도 약 57%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과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누르고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박 당선인은 “300만 인천시민 모두의 승리이며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열라는 인천시민의 엄중한 명령

2018.06.14 목 인천 = 구자익 기자

진흙탕 싸움 빠진 박남춘·유정복 인천시장 선거전

진흙탕 싸움 빠진 박남춘·유정복 인천시장 선거전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야 유력 인천시장 후보들의 난타전이 확산되고 있다. 구태의연한 인신공격과 경쟁 후보가 내세운 공약을 조목조목 헐뜯으며 흠집 내기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경쟁 후보의 말과 행동, 공약 등은 허구이며 자신이 내세운 공약만이 실현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상대 후보의 공적을 인정하는 모양새는 결코 없다.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진부한 네거티브 설전도 빠지지 않는다. 비난을 비난으로 맞대응하는 식상한 선거 프레임 때문에 유권자들은 피곤하기만 하다. 박남춘 “유정복, 일자리 50만개 창출…개도 웃을 일” 박남춘 더불어

2018.05.31 목 인천 = 이영수 기자

‘드루킹 특검’에 발목 잡힌 김해을 보궐선거

‘드루킹 특검’에 발목 잡힌 김해을 보궐선거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던 경남 김해을 등 4군데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가 ‘드루킹 사건’ 특검을 둘러싸고 여야 입장 차이로 공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광역단체장 출마 현역 의원들은 국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충남 천안병)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인천 남동갑),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경남 김해을),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경북 김천) 등 4명이다.  이들의 국회의원 사직처리 기한은 5월 14일이다. 이날까지 사직 안건이 처리되지 않으면 이 지역에 대한

2018.05.09 수 경남 김해 = 이상욱 기자

한국당 지방선거 출마자들 '홍준표와 거리두기'

한국당 지방선거 출마자들 '홍준표와 거리두기'

남북 정상회담 이후 자유한국당에서 홍준표 대표 등 지도부와 거리를 두는 지방선거 후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거물급 인사들이 먼저 움직이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반홍(反洪)' 움직임이 확산될지 주목된다. 한국당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은 4월30일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당 지도부의 입장을 맹비난했다. 그는 6·13 지방선거에서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과 격돌하며 재선을 노리고 있다. 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정신 차리고 국민의 언어로 말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2018.05.01 화 오종탁 기자

인천시장, ‘유정복 vs 박남춘’ 제물포고 선후배 충돌

인천시장, ‘유정복 vs 박남춘’ 제물포고 선후배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인천시장 후보에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4월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 의원이 과반의 득표로 결선 투표 없이 시장 선거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권리당원 여론조사(50%)와 인천시민 여론조사(50%)에서 57.2%를 득표했다. 경선에 참여했던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과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은 각각 26.3%와 16.4%를 얻는데 그쳤다. 이번 경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의 신분으로 인천시장 경선에 나선 박 의원은 전체 득표 중 10%가 차감되고,

2018.04.18 수 인천 = 이영수 기자

지방선거 인재 영입에 체증 걸린 홍준표

지방선거 인재 영입에 체증 걸린 홍준표

‘더불어민주당은 자체 인재풀 풍부, 자유한국당은 올드 보이 귀환, 바른미래당은 인재 영입 순항.’ 6·13 지방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여야 간 인재 영입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중량감 있는 당내 후보들이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서고, 정치 신인들이 대거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 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본선 같은 경선’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당과 2당 경쟁을 선언한 바른미래당도 안철수 전 대표가 직접 인재 영입에 나서 성과를 거두고

2018.04.02 월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수도권의 최대 혈전지, 인천시장 선거전 본격 레이스

수도권의 최대 혈전지, 인천시장 선거전 본격 레이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 여야 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출판기념회와 선거캠프 구성, 유권자들과의 소통 등을 통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특히 여당 후보들 간에 경선 승리를 위한 프레임 씌우기 등 갈수록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실질적으로 본격적인 선거정국에 돌입한 형국이다.   유정복 인천시장, 재선 도전 시동​자유한국당의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재까지 출마선언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추대형식으로 단독 후보로 나설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유 시장 이외에는 거론되는 후보조차 없기 때문이다. 유 시장은

2018.03.07 수 인천 = 이영수 기자

[지방선거-인천] 유정복 시장 ‘선거불패 신화’ 관록 이어갈까

[지방선거-인천] 유정복 시장 ‘선거불패 신화’ 관록 이어갈까

6월13일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정밀 분석 2018년 최대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금 한창인 ‘평창 열기’가 이후 잦아들면 지방선거 뉴스가 그 자릴 메울 겁니다.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아야 합니다. 기본 투표용지는 7장입니다. 만약 3월20일까지 개헌안이 나오면, 국민투표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라면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아야 합니다. 최대 9장까지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본지는 설 합병호 커버스토리로 6·13 지방선

2018.02.13 화 인천 = 이영수 기자

친박계의 수성이냐, 친문의 탈환이냐

친박계의 수성이냐, 친문의 탈환이냐

유정복 인천시장은 한때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까지 불린 친박계 핵심 정치인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2016년 후반부터 불어닥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었다. 다른 친박계 의원들이 국정농단 사태에 엮여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릴 때도 유 시장은 ‘무풍지대’로 벗어나 있는 듯 보였다. 광역단체장으로 있으면서 중앙정치 무대에서 한발 물러서 있던 탓이 컸다. 하지만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그는 ‘친박계 정치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여당 후보의 도전에 맞서야 한다. 현역 시장으로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은 없다고 볼 수

2018.01.10 수 박혁진 기자

내년 6월 수도권 지방선거, 누가 나올까

내년 6월 수도권 지방선거, 누가 나올까

추석이 지나면 정치권은 내년 지방선거 모드에 돌입한다. 이미 정치권에선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합당설, 국민의당 분당설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권 1년차에 대한 평가차원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선거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여권은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국정 주도권을 이어가겠다는 반면, 야권은 문재인 심판론을 적극 내세워 반전을 노린다. 지방선거의 가장 큰 관심은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다. 대선열차에 오를 수 있는 직행티켓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2017.10.06 금 박혁진 기자

촛불이 만든 최순실法 ‘흐지부지’되나

촛불이 만든 최순실法 ‘흐지부지’되나

4개월간 이어진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는 우리 사회 적폐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 시민들은 국정 농단 가담자들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적폐 청산 필요성을 외치며 촛불을 들었다. 정치권은 촛불민심을 받들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법안을 쏟아냈다. 국정 농단이 사회 각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이뤄진 만큼, 제출된 관련 법안 역시 수십 개에 달했다. 야당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일지라도 이참에 제대로 고치고 가자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이 같은 의지가 현재로선 용두사미로 끝날 모양새다. 지난해 말 여야는 조기 대선을 앞둔 상황에

2017.02.20 월 구민주 기자

경찰관이 위험하다

경찰관이 위험하다

10월 20일 오후 6시, 전국 경찰관서에는 침묵이 흘렀다. 전날 숨진 고(故) 김창호(54) 경감을 추모하는 묵념이었다. 김 경감은 10월19일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난동을 부리던 범죄 용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용의자가 난사한 사제(私製)총에 맞아 숨졌다.  동료 경찰관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묵념과 더불어 모두 가슴에 검은 근조 리본을 달았다. 경찰서에 조기도 게양했다. 김 경감이 사망한 지 이틀 째인 21일은 경찰의 날이었지만 준비됐던 경찰의 날 행사는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됐다. 전남지역 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

2016.10.22 토 박준용 기자

“공기업 돈 풀어라”고 강제하는 정부

“공기업 돈 풀어라”고 강제하는 정부

정부가 올해 상반기 공기업의 ‘돈 풀기’를 사실상 강제하는 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기업의 부채증가와 재정낭비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016년 5월 중순께 공기업․준정부기관에 ‘재정 조기집행 이행실적’을 2016년 경영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각 공공기관에 이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기재부는 새로운 기준의 평가 대상으로 주요 에너지․건설․물류 공기업과 준 정부기관 33곳을 선정했다. 한국석유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주요 공기

2016.06.24 금 박준용 기자

여야가 따로 없는 유통법 발의 봇물

여야가 따로 없는 유통법 발의 봇물

여야 정치권이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 개정안 발의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과 정의당이 같은 골자의 법안을 내놓는 모양새다. 정치권은 유통법 개정이 골목상권 보호 이슈를 선점하고 지역현안도 해결할 수 있는 양수겸장의 카드로 보고 있다.3일 국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제출된 유통법 개정안은 80건이 넘는다. 비슷한 내용의 개정안이 여러 차례 나온 까닭에 상임위원회를 통한 대안 법안으로 통합되는 사례도 여러차례 있었다. 지난해 12월 원안이 가결된 유통법 일부개정법

2016.06.03 금 고재석 기자

[4∙13 총선] 민심 이반, 새누리 1당마저 뺏겨…정권 심판 통했다

[4∙13 총선] 민심 이반, 새누리 1당마저 뺏겨…정권 심판 통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20대 총선 개표상황실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며 미소짓고 있다. / 사진=뉴스1 민심이 새누리당을 외면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심판론이 통했다.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는 참패를 당하며 원내 제1당의 자리마저 더민주에 뺏겼다. 전국 253곳 지역구 가운데 더민주가 110곳, 새누리가 105곳, 국민의당이 25곳, 정의당

2016.04.14 목 하장청 기자

[4∙13 총선] 더민주 선전, 국민의당 압승, 새누리 참패

[4∙13 총선] 더민주 선전, 국민의당 압승, 새누리 참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치뤄진 20대 총선거에서 압승해 대선 주자로서 입지를 굳힌 것으로 평가받았다. / 사진=뉴스1 20대 총선에서 야권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경기·인천∙호남 등에서 야당이 우세를 점하는 가운데 여당은 전통적인 텃밭인 경상도에서 간신히 체면치레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예상 밖의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3일 오후 11시40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6

2016.04.13 수 하장청 기자

[4·13 총선] 충남 대부분 더민주당이 우세

[4·13 총선] 충남 대부분 더민주당이 우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 13일 서울 종로구 경기상업고등학교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위원들이 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 사진=뉴스1 13일 오후 9시 현재 인천· 강원· 세종·대전·충북·충남에서 개표가 이뤄지고 있다.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개표율은 44.5%다. 기호 1번 배준영 새누리당 후보는 현재 33%로 1위다. 기호 5번 무소속 안상수 후보는

2016.04.13 수 장가희 기자

수도권 성패가 총선 운명 가른다

수도권 성패가 총선 운명 가른다

총선 때마다 수도권은 최대 격전지로 손꼽혀왔다. 전국적으로 차지하는 의석수가 가장 많은 데다, 민심의 척도가 바로 반영됐기 때문이다.올해는 수도권의 총선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선거구 조정으로 경기·인천 지역에서만 8석이 늘어난다. 새롭게 생겨나는 선거구를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의 성패가 전체 선거판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명제가 더욱 공고해지게 됐다.서울 마포구 갑 / 노웅래 vs 안대희 매치 이뤄지나

2016.03.10 목 유지만 기자

“친노 핵심 15명이 문재인 ‘호위무사’”

“친노 핵심 15명이 문재인 ‘호위무사’”

친노그룹을 이끄는 문재인 더민주 대표가 1월7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보고회의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질문하고 있다. © 시사저널 이종현 ‘친(親)노무현’ 세력(이하 친노)에 포화가 쏟아지고 있다. 포격의 진원지는 안철수 신당과 더불어민주당(약칭 더민주) 비주류 계파다.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안철수 의원은 더민주 소속일 당시 당내 지도부를 향해 “자신은 선(善)이고 상대는 악(惡)이라는 흑백논리로 자신의 오류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친노를

2016.01.13 수 김지영·박준용 기자

소방관, 순직자보다 자살자가 더 많다

소방관, 순직자보다 자살자가 더 많다

‘힘들다. 이번이 세 번째 시도다.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 2015년 12월10일. 충북 영동소방서 소속 김 아무개 대원이 서울의 한 여관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월요일이었던 12월7일부터 무단으로 결근했던 그가 행방불명된 지 나흘 만의 일이었다. 사인(死因)은 자살이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가 담긴 수첩이 죽음의 원인을 추정할 유일한 단서였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가정 형편과 사회생활을 비관하는 말들이 가득했다. 유서 마지막 장에는 세 번째 자살 기도에 대한 두려움이 담겨 있었다. 생

2016.01.07 목 김경민 기자

‘전국 최대 표밭’이 총선 승패 가른다 4·13 총선 때 최소 8석 늘어나 치열한 경합 예고

‘전국 최대 표밭’이 총선 승패 가른다 4·13 총선 때 최소 8석 늘어나 치열한 경합 예고

경기는 전국에서 최다 선거구를 가진 지역이다. 19대 총선에서 전체 지역구 246개의 20%가 넘는 52개가 경기도에 속해 있었다. 인천(12개)을 포함할 경우 전체의 4분의 1 이상이 경기와 인천에 몰려 있었다. “수도권을 잡아야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얘기가 괜한 말이 아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경기와 인천의 비중이 더 커지게 됐다. 20대 총선 선거구 조정으로 최소 8석(경기 7석, 인천 1석)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당으로 기운 민심, 야권으로 돌아올까

2015.11.11 수 유지만·조유빈 기자

죄질 나쁜 범죄자 중 49%는 전과자

죄질 나쁜 범죄자 중 49%는 전과자

9월 이른바 트렁크 시신 사건이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다. 피의자 김일곤은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에서 납치한 35세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차 트렁크에 싣고 삼척·양양·부산·울산·서울 등 무려 1200여㎞의 거리를 이동했다. 그는 20세 때부터 28년 동안 22번이나 수용된 전과자다. 2004년 21명을 연쇄 살인하고 검거된 유영철은 전과 14범으로 특수절도·성폭력 등으로 11년 동안 수감됐다. 2009년 부녀자 7명을 살해한 강호순은 전과 9범이고, 2010년

2015.11.05 목 노진섭·김경민 기자

돌고래호 참사 현장에 ‘국민안전’은 없었다

돌고래호 참사 현장에 ‘국민안전’은 없었다

달라진 게 없었다.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나빠졌다. 세월호 참사 후 1년이 넘게 지났지만 해상 안전에는 여전히 구멍이 뚫려 있었다. 정부가 내놓은 안전 대책은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었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던 국민안전처는 이름값도 제대로 못한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초기 대응 부실과 컨트롤타워 부재라는 고질이 이번에도 반복됐다. 9월5일 제주 추자도 주변 해역에서 전복된 낚싯배 돌고래호는 지난 한 해 동안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의 악몽을 되살리게 한다. 9월11일 현재 승선 인원 21

2015.09.16 수 안성모·이승욱 기자

몰카가 당신의 ‘몸’을 더듬고 있다

몰카가 당신의 ‘몸’을 더듬고 있다

유명 워터파크 샤워실을 몰래 촬영한 후 유출했던 이른바 ‘워터파크 몰카(몰래카메라)’의 범인과 공범이 붙잡혔다. 경찰은 실제 동영상을 촬영한 최 아무개씨(여·27)와 최씨에게 촬영을 사주한 강 아무개씨(33)를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은 최씨가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지난해 봄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됐고, 강씨가 “샤워장을 몰래 찍어 보내주면 건당 100만원을 주겠다”고 제의하면서 거래가 시작됐다. 최씨는 같은 해 7월16일부터 8월7일까지 국내 워터파크 3곳

2015.09.02 수 정락인│객원기자

문재인 움직이는  비선의 실체

문재인 움직이는 비선의 실체

4·29 재보선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문재인 대표를 둘러싼 ‘비선’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문 대표 체제 등장 이후 비선에 대한 우려가 간간이 제기돼오다 이번 재보선을 계기로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이다. 지난해 정치권을 뒤흔들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논란이 문 대표에게서 재연되고 있는 셈이다.     문 대표를 둘러싼 비선 논란은 당 지도부 회의에서 터져 나왔다. 당내 ‘비노(非盧)계’에

2015.05.13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박근혜 정부 인사 공백, 높은 자리 비었는데 정부는 돌아가나

박근혜 정부 인사 공백, 높은 자리 비었는데 정부는 돌아가나

집권 3년 차를 맞은 박근혜정부의 인사 난맥이 계속되고 있다. 임기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정부에 ‘레임덕’이란 말이 나오는 것은 임기 초반부터 고질적으로 빚어진 인사 문제에서 비롯됐다. 최근엔 이완구 총리 인사 파문에 이어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 인선을 둘러싸고 시끄러웠다. 청와대가 김기춘 실장의 후임으로 이병기 국정원장을 내정했다고 2월27일 발표했다. 앞서 2월17일 청와대가 통일부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 장관에 대한 개각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김 실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발

2015.03.05 목 이승욱 기자

“‘친문’ 핵심 의원 극소수 5~6명 불과”

“‘친문’ 핵심 의원 극소수 5~6명 불과”

새정치민주연합 내 최대 계파인 ‘친노(親盧)’의 좌장으로 평가받는 문재인 의원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문 의원은 지난해 18대 대선 패배의 책임론에 시달리다 서해 NLL(북방한계선) 논란 당시 대여(對與) 공세의 선봉에 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흩어져 있던 친노계를 결집시키며 좌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비대위원장 영입 불발 사태’에서 보여준 잇따른 실책으로 인해 ‘친노의 영원한 대선 후보’였던 문 의원의 리더십에 대한 회의가 안팎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2014.09.24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단독] 퇴임 1년 반 만에 설립된 'MB 기념재단'

[단독] 퇴임 1년 반 만에 설립된 'MB 기념재단'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철학과 업적’을 기리는 ‘이명박 대통령 기념재단’이 설립돼 논란이 예상된다. 퇴임한 지 불과 1년 반 남짓 지난 상황에서 전직 대통령의 기념재단이 설립된 것은 한국 정치사에서 유례없는 일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경우 서거 후에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과 ‘김대중기념사업회’가 설립됐고,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경우 퇴임한 지 12년이 지나서야 ‘김영삼 민주센터’

2014.09.13 토 안성모 기자

새 주군 앞으로 헤쳐 모여!

새 주군 앞으로 헤쳐 모여!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됐다. 5월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그의 묘소가 있는 이곳에 야권의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집결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해 노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핵심 참모였던 문재인 의원, 노 전 대통령이 동업자라고 불렀던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쟁쟁한 인사들이 모여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계기로 ‘친노(親노무현)’가 재조명받고 있다. 현재 새정치

2014.05.28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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