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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여자 골프 “홈코스에서  우승해야죠”

세계 최강 여자 골프 “홈코스에서 우승해야죠”

“홈코스에서 반드시 우승할 겁니다.”(한국팀)“한국 선수가 강하지만 2연패는 우리 것이죠.”(미국팀)미녀들의 샷 대결이 열린다. 한국·미국 등 8개국 32명의 스타들이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에 출전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6455야드)에서 10월4일부터 4일 동안 혈전을 벌인다.  2014년 창설돼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이 대회는 독특하게 ‘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국가당 4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선발은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을 기준으로 결정

2018.09.23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슈퍼스타’ 박성현,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복귀

‘슈퍼스타’ 박성현,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복귀

‘슈퍼스타’ 박성현(25·KEB하나금융그룹)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복귀했다. 8월21일 전주보다 3계단 뛰어오른 박성현은 지난해 11월7일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라 ‘1주 천하’로 막을 내렸으나 9개월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박성현은 7월31일 개인 두 번째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0.05점차 2위로 밀어냈다. 박성현에게 행운을 안겨준 대회는 8월20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2018.08.26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여름철은 골프 기량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여름철은 골프 기량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폭염에 골프장이 몸살을 앓고 있지만 휴가철은 골퍼들에게 단기간에 기량을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다만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하지 말고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클럽도 한 가지만 가져간다. 그래야만 욕심을 내지 않고 한 가지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  사실 코치에게 레슨을 받는 것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빨리 기량을 늘리는 길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요즘에는 인터넷을 뒤지면 각종 골프 기술을 위한 팁이나 동영상이 즐비하기 때문에 독학도 해볼 만하다. 자신이 하려는 것을 찾고 이

2018.07.29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미국LPGA에 미국 선수가 없다

미국LPGA에 미국 선수가 없다

미국에 미국 선수가 없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이야기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선수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선수들이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바하마에서 열린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에 이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제시카 코다(미국),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에서 미셸 위(미국·한국명 위성미)가 우승했을 때만 해도 성급하게 올해는 ‘미국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단했다. 두 번째 대회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고진영(23·하이트)

2018.07.14 토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부산브리핑] 민주당 부산위원장 경쟁 역대 최고

[부산브리핑] 민주당 부산위원장 경쟁 역대 최고

더불어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조직 정비 차원에서 이뤄지는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부산이 전례 없는 경쟁률을 보였다. 민주당의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모두 45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6곳을 제외한 12곳에는 모두 39명이 지원, 3.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위원장을 맡을 인물이 없어 강제로 떠맡기듯이 한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지난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치솟고 있는 민주당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서·동구, 동래구, 기장군은 5대 1의 높

2018.07.05 목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이제 북한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을까

이제 북한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을까

“금강산에서 플레이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옥류관에 들러서 냉면을 먹고 돌아올 날이 멀지 않았네요.”“이제는 기차 타고 북한을 거쳐 유럽에서도 라운드를 하고 올 수 있지 않을까요.” 성급한 판단이기는 하지만 꿈같은 이야기는 아니다. 4·27 남북 정상회담으로 10년간 꽁꽁 묶여 있던 빗장이 풀린 데 이어 6·12 북·미 정상회담이 70년 만에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북한에서 골프를 하고 싶은 골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북한에서의 골프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북한에서 네 번 라운드를 해 본 필자가 볼 때 남북교류만 이뤄진다면

2018.06.17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구옥희 뚫고, 박세리 일으키고, 박인비가 다지다

구옥희 뚫고, 박세리 일으키고, 박인비가 다지다

지금이야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지만 40년 전만 해도 ‘한 지붕 두 가족’ 살림살이였다. 그것도 쪽방에 얹혀사는 ‘더부살이’ 신세였다. 1968년 창립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종속된 여자부에 불과했다. 초라했던 KLPGA투어가 이제는 전 세계를 움직이는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보유한 ‘빅 하우스’가 됐다. KLPGA가 5월26일이면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여자프로골퍼는 어떻게 태동했을까. 1978년 5월 경기도 남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구 로얄)에서 제1회 여자프로테스트가 열렸다. 단독이

2018.05.19 토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골프 고수 비법] 박성현의 드라이버 따라하기

[골프 고수 비법] 박성현의 드라이버 따라하기

골퍼들의 소망은 시원하게 장타를 때리는 것이다. OB가 나건 러프에 빠지건 상관없이 한 방에 울고 웃는다. 트리플보기를 범해도 탄도 미사일 같은 드라이버 샷이면 만족한다. 하지만 골프는 장타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18홀을 도는 동안 드라이버부터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를 사용해 ‘가장 적은 실수로, 가장 낮은 타수로 홀 아웃’하는 게 골프다.  최고의 드라이버 샷은 장타력을 앞세워 홀에 맞게끔 볼을 보내는 것이다. 이 때문에 좋은 드라이버 샷의 의미는 특별하다. 원하는 드라이버 샷을 할 수 있다면 홀을 보

2018.03.30 금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고진영 “LPGA 신인왕과 메이저대회 우승이 목표”

고진영 “LPGA 신인왕과 메이저대회 우승이 목표”

‘무서운 루키’ 고진영(23·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 연착륙에 성공하며 골프 역사를 다시 썼다. 2월18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용가 컨트리클럽(파72·6599야드)에서 열린 제44회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고진영은 이날만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최혜진(19·롯데)을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첫날부터 최종일까지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우승이다. 고진영의 LPGA투어 데뷔전 우승은

2018.02.27 화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전인지·배선우·장수연 등 女골퍼들의 '개띠 열전'

전인지·배선우·장수연 등 女골퍼들의 '개띠 열전'

“올해는 우승해야죠.”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 없이 한 해를 보낸 ‘8등신 미녀’ 전인지(24·KB금융)가 올해는 우승과 함께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을까. 가능하다. 이유는 전인지가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 해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다. 박성현(25·KEB하나금융그룹)과 조던 스피스(미국), 그리고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보자. 지난해 대박을 터트린 프로골프계의 슈퍼스타들이다. 공통점은 바로 닭띠라는 사실. 이들은 2017년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정유년(丁酉年)을 빛

2018.01.28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정현의 호주오픈 4강, ‘LPGA 메이저 우승’ 이상의 가치

정현의 호주오픈 4강, ‘LPGA 메이저 우승’ 이상의 가치

정현이 한국 스포츠사에 있어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1월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약 463억원) 남자단식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미 지난 22일 전 세계 랭킹 1위였던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하면서 한국 테니스 사상 첫 ‘메이저 8강’의 신기원을 이뤄낸 정현이 다시 한 번 첫 ‘메이저 4강’이란 신기록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날 승리로 정현은 22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29위에 올라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30위권 진입 선수가

2018.01.24 수 감명국 기자

[2017 올해의 인물-스포츠] 지금 손(Son)이 뜨고 있다

[2017 올해의 인물-스포츠] 지금 손(Son)이 뜨고 있다

지난 12월3일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와 치른 경기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이후 벌어진 4경기에서 3골을 더 넣었다. 현재 토트넘 공격진 중 가장 컨디션이 좋고 볼이 없을 때 움직임도 매섭다. 프리미어리그 5골을 포함해 컵대회와 유럽대항전 등에서 모두 8골을 넣고 있다. 지난 시즌 21골보다 빠른 페이스다. 이적료 2300만 파운드(약 336억원)에 토트넘으로 온 손흥민의 몸값은 확실히 올라갈 것 같다. 이적료 전문 사이트인 ‘트랜스퍼마켓’은 손흥민의 이적료를 2700만 파운드(약 390억원)로 평가했는데, 지난 6월

2017.12.29 금 김회권 기자

최혜진-이정은6 ‘2강 체제’ 구축하나

최혜진-이정은6 ‘2강 체제’ 구축하나

“내 스타일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로 내년 시즌에 나설 것이다.”(최혜진)“좀 더 강해져 팬들과 함께 골프를 즐기며 플레이하고 싶다.”(이정은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8 시즌은 ‘핫식스’ 이정은6(21·대방건설)과 최혜진(18·롯데)의 ‘2강 체제’ 구축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 3살 터울의 이들 둘은 향후 KLPGA를 이끌어갈 주역이다. 이정은6은 3년 차, 최혜진은 루키로 ‘대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빠진 국내 그린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겉모습은 순한 양처럼 보이지만 ‘승부근성’은 호랑이 못지않아

2017.12.24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태극낭자 미국·일본서 256억 외화벌이

태극낭자 미국·일본서 256억 외화벌이

2017년 한 시즌 동안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에서 태극낭자들 중 누가 가장 짭짤한 상금을 챙겼을까. 상금 규모는 미국, 일본, 한국 순이다. 미국에서 1628만9406달러(177억2287만3728원), 일본에서 8억1802만4906엔(79억2919만7216원)으로 총 256억5207만944원을 벌어들였다. 물론 국내 선수들이 초청을 받아 출전한 상금은 정식 회원이 아니어서 제외했기 때문에 외화벌이는 조금 더 늘어난다.    LPGA 한국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모두 15승을 합작했다

2017.12.09 토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슈퍼루키’ 박성현, 신인상에 상금왕까지 싹쓸이 나선다

‘슈퍼루키’ 박성현, 신인상에 상금왕까지 싹쓸이 나선다

‘슈퍼루키’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세계골프사를 다시 썼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해에 역사상 처음으로 ‘루키’가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등극한 것이다. 그는 11월6일 19주 동안 랭킹 1위를 지키던 유소연(27·메디힐)을 2위로 끌어내리고 최정상에 올랐다. LPGA는 “박성현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하나다. 골프장에서 보여주는 그치지 않는 집중력과 투지로 ‘닥공’(Shut Up and Attack)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며 “미국에 오기 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017.11.15 수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태극낭자들 韓·美·日 동시에 상금왕 오를 수 있을까

태극낭자들 韓·美·日 동시에 상금왕 오를 수 있을까

한국 여자 프로골퍼가 세계 골프사를 다시 한 번 쓸 것인가. 태극낭자들이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 모두 상금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인공은 ‘특급 신인’ 박성현(24·KEB금융그룹)과 이정은(21·토니모리), 그리고 김하늘(29·하이트진로)이다.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이정은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김하늘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이들 3명의 톱스타가 11월5일까지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직 3개국 투어가 1~3개 남아 있지만 이변이 없는 한 박성현, 김하늘

2017.11.10 금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박성현 세계 골프 역사 바꾸나

박성현 세계 골프 역사 바꾸나

‘특급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세계 골프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루키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는 박성현이 대기록 도전에 뛰어들었다. 1년을 결산하는 LPGA투어 타이틀은 신인왕, 상금왕, 최저타수, 올해의 선수상이다. 박성현은 이미 신인왕은 확정한 상태다. 나머지 타이틀은 앞으로 남은 LPGA투어 성적에 달렸다. 한 해에 신인왕, 상금왕, 최저타수, 올해의 선수까지 4개 타이틀을 모두 휩쓴 선수는 1978년 낸시 로페스(60·미국) 이후 없다. 9월28일부터 뉴질랜드에서 열리

2017.10.01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기지개 켠 남자프로골프, 갤러리들 눈길 사로잡다

기지개 켠 남자프로골프, 갤러리들 눈길 사로잡다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의 반란이 시작됐다. 남자선수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그늘에 가려 골프 팬들에게 뒷전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확’ 바뀌고 있다. 남자선수들의 기량이 몰라보게 늘어난 데다 굵직한 대회가 많이 열리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오는 10월19일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씨제이 컵 @ 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가 열릴 예정이어서 골프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남자와 여자 대회가 동시에 열리면

2017.09.21 목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강한 이유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강한 이유

“선수의 기량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기업의 골프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에서 놀랄 만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한국 여자선수들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왜 강한가. 외국 언론이 가장 궁금해하고, 한국 선수들에게 습관처럼 묻는 질문 중 하나다. 선수의 기량이 먼저일까, 아니면 기업의 전폭적인 지원이 우선일까. 선뜻 답하기가 쉽지 않은 물음이다.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묻는 것과 비슷하다.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에서 여전히

2017.09.04 월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유소연·박성현·김인경 뜨고 아리야 주타누간·리디아 고 지고

유소연·박성현·김인경 뜨고 아리야 주타누간·리디아 고 지고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5명의 선수가 명암이 갈리고 있다. 한국의 유소연(27·메디힐)과 ‘특급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 그리고 김인경(29·한화)은 상한가를 치고 있지만, 지난해 잘나가던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부진의 늪을 헤매고 있다.  유소연 ‘안정적 경기력’, 박성현 ‘공격적 플레이’ 유소연과 박성현은 일단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안으면서 느긋해졌다. 여기에 김인경도 오랜만에 우승하며 유소연과 함께 2승을 올려 올 시즌 LPGA투어 다승자에 올라 있다. 유소연은 메이저대회 A

2017.08.08 화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김지현 프로 “기회 왔을 때 많이 우승하고 싶다”

김지현 프로 “기회 왔을 때 많이 우승하고 싶다”

전인지(23)에다 박성현(24)마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향했을 때, 한국 골프 팬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선 전인지와 박성현의 실력과 인기를 능가할 만한 뚜렷한 스타플레이어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전히 기우였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가 나타난 것이다. 2009년 프로에 데뷔한 김지현(26·한화)은 1부와 2부 투어를 오가며 무승의 세월을 보냈다. 지난해에는 우승 문턱까지 올라갔다가 뒷심 부족으로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던 아픔도 있다. 그런 그가 4월30일 KG·이데일리

2017.08.06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특급 신인’ 박성현의 화려한 신고식

‘특급 신인’ 박성현의 화려한 신고식

참으로 묘한 것이 골프다. 누구나 상위권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우승은 누군가가 도와줘야 한다. 운도 따라야 한다. 그래야만 우승컵을 손에 쥔다. 이 때문에 우승자는 신(神)만이 알 수 있다고 하지 않나 싶다.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기다리던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그것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박성현은 세계여자골프랭킹 11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다.   세계랭킹 5위, 상금랭킹 2위 껑충 7월17일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

2017.07.25 화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Up&Down] ‘첫 우승’ LPGA 박성현 vs ‘들쥐 발언’ 김학철 충북도의원

[Up&Down] ‘첫 우승’ LPGA 박성현 vs ‘들쥐 발언’ 김학철 충북도의원

UPLPGA 데뷔 후 첫 우승컵 거머쥔 골퍼 박성현 ‘슈퍼루키’ 박성현이 7월17일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최혜진과는 2타 차였다. 14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90만 달러(약 10억 2000만원)의 상금도 거머쥐었다. 한국 선수가 US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박성현이 9번째다. 박성현은 휴식 없이 LPGA 마라톤 클래식에 나서 도전을 멈

2017.07.24 월 이민우 기자

독주 사라진 그린, 누가 태풍 몰고 올까

독주 사라진 그린, 누가 태풍 몰고 올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우선 1인 강자가 없다. 독주자 없이 상위권 선수 모두가 우승권에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톱스타들의 선두권 벽이 높아 신인들의 진입은 결코 쉽지 않다. 정상급 선수들이 평준화된 가운데 6월12일 아리야 주타누간(22·태국)이 우승하면서 리디아 고(20·뉴질랜드)를 제치고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올랐다. 태국인 최초다. 물론 주타누간은 지난해에도 리디아 고와 함께 ‘대세’였다. 그런데 올 시즌 14개 대회가 끝났지만 2승을 올린 선수가 한 명도 없다. 챔피언

2017.06.22 목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지금 LPGA투어는 춘추전국시대

지금 LPGA투어는 춘추전국시대

독주자(獨走者)가 사라졌다. 가히 춘추전국시대라 불릴 만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와 달리 독주체제를 구축한 선수가 없다. 아직 시즌 초반으로 25개 대회가 남아 있지만 2015·2016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2015년에는 박인비(29·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20·뉴질랜드)가 각각 5승을 올리며 2인 체제를 갖췄다. 2016년에는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박인비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리디아 고가 4승, 신흥강호 아리야 주타누간(22·

2017.05.14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아이언샷 ‘릴리스’ 길게 하면 박성현처럼 친다

아이언샷 ‘릴리스’ 길게 하면 박성현처럼 친다

● 드라이버를 잘 쳐놓고 아이언 거리가 짧아 파온을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볼이 오른쪽으로 밀려 슬라이스가 나면서 거리가 덜 나간다면 먼저 그립을 점검한다. 강하게 그립을 쥐면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를 잘 돌릴 수 없게 된다. 이것이 원인이 돼 거리를 손해 보는 것이다. 그립을 적당한 힘으로 잡으며 임팩트부터 폴로스루까지 왼 손등은 아래로, 오른 손등은 위를 향한다. 이때 오른팔은 목표 방향으로 길게 가져간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클럽의 릴리스를 도와준다. 그립을 제대로 하려면 손바닥이 아니라 손가락 아래쪽을 가로질러 비스듬

2017.03.30 목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조유빈 기자

리디아 고-아리야 주타누간 ‘투톱’ 박성현 ‘다크호스’

리디아 고-아리야 주타누간 ‘투톱’ 박성현 ‘다크호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5개 대회에 총상금은 6735만 달러(약 765억원). 지난 1월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 이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혼다 LPGA 타일랜드까지 3개 대회를 마쳤다. 3월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를 마치면서 선수들은 미국 본토로 이동해 장기 레이스에 들어간다. 5대 메이저 대회는 3월 ANA 인스퍼레이션,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7월 US오픈, 8월 브리티시오픈, 9월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이어지고, 11월19일에 CME

2017.03.07 화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이영미의 생생토크] “희로애락 반복하며 성장해 가는 골프 하고 싶다”

[이영미의 생생토크] “희로애락 반복하며 성장해 가는 골프 하고 싶다”

‘Lucete’(루케테·밝게 빛나라).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박성현(24)의 왼쪽 손목에 새겨진 문신 내용이다. 외모만 보면 고생을 모르고 자란 듯 ‘밝음’ 그 자체이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 투어에 입성하기 전까지 그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었다. 시드 선발전을 치르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고교 시절 ‘입스’(Yips·불안증세)에 빠져 끝 모를 나락으로 떨어진 적도 있었다. 간신히 1부 투어에 올라가서도 늘 결정적인 순간에 ‘OB’(Out of Bounds)를

2017.01.11 수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최순실 게이트’ 직격탄 꽁꽁 얼어붙은 그린

‘최순실 게이트’ 직격탄 꽁꽁 얼어붙은 그린

그린이 얼어붙었다. 스토브리그(stove league)로 후끈할 연말연시가 한겨울 한파(寒波)로 뒤덮였다. ‘최순실 게이트’로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된 대기업들이 몸을 사리면서 프로골퍼들과의 계약이 실종됐다. 야구에서 일반적인 용어로 쓰이는 스토브리그는 시즌이 끝난 뒤 겨울, 혹은 비시즌 기간에 선수들의 동향과 다음 시즌에 대한 예측 등 야구팬들 사이에서 오고 가는 이야기를 의미한다. 경기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된 말

2016.12.27 화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국내 최강’ 박성현 ‘상금 퀸’ 등극

‘국내 최강’ 박성현 ‘상금 퀸’ 등극

박성현(23·넵스)은 국내 20개 대회에 출전해 7승을 거두고 총상금 13억3309만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세운 2014년 김효주(21·롯데) 12억897만원을 크게 뛰어넘는 액수다. 그리고 박성현은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LPGA투어 7개 대회에서 우승을 못하고도 총상금 68만2825달러(약 8억원)를 수확했다. 박성현이 올 시즌 LPGA투어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룬 준우승이다. 17언더파 267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초청받아 출전한 대회 JTBC 파운더스컵은 17

2016.12.25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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