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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르포②] ‘넥스트 차이나’ 변화하는 기회의 땅(下)

[베트남 르포②] ‘넥스트 차이나’ 변화하는 기회의 땅(下)

※앞선 ☞[베트남 르포①] ‘넥스트 차이나’ 변화하는 기회의 땅(上)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양질의 노동·소비시장과 지리적 이점에 주목이처럼 많은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을 ‘제2의 중국’으로 판단하고 투자를 하는 이유는 뭘까. 현지 기업 관계자들의 견해를 종합하면 먼저 양질의 노동시장과 발전 가능성 높은 소비시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한국 기업에 입사하는 베트남 대졸자의 초임은 40만~50만원 사이다. 생산직 임금은 더욱 낮다. 그러면서도 노동생산성은 인접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높다.

2018.10.29 월 베트남 = 송응철 기자

[UP&DOWN] 박항서 vs 전두환

[UP&DOWN] 박항서 vs 전두환

UP베트남의 ‘히딩크’ 박항서  베트남에 ‘박항서 신드롬’이 일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강 진출이라는 유례없는 성적을 내서다.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 8월29일 한국과 만나 3대1의 스코어로 패했지만, 베트남에서는 박항서를 지지하는 응원글이 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2002년 한국의 4강 돌풍을 이끌었던 히딩크 감독의 인기를 연상케 한다.  DOWN치매 걸렸다는 전두환, 재판 불출석  회고

2018.09.01 토 박성의 기자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프로젝트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프로젝트

러시아월드컵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국 축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시선은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을 향한다. 축구에서 아시안게임은 월드컵, 아시안컵, 올림픽에 비해 중요성이 낮다. 23세 이하 선수와 3명의 연령 초과 선수(와일드카드)가 참가하지만 적잖은 나라들이 21세 이하 팀을 내보낸다. 반면 한국은 성인대표팀 수준의 구성을 해 왔다. 남자 축구의 경우 금메달 획득 시 병역특례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도 마찬가지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희비가 엇갈린 경우다.

2018.08.10 금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이청용 같은 베테랑들이 선수들 이끌었더라면…”

“이청용 같은 베테랑들이 선수들 이끌었더라면…”

2018 러시아월드컵 전후로 가장 바쁜 축구인 중 한 명이 하석주 아주대학교 감독이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이고 그때마다 국가대표 출신 축구인들은 미디어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기 마련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하 감독은 각 방송사 섭외 1순위였다. 이유는 한 가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속했던 F조에 멕시코가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하 감독의 축구 인생에서 멕시코는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악몽과 같은 팀이다. 20년 전인 1998년 프랑스월드컵 멕시코전에서 전반 28분 짜릿한 프리킥 선제골을 터트리고 3분 뒤 백태클을 가하는

2018.07.07 토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박항서 감독 “내가 바꾼 건 편견과 자신감”

박항서 감독 “내가 바꾼 건 편견과 자신감”

베트남이 축구로 연일 국가적 경사를 맞고 있다. 중국 장쑤성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 출전한 베트남이 극적인 승부를 거듭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최초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2018.01.30 화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K리그 승강제, 감독 절대 평가 시대 열다

K리그 승강제, 감독 절대 평가 시대 열다

    ⓒ 연합뉴스 2012년 겨울 K리그에는 칼바람이 불었다. 유례없는 감독 인사로 대격변이 일었다.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유상철(대전)·모아시르(대구) 감독은 재계약 불발이 확정되었다. 최만희(광주) 감독은 팀의 2부 리그 강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날 사임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신태용(성남)·이흥실(전북) 감독이

2012.12.31 월 서호정│풋볼리스트 기자

“기회가 왔을 때 잘할 수 있도록 늘 준비했다”

“기회가 왔을 때 잘할 수 있도록 늘 준비했다”

    ⓒ 연합뉴스 2012년 K리그 우승은 FC 서울의 차지였다.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 현대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해 2년 만에 트로피를 되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우승을 확정한 뒤 치른 전북과의 홈경기에서도 1-0으로 승리한 그들은 흥겨운 챔피언 세리머니를 즐겼다. 그때 경기장 구석에서 한 남자가 등장했다. 말에 올라탄 채 자신이 매고 있던 넥타이를 흔든 그는 FC 서울의

2012.12.04 화 서호정│축구 칼럼니스트

2014년판 ‘쌍용’들이 쑥쑥 큰다

2014년판 ‘쌍용’들이 쑥쑥 큰다

2006년 독일월드컵. 눈앞에 두었던 16강 진출이 스위스전 패배로 아쉽게 날아가자 한국 축구는 새로운 희망 찾기에 바빴다. 당시 언론이 거론했던 희망의 이름 중에 이청용과 기성용은 없었다. 축구인들 사이에서나 잠재력 있는 10대 유망주로 평가받던 두 선수는 4년 사이에 놀라운 속도로 성장해 대표팀 핵심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선배들이 해내지 못한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20대 초반에 달성했다.    

2010.07.06 화 서호정 | 스포탈 코리아 기자

누가 ‘공’을 높이 쏘아 올릴까

누가 ‘공’을 높이 쏘아 올릴까

    ▲ 프로야구에서는 두산 성영훈(맨 왼쪽)이, 축구 대표팀에서는 김동찬(가운데)이, 프로축구에서는 강원FC 김영후(왼쪽)가 주목받고 있다. (왼쪽부터)ⓒ뉴시스/연합뉴스/연합뉴스 2009년을 빛낼 새내기 스포츠 스타는 누구일까. ‘새내기’란 고등학교나 대학 졸업 후 실업팀 또는 프로팀에 입단하는 신인

2009.01.20 화 이영미 (일요신문 기자)

출발 좋은 프로축구 올해는 좀 즐기겠소

출발 좋은 프로축구 올해는 좀 즐기겠소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 3월3일, 부산의 새내기 황선홍 감독이 합동 기자회견장에서 모두를 대표해 ‘페어플레이 선서

2008.03.17 월 한준희 (KBS 해설위원·<풋볼위클리> 편집장)

빨강, CF 바탕 화면이 되다

빨강, CF 바탕 화면이 되다

      축구 국가대표 선수, 감독이 모델로 출연하는 광고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사진은 박지성 선수를 모델로 내세운 한 텔레비전 광고.   매스컴은 일찌감치 월드컵 열기로 달아올랐다. 특히 광고에서 나타나는 월드컵 열기는 광적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거의 모든 기업에서 ‘월드컵 특수’를 잡고자 치열한 광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 대한민국 광고에는 오로지 월드컵만이 존재하는 듯하다. 월드컵 관련 광

2006.06.09 금 전영우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남해안 개발 없이 미래 없다”

“남해안 개발 없이 미래 없다”

2004년 6·5 재·보선에서 당선한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선거 직후 전국적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02년 지방 선거에서 최연소 거창군수로 당선했는데, 다시 2년 만에 최연소 광역 단체장으로 당선해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김태호 지사는 신선한 역발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도지사 집무실에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를 받치고 있는 ‘거꾸로 지도’를 설치했다. 지도 상단에는 ‘생각을 달리하면 미래가 보인다’고 적혀 있다. 또 취임 직후 도청 공무원들에게 ‘경남도청이 망하는 법’을 주문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 8월30일 뉴 경남과

2005.09.02 금 차형석 기자

기술위원장은 아무나 하나

기술위원장은 아무나 하나

이용수와 조중연, 그리고 나누어 먹기.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를 생각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일반적으로 기술위원회의 역할을 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이다. 그리고 국가대표 선수 선발권도 기술위원회가 가지고 있다. 누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느냐는 오래 전부터 온 국민의 관심사다. 따라서 대표팀 감독 선임 때만 되면 기술위원회가 눈길을 끈다. ⓒ 연합뉴스 월드컵 4강 신화의 숨은 일꾼 이용수 전 기술위원장(오른쪽)은 히딩크 감독(가운데)과 박항서 코치에게 전권을 위임함으로써 기술위원장

2002.11.04 월 손장환 (<중앙일보> 체육부 차장)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안게임은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비해 재미나 흥미가 떨어진다. 그러나 9월29일∼10월14일 열리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은 조금 다르다. 지난 4년 동안 국제 무대에 거의 출전하지 않았던 북한이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하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탁구·역도·사격·펜싱·농구 같은 종목에 총출동해 금메달 4백19개 사냥에 나선다. 더구나 이번 대회는 사상 최대 규모(44개국 9천9백여 선수 참여)로 열린다. 따라서 부산 아시안게임은 어떤 각도에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월드컵에 버금가는 재미를 맛볼 수도 있다. 그 가운데 특

2002.10.08 화 오윤현 기자

박항서 축구 대표팀 감독

박항서 축구 대표팀 감독

ⓒ 연합뉴스 한국의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은 헹가래와 손가락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자리이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1년6개월 동안 한국에 있으면서 어떻게 하면 헹가래쳐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박항서 신임 대표팀 감독(43)도 온 국민으로부터 헹가래쳐지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히딩크에 비해 불리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히딩크보다 지도자 경험이 부족하다. 그런 그를 두고 벌써부터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실업팀이나 대학팀 감독 한번 안해 본 사람이 국가 대표팀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걱

2002.08.19 월 오윤현 기자

최대 히트 상품은 축구대표팀

최대 히트 상품은 축구대표팀

ⓒ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은 4강에 진출해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95억원을 포상금으로 받았다. 2000년 11월 문화관광부가 한국 축구 대표팀을 위해 거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을 때 여론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감독을 초빙하고 해외 전지 훈련을 강화하는 데 2백억원 넘게 드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대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었다. 지난 1년 반 동안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에게 쏟은 돈은 90억원(파주훈련장 건설비 1백30억원 제외)으로 추산된다. 가장 큰 돈은 역시

2002.07.08 월 신호철 기자

박지성을 보면 한국 축구가 보인다

박지성을 보면 한국 축구가 보인다

'한국의 박지성이 포르투갈을 기절시켰다.’ 미국 AP통신은 6월15일 한국-포르투갈의 경기 결과를 이렇게 타전했다. 그 경기에서 스물한 살 박지성은 세계 변방의 한국 축구를 세계의 중심으로 몰고 갔다. 골을 넣은 박지성은 팔을 벌려 비행하듯 그라운드를 가로지르며 히딩크에게 달려가 품에 안겼다. 포옹에는 자신을 키워준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이 장면은 폴란드전 선취골을 넣은 황선홍이 연출한 장면과 묘한 대조를 이루었다. 황선홍은 선수들을 뿌리치고 히딩크 감독 앞에까지 달려갔으나 포옹은 박항서 코치와 했다.

2002.06.25 화 주진우 기자

연예인 축구대회, 월드컵 향해 ‘강 슛’

연예인 축구대회, 월드컵 향해 ‘강 슛’

“16강이 뭐꼬. 치우라 마. 이번에는 8강이다.” 2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연예인 축구대회에 참석한 코미디언팀의 한 원로 코미디언이 동료에게 내뱉은 말이다. 한국은 월드컵 축구에 3회 연속으로 출전한 다섯 번째 나라이다. 열악한 조건에서 이같은 성과가 가능했던 힘은 무엇일까. 축구를 아끼는 국민의 열기도 정답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지난 5월29일 《TV저널》· <스포츠 조선>· 월드컵지원단(단장 김흥국) 공동 주최로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연예인 축구대회는 열기가 넘쳤다. 탤런트 이

1994.06.09 목 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