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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3개월 이상이면 병원 치료 필요

발기부전 3개월 이상이면 병원 치료 필요

발기부전은 성생활을 위해 발기가 충분히 되지 않거나 발기가 돼도 금방 풀리는 증상이다. 3개월 이상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발기부전 증상을 겪는 남성은 방치하거나 발기부전 치료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 일부는 불법유통 발기부전치료제를 전문의 처방 없이 복용하다 보니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이무연 아담스비뇨기과 원장은 “발기부전 증상을 혼자 고민하기보다 하루빨리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마다 발생원인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전문

2018.09.17 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北에 돈 대신 현물 지원해 퍼주기 논란 없애야

北에 돈 대신 현물 지원해 퍼주기 논란 없애야

남북이 8·15 광복절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8월20일부터 갖기로 했다. 2015년 이후 3년 만이다. 신청자들의 수가 수만 명에 달하는 현실에서 이번에도 대상은 남북 각각 100명에 불과하다. 시작 자체가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  넓은 의미에서 이산가족에 포함되나 성격이 다른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의 해결은 요원하다. 이에 반인권적 상황에 놓인 정치범을 석방하기 위해 추진돼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독일의 ‘정치범 석방거래’, 이른바 ‘프라이카우프(Freikauf)’를 활용한 ‘한국형 거래’가 고려될 필요가 있다

2018.08.07 화 손기웅 한국DMZ학회 회장·前 통일연구원 원장

단백질 제어로 간질과 자폐증 치료한다

단백질 제어로 간질과 자폐증 치료한다

후천적인 뇌 돌연변이로 인한 간질 및 자폐증의 발생원인 규명과 치료에 국내 연구진이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6월25일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연구팀이 뇌전증(간질) 및 자폐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신경세포 이동장애 증상의 발생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정호 교수 연구팀은 이미 후천적인 뇌 돌연변이가 뇌전증과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고, 이 돌연변이로 인해 신경세포 이동장애 증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증명한 바 있다. 다만 이 증상의 근본적인 원리에 대해 완벽하게 밝혀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2018.06.25 월 대전 = 김상현 기자

미투 운동, 또 하나의 사회혁명이 되어야

미투 운동, 또 하나의 사회혁명이 되어야

검찰에서부터 비롯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문화예술계로 옮겨 가더니 그야말로 요원(燎原)의 불길이 되어 무서운 속도로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간간히 제기되었다 유야무야 수그러들고 말았던 성폭력 문제가 이번만큼은 사회 환경과 사람들의 인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듯하다. 성희롱·성추행 그리고 성폭행과 같은 성폭력의 발생원인은 몇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신분제 사회의 잔재인 권위주의, 조직 내 위계에서 발생하는 권력 남용의 문제, 업무 속성에 따른 환경의 문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윤리의식

2018.03.04 일 신동기 인문경영 칼럼니스트

고창 오리농가 발생 AI, 신규 유형 판명

고창 오리농가 발생 AI, 신규 유형 판명

전북 고창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조류 인프루엔자가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은 신규 바이러스로 추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전북 고창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H5N6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이번에 발생한 AI 바이러스는 2016년 말 유럽에서 유행하였던 H5N8 바이러스와 유럽 야생조류의 저병원성 바이러스가 재조합된 바이러스로 판단했다. 이 바이러스는 과거 국내 유행했던 유전형과는 전혀 다른 신규 종이다.    농식품부는 이 새로운 바이러스가

2017.11.27 월 김상현 기자

서울의 청정 공기, 누가 훔쳐갔나

서울의 청정 공기, 누가 훔쳐갔나

세계 각국의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하는 ‘에어비주얼’은 3월21일 서울의 공기 질이 인도 뉴델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쁘다고 발표했다. 스모그로 악명을 떨치는 중국 베이징보다 서울의 공기 질이 더 나쁠 정도로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영국 유력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는 3월27일 ‘South Korea joins ranks ofworld’s most polluted countries’(한국은 세계 최대 대기오염 국가의 반열에 올랐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서울과 중국 베이징, 인도 뉴델리가 공기 오염이 가장 심한 3대 도시

2017.04.26 수 노진섭 기자

[2016 디젤 게이트]③ “디젤이 미세먼지 주범 맞나요?”...경유차주의 한숨

[2016 디젤 게이트]③ “디젤이 미세먼지 주범 맞나요?”...경유차주의 한숨

직장인 김가은(34·여)씨는 지난해 힘들게 돈을 모아 폴크스바겐 제타 2.0 TDI 모델을 구매했지만 최근 주변 시선에 마음이 불편하다. 그는 회식자리에서 “경유차는 화물차나 공용 대중교통이 아니면 다 없어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폴크스바겐으로부터 불거진 배기가스 조작 파문이 미쓰비시, 닛산 등으로 확산되면서 경유차 구매자들이 주변에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미세먼지 주범으로 경유차를 지목하고 나선 탓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어

2016.06.08 수 배동주 기자

“형광등 제품, 화재·감전 사고 조심하세요”

“형광등 제품, 화재·감전 사고 조심하세요”

▲자료=산업부 제공 시중에 유통 중인 형광등 제품 69개 가운데 절반 이상이 화재·감전 등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위해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형광등 제품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4년 간(2012년~2015년 7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형광등기구 관련 위해사례가 총 767건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화재사고가 716건(93.4%)으로 가장 많고 낙하파손 47건(6.1%), 감전 사고 4건(0.5

2015.11.17 화 원태영 기자

‘철피아 게이트’, 8월 정치권 덮친다

‘철피아 게이트’, 8월 정치권 덮친다

철도업체의 돈은 권력 기관들을 거쳐 다시 업체로 흘러 들어왔다. 이 돈은 권력기관 관리에 쓰였고 그들은 그렇게 강력한 카르텔을 형성했다. 유력 정치인은 ‘보험’으로 관리했고, 관료 출신은 선수로 기용해 활용했다. 그 누구도 패하지 않고 모두가 승자가 되는, 이른바 ‘철피아 먹이사슬’이다. 한때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일명 ‘케빈 베이컨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할리우드 배우 케빈 베이컨을 중심으로 그

2014.07.16 수 엄민우 기자

땜질 처방보다 정밀 진단 시급

땜질 처방보다 정밀 진단 시급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로 많은 국가 원수들이 한 자리에 모 여 인류의 생존방안을 논의했던 리우회담의 결과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리우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이 순간과 이 장소를 돌이켜본다면, 우리들의 리우에서의 만남을 고마워하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천명했다. 그러나 미래에 지금의 어린이 세대가 정말 고맙게 생각할지 여부를 떠나 당장 많은 환경보호단체들은 부시를 "생태학적으로 퇴화된 인물" 또는 "노상강도"라고까지 매도했다. 부시 행정부가 '기후변화협약' 내용에서 구체적인

1992.07.23 목 김상종 (편집위원 · 서울대 미생물학)

과로는 업무상 재해원인”인정

과로는 업무상 재해원인”인정

 과로에 시달리는 한 직장인이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치자. 만약 직장에서 일하다가 발생한 것이 확실하다면 당연히‘업무상 재해??로 처리돼 산업재해(산재) 보상금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만약 그의 질병이??업무와 관계없이 기존 질병이 원인이 돼 발생한 것??이라면 그의질병은??업무외 재해??로 처리돼 보상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었다. 그런데 최근 노동부가??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을 개정했고, 산재 관련 재판에서??업무상 재해 인정기준??을 폭넓게 해석하는 판례도 늘고 있어 산업재해의 위험에 노출된 직장인의 눈길을

1991.12.05 목 박성준 기자

도서관 앞 벽보논쟁 시끌

도서관 앞 벽보논쟁 시끌

"도서관은 대학의 심장이다. 그런데… 앗! 우리 대학은 심장병에 걸렸어요." 지난 4월 중순 연세대 총학생회가 도서관 개혁운동의 일환으로 도서관 안에서 '금연·정숙·청결·1인1좌석제'의 실시를 계몽하기 위해 교태 곳곳에 붙인 포스터 문구이다. 지난해 말 선거 당시 소음과 먼지, 자리부족으로 허덕이던 도서관의 환경개선을 약속한 임헌태(국문 4) 총학생회장이 공약실천을 위해 펼친 첫 사업이었다. "사라져야 할 것은 집회소음이다" 그런데 총학생회의 도서관 개혁운동은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토목4'

1991.05.09 목 오민수 기자

다채로운 방식으로 가려지는 진실

다채로운 방식으로 가려지는 진실

 인쇄매체는 문어적 양식을 사용하는 데 반해 텔레비전은 구어적 양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다른 훈련없이도 누구나 접근가능하다. 또한 텔레비전은 정보를 영상과 함께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시청자는 그것을 더욱 객관적인 사실로 받아들이기 쉽다. 게다가 텔레비전이 제공하는 온갖 오락거리에 유인돼 시청자는 반강제적으로 텔레비전을 주된 정보획득매체로 삼게 된다. 현실에 대한 정보는 무수하고 다양하다. 그러므로 뉴스의 색깔과 모습은 전혀 달라진다. 왜냐하면 뉴스는 현실 자체의 재현이 아니라 현실을 재료로 하여 재구성한 것

1990.10.18 목 김해직 (서울시립대 강사·사회학)

중금속을 먹어치우는 단백질

중금속을 먹어치우는 단백질

조선시대 사약을 받은 정치범(?)들의 사인은 의학적 측면에서 거의 틀림없이 ‘중금속 중독’에 의한 사망이 된다. 비상〔砒素〕, 수은, 납 등 사약의 원료들이 다 인체에 치명적인 중금속이기 때문이다. 또 한때 나폴레옹의 머리카락에서 정상인의 6배에 달하는 비소가 검출되었다고 해서 비소독살론이 과학잡지《네이처》(Nature)에 실린 바 있다.  그러나 비소가 무조건 유해한 것만은 아니다. 식용해초인 톳(鹿尾采)에는 정상인 모발의 2백배가 넘는 비소가 함유돼 있는데도 식용에 따른 장애는 유발되지 않는다. &nb

1989.12.24 일 김선엽 기자

흡연, 왜 해로운가 - 전문가의 말

흡연, 왜 해로운가 - 전문가의 말

현재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빠르건 늦건간에 어떤 질환에 걸려 사망하게 된다. 그런데 과거와는 달리 현대인은 주로 成人病이나 아니면 각종 사고로 사망한다.  그간의 의학의 발전, 특히 예방의학 분야의 발전으로 성인병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 대략적인 이해를 갖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성인병에 걸리지 않고 보다 오래사는 방법에 대한 지식도 많이 발전되었다.  성인병의 주요 원인으로 첫째 유전적인 요인을 들 수 있다. 유전적인 요인은 우리의 노력이나 능력만으로는 교정할 수가 없다. 한편

1989.11.19 일 김일순(연세대 보건대학원장)

‘심신미약’ 바라보는 의료계와 법조계의 엇갈린 시각

‘심신미약’ 바라보는 의료계와 법조계의 엇갈린 시각

2008년 경기도 안산에서 8세 여아를 성폭행해 장기까지 파손한 조두순은 만취 상태였다는 이유로 15년에서 12년으로 형이 줄었다.  지난해 8월 전주에서 이혼 소송으로 별거 중인 아내 집에 찾아가 "재산분할 이혼소송을 그만두지 않으면 죽이겠다"며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도 항소심에서 만취 상태가 인정돼 4년에서 2년 6개월로 감형받았다.  모두 법원이 심신미약을 인정한 사례다. 법률 용어인 심신미약은 심신(心神)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

2018.10.19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글로벌 증시 폭락에 떠는 ELS 투자자들

글로벌 증시 폭락에 떠는 ELS 투자자들

하락장의 공포가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를 엄습하고 있다. 10월 들어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투자 원금 손실이나 장기간 자금이 묶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까닭이다. 다수 ELS는 아직까지 녹인(Knock-In·손실 구간)에 접어들진 않았다. 문제는 글로벌 증시의 하락세가 쉽사리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에 있다. 증시 하락의 기폭제가 된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장기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고, 미국의 정책금리 상승도 글로벌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각에선 증시 하락이 더 깊어질 경우 ELS뿐만 아니라 국내외 증시

2018.10.19 금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트럼프, 사우디 언론인 암살 의혹으로 ‘최악의 딜레마’에 빠져

트럼프, 사우디 언론인 암살 의혹으로 ‘최악의 딜레마’에 빠져

“국제사회에서 항상 인권과 민주주의라는 규범(norm)을 강조하는 미국이 최악의 딜레마에 빠진 상황이다.” 워싱턴의 한 외교 전문가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의혹을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분위기를 전한 말이다. 터키 주재 사우디 영사관에서 실종된 카슈끄지가 사우디 정부에 의해 암살당했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대하고 있다. 혈맹인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도 암살 의혹을 둘러싸고 휘청거리는 모양새다. 유럽을 비롯한 서방국가들도 강력하게 사우디 정부 비난 대열에 합세해 자칫 서방국가들과 중동 산유국들 간

2018.10.19 금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새 대안 없이 ‘사립유치원 개혁’만 외치는 정치권

새 대안 없이 ‘사립유치원 개혁’만 외치는 정치권

사립유치원 비리 척결에 당국이 팔을 걷어붙였다. 10월15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먼저 ‘무관용 대응’을 꺼내들었다. 더불어민주당도 10월18일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10월11일 같은 당 박용진 의원이 유치원 감사결과를 공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당‧정이 합치를 본 셈이다. 하지만 그 대안의 창의성이나 현실성에 있어선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사태에 불을 붙인 박 의원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부조리함을 바로잡을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시스템으로 박 의원이 언급한 건

2018.10.18 목 공성윤 기자

공유경제 확장에 창업가들 몰린다

공유경제 확장에 창업가들 몰린다

공유경제란 한 번 생산된 제품을 독점 사용하는 상업경제와 다른 개념이다. 제품을 공유해 사용하는 다수 소비로 사회적 관계에 의해 조절되는 ‘디스오너십(disownership)’ 모델이다. 즉, 소유보다 이용에 가치를 두는 소비경제를 뜻한다. 공유경제는 본질적으로는 부(富)의 양극화 해소와 환경보호,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사회적 가치를 두고 있다. 대표적인 선도기업으로 에어비앤비(Airbnb)와 우버(Uber), ‘디디추싱(滴滴出行)’ 등이 거론된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의 브리츠스케일링(Blitzscaling), 즉 기습확장으로 단

2018.10.18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방송 보도 이후 ‘대구희망원’은 어떻게 됐을까

방송 보도 이후 ‘대구희망원’은 어떻게 됐을까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대학언론상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짧은 바지를 입지 못하는 집배원의 현실적인 고충을 직접 체험한 르포 기사 ‘바지 속 열섬 부르는 집배원복’(경희대 오문영·조아라)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중·노년층 여성 문제에 대한 성범죄를 다룬 ‘피해자에게 질문하는 사회’(성균관대 권예진·김여진)와 과거 언론에 알려진 대구희망원 사태에 대한 후속 취재 격인 ‘대구희망원은 어떻게 됐을까’(이화여대 홍수민·김수현) 등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

2018.10.18 목 김수현·홍수민(이화여대)

노인 인구 대부분인 시골에 웬 성형외과 의사?

노인 인구 대부분인 시골에 웬 성형외과 의사?

‘치료 가능 사망률’의 지역별 격차가 최고 3.6배에 달한다. 치료 가능 사망률은 현재 의료기술을 고려할 때 적절한 의료서비스만 제공됐다면 피할 수 있었던 사망률을 의미한다. 의료기관이나 의사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다.  2017년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 사망률 전국 평균은 50.4명이다. 서울은 44.6명이고, 충북은 58.5명이다. 범위를 좁혀 시·​군·​구별로 보면, 서울 강남구는 29.6명으로 최저를, 경북 영양군은 107.8명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인구 1만7000여 명이 사는 영양군의

2018.10.18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경남브리핑]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 유학을 만나다

[경남브리핑]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 유학을 만나다

‘제42회 남명선비문화축제’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산청군 시천면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선 중기, 경상우도의 대표적 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을 기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77년 '제1회 남명 조식선생제(祭)'란 이름으로 학술강연회와 추모제로 시작돼 2001년 탄신 500주년을 맞아 ‘남명선비문화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경남도와 산청군은 42회째를 맞은 남명선비문화축제를 도민과 군민들이 조식 선생의 사상과 학문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먼

2018.10.17 수 경남 = 서진석 기자

박재호 의원, 주택도시보증공사에 환불보증금 지급 방안 마련 촉구

박재호 의원, 주택도시보증공사에 환불보증금 지급 방안 마련 촉구

지난 2012년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보험 상품을 판매한뒤 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했지만 가입자에게 차액 보증금를 돌려주지 못한 사례가 총 1543가구, 금액으로는 약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상품에 가입한뒤 보증계약 기간보다 일찍 대출금을 갚거나 이사를 했을 때 발생하는 차액환불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건수가 ​2012년 이후​ 1543건에 금액으로는 1억여원에 달한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20

2018.10.17 수 부산 = 김종섭 기자

‘뿌까’ 만든 부즈, 사기 혐의로 기소 여부 검토중

‘뿌까’ 만든 부즈, 사기 혐의로 기소 여부 검토중

세계적인 캐릭터 ‘뿌까’를 만든 국내 캐릭터 개발업체 부즈가 법적 공방에 휘말렸다. 부즈는 올 2월 캐릭터 해외 사업권과 관련해 중소 무역업체 LTT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9월 말 LTT와 부즈 측의 형사조정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깨졌다. LTT 이상광 대표는 “뿌까의 홍보를 대행하면서 4억 5000만원을 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액수를 실비변상 명목으로 부즈 측에 요구했다. 반면 부즈 김부경 대표는 2000만원을 제시했다. “4억 5000만원의 지출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 이유였

2018.10.17 수 공성윤 기자

폐경 여성, 이 세 가지만 하면 ‘뼈 건강’ 지킨다

폐경 여성, 이 세 가지만 하면 ‘뼈 건강’ 지킨다

10월20일은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이 정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골다공증은 뼛속 골량이 부족해 약한 외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정도로 뼈가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골절이 생기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골다공증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골다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85만5764명 가운데 폐경이 시작되는 50대 이상 여성이 80만4468명으로 약 94%를 차지했다. 그러나 조기 증상이 없어 골다공증을 인지하지 못하

2018.10.17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정부-사립유치원 6년 갈등, ‘출구전략’ 안 보인다

정부-사립유치원 6년 갈등, ‘출구전략’ 안 보인다

사립유치원이 비리의 온상으로 낙인찍혔다. 시작은 10월11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유치원 감사 적발 명단이었다. 다음날부터 십자포화가 쏟아졌다. 네이버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사이 ‘사립유치원’ 키워드에 대한 관심도는 10월12일 최고점을 찍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엔 사립유치원 폐기론까지 제기됐다.  100년 넘게 유아교육을 책임진 사립유치원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을까. 지난해 9월, 전국 사립유치원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는 집단휴업을 강행하려 했다. 그때도 사립유치원은 지금처럼 지탄의 대상이 됐다.

2018.10.17 수 공성윤 기자

[르포]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한 개발현장 ‘두바이를 가다’

[르포]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한 개발현장 ‘두바이를 가다’

분진(粉塵)인지 모래인지 모를 가루가 흩날렸다. 동서남북 어딜 보나 크레인이 시야에 하나씩 들어왔다. 건물들은 높이를 경쟁하듯 쌓여 올라가고 있었다. 엑스포 개최를 2년 앞둔 두바이의 모습이다.  “우리가 2020년에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약속한다.” 두바이 왕이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총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은 지난 2013년 이렇게 말했다. 그해 11월 두바이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를 2배 넘는 표차로 제치고 엑스포 개최국으로 뽑혔다. 중동 국가론 최초다. 이후 두바이에

2018.10.17 수 UAE 두바이 = 공성윤 기자

희귀 버섯 ‘댕구알버섯’, 염증반응 억제효과 크다

희귀 버섯 ‘댕구알버섯’, 염증반응 억제효과 크다

희귀 버섯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유용 물질이 발견돼 주목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성균관대학교 박현주 교수, 가천대학교 강기성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댕구알버섯은 희소성과 남성 성기능 개선 효과 때문에 고가로 판매되고 있으나 명확한 유용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댕구알버섯에서 분리한 폴리페놀 물질로부터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macrophages)의 염증 발생 억

2018.10.16 화 대전 = 이종수 기자

[시사 TOON] ‘풍등’에만 잘못 물을 수 있나

[시사 TOON] ‘풍등’에만 잘못 물을 수 있나

10월 7일 경기도 고양시 송유관공사 휘발유탱크에서 대형 폭발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을 조사하던 경찰은 한 스리랑카인 근로자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근 공사장서 스리랑카인이 날린 풍등 불씨가 저유탱크 환기구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그러자 여론이 들끓었다. 풍등 하나에 뚫린 저유소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오히려 "죄 없는 스리랑카인 노동자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지 마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기각했고, 이때부터 '풍등'이 화제의 시사 이슈가 됐다

2018.10.16 화 이공명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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