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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난 연기자일 뿐,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다”

양세종 “난 연기자일 뿐,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다”

20대 후반 남자 배우들이 입대하면서 생긴 빈자리는 곧 신인배우들의 차지가 되곤 한다. 지난 2017년은 새로운 얼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안방극장과 스크린에 활기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신인은 바로 배우 양세종이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낭만닥터 김사부》 《듀얼》 그리고 《사랑의 온도》까지, 양세종은 단 4편의 드라마로 자신의 자리를 굳혔다. 순식간에 누구나 알아보는 인기 스타가 됐고, 섭외 1순위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의 선택을 기다리는 대본이 쌓여가고 있다. 양세종을 대하는 주변

2018.01.14 일 이예지 우먼센스 기자

[호남브리핑] 광주상의 차기 회장 사전 추대투표 '잡음'

[호남브리핑] 광주상의 차기 회장 사전 추대투표 '잡음'

◇광주상의 차기 회장 사전 추대투표 '잡음'  광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오는 3월 치러지는 차기 회장 선거를 놓고 의원들이 특정인 추대를 위한 사전 투표를 실시해 '법적효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차기 회장 선거권이 없는 의원들이 '추대투표'에 참여해 회원들의 민의가 왜곡됐다는 우려에서다. 광주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광주 김대중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과 박치영 모아종합건설 회장, 양진석 호원 대표이사 등 차기 회장 입후보 의사가 있는 3명에

2018.01.13 토 정성환 기자

 국내 재벌이 사돈으로 가장 선호하는 LG家의 화려한 혼맥

국내 재벌이 사돈으로 가장 선호하는 LG家의 화려한 혼맥

국내 10대 가문의 오너일가가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 가문은 범엘지(LG)다.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10대 가문 오너일가 310명 중 94명(30.3%)이 재벌가(재계) 인물과 혼인했다. 이중 16.4%에 해당하는 10명이 범LG가와 사돈 관계를 맺고 있다. ​ LG그룹의 모태는 1947년 설립된 락희화학공업(現 LG화학)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기원은 고(故) 구인회 LG 창업회장이 1931년 경남 진주에 문을 연 ‘구인회상점’이다. 여기에 사돈이자 진주의 거부(巨富)이던 고 허만정

2017.12.17 일 송응철 기자

‘13월의 세금폭탄’ 피하는 연말정산 꿀팁

‘13월의 세금폭탄’ 피하는 연말정산 꿀팁

찬바람이 매서운 12월이다. 벌써 2017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할 이 시기에 빠뜨려선 안 되는 중요한 일이 남았다. 바로 연말정산 준비다. ‘13월의 보너스’란 표현은 사라진지 오래다. 오히려 ‘13월의 세금폭탄’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 남은 기간 동안 막바지 꿀팁을 통해 몇 만원이라도 아낄 수 있다.  신용카드 or 체크카드, 뭐가 유리할까 연말정산에서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다. 소득의 25% 이상 사용분에 대해 세금을 깎아준다. 가령 연봉 4000만

2017.12.16 토 이민우 기자

마음먹기에 따라 정해진 운(運)과 살(殺)도 바꿀 수 있다

마음먹기에 따라 정해진 운(運)과 살(殺)도 바꿀 수 있다

사주에 편인(偏印)이 많은 경우가 있다. 사주용어에서 나를 낳아준 부모, 혹은 나(我)인 일간을 생(生)해주는 오행을 인성(印星)이라 하며, 음양을 구분해 정인(正印)과 편인으로 나뉘어 불린다. 편인 사주는 문인이나 선비, 학자, 연구원, 성직자가 많다. 편인의 특성은 도량이 넓으나 고지식하고 변덕스러운 단점이 있다. 편인은 수복(壽福)을 해치고 밥그릇으로 불리는 식신(食神)을 깬다. 밥상을 뒤엎는 형국이다. 그래서 일명 도식(倒食)이라고도 한다. 이별, 고독, 파재(破材), 박명(薄命)의 별이다.  편인은 육친상으로는 계모, 서

2017.12.11 월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개신교 인연으로 하나씩 혼맥 형성한 한라그룹 2세들

개신교 인연으로 하나씩 혼맥 형성한 한라그룹 2세들

고(故)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은 1953년 현대건설 부사장으로 입사, 정주영 명예회장을 도와 현대그룹의 초석을 다졌다. 1962년 한라그룹의 모태인 현대양행과 만도기계, 1978년 한라시멘트, 1981년 한라건설을 설립했으며 1984년부터는 한라그룹 회장을 역임했다.  정 명예회장은 배우자 고 김월계씨와 슬하에 2남1녀를 뒀는데, 장녀 정형숙씨는 일찍 세상을 떴다. 장남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정몽국 회장은 정 명예회장이 동생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에게 경영권을 물려준 뒤 1995년부터 그룹 경

2017.11.26 일 조유빈 기자

두 번의 위기 넘긴 한라그룹 맏딸·큰사위 경영 기대

두 번의 위기 넘긴 한라그룹 맏딸·큰사위 경영 기대

자동차부품 제조업과 건설업을 양축으로 삼고 있는 한라그룹은 고(故)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이 1962년 세운 현대양행이 첫출발이다. 정 명예회장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첫째 동생이다. 일본 아오야마(靑山)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동아일보 기자로 근무하던 정 명예회장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권유로 현대건설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현 총수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정인영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정몽원 회장은 1997년 1월 그룹 회장에 취임했지만, 외환위기를 거치며 그룹 전체가 어려움을 겪었다. 정 회장이 취임한 지 1년

2017.11.23 목 조유빈 기자

[Today] 애플 '슈퍼갑질' 막을 법 생긴다

[Today] 애플 '슈퍼갑질' 막을 법 생긴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매일경제 : 김승연회장 "아버지로서 책임 통감"…변협, 한화 3남 檢고발 대한변호사협회가 21일 대형 로펌 변호사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 김동선 씨(28)를 서울중앙지검에 폭행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변협은 또 "고용주의 갑질 횡포를 협회 차원에서 좌시할 수 없다"며 자체 사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변협의 검찰 고발 직후 회사를 통해 "자식 키우는 것이 마음대

2017.11.22 수 이석 기자

“기억력 떨어질 때가 치매 예방 치료 적기”

“기억력 떨어질 때가 치매 예방 치료 적기”

60대 후반의 K여사는 얼마 전 종합병원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다. 치매라는 말에 충격을 받긴 했지만 초기라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다. 어떤 병이든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하기도 수월하고 질병의 종류에 따라서 완치 확률도 높아진다. 치매 역시 초기에 발견할수록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치매는 초기에 발견해도 치매 진행 7단계 중 4단계에 해당한다. 치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 치매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시점은 이미 치매가 많이 진행된 이후인 경우

2017.10.27 금 김철수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의사·치매전문가

[Today] 일감몰아주기로 3조원대 그룹 꿀꺽한 사조 3세 논란​

[Today] 일감몰아주기로 3조원대 그룹 꿀꺽한 사조 3세 논란​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뉴스1 : 한국당, 방문진 이사선임 반발…국감 전면 보이콧 논의 자유한국당이 26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국정감사 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오후 3시쯤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열 것"이라며 "(국감 보이콧 등을) 논의하려고 한다"

2017.10.26 목 이석 기자

한 날 한 시 태어난 쌍둥이도 운명 다르다

한 날 한 시 태어난 쌍둥이도 운명 다르다

P씨는 쌍둥이 형제로 태어났다. 현재 벌이가 없으니 실업자 군(群)에 속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아직도 공시(公試)를 준비 중인 30대 후반 노총각이다. 그런데 얼굴이며 성격까지 똑같이 태어난 쌍둥이형은 당당히 사법시험에 합격한 법조인이다. 원래 이름 개명을 위해 상담실 문을 노크했다가, 이 기회에 자신의 인생이 잘 안 풀리고 있는 데 대한 푸념과 하소연을 털어놓았다. 잘 나아가는 형과 달리 자신은 왜 7급 공무원 시험에도 계속 낙방하는 것이냐는 볼멘 소리였다.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쌍둥이 형제는 운이 똑같을까, 다를까. 만약

2017.10.11 수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감청 98%는 국정원…여군 성폭력·차별 심각

감청 98%는 국정원…여군 성폭력·차별 심각

[편집자주]‘인권’은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국정운영의 기본방침이다. 문재인 정부는 “이전 정부의 인권 경시 태도와 결별해 국가의 인권 경시 및 침해의 잘못을 적극적으로 바로 잡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위축된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상을 다시 제고할 방침이다. 각 국가기관들이 인권위의 권고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라는 것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곳은 사정·사법기관이다. 시사저널은 검찰·경찰 등에서 현재도 반복되고 있는 인권 침해 실태를 조사했다. 2016년 3월30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국가정보원(국정원)·검찰·경찰·군(국

2017.09.29 금 조해수 기자

스웨덴, 한국 운전면허 인정하지 않는 까닭은?

스웨덴, 한국 운전면허 인정하지 않는 까닭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전까진 한국의 운전면허증을 스웨덴 운전면허증으로 바꿀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서울올림픽 때 한국에 왔던 스웨덴 교통 당국자들이 깜짝 놀랐다는 거예요. 너무 험악하게 운전하고, 법규도 거의 지키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스웨덴으로 돌아간 이들은 한국 운전면허증이 있어도 스웨덴 운전면허증으로 바꿔주지 않게 됐답니다.”(한국 대기업의 스웨덴 주재원 현아무개씨) “한국 운전면허증은 스웨덴 운전면허증으로 바꿔주지 않는데 일본이나 태국·중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운전면허증은 스웨덴 운전면허증으로 바꿔준대요. 왜

2017.09.24 일 이석원 스웨덴 통신원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야 뇌도 발달한다”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야 뇌도 발달한다”

어떤 일을 눈 감고도 할 정도의 경지에 오르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한석봉 선생의 어머니는 깜깜한 밤에도 불을 켜지 않고 떡을 가지런히 썰 정도로 달인의 경지에 이른 분으로 알려져 있다. 어떠한 경지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시행착오와 개선 과정을 겪는 동안 뇌도 발달한다. 문제는 눈 감고도 자동적으로 할 수 있거나 타성에 젖어 하는 일은 더 이상 뇌를 자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반면에 힘들거나 어렵거나 새롭거나 익숙하지 않은 일은 뇌를 많이 자극한다. 익숙한 일이라도 한석봉 선생의 어머님처럼 예술적 경지를 재현할 때는 머리가 많이 사

2017.09.22 금 김철수 가정의학과 전문의·한의사·치매전문가

[Today] “한국 전술핵 배치 않겠다”고 왜 중국이 먼저 발표하나

[Today] “한국 전술핵 배치 않겠다”고 왜 중국이 먼저 발표하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신문 : 김동연 21억·강경화 35억…文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일 관보를 통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6월 임명돼 8월까지 신고 절차를 마친 고위공직자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본인 명의로 된 경기

2017.09.22 금 이석 기자

엄마손은 약손 아기배는 똥배, 극설교집(克泄交集)

엄마손은 약손 아기배는 똥배, 극설교집(克泄交集)

호텔리어 출신으로 베트남에 살고 있는 K씨(36)는 베트남에서 한국음식점을 운영하며 나름 성공을 거뒀다. 어머니 및 동생 등과 함께 차린 식당 영업이 잘 되다보니 2호점을 내서 사업을 확장해도 될지 여부를 필자에게 문의해왔다. 베트남 현지 손님들이 1호점을 줄지어 찾고 있으니, 2호점 역시 탄력을 받아 잘 되지 않겠느냐는 게 아들 생각이었다. 반면, K씨 어머니는 조심스레 반대했다. 1호점 운영에 주력하며 음식점이 보다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면 그 때 2호점 창업을 시도해보자는 얘기였다.  필자는 K씨 어머니의 손을 들어줬다. 당장

2017.09.21 목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아웅산 수치가 로힝야족에 등돌리는 까닭

아웅산 수치가 로힝야족에 등돌리는 까닭

미얀마에서 ‘아웅산’은 독립의 상징적 가문이다. 아웅산 수치의 아버지가 미얀마 독립의 상징이라면 그녀는 민주화의 상징이다. 15살 때 해외로 나간 수치는 30년이 지난 1988년 4월 고국 땅을 처음 밟았다. 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돌아왔지만, 수치는 1988년 8월8일, ‘8888 민주화 운동’을 직접 보고 겪었다. 8888 운동은 학생들이 중심이 돼 미얀마 군사정부에 반대했던 운동으로 사망자가 나오면서 당시 사회 분위기는 격화됐다. 8888 운동이 지나간 뒤인 8월26일, 양곤에는 학생·승려·시민 등 무려 50여만명이 모였다.

2017.09.18 월 김회권 기자

따뜻한 엄마 품과 영웅(英雄)의 길, 모자멸자(母慈滅子)

따뜻한 엄마 품과 영웅(英雄)의 길, 모자멸자(母慈滅子)

오래전 일이었다. 절에서 자두 모종 세 포기를 구해와 집에 옮겨심었다. 그중 두 포기는 충분히 자라날 공간이 되겠다 싶은 큰 감나무 아래 심었다. 마당에 잔디를 깔아놓았기 때문에 나머지 한 포기는 더 심을 데가 없었다. 버리려니 아까웠다. 그래서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담벼락 쪽에 심었다. 나중에 보니 감나무 아래 심은 두 포기는 잘 크지 않았다. 햇볕을 받지 못해 그랬던가. 식물이 힘이 없어 보였다. 빛깔도 어두침침했고, 단 한 개의 자두 열매도 열리지 않았다. 반면, 앞집과의 경계선 비좁은 곳에 심은 한 그루는 잘 자라나 무성한 가지에 수백개의 자두가 열렸다. 뜻밖이었다.

2017.08.20 일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시인

인테리어업체 비리, 조양호 회장 부부 정조준

인테리어업체 비리, 조양호 회장 부부 정조준

자신의 집 인테리어 공사비를 회사(대한항공) 돈으로 대납케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한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8월18일 조양호 회장에게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8월24일 오전 10시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배우자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게는 같은 혐의로 이튿날인 25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조 회장 부부는 2013년 5월부터 2014년 8월까지 평창동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용 중 30억원을 같은 시기에 진행한 인

2017.08.18 금 송창섭 기자

[Today] 살충제 계란 사태에도 어른거리는 우병우 그림자

[Today] 살충제 계란 사태에도 어른거리는 우병우 그림자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文 대통령 “北 ICBM 핵탑재 무기화가 레드라인” 문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레드라인 기준에 대해 “북한이 ICBM 탄도미사일을 완성하고, 거기에 핵탄두를 탑재해 무기화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점

2017.08.18 금 이석 기자

'회장의 여자'에 촉각 곤두세우는 SK그룹

'회장의 여자'에 촉각 곤두세우는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벌그룹 회장으로는 이례적으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 여기서 ‘길’은 기업 경영을 뜻하는 게 아니다. 부부 관계를 비롯해 자신의 인생이자, SK그룹의 운명이다.   3세 기업인인 최 회장은 재벌 오너치곤 보기 드물게 학구적인 스타일이다.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최 회장은 1989년까지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만난 것은 그 무렵이다. 두 사람은 1988년 약혼에 이어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노 관장은

2017.08.07 월 송창섭 기자

[Today] ‘화해’와 ‘위기’, 돈 줄 막힌 북한의 선택은?

[Today] ‘화해’와 ‘위기’, 돈 줄 막힌 북한의 선택은?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한겨레신문 : 북 돈줄 봉쇄…한·미 훈련 임박 “한반도 매우 중대한 시기 진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8월6일 고강도 대북 제재안 2371호를 채택함에 따라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는데다 이달 중순부터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 연합훈

2017.08.07 월 김회권 기자

‘공공의 적’ 되는 TV 출연 연예인 가족

‘공공의 적’ 되는 TV 출연 연예인 가족

최근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둥지탈출》이 연예인 가족 예능 비판에 불을 붙이고 있다. 《둥지탈출》은 6명의 젊은이들에게 최소한의 경비만 지급하고 네팔 오지에서 생활하도록 한 리얼리티 예능이다. 그동안 부모에게 의지하며 편하게 지냈던 젊은이들이 자신의 힘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자립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극 중 젊은이들을 가리키는 말도 ‘청년독립단’이다. 이 프로그램에 비판이 쏟아지는 건 바로 그 젊은이들이 유명인의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김혜선·박미선·박상원·이종원·최민수, 그리고 정치인인 기동민 의원의 자식까지 끼었다. 주로

2017.08.06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여자’라는 병, 처방전은 페미니즘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여자’라는 병, 처방전은 페미니즘

어떤 위대한 생각 가운데는 살면서 저절로 깨닫는 것들도 있지만, 대개는 누군가가 고심해서 명제로 정리한 덕분에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생각을 전개할 수 있는 것들이다. 많은 과학적 생각들도 그렇지만, 철학이나 인문학의 수많은 공리들도 알고 보면 누군가가 이미 말한 것이다. 특정한 개인의 발명이 아니라 인류문명이 성숙하면서 말할 방법을 찾아내는 것. 페미니즘의 가장 힘센 격언은 내 생각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이다’라는 명제다. 이 명제는 개인적인 것을 규정하는 권력이 남성의 것이어서 여성들의 언어나 일상은 언제나 사적인

2017.08.02 수 노혜경 시인·前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중년이어서 더 뜨겁고 원숙한 사랑

중년이어서 더 뜨겁고 원숙한 사랑

최근 중년들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중년의 로맨스 하면 쉽게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를 떠올린다.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평범하고 한적한, 그러나 무료한 주부의 삶을 살고 있던 프란체스카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로 매력 있는 독신남인 킨케이드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늦게 찾아온 사랑 이야기다. 이 책은 출판된 후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어 5000만 부 이상 팔렸으며, 영화와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많은 중년들의 아쉬운 마음에 불을 질렀다.  졸혼에 따른 새로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 《메디슨카운티의 다리》가 그렇게 전 세계의

2017.07.29 토 배정원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

[단독] 최순실 은닉 재산의 핵심 ‘임선이 일가’ 최초 공개

[단독] 최순실 은닉 재산의 핵심 ‘임선이 일가’ 최초 공개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인 최순실씨 일가의 은닉 재산을 국가로 환수하기 위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행위자 소유 재산의 국가 귀속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7월27일 발의됐다. ‘최순실 재산 몰수 특별법 추진 초당적 의원 모임’이 주도한 이번 특별법에는 여야 의원 131명이 참여했다. 국세청 역시 최씨 일가의 은닉 재산을 추적하고 있다. 한승희 신임 국세청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최씨의 재산을 숨겨둔 것으로 추정되는 400개 페이퍼컴퍼니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이 흘러간 의혹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2017.07.29 토 조해수·조유빈 기자

치매 악화시키는 사고

치매 악화시키는 사고

환갑을 바라보는 N여사를 경찰이 데리고 집으로 왔다. 금년 봄 어느 날 남편도 모르는 사이에 집을 나섰던 것이다. 지금 사는 집이 낯설고 남의 집처럼 느껴져 당신 집으로 찾아간다며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을 지나가던 사람이 이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다. 다행히 시골이고 이미 경찰에 신고해 놓은 터라 별 탈 없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치매 환자에게는 이처럼 크고 작은 사고가 쉽게 일어난다. 집을 잊어버리는 것이 제일 큰 사고다.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 잘 넘어지므로 다치거나 골절상을 입기도 한다. 위험한 상황을 판단하지 못

2017.07.28 금 김철수 가정의학과 전문의·한의사·치매전문가

‘세기의 결혼’에서 ‘세기의 이혼’으로 치닫는 최태원-노소영 부부

‘세기의 결혼’에서 ‘세기의 이혼’으로 치닫는 최태원-노소영 부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월19일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냈다. 이로써 대기업 총수 장남과 대통령 딸이 만나 세기의 결혼으로 불렸던 두 사람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부터 관심이다. 최 회장은 고(故)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의 장남, 노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다.  최 회장의 이혼조정 신청은 그야말로 전격적이었다. 재계에서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오랜 기간 별거 상태로 지내와 언젠가는 이혼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로 2015년 12월 세계일보에

2017.07.26 수 송창섭 기자

公의 일본인 vs 私의 한국인

公의 일본인 vs 私의 한국인

7월5일 일본 히가시긴자(東銀座)에 위치한 가부키좌(歌舞伎座) 앞을 찾았습니다. 곱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그 앞을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방해가 될 정도로 많았습니다. 가부키 정기공연인 《7月大歌舞伎》가 이틀 전부터 시작되었지요. 여느 공연 때보다 표를 구하기 어려웠기에 모인 사람들의 열기가 더한 듯이 느껴졌습니다. 이 공연은 주인공인 이치카와 에비조(市川海老蔵·1977년생)와 아직 네 살밖에 안 된 그의 아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티켓 구입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 부자(父子)는 열흘 전 즈음에 사

2017.07.10 월 이인자 도호쿠대학 교수(문화인류학)

[단독] 박균택 검찰국장과 김덕남 상이군경회장의 수상한 거래

[단독] 박균택 검찰국장과 김덕남 상이군경회장의 수상한 거래

5월19일 오전 10시30분. 검찰 내부가 크게 술렁였다. 검찰과 법무부의 양대 요직인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국장에 각각 윤석열 당시 대전고검 검사와 박균택 대검 형사부장이 임명됐기 때문이다.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이영렬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수사 직후인 4월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지검장이 후배 검사들에게 100만원짜리 돈봉투를 돌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여론이 크게 들끓었다. 문재인 대통령

2017.07.03 월 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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