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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⑭] 스포츠인, ‘1300억 몸값’ 시대 연 손흥민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⑭] 스포츠인, ‘1300억 몸값’ 시대 연 손흥민

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를, 경제잡지 ‘포춘’과 ‘포브스’는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The World’s 50 Greatest Leaders)’과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을 조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가 대표적이다. 이 조사는 시사저널이 창간된 1989년부

2018.09.19 수 유지만 기자

벤투의 축구, 당당하고 강렬했던 첫인상

벤투의 축구, 당당하고 강렬했던 첫인상

파울루 벤투 감독이 러시아월드컵의 실망감을 카타르월드컵의 환호로 바꿔야 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을 때 첫 반응 대다수는 실망감이었다. 대한축구협회가 앞서 협상을 가진 인물들에 비해 중량감이 다소 떨어졌다. 무엇보다 직전에 중국 무대에서 실패했다는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그를 택한 김판곤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시절 보여준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8월20일 입국한 벤투 감독은 20일도 안 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9월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북중미의 강호

2018.09.15 토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신임 감독 벤투는 ‘히딩크’가 될 수 있을까

신임 감독 벤투는 ‘히딩크’가 될 수 있을까

러시아월드컵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긴 한국 축구는 다음 월드컵을 향한 새 출발에 나선다. 그 시작을 알린 것은 신임 대표팀 감독 선임이었다. 대한축구협회의 김판곤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장은 8월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감독을 4년5개월 임기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8월20일 자신과 함께할 4명의 포르투갈 코치와 함께 입국한 그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카타르월드컵 호성적이 목표” “아시안컵 우승을 첫 목표로 시작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2018.09.01 토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Up&Down] 파울루 감독 vs 국회 외유성 출장

[Up&Down] 파울루 감독 vs 국회 외유성 출장

UP한국 축구 새 사령탑에 파울루 벤투 감독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구원할 새 사령탑으로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감독(49)이 선임됐다. 현역 시절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벤투 감독은 2004년 스포르팅 리스본의 유스팀, 2005년 1군 감독을 맡아 프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10년 포르투갈 대표팀을 맡아 유로 2012 대회에서 포르투갈을 4강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벤투 감독의 임기는 2022 카타르월드컵까지다.   DOWN국회, 외유성 출장 의원 비공개 결정 논란

2018.08.24 금 박성의 기자

[포토] 벤투 신임 감독

[포토] 벤투 신임 감독 "젊은 선수들 기회 주고 발전 시킬 것"

8월2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MVL 호텔에서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벤투 감독과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코엘류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벤투 감독은 "빠른 시간안에 팀 정체성을 찾는데 열중할것이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벤투 감독은 오는 27일 코스타리카, 칠레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2018.08.23 목 고성준 기자

제2의 슈틸리케 뽑는 건 아니겠죠?

제2의 슈틸리케 뽑는 건 아니겠죠?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대0으로 꺾는 유의미한 성과를 냈지만, 러시아월드컵은 냉정한 기준에서 한국 축구의 실패였다.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조별리그 1, 2차전은 상대의 전력 우위보다 우리 스스로의 패착으로 무너진 결과였다.  브라질월드컵의 학습효과 없이 같은 패턴으로 실패한 게 더 뼈아팠다. 월드컵 본선을 1년도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한국 축구의 두 유망한 지도자(홍명보·신태용)에게 희망을 걸고 지휘봉을 맡겼다. 그러나 두 감독은 실패자라는 낙인만 찍혔다. 미래 자산의 가치마저 잃어버린 셈이다

2018.07.15 일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지금은 손흥민 시대…‘몸값’ 1000억 넘어서

지금은 손흥민 시대…‘몸값’ 1000억 넘어서

3월11일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은 물오른 기량을 증명했다.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토트넘은 전반 35분 델레 알리가 동점 골을 만들어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후반은 손흥민의 원맨쇼였다. 후반 17분 발리슛으로 역전 골을 만든 데 이어 후반 42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를 제치며 쐐기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추가시간에 터진 오리에의 골까지 더해 4대1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손흥민은 토트넘의 원정 팬 앞으로 달려가 팔짱을 끼며 고개를

2018.03.31 토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3000억원의 사나이’ 탄생, 축구판이 뒤집혔다

‘3000억원의 사나이’ 탄생, 축구판이 뒤집혔다

8월4일 세계 축구사의 한 페이지가 새로 열렸다. 이날은 ‘차기 축구 황제’로 불리는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랑스 리그1의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날이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역대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했던 네이마르가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상황에서 돌연 팀을 옮겼다. PSG가 네이마르를 데려가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지불한 이적료에 모두가 경악했다. 2억2200만 유로, 한화로 약 2970억원이다. 몸값 3000억원의 사나이가 탄생한 것이다. 축구를 넘어

2017.08.15 화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축구 시장 이적료 2000억 시대 곧 온다”

“축구 시장 이적료 2000억 시대 곧 온다”

로멜루 루카쿠. 24살에 불과한 벨기에 스트라이커는 지난 주 유럽과 한국의 축구팬들에 가장 많이 불린 이름이다. 흥미진진한 이적 과정에 더해 그의 몸값 때문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의 이 선수는 7월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마무리하면서 축구 역사상 7번째 1000억원 대 선수가 됐다.  맨유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계약 기간은 5년이다. 골닷컴은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111억)에 옵션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22억원)가 추가돼 있다”고 영국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맨유가

2017.07.13 목 김회권 기자

이 땅의 폴리테이너들은 너무 피곤하다

이 땅의 폴리테이너들은 너무 피곤하다

‘폴리테이너(politainer)’라는 말은 미국의 정치학자 데이비드 슐츠가 1999년에 발표한 논문 ‘벤투라와 새로운 세계의 용감한 폴리테이너 정치학’에서 처음 쓰였다. 미네소타주 주지사 선거에서 프로레슬러 출신인 벤투라가 승리하자, 이 현상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신조어다. 정치인(politician)과 연예인(entertainer)의 합성어로 정치활동을 하는 연예인을 뜻한다. 데이비드 슐츠는 영상매체 때문에 연예인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한국에서 폴리테이너는 직접 정치에 뛰어드는 연예인도 물론 포함하지만, 정치적 의미

2017.05.21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다루기 쉬운 감독’이라는 편견, 라니에리의 발목을 잡다

‘다루기 쉬운 감독’이라는 편견, 라니에리의 발목을 잡다

“잉글랜드 챔피언이며, FIFA 선정 올해의 감독이 해임됐다. 이것이 새(new) 축구라고 한다. 그 누구도 당신이 쓴 역사를 지울 수 없다. 힘내라.”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를 응원했다. 대상은 막 감독직에서 해임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전 레스터시티 감독이었다. 지난해 동화 같은 일을 이뤄냈던 라니에리는 2월23일(현지 시각) 무직자가 됐다. 2015년 7월 레스터시티의 신임 감독으로 취임한 라니에리는 ‘빅클럽’의 돈 공세를 뚫고 작은 클럽을 프리미어리그

2017.02.25 토 김회권 기자

빗장수비 카테나치오의 변형, 첼시의 EPL 독주

빗장수비 카테나치오의 변형, 첼시의 EPL 독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는 올여름 이적시장의 주연이 아니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영입한 맨체스터 시티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취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연일 놀라운 선수 영입을 할 때도 첼시의 행보는 조용했다. EPL 외국인 구단주 돌풍의 시발점이었던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지갑은 과거처럼 흔쾌히 열리지 않았다. 2015~16시즌 리그 10위까지 추락하며 챔피언스리그는커녕 유로파리그 출전권도 쥐지 못한 부진이 큰 이유였다. 하지만 16라운드를 마친 현재 첼시는 2016~17시즌 EPL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6.12.20 화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레스터시티, 0.02%의 기적 내년에도 계속될까

레스터시티, 0.02%의 기적 내년에도 계속될까

“요즘엔 영화도 이런 대본은 비현실적이라 싫다고 한다. 스포츠 역사상 가장 경악스러운 스토리 중 하나다.” 레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공하자 영국 공영채널 BBC가 기사의 전문에 쓴 표현이다. 5월3일 레스터 시티는 유일하게 자신들을 추격하던 2위 토트넘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기자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챔피언 등극을 확정했다. 창단 후 132년 동안 그들이 들어올린 1부 리그 트로피는 단 하나도 없었다. 레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역사도 다시 썼다. 1992년 출범 후 이제까지

2016.05.12 목 서호정│축구 칼럼니스트

황금만능시대 역행하는 작은 축구클럽의 혁명

황금만능시대 역행하는 작은 축구클럽의 혁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축구 자본주의의 상징이다. 클럽 소유권을 가장 먼저 외국 자본에 개방했고, 중동·러시아·북중미·아시아의 돈이 몰려들고 있다. 당초 맨체스터시티(맨시티)는 명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와 같은 연고지를 쓰면서 1부 리그와 2부 리그를 오가던 평범한 클럽이었지만, 태국과 중동 자본을 거치면서 지난 5년간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빅클럽으로 변신했다. 이런 분위기를 좇아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 스페인의 말라가 등도 자본의 힘으로 ‘신분 상승&rsquo

2016.03.24 목 서호정 | 축구 칼럼니스트

현대차 제네시스 1만2000여대 타이어 결함으로 리콜

현대차 제네시스 1만2000여대 타이어 결함으로 리콜

28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제네시스에 타이어 결함이 발견 돼 리콜된다고 밝혔다.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타이어 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2013년 12월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생산된 제네시스 1만2848대가 주행시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질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벤투스S1노블2’로 리콜대상인 타이어 로트번호는 2013∼5213, 0114∼5214, 0115∼0715다. 타이어 로트번호는

2015.12.28 월 박성의 기자

한국타이어, 포드 SUV '2016 링컨 MKX'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포드 SUV '2016 링컨 MKX'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포드 고급 브랜드 링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16 올 뉴 링컨 MKX' 신차용 타이어(OE)로 '벤투스 S1 노블2'(Ventus S1 noble2)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다. 비대칭 패턴을 적용해 배수 능력이 뛰어나다. 눈길이나 빗길에서 동급의 타사 타이어보다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한국타이어 설명이다.한국타이어는 1999년 포드에 처음 신차용 타이어를

2015.11.24 화 박성의 기자

펠레의 브라질 대표팀보다 강하다

펠레의 브라질 대표팀보다 강하다

‘MSN(메시·수아레즈·네이마르)의 FC 바르셀로나, 역대 최강인가.’ FC 바르셀로나가 지난 6월7일(한국 시각) 유벤투스를 3-1로 꺾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하자 전 세계 언론매체들은 저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바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015년 현재의 바르셀로나가 역대 최강이라고 인정했다. 그들이 비교한 대상은 공교롭게도 2009년의 바르셀로나다. 두 팀은 모두 해당 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 트레블은 주요 3개 대회(자국 리그, 자국 FA컵, 챔

2015.06.16 화 서호정│축구칼럼니스트

“슛! 아, 골키퍼가 환상적으로 막아냅니다”

“슛! 아, 골키퍼가 환상적으로 막아냅니다”

월드컵은 축구 선수에게 가장 큰 취업박람회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자신의 가치를 단숨에 끌어올리고 더 큰 팀으로 이적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유럽 명문 클럽도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발휘한 숨은 재능을 찾기 위해 스카우트를 대거 파견한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이전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새로운 별들이 떠오르고 있다. 대회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는 선수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의 최고 히트 상품은 골키퍼다. 눈부신 선방 퍼레이드를 펼친 골키퍼는 각 팀

2014.07.10 목 서호정│축구 칼럼니스트

[표창원의 사건 추적] 탐욕스런 선수들의 썩은 스포츠 정신

[표창원의 사건 추적] 탐욕스런 선수들의 썩은 스포츠 정신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등이 승부 조작 파문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 숙여 사죄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11년 5월6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안에서 젊은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창문이 모두 닫힌 밀폐된 차 안에는 다 타버린 번개탄이 있었고,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나왔다. 약물 복용이나

2013.01.14 월 표창원│범죄심리학자

외국 프로축구에도 승부 조작 있었다

외국 프로축구에도 승부 조작 있었다

승부 조작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2005년 독일 축구협회 소속 심판 4명이 협회에 ‘공익 제보(내부 고발)’를 했다. 동료 심판인 호이저가 승부 조작을 시도하면서 다른 심판들마저 매수하려고 하니 그의 심판 자격을 정지하고 조사를 실시해달라는 내용이었다. 독일 축구협회는 이 사실을 경찰에 통보한 뒤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제보 내용을 토대로 크로아시아 출신 3형제 브로커에 대한 밀착 감시에 들어갔다. 경찰의 수사와 협회의 조사 결과 2004년 9월22일 독일컵 경기에서 헤르타

2013.01.14 월 표창원 | 범죄심리학자

‘50년간의 잠’에서 깨어나는 쿠바

‘50년간의 잠’에서 깨어나는 쿠바

      ▲ 지난 4월19일 라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이 형 피델 카스트로(왼쪽)로부터 제1서기직을 승계하게 되자 환호하고 있다. ⓒAP연합 50년간의 ‘고립’을 버텨오던 쿠바가 마침내 세계사의 흐름 앞에 변화의 몸짓을 시작했다. 지난

2011.04.25 월 조홍래│편집위원

‘남느냐, 떠나느냐’ 박지성 고민의 끝은?

‘남느냐, 떠나느냐’ 박지성 고민의 끝은?

박지성은 현재 2012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되어 있다. 통상적으로 유럽 클럽은 계약 만료 1년 전에 계약을 연장한다. 박지성은 올여름 맨유에 남을지, 떠날지를 결정할 것이다. 박지성은 맨유 입단 후 지난 6년 사이 두 차례 계약 연장에 성공했고 연봉도 입단 당시인 2005년 2백만 파운드(당시 약 40억원)에서 3백60만 파운드(약 70억원)로 상승했다. 하지만 계약 조건이 파격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퍼거슨 감독의 배려로 새로운 계약을 맺을 때마다 좋아졌지만 주급 7만 파운드는 리그 최상위권 팀에서는 중간 수준의 급여이다.

2011.04.18 월 서호정│축구 칼럼니스트

박지성, ‘별들의 무대 정복’ 꿈은 이루어질까

박지성, ‘별들의 무대 정복’ 꿈은 이루어질까

      ▲ 맨유의 박지성 선수가지난 4월12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AP연합 유럽 축구의 노른자위라고 할 수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박지성이 또다시 날았다.

2011.04.18 월 서호정│축구 칼럼니스트

분데스리가 놀라게 한 18세의 재능

분데스리가 놀라게 한 18세의 재능

    ▲ 손흥민 선수 ⓒSBS 제공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는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는 조광래 감독이 주목할 10대 한국 소년의 재능에 들썩이고 있다. 주인공은 함부르크 SV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손흥민이다. 2008년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유학 프로그램에 의해 함부르크 유스팀에 입단한 손흥민은, U-19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10.08.10 화 서호정 | 스포탈코리아 기자

멀리 내다보는 ‘유치원장’의 실험

멀리 내다보는 ‘유치원장’의 실험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수장으로 선임된 조광래 감독은 현역 시절 정교한 패스를 구사한 덕에 ‘컴퓨터 링커’라는 멋진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지도자 조광래의 별명은 권위와는 거리가 먼 ‘유치원장’이다. 축구와 별 연관은 없어 보이지만 사연을 들어보면 ‘유치원장’이 그의 철학을 반영하는 별명임을 알 수 있다. 1986년 아시안게임 우승 후 현역에서 은퇴한 조광래 감독은 지도자 수업을 위해 유럽과 남미를 떠돌았다. 선진 축구를 경험한 그가 내린 결론은 ‘조기 육성만

2010.08.10 화 서호정 | 스포탈코리아 기자

‘애정+자금력’이 저력 키웠다

‘애정+자금력’이 저력 키웠다

남아공월드컵은 유럽의 잔치가 되었다. 유럽은 남아메리카의 선전을 8강에서 잠재우고, 4강에 세 나라(독일·스페인·네덜란드)가 진출했다. 결국, 유럽 국가인 네덜란드와 스페인이 우승컵을 다투는 상황이 되었다. 유럽 축구가 발달한 이유는 무엇일까. FIFA 회원국 2백8개국 가운데 유럽은 53개 국가로 아프리카와 같다. 그런데 월드컵 최종 출전 배당 국가는 유럽이 13개국으로 가장 많다. 아시아는 45개 회원국인데 4개국만 출전이 가능하다. 상당한 불균형이지만, 유럽의 기득권(텃새)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

2010.07.14 수 조명진 | 유럽연합집행이사회 안보자문역

에이전트·대리인 내세워 ‘철통 보안’ 누가 사고파는지 아무도 모른다

에이전트·대리인 내세워 ‘철통 보안’ 누가 사고파는지 아무도 모른다

    ▲ 미국 주택에 투자하는 한국인들은 거주용을 선호한다. 아래는 로스앤젤레스 북부 해안가에 있는 벤투라의 고급 주택들. ⓒ강용석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30년째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는 이 아무개씨는 ‘조용한’ 거래만 한다.  그는 1년에 3~4차례만 바쁘다. 한국에서 오는

2009.09.22 화 강용석 | 미국 부동산 전문가

‘가시밭길’ 한국 축구, 맞춤형으로 대응하라

‘가시밭길’ 한국 축구, 맞춤형으로 대응하라

    ▲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지난 7월3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호주와 마지막 평가전(위)을 가졌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다시 올림픽으로 향한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래 여섯 차례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에 출석 도장을 찍게 되었지만, 지금까지 우리의 최고 성적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밟아본 8강 고지가

2008.08.05 화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

시즌 성적표 들고 울고 웃는 감독들

시즌 성적표 들고 울고 웃는 감독들

    ⓒEPA '유럽의 월드컵’ 유로 2008이 전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지만, 2008/ 2009 시즌을 준비하는 유럽 리그 클럽들은 벌써부터 첨예한 장외 전쟁에 돌입해 있는 상태다. 유로 2008 못지않게 뜨거워지고 있는 유럽 클럽들의 ‘초여름 나기’ 속으로 들어가보자.유럽 리그 클럽들이

2008.07.01 화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

축구 보다 날 새는 ‘초여름 밤의 열기’

축구 보다 날 새는 ‘초여름 밤의 열기’

6월7일, 스위스와 체코의 대결을 시작으로 ‘유럽의 월드컵’ 유로 2008이 막을 올린다. 축구 잘하는 나라가 많은 유럽에서 험난한 예선을 통과한 ‘엄선’된 팀들의 토너먼트인 까닭에, 한 경기 한 경기의 수준과 밀도가 FIFA 월드컵의 그것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곤 하는 바로 그 대회다. 잠 못 이루는 6월의 밤을 선사할 유로 2008을 미리 그려본다.시계를 4년 전으로 돌려보면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팀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그리스였다. 1992년 유고슬라비아의 ‘대타’

2008.06.03 화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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