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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생존권마저 위협하는 폭염의 공포

자영업자 생존권마저 위협하는 폭염의 공포

최고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은 한 달가량 지속되는 폭염이 버겁기만 하다.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골목상권을 찾는 손님들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자영업자들은 결국 휴무일을 늘리거나 영업시간을 단축하며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심각한 경우엔 점포를 정리하는 경우도 있다.대형 쇼핑몰과 동네상권을 가르는 열쇠는 바로 평균 온도다. 경제학에서는 환경적인 요소가 자영업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고 진단한다. 전문가들은 “마(魔)의 ‘25도’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평균온도가 25도

2018.08.03 금 차여경 시사저널e. 기자

 주연 못잖은 ‘조연 메뉴’가 창업 성공 이끈다

주연 못잖은 ‘조연 메뉴’가 창업 성공 이끈다

필자가 즐겨 가는 추어탕집은 추어탕보다 어리굴젓이 인기다. 뜨끈한 돌솥밥에 어리굴젓을 넣고 비벼먹으면 잠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즐거움이 밀려든다. 추어탕도 좋아하지만, 뜨거운 흰쌀밥과 어리굴젓의 조화는 추어탕보다 더 맛깔스럽다. 처음에는 몇몇 음식점에서 시작됐던 추어탕집의 어리굴젓이 이제는 제법 확산되어 모방 사업자들도 적지 않다. 인천에 있는 ‘몽순이 해물탕’에서는 해물탕을 시키면 서비스로 먹음직한 간장게장 1인분이 무료로 제공된다. 일반 음식점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병아리눈물처럼 초라한 게장이 아니다. 살이 꽉찬 넉넉한 간

2017.03.22 수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

“유통업체 영업시간 연장에 직원들 고통 심각

“유통업체 영업시간 연장에 직원들 고통 심각"

백화점과 복합몰의 영업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영업시간 축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시민단체, 신세계백화점 직원 일부는 4일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 앞에서 영업시간 확대를 규탄하고 이를 제한하는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9월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의 경우 아침 10시30분에서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8시에 문을 닫는 시내 주요 백화점보다 1시간 더 영업하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2016.11.04 금 정윤형 기자

교외복합몰 전쟁터 된 경기동부…현대백·신세계·롯데 줄줄이 개장

교외복합몰 전쟁터 된 경기동부…현대백·신세계·롯데 줄줄이 개장

신세계그룹이 스타필드 하남을 개장 하면서 경기동부 권역에 다시 총성이 울렸다. 이미 성남 판교에 자리 잡은 현대백화점과 내년 용인에 들어설 롯데아울렛도 신발 끈을 조이고 있다. 미묘하게 겹치는 상권을 둔 유통업체 간 경쟁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동남부와 동북부를 아우르는 성남과 하남, 용인시가 새 쇼핑 전장으로 떠오른 모양새다. 지난해 성남 분당 판교신도시에는 현대백화점이 대대적으로 웅지를 틀었다. 올해 이 기세를 이어간 곳이 스타필드 하남이다. 내년에는 재계순위 5위이자

2016.09.06 화 고재석 기자

트윈슈머

트윈슈머

최근 10대들도 인터넷 쇼핑에 중독되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쇼핑은 우리 일상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오직 쇼핑을 하기 위해 큰 가방 하나 덜렁 메고 외국으로 나가는 사람도 많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쇼핑을 즐기는 사람도 부지기수이다. 밀려오는 쇼핑 욕구를 주체하지 못할 때 우리는 ‘지름신’이 왔다는 말을 흔히 쓴다. ‘지름신’ 뒤에는 ‘파산신’이 서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쇼핑에 관한 신조어는 무궁무진하다.‘트윈슈머(Twinsumer)

2007.08.13 월 JES UCC팀

부산 오시리아 롯데아울렛, 화재 취약한 드라이비트 범벅

부산 오시리아 롯데아울렛, 화재 취약한 드라이비트 범벅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내 롯데아울렛의 외부마감에 외단열공법이 적용된 것으로 밝혀져 건축물 화재안전 대책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에 가연성 소재 사용은 심각한 문제"​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오원세 의원(강서2)은 16일, 274회 정례회 행복주택녹지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부산시 가연성외장재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화재에 취약한 외단열공법 건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촉구했다.오 의원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에서 가연성외장재(​드라이비트)가 화재를

2018.11.16 금 부산 = 김종섭 기자

창원시, 靑에 '마산해양신도시 국비' 지원 건의

창원시, 靑에 '마산해양신도시 국비' 지원 건의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국비 확보가 지역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경남 창원시가 청와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나섰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문재인 대통령 면담도 요청했다.  최인주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11월15일 브리핑을 통해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과정에 정부와 창원시가 공동책임이 있다”며 “협약 변경을 통한 국비지원이나 이에 상응하는 국가간접지원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지난 8일 허 시장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건의한 내용과 똑같다.   창원시 “협약 변경에 의한 국비지원 또는 국가간접지원사업

2018.11.15 목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도시재생 사업, 일본에서 해답 찾는다

도시재생 사업, 일본에서 해답 찾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프라 공급에 앞장서겠습니다.” 최근 정부가 2018년도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을 선정하면서 밝힌 미션이다. 선정된 지역은 서울의 낙후지역인 난곡동에서부터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경북 의성군에 이르기까지 총 99곳이다. 국비 1조288억원을 포함해 지방비, 민간투자 등 13조7724억원이 이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미션에서 밝혔듯이 대상 지역의 쇠퇴한 산업기반을 회복시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소규모 사업들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이다. 대상 지역을 도시에서

2018.11.15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도시재생사업의 출발점은 지역공동체”

“도시재생사업의 출발점은 지역공동체”

[편집자주]한국의 도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과 기술 발달로 외형은 화려해졌을지 모르지만, 정작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은 오히려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 원인은 하나로 요약됩니다. 바로 도시 발전에 ‘사람’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도시는 생명체입니다. 도시는 자본의 ‘상품’이 아니라 시민의 ‘삶터’입니다.한국도시행정학회와 시사저널은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한 ‘착한 도시(Good City)’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함께 고민하고자 10월23일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GOOD C

2018.11.15 목 이영수 인천취재본부 기자

‘16년 논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결국 놓는다

‘16년 논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결국 놓는다

‘건설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가시밭길을 걸어온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논란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숙의 민주주의’로 불리는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건설 찬성’ 의견을 내놓으면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그동안 시장이 바뀔 때마다 ‘갈 지(之)자 행정’이 이어졌고, 백지화와 원안대로 추진 등 정책 판단에 따라 냉탕과 온탕도 번갈아 오갔다. 따라서 이번 결정은 16년 만에, 시민들의 힘으로 논란을 끝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 같은 공론화에 대한 호평에도 불구하고 결과론적으로는 소모적 논쟁과 오락가락 행정으로

2018.11.12 월 광주 = 정성환 기자

전 세계가 부산 유엔기념공원 향해 묵념 올리다

전 세계가 부산 유엔기념공원 향해 묵념 올리다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기념묘역인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전 세계가 묵념을 올리는 ‘턴투워드 부산’ 추모행사가 11월11일 진행 됐다.이날 오전 11시 정각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된 행사는 헌화와 추모사, 기념공연으로 진행됐다. 묵념 사이렌은 유엔기념공원 주변 뿐 아니라 모든 부산시민이 묵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부산시 전역에 울려 퍼졌다. 행사엔 오거돈 부산시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조지 퍼리 상원의장과 한국계인 연아 마틴 의원을 비롯한 4명의 캐나다 상원의원, 주한 외교사절, 각국 유족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2018.11.12 월 부산 = 김완식 기자

[경남브리핑] 한정우 창녕군수  5개 분야 공약에 1조 9700억원 투입

[경남브리핑] 한정우 창녕군수 5개 분야 공약에 1조 9700억원 투입

경남 창녕군은 11월9일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실현을 위해 민선 7기 92개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창녕군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은 △창녕 농가 1억 소득 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지속 가능 균형발전도시 창녕 등 5개 분야 92개 세부사업이다.창녕 농가 1억 소득 시대 분야는 11개 사업으로 시설재배 특화단지 조성, 창녕 마늘양파 브랜드화, 농축산업 예산 증액 지원,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2018.11.09 금 경남 = 박종운‧김완식 기자

[전남브리핑] 김영록 전남지사 광역단체장 지지도 4개월째 ‘1위’

[전남브리핑] 김영록 전남지사 광역단체장 지지도 4개월째 ‘1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민선 7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4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월보다 1.4%포인트 하락해 김 지사가 언제까지 지지도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에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월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유권자 8500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김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9%로, 전월보다 1.4%포인트(p) 내렸으나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반면

2018.11.09 금 전남 = 정성환·전용찬 기자

“예산 어떻게 잘 쓰는지 놓고 경쟁해야”

“예산 어떻게 잘 쓰는지 놓고 경쟁해야”

“정치권력이 지방분권화해야 한다.”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핵심 국정과제의 해법으로 ‘정치권력의 지방분권’을 내놓았다. 강 원장은 “예산배분과 의사결정 권한이 중앙에 있다 보니 (지방은) 예산을 더 배분받는 데 관심이 있었지, 어떻게 효과적으로 쓸지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지적한 후 “중앙정부가 모든 것을 결정하고 (예산을) 나눠주는 방식으로는 (지방정부의) 책임성을 확보할 수 없다”며 “(지방정부 간) 예산을 어떻게 잘 쓰는지를 놓고 경쟁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10월23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굿 시티 포럼 2

2018.11.08 목 안성모 기자

신장결석 예방법 ‘물과 운동’

신장결석 예방법 ‘물과 운동’

신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물질을 결정으로 뭉치게 만드는 성분이 유입되거나, 평소 수분 섭취가 적은 경우, 칼슘이나 요산의 농도가 증가하는 경우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신장결석이 발생한다. 신장결석이 작을 때는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크기가 커지면 좁은 요관으로 흘러나와 소변의 흐름을 막을 수 있다. 신장이 붓거나, 심한 통증이 생기거나, 주위 조직에 상처가 생겨 혈뇨가 나오기도 한다.    신장결석은 대사량이 높은 2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2018.11.07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경남브리핑]박종훈 경남교육감

[경남브리핑]박종훈 경남교육감 "유치원 공공성 강화 종합대책 추진"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5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과장 이상 간부와 지역 교육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경상남도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공청회와 추진단 협의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도 논의됐다. 유아교육과 신설, 휴·폐원 등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추

2018.11.06 화 경남 = 황최현주

[부산브리핑]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 이르면 연내 개설

[부산브리핑]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 이르면 연내 개설

부산과 싱가포르를 잇는 항공 노선이 이르면 연내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최근 시장개척단과 함께 아세안 도시 외교에 나서 싱가포르와 직항노선 개설과 부산 북항 재개발 등 항만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월5일 밝혔다.오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을 만나 부산과 싱가포르 간 직항노선 개설을 협의한 결과 싱가포르 항공 자회사인 실크에어가 주 3∼4회 운항하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부산시 관계자는 “실크에어가 이르면 내달 1일부터 부산 직항노선을 취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항노선

2018.11.06 화 부산 = 김재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7030 大田, 문화융성도시 大田으로”’

허태정 대전시장 “7030 大田, 문화융성도시 大田으로”’

대전의 문화융성 추진에 오는 2022년 총 예산의 5%가 투자될 예정이다. 올해 1825억원에서 2022년 4448억원으로 증액 투자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월31일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구)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보급창고에서 가진 민선7기 4년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 설명회에서 ‘7030 大田, 문화융성도시 大田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관광체육분야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허 시장이 이날 밝힌 대전의 문화관광체육분야 육성 계획을 보면 △문화예술(9개 과제) 부문에 올해 796억원에서 2

2018.11.01 목 대전 = 이기출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할 것”

차준택 부평구청장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할 것”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올해 치러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69.81%)로 당선됐다. 그는 “구민들의 선택은 부평구가 변하고 재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절실한 마음이 담겨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부평구의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주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민공약평가단’을 구성하고, 6개 핵심정책과 36개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또 구청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결정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구정

2018.10.31 수 인천 = 구자익 기자

[광주브리핑] ‘김치로 하나되는 세상’ 광주김치축제 개막

[광주브리핑] ‘김치로 하나되는 세상’ 광주김치축제 개막

광주시는 10월25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제25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식을 열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김치 축제는 ‘김치로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28일까지 광주김치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올해를 ‘광주 김치의 세계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열린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음식 명인들이 참가해 대통령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0월27일에는 세계적 요리사들이 자기 나라의 요리에 김치를 접목한 응용요리를 만들고 김치를 배우는 ‘월드마스터셰프 김치 대전

2018.10.26 금 광주 = 정성환 기자

[동부전남브리핑] “지역 이미지 나빠질까봐” 고흥군 식중독 발생 늦장신고 ‘빈축’

[동부전남브리핑] “지역 이미지 나빠질까봐” 고흥군 식중독 발생 늦장신고 ‘빈축’

“주민의 건강보다 지역 이미지 훼손이 앞선다는 말인가.” 전남 고흥군이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사실을 전남도에 뒤늦게 신고해 물의를 빚고 있다. 늦장 신고 이유가 지역 이미지가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처구니없는 보건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전남도와 고흥군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고흥군 녹동읍의 한 식당에서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하객 53명이 김밥 등을 먹고 다음 날부터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2일 현재 34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19명이 2개 병원에

2018.10.24 수 전남 = 박칠석 기자

[2018 차세대리더 경제②] 2위 구광모, 3위 최태원

[2018 차세대리더 경제②] 2위 구광모, 3위 최태원

시사저널은 2008년부터 전문가 조사를 통해 한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라는 연중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29년째 이어온 최장기 연중기획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 즉 ‘누가 한국을 움직일 것인가’라는 전망인 셈이다. 올해 조사는 칸타퍼블릭(옛 미디어리서치)과 함께했다. 칸타퍼블릭은 국내 최대 여론조사 전문기관으로서 2000년 이후 전문가 집단을 꾸준히 데이터베이스화하며 본지 조사의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조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내의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

2018.10.23 화 송응철 기자

[단독] “81만 개 공공일자리 확충, 초과 달성 추진”

[단독] “81만 개 공공일자리 확충, 초과 달성 추진”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65)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공공일자리 81만 개 확충을 강력하고 끈질기게 추진할 것”이라면서 “여건이 허락한다면 (81만 개라는 목표치를 넘어) 초과 달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81만 개 확충’은 ‘일자리 대통령’을 자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일자리 공약이다. 문 대통령은 임기 5년간 81만 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공무원은 한번 뽑으면 줄이기 어렵고 만만치 않은 재원이 든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이런 기조를 가져간다는 점을 다시 한번 천

2018.10.22 월 김종일·조유빈 기자

부산시, 11년 만에 남북교류 본격 시동…유재수 경제부시장 19일 방북

부산시, 11년 만에 남북교류 본격 시동…유재수 경제부시장 19일 방북

부산시는 지난 18일 오거돈 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과 경제계, 언론계, 종교계, 시민단체 등을 대표하는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를 개최했다. 부산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2007년 7월, '부산광역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창립회의가 개최됐다. 그러나 이후 남북관계 경색 국면이 장기화되면서 서면심의 외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이날 11년만에 첫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부산발 유럽행 유라

2018.10.19 금 부산 = 김종섭 기자

[Good City Forum⑥] “사람이 공간과 주택의 주인이 돼야”

[Good City Forum⑥] “사람이 공간과 주택의 주인이 돼야”

[편집자주]한국의 도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과 기술 발달로 외형은 화려해졌을지 모르지만, 정작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은 오히려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 원인은 하나로 요약됩니다. 바로 도시 발전에 ‘사람’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도시는 생명체입니다. 도시는 자본의 ‘상품’이 아니라 시민의 ‘삶터’입니다.한국도시행정학회와 시사저널은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한 ‘착한 도시(Good City)’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함께 고민하고자 10월23일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GOOD C

2018.10.19 금 유지만 기자

의수·의족을 통해서도 감각 느낄 수 있을까?

의수·의족을 통해서도 감각 느낄 수 있을까?

최첨단 의수(義手)나 의족(義足)을 실제 손과 발처럼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의 신경조직과 같은 센서가 필요하다. 특히 압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센서는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다. 국내 연구진이 고무형태의 압력센서 개발해 사람의 신경조직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다가가 주목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재부품원천연구본부 신소자연구그룹은 1cm x 1cm 크기의 고무형 압력 및 변형 복합센서를 만들었다. 이 센서는 수천 번 구부리거나 늘려도 높은 재현성을 갖고 기존 센서보다 10배 이상 높은 민감도를 갖는다. 연구진은

2018.10.18 목 대전 = 김상현 기자

韓·日 두 정상의 20년 전 약속은 지켜질까

韓·日 두 정상의 20년 전 약속은 지켜질까

한·일 관계가 불안하다. 지난 9월 유엔 총회를 계기로 마련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화해치유재단 해체 시사 발언과 10월 제주 국제관함식에서의 일본 욱일기 게양 문제로 양국 여론이 들끓고 있다. 욱일기 문제는 일본 측의 불참 통보로 일단락됐지만, 양국 감정은 더 악화됐다.  이런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한편에서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개최됐다. 각계각층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논의들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 한·일 관계는 갈등 사안이

2018.10.16 화 최은미 국립외교원 연구교수

[대기업임원 전수조사③] 4차 산업혁명 시대 임원은 ‘전문성’이 생명

[대기업임원 전수조사③] 4차 산업혁명 시대 임원은 ‘전문성’이 생명

‘저희 회사 요즘 힘들어요.’ 최근 들어 기업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다. 힘들다는 이야기를 여러 해 듣고 있지만 요새는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는 느낌이다. 채용도 기업의 상황에 발맞춰 여러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임원 채용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임원들은 환경 변화에 따라 눈에 띄게 역할과 과제가 바뀐다. 현재 기업은 임원 채용을 통해 신사업 준비, 기존 사업의 변화, 신성장동력 모색을 꾀하고,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려 한다. 더욱 임원 채용이 절실하고 절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018.10.15 월 이영미 커리어케어 글로벌 사업본부장

창원 주택시장 ‘심상찮다’…미분양 늘고 가격 하락

창원 주택시장 ‘심상찮다’…미분양 늘고 가격 하락

경남 창원의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다. 집값·미분양 등 주택시장 주요 지표가 모두 악화되면서다. 가격 하락세가 뚜렷하고 거래량도 급감했다. 특히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어 시장이 붕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월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 창원의 아파트값은 1년 사이 12.44% 떨어졌다. 창원 성산구는 같은 기간 16.03% 하락했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값이 8.89% 오른 것과는 대조적이다.  창원 성산구 일대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해 2년 전 전세가격에 육박하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2018.10.15 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인터뷰] 여전한 톱스타 조인성을 만나다

[인터뷰] 여전한 톱스타 조인성을 만나다

10여 년 전 그를 처음 만났을 때(그는 당시에도 톱스타였다)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현실감 없는 비주얼도 그렇지만 인터뷰 현장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만드는 능력이 탁월했다. 많은 스타를 만나봤지만 그런 능력을 가진 배우는 흔치 않다. 어쩌면 ‘성품’이라는 표현이 옳겠다. 이뿐만이 아니다. 함께 인터뷰를 했던 여배우에게 난감한 질문이 가면 그가 자연스레 응수했다. 덕분에 유머가 끊이지 않았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진짜 ‘그’였다. 똑똑한 배우, 말 잘하는 배우. 덕분에 화기애애하면서도 묘한 긴장이 흐르는, 매력적인 인터뷰 자

2018.10.13 토 하은정 우먼센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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