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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소기업의 ‘뿌까’ 독점사업권, 대기업에 통째로 넘어가

[단독] 중소기업의 ‘뿌까’ 독점사업권, 대기업에 통째로 넘어가

‘뽀로로’는 한국이 낳은 대표적인 캐릭터다. 국내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밖에선 다르다. 지난해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해외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 캐릭터는 ‘뿌까’로 나타났다. 뿌까에 대한 선호도는 29.3%로 뽀로로(15.1%)를 가뿐히 제쳤다. 이 뿌까의 웃음 뒤에 기업들의 이권다툼이 숨겨져 있었단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결과 드러났다.  뿌까를 만든 곳은 국내 캐릭터 전문회사 부즈다. 2016년 5월 부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독일 무역업체 LTT와 뿌까에 관한 ‘독점적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이는

2018.08.24 금 공성윤 기자

“아이디어가 곧 수익…스타트업 살려야”

“아이디어가 곧 수익…스타트업 살려야”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는 ‘4차 산업혁명’이다. 그중에서도 금융 분야의 신산업 개척이 핵심 과제 중 하나다. 금융업계는 몇 년 전부터 ‘핀테크’로 불리는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완전한 비대면 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출범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다. 금융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쉽고 보안성이 강한 핀테크 서비스 제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런 가운데 30년 넘게 은행 생활을 하다 최근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인 ‘올이프’의 회장을 맡은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은 “새로운 시대는

2018.05.24 목 유지만 기자

청와대 푸시로 힘 받은 경찰…‘공룡 경찰’ 탄생하나

청와대 푸시로 힘 받은 경찰…‘공룡 경찰’ 탄생하나

“경찰에게 대공 수사권을 주는 것은 1987년 남영동 대공분실을 만들자는 이야기 말고는 아무것도 아니다. 경찰의 권력 남용이 불 보듯 뻔하다.” 청와대가 지난 1월 경찰·검찰·국가정보원(국정원) 등 3대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방안을 발표하자, 자유한국당은 경찰 권력 남용의 상징인 남영동 대공분실까지 거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곽상도 의원은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은 경찰·검찰·국정원의 공동 책임인데, 이번에 경찰에 (100 중) 80의 권한을 부여했다”면서 “아무런 원칙이 없는 수사권 재편”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의 3대 권력

2018.03.27 화 조해수 기자

[호남브리핑] 정광영 광양 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 낙마로 '술렁술렁'

[호남브리핑] 정광영 광양 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 낙마로 '술렁술렁'

정광영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후보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임용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후보는 지난해 12월28일 청장선발심사위원회에서 11명 중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정 후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32년 동안 투자유치 분야 업무를 관장한 투자유치 민간 전문가이다. 지역 관가에서는  그의 청장 임용이 무난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게 나돌았다. 그러나 전남도는 2월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정 후보에 대해 검증과정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됐다는 내용을 전날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 구체적

2018.02.09 금 광주·전남·전북 = 조현중 기자

“스웨덴에 살면서 왜 스웨덴어 배우지 않는 거야?”

“스웨덴에 살면서 왜 스웨덴어 배우지 않는 거야?”

최근 스웨덴에서는 ‘구걸금지법’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 과거 몇몇 기초자치단체(코뮌)가 입법을 추진하던 것을 최근에는 중앙정부 공공행정장관인 아르달란 세카라비가 입법 추진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논쟁이 더 뜨거워진 것이다. 스웨덴은 대도시는 물론 지방의 소도시에서도 심심찮게 구걸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복지의 천국으로 알려진 스웨덴과는 매치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하지만 쿱(Coop)이나 이카(ICA) 등 주요 대형마트 앞이나 지하철역 입구는 구걸하는 이들이 없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다. 구걸금지법에 대한 논란 중 하나는, 이들

2017.09.12 화 이석원 스웨덴 통신원

군대에 떠도는 폭행의 망령들

군대에 떠도는 폭행의 망령들

군대에서의 구타와 가혹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4년 육군 28사단에서는 창군 이래 최악의 폭행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윤승주 일병(20)은 자대에 배치받은 뒤 선임병들에게 무려 34일 동안 집단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하다 끝내 사망했다. 가해자들의 행위는 단순 폭행을 넘어 인격 모독, 성추행, 비인간적인 행위 등 잔혹한 고문을 방불케 했다. 군인권센터의 폭로로 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자 전 국민은 충격에 빠졌다. 그해 8월에는 민관군병영문화혁신위원회(혁신위)가 출범해 군내 폭력과 가혹행위 근절을 위한 개선안을 내놓

2017.08.09 수 정락인 객원기자

[단독] “노무현 정부 때 검찰개혁안 이미 만들어졌다”

[단독] “노무현 정부 때 검찰개혁안 이미 만들어졌다”

청와대는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후임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역시 하마평만 무성하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검찰개혁’은 논의 테이블에 오르지도 못하고 있다. 여권의 핵심 인사는 “집권 초기에 개혁 드라이브를 걸어야 하는데, 장관 인사청문회에 발목이 잡혀 개혁의 시동조차 걸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런 와중에 최근 기자와 접촉한 검찰 고위간부 출신 인사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법무·검찰 개혁은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일단락지어야 한다. 그렇지

2017.06.28 수 김지영 기자

소통 강조하는 현대차, 엔진 결함에는 ‘불통’

소통 강조하는 현대차, 엔진 결함에는 ‘불통’

현대자동차가 이광국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취임 이후 고객 소통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대차를 향한 고객 비판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 본부장 취임한 지난해 10월 이후 온·오프라인 고객 소통 창구가 늘어났음에도 현대차가 가솔린 직분사(GDI) 엔진 결함에 대해서는 무대응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탓이다.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취임 후 첫 공식행사로 고객 소통 프로젝트인 H-옴부즈맨 발표회 참석을 지목한 데 이어 취임 첫 일성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현대차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2017.02.27 월 배동주 기자

안규백 의원, “급변하는 사회, 입법에 담아내야”

안규백 의원, “급변하는 사회, 입법에 담아내야”

‘2016 대한민국 입법대상’을 수상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랜 시간 국회 국방위원을 역임한 ‘베테랑’이다. 입법대상 역시 국방위원 시절에 발의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으로 수상했다. 안 의원은 “군 장병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없애고, 장병 가족들의 불안을 덜어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입법했다”며 “국회의원의 입법은 급변하는 사회의 요구를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상소감을 말해 달라.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대단히 영광이다. 국회 본래 기능이 입법과 예산인데, 앞으로 입법

2016.12.20 화 유지만 기자

금융위 옴부즈만 출범

금융위 옴부즈만 출범

금융위원회는 이달 금융위 옴부즈만을 출범할 계획이다. / 사진= 뉴스1 금융위원회는 이달 금융위 옴부즈만을 출범시키겠다고 1일 밝혔다. 다음달에는 금융위 옴부즈만 운영규칙을 마련한다. 제2단계 금융개혁 추진의 일환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옴부즈만은 3자의 시각에서 비공식 금융 행정지도를 상시 점검·개선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옴부즈만은 업권별 민간전문가 7명 이내로 구성된다. 이들은 고충민원 등의 심의·의결을 위해 분기별 1회 회의를 연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2016.02.01 월 이준영 기자

삼성전자 백혈병 합의, SK하이닉스에 줄 영향은?

삼성전자 백혈병 합의, SK하이닉스에 줄 영향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백혈병 문제 조정 3주체(삼성전자‧가족대책위위원회‧반올림)재발방지대책 합의rk SK하이닉스에서 진행 중인 보상 절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SK하이닉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백혈병 문제 조정 3주체(삼성전자‧가족대책위위원회‧반올림)가 재발방지대책에 합의하면서 SK하이닉스에서 진행 중인 보상 절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와 가대위‧반올림의 합의는 SK하

2016.01.12 화 엄민우 기자

삼성전자 백혈병 예방책 합의…반도체 사업장 이렇게 바뀐다

삼성전자 백혈병 예방책 합의…반도체 사업장 이렇게 바뀐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백혈병 문제와 관련한 조정 3주체인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 가족대책위원회, 반올림의 교섭단 대표자가 12일 재해예방대책에 관한 최종 합의서에 서명했다. / 사진=정윤형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백혈병 문제와 관련한 조정 3주체인 삼성전자와 삼성직업병 가족대책위원회(가대위),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의 교섭단 대표자가 12일 재해예방대책에 관한 최종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재해 방지를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이행하게 됐다.

2016.01.12 화 정윤형 기자

삼성전자 백혈병 보상, 가대위 “만족한다” 반올림 “아직 멀었다”

삼성전자 백혈병 보상, 가대위 “만족한다” 반올림 “아직 멀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백혈병 문제 조정 3주체(삼성전자‧가족대책위위원회‧반올림)가 재발방지대책에 합의했ek. 왼쪽부터 백수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전무, 김지형 조정위원장, 송창호 가대위 대표, 황상기 반올림 교섭단 대표. / 사진=정윤형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백혈병 문제 조정 3주체(삼성전자‧가족대책위위원회‧반올림)가 재발방지대책에 합의했지만 여전히 보상이나 사과 문제에 대해선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정 3주체는 12일 조정위

2016.01.12 화 엄민우 기자 정윤형 기자

삼성, 8년만에 백혈병 예방책 합의..보상 문제는 여전히 난항

삼성, 8년만에 백혈병 예방책 합의..보상 문제는 여전히 난항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백혈병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조정 3주체(삼성전자‧가족대책위위원회‧반올림) 간 합의가 이뤄지게 됐지만 여전히 보상 문제에 대한 잡음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뉴스1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백혈병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조정 3주체(삼성전자‧가족대책위위원회‧반올림) 간 합의가 이뤄지게 됐지만 보상 문제에 대한 잡음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정 3주체 중 하나인 반올림 측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번 타

2016.01.12 화 엄민우 기자

롯데, 사외이사제 대폭 강화...비상장 계열사에도 도입

롯데, 사외이사제 대폭 강화...비상장 계열사에도 도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와중에, 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김포국제공항 입국 모습. / 사진=뉴스1 롯데그룹이 지배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일정 자산 이상의 비상장 계열사에 사외이사를 두기로 했다. 자산규모 1조원 이상 계열사의 경우엔 총 이사 수의 4분의 1 이상을 사외이사로 두기로 했다. 아울러 투명경영위원회도 설치한다. 사외이사제도는 경영진과 지배주주의 독단적 경영 방지를 위한

2015.11.12 목 한광범 기자

관피아 감시보다 자기네 ‘밥줄’ 먼저

관피아 감시보다 자기네 ‘밥줄’ 먼저

올해 초 관가에는 비상이 걸렸다. 공직자 재취업을 막는 ‘관피아 방지법’(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적용을 피하기 위해 인사를 앞두고 미리 퇴직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벌어진 것이다. 공무원이 정년 전에 경쟁적으로 퇴직하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공직사회가 얼마나 퇴임 후 재취업을 당연하게 생각해왔는지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 관피아 방지법이 시행된 지 5개월이 흘렀다. 그러나 이 법을 비웃기라도 하듯 감사원 퇴직자들은 재취업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비판이 관가 주변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감사원은 관피아를

2015.09.02 수 엄민우 기자

프랑스 지성들,  유대인 문제는 못 본 척

프랑스 지성들, 유대인 문제는 못 본 척

프랑스 파리 역 인근의 텅 빈 대로들이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최루가스로 자욱해졌다.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가 과격하게 진행된 탓이다. 시위와 파업이 끊이지 않는 파리지만 대부분은 온건한 분위기에서 가두행진으로만 끝난다. 그런데 7월19일의 풍경은 사뭇 달랐다. 사태를 예견한 듯 프랑스 내무부가 이례적으로 시위 금지 조치를 내렸지만, 상황을 누그러뜨리지 못했다. 사흘 후인 22일, 파리 북쪽 외곽 지역인 삭셀에서는 시위대가 유대인 상점과 자동차를 습격하고 방화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마치 2005년에 있었던 파리 소요 사태를

2014.07.31 목 최정민│프랑스 통신원

마시마로·뿌까·졸라맨 누가 벼락출세하게 했나

마시마로·뿌까·졸라맨 누가 벼락출세하게 했나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만화영화를 말한다. 한국의 경우 1950년대 말의 럭키치약, 1960년대의 진로소주 TV 광고에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이 등장했다. 1967년에 선보인 최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홍길동>을 필두로 국내 애니메이션의 본격적인 역사가 열린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애니메이션은 종이에 그린 원화를 투명한 셀에 옮겨 그린 후에 배경과 함께 촬영해 만드는 ‘셀 애니메이션’을 가리킨다. 이는  제작 도구나 기법에 따라 몇 가지로 나뉜다. 진흙으로 모델을 만들어 제작하는

2014.01.22 수 김중태│IT문화원 원장

‘은둔형 괴짜’에게 미국이 당했다

‘은둔형 괴짜’에게 미국이 당했다

3월 어느 날,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외주 컨설팅업체인 ‘부즈앨런해밀턴’은 에드워드 스노든(29)이라는 한 젊은 남성의 채용에 관해 심사했다. 고등학교를 낙제해 졸업하지 못하고 미국의 고졸 검정고시(GED)에 합격한 점, 존스홉킨스 대학을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정보 보안 관련 석사 학위를 받을 것이라는 점 등 미심쩍은 구석이 있었지만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다른 방산 업체에서 일한 경력 때문에 채용을 결정했다. 연봉은 20만 달러(약 2억2000만원)로 고액의 스카우

2013.07.02 화 김원식│뉴욕 통신원

위부터 아래까지 ‘부패 제로’ 한마음

위부터 아래까지 ‘부패 제로’ 한마음

    “공공 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주마가편’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청렴 경영 부문 바른 기업인상을 받은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ㅜ이사장의 말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2011년 국가권익위원회 평가에서 청렴도 8.81점을 받아 자체적으로 세운 목표를 넘어섰다. 김광재 이사장이

2012.09.13 목 김진령 기자, 김형민·유소연·윤고현 인턴기자

“노인들 등치는 사기 앞장서서 막아내겠다”

“노인들 등치는 사기 앞장서서 막아내겠다”

    ⓒ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 제공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가 극성이다. 이들은 효도 관광, 홍보관, 떳다방, 방문 판매 등의 명목으로 노인들의 호주머니를 털고 있다. (사)한국노년소비자연합(이하 한노연)은 이런 노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노인 권익 단체이다. 최근 이곳에 국가정보원 고위

2011.07.19 화 정락인

밖에서 더 잘나가는 토종 캐릭터들

밖에서 더 잘나가는 토종 캐릭터들

      ▲ ‘뿌까’ 김부경 대표 ⓒ시사저널 윤성호 해외 진출에 성공한 토종 캐릭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첫 포문을 연 ‘뿌까’는 남미 지역에서 1위 캐릭터로 선정될 정도로 헬로키티나 미키마우스의 명성을 넘어서

2011.04.11 월 이은지

연구비 횡령하는 ‘불량’ 교수들

연구비 횡령하는 ‘불량’ 교수들

최근 각 대학에서 연구비를 횡령한 교수들이 줄줄이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지성을 대표한다는 교수들이 잇달아 비리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도덕 불감증 정도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정부와 대학은 교수들의 연구비 횡령을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나 현재 시행 중인 방안들은 대부분 실효성이 별로 없다. 이에 따라 정부와 대학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대책과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010.07.20 화 민현희 | 한국대학신문 기자

‘정보 총괄직’ 인선에 말 많네

‘정보 총괄직’ 인선에 말 많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6일 미국 내 정보 기관들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DNI)에 새로이 제임스 클래퍼 전 국방부 정보담당 차관을 지명했다. 클래퍼 지명자는 공군 중장 출신으로 국방부 정보국 차관으로 재직해 온 정보통이다. 이전에는 국가지리정보국(NGA) 국장을 맡기도 했었으며, 지난 1992년부터 1995년까지는 국방정보국(DIA) 국장을 역임하는 등 줄곧 정보 분야에서 일해 온 베테랑이다. 주한미군을 포함해 태평양본부와 전략공군본부 등 세 개 지역정보합동정보본부 국장직을 지내는가 하면, 전역 후에는 부즈앨런 해밀

2010.06.15 화 워싱턴·최철호 | 통신원

겉으로 드러난성적보다 잠재력 중시

겉으로 드러난성적보다 잠재력 중시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제는 기본적으로 다음 세 가지 방향을 가지고 있다. ①입학사정관제의 취지에 부합하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정성적 평가 방식 도입으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 ②잠재력과 발전 가능성 등 미래 지향적인 인재를 선발하며, ③고등학교 교육과 연계성을 높임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한다. 이에 바탕을 둔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제의 특징과 강조점은 다

2010.03.23 화 시사저널

포털의 횡포인가, 정당방위인가

포털의 횡포인가, 정당방위인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이 최근 네이버 뉴스캐스트(인터넷 홈페이지에 뜨는 짤막한 뉴스 보도 박스)에 ‘옴부즈맨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혀 언론사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NHN측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만 도배된 뉴스캐스트의 정화가 시급하다”라는 입장이고, 언론사측은 &ld

2009.11.10 화 김효정 | ZDNet Korea 기자

천천히 풀리는 ‘개혁 보따리’

천천히 풀리는 ‘개혁 보따리’

    ▲ 백용호 국세청장이 취임하기 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시사저널 임영무 백용호 국세청장이 ‘개혁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백청장은 지난 8월14일 부임 후 처음으로 가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앞으로 국세청이 추진하게 될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주목되는 부문은 크게 세 가지 정도이다. 먼

2009.08.18 화 김지영·안성모 기자

등록금은 이대, 취업률은 고대

등록금은 이대, 취업률은 고대

    ⓒ시사저널 임영무 지난 7월31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는 ‘2008 대학공시정보 분석자료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2008년 12월1일부터 시행된 대학정보공시 제도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대학정보공시 제도는 정보공개 청구와 관계없이 평균 등록금과 취업률 등 고등교육법에 정해져 있는 정보

2009.08.10 월 강철 인턴 기자

죽은 기업 살리는 경영 ‘명의’

죽은 기업 살리는 경영 ‘명의’

    ⓒ시사저널 이종현 세계 경제 위기가 몰고 온 불황의 파고는 새해 쓰나미로 돌변해 한국 경제를 휩쓸 기세이다. 대기업은 비상 경영 체제를 선언했다. 중소 기업체는 생존을 걱정하고 있다. 이미 쓰러지는 중소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다. 재앙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기적을 바란다. 재앙을 이겨낸 스토리는 신화가 된다. 서두칠 동

2008.12.30 화 이철현 경제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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