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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발언만 잡아내면  단번에 쳐버릴 수 있다”

“성희롱 발언만 잡아내면 단번에 쳐버릴 수 있다”

지난 박근혜 정권의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최근 부천시에서 국내 만화계 전체가 경악한 더 큰 논란이 불거졌다. 미운털이 박힌 산하 기관장을 내쫓는 데 신종 ‘셀프 미투’가 등장한 것이다. 시 공무원이 직원을 꾀어 성희롱 녹취를 종용한 자작극 형태다. ‘원장을 술 먹여 성희롱을 유도하라’는 노골적인 주문이었다. 그것을 녹취해 가져오면 원장을 자리에서 쫓을 계략도 세웠다.  믿기 힘든 이런 자작극은 시사저널 8월23일자 ‘[단독] 부천시, 성희롱 덫 놓고 기관장 강제퇴출 시도’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본지 보도

2018.09.10 월 김종일·윤현민 경기취재본부 기자

부천시, ‘공무원 성추행 사주’ 사태 요지부동

부천시, ‘공무원 성추행 사주’ 사태 요지부동

부천시가 ‘공무원 성추행 사주’ 사태(시사저널 8월 23일자 부천시, 성희롱 덫 놓고 기관장 강제퇴출 시도 기사 참조)에도 요지부동이다. 관련사건 발생 후 보름이 지났지만 공식입장 표명은 없다. 가해 당사자는 여전히 잘못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최근 시도 관련자 전보인사로 적당히 봉합하는 모양새다. 이에 공직사회에선 당장 직위해제와 경찰수사 필요성이 나온다.     “녹취내용 인정하지만 사주 아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병전​)는 9월 7일 오후 3시 회의실에서 제230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공무원

2018.09.08 토 경기 부천 = 김종일·윤현민 기자

부천시의회의 만화진흥원 해체설에 정치권 뿔났다

부천시의회의 만화진흥원 해체설에 정치권 뿔났다

부천시의회의 집행부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 부천시 산하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장악하기 위한 시청 공무원의 ‘성추행 사주’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에 따른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내부에선 오히려 성추행 사주 피해 기관인 만화영상진흥원 해체까지 거론된다. 이들이 관련 사태에 침묵으로 일관한지 2주만이다. 이에 본연의 집행부 견제 기능을 외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자 당장 해당기관과 중앙정치권이 발끈하는 등 또 다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9월 5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9월 4~12일 제230회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2018.09.06 목 경기 부천 = 김종일 기자

전해철 경기지사 예비후보 지지선언, 민주당내 갑론을박

전해철 경기지사 예비후보 지지선언, 민주당내 갑론을박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에 대한 지지선언이 경기도내 곳곳에서 줄을 잇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회 의원과 6·13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과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예비후보자 44명이 전해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하고 나섰다. 이들은 10일 부천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초석을 놓는 과정”이라며 “전해철 경기도지사 후보가 살아온 역사가 바로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 한 역사였고 높은 도덕성을

2018.04.11 수 경기 부천 = 이상엽 기자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 공유재산 무단 점용하다 피소 위기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 공유재산 무단 점용하다 피소 위기

부천 롯데백화점 중동점이 부천시의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하다 고발될 위기에 처했다.23일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정재현 의원, 부천시 등에 따르면 부천시는 최근 부천롯데백화점 중동점에 대해 398만 원의 변상금을 부과했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지난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1월 21일부터 2월 1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부천시 중동 1139번지 미관광장 지하 1층 부천시 소유의 공유재산인 근린생활시설을 무단으로 점용했다가 정재현 부천시의원에 의해 들통이 난 것.실제로 부천시가 소유한 중동 1139 근린상가의 총 면적은 963㎡(2

2018.02.23 금 경기 부천 = 이상엽 기자

기개 넘친 인재들, 각계에 파고들다

기개 넘친 인재들, 각계에 파고들다

    경북 김천시. ⓒ 연합뉴스 1894년 이래 존속해오던 금산군이 1914년 김천군으로 확대 개편되었는데 김천읍이 1949년 김천시로 분리되어 승격됨에 따라 김천군의 나머지 지역을 금릉군으로 개칭했다. 1995년 1월에 이르러 금릉군 관내 15면 1출장소를 김천시와 통합해 도농 복합의 새로운 김천시가 태어남으로써 행정 구역상으로는 1949년 분할 이전 상태로 되돌아간 셈이

2012.02.21 화 이춘삼│편집위원

“이제 ‘유정란 의원’이 되리라”

“이제 ‘유정란 의원’이 되리라”

        상임위원장과 상임위 배분 등 하반기 국회를 위한 원 구성을 마친 17대 국회는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았다. 그런데 벌써 18대 국회를 준비하느라 발걸음이 분주한 이들이 있다. 바로 비례대표 의원들이다. 정당 대부분이 당헌 당규로 비례대표 연임을 금지하고 있어 국회의원 배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역구에 출마해야 한다. 다른 비례대표 의원들이 지역구에 둥지를 틀기 위해 용트림을 하는 동안 과감히 용퇴를 결정한

2006.06.26 월 고재열 기자

복사골에 활짝 핀 地域지기 ‘촛불’

복사골에 활짝 핀 地域지기 ‘촛불’

지난해 7월 2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청사 안에 있는 부천시의회 회의실에서는 난데없는 박수 소리가 터졌다. 송철흠 시의회 의장이 담배자동판매기 설치를 금지하는 조례가 통과되었음을 발표하면서 의사봉을 힘차게 두드린 직후였다. 숨을 죽이며 회의과정을 지켜보던 ‘담배자판기 철거 및 설치금지 조례 제정을 위한 학부모 모임?? 회원들이 손뼉을 치며 환호한 것이다. 91년 11월부터 시작된 담배자판기 설치 금지 조례 제정 운동이 승리로 끝나는 순간이었다. 부천시 전역에서 담배자판기를 추방하는 조례를 제정케 한 이 운동은 시민이

2006.05.09 화 허광준 기자

‘신토불이’ 급식으로 배탈 없는 학교를

‘신토불이’ 급식으로 배탈 없는 학교를

[이 법만은 바꾸겠다] 최순영 의원의 급식법 개정안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심하고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급식 방법을 직영 체제로 바꾸고 친환경 우리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게 해야 한다. 또 의무교육기관에 한해서는 급식을 무료로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 서귀포발 ‘부실 도시락’ 파문이 거세다. 부실 도시락의 원인은 부실한 시스템에 있다. 2천5백원이라는 낮은 지원비, 푼돈에서 이익을 남겨야 하는 도시락 업체. 마냥 뒷짐만 지고 있던 보건복지부가 배고픈 아이들을 두 번 울린 것이다. 그런데 이런 부실한 시스템이 학교 급식

2005.01.17 월 고제규 기자

힘 없는 지방의회‘市 귀에 경읽기’

힘 없는 지방의회‘市 귀에 경읽기’

지방 의회가 애써 마련한 조례를 집행부가 묵살해 지역 주민에게 실망을 안겨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 충북 청주시의회는 지난해 봄 시의회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행정 정보 공개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단체장이 이를 거부한 소동이 벌어졌다. 부천시의회도 지난 92년 12월 공공 장소에 담배 자판기를 설치하지 말자는 조례를 만들어 부천 시민은 물론 전국민의 호응을 얻었으나, 시행 3년째를 맞은 요즘 집행부의 무성의로 실효를 거주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집행부가 지방의회의 입법 정신을 성실히 집행하지 않는 사례는 허다하다. &n

1994.04.07 목 박성준 기자

지방자치 받침돌 ‘의정지기단’

지방자치 받침돌 ‘의정지기단’

여성단원 21명, 부천시의회 의정활동 감시 … ‘학교’ 개설, 전문성ㆍ 참여도 높일 계획 광역의회 의원선거를 앞두고 온 나라가 선거열풍에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30년만의 풀뿌리 정치”라고 법석을 떨었던 기초의회는 개원 한 달 반만에 남의 일같이 됐다. 정치권이나 국민이나 무관심하기는 마찬가지인 듯하다.  4월15일 일제히 문을 연 대부분의 시·군·구 의회는 5월 정국 속에서도 임시회의를 열어 동네살림 꾸리기에 나름대로 애쓰고 있지만, 방청석은 텅텅 비어 있거나 몇몇 관련 공무원만이 자리를 메워

1991.06.13 목 서명숙 기자

“여도 야도 아닌 시민대표”

“여도 야도 아닌 시민대표”

  경기도 부천시의회 의원 崔順永(39) 아무래도 그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는 직함이다. 아직까지는 ‘ YH노동조합 지부장이었던’ 최순영이라고 말해야 그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그 이름은 유난히 무덥고 길었던 79년 여름, 여성노동운동의 기수로 태어난다. 그해 8월9일 오전 가발수출업체인 YH무역 여성노조원 1백86명이 신민당 중앙당사를 기습점거한 이른바 YH 사태는, 79년 가을 朴正熙 공화국 18년이 무너지도록 재촉했다. 그는 박대통령이 죽자 그해 연말 석방됐으나, 세인의 기억에서 이내 잊

1991.05.02 목 박중환 정치부 차장

녹취파일 공개, 부천시 공무원 ‘성희롱 사주’ 민낯 드러나

녹취파일 공개, 부천시 공무원 ‘성희롱 사주’ 민낯 드러나

만화계가 부천시 공무원의 ‘성희롱 사주’로 발칵 뒤집혔다. 관련 녹취파일의 실체를 접하고 난 뒤 일제히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직원에게 성희롱 자작극을 종용한 ‘셀프 미투’의 민낯이었다. 공직사회에 결코 있어선 안될 희대의 사태라는 반응 일색이다. 특히 출연기관장 퇴출에 동원됐다는 점에서 온갖 비난이 쏟아졌다. 관련자 파면과 부서 해체를 요구하며 부천시와 전면전 양상이다. 원로작가들도 주무부서 과장의 전횡에 경찰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성희롱 사주 녹취파일 공개…진흥원 임직원 “온 몸에 소름끼쳐” 8월 2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

2018.08.29 수 경기 부천 = 김종일·윤현민 기자

부천시, 만화영상진흥원장 퇴출 후 ‘곳간’에도 군침?

부천시, 만화영상진흥원장 퇴출 후 ‘곳간’에도 군침?

부천시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장악 시도가 노골화되고 있다. 직원 성희롱 사주(시사저널 8월23일자 ‘부천시, 성희롱 덫 놓고 기관장 강제퇴출 시도’ 보도 참조)에 이어 ‘곳간’에까지 군침을 흘리기 시작했다. 해당기관 이사장에게 예산편성권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는 관계법에도 규정이 없어 당장 겁박용이란 의혹을 낳는다. 최근 표적감사 논란 속에 원장 사임 직후 이뤄진 일이기도 하다. 이에 원장 퇴출 후 출연기관 장악 속셈을 표면화 했다는 분석도 있다. 이런 시도에 해당기관과 관련업계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당장 관련 공무원

2018.08.28 화 경기 부천 = 김종일·윤현민 기자

[단독] 부천시, 성희롱 덫 놓고 기관장 강제퇴출 시도

[단독] 부천시, 성희롱 덫 놓고 기관장 강제퇴출 시도

부천시의 출연기관 표적감사(시사저널 8월22일자 ☞‘부천시, 만화영상진흥원 특별감사 둘러싸고 논란’ 보도 참조) 추가 정황이 드러났다. 시는 해당 기관장의 강제퇴출을 위해 직원 성희롱 자작극까지 동원했다. 만취상태에서 성추행 발언 녹취를 사주하는 등 수법도 노골적이다. 이를 앞세워 출연기관장 직무정지를 기획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이에 비협조적인 직원을 내쫓기 위해 사내망에도 무단 접근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직원을 꾀어 인사기록을 몰래 빼내다 들통났다.   직원에 만화영상진흥원장 성희롱 녹취 사주 8월 23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에

2018.08.23 목 경기 부천 = 김종일·윤현민 기자

부천시, 만화영상진흥원 특별감사 둘러싸고 논란

부천시, 만화영상진흥원 특별감사 둘러싸고 논란

부천시가 8월 2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특별감사에 나섰다. 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불과 보름여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12만여 명이 성황을 이룬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폐막된 지 3일 만이다.  또 감사서류 발신자까지 바꿔 무리하게 추진해 뒷말이 무성하다. 특히 해당 기관장 찍어내기용 표적감사란 의혹이 공공연히 나돈다. 당장 내년 퇴직을 앞둔 고위 공무원이 차기 원장으로 거론되는 판이다.      감사인력 10명 투입…문서 외부유출 등 조사 이날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시는 8월 22~31일

2018.08.22 수 경기 = 김종일·윤현민 기자

[만화산업 고속성장 빗장 풀자①] 고공비행 날개 꺾는 암초들

[만화산업 고속성장 빗장 풀자①] 고공비행 날개 꺾는 암초들

한국만화산업이 관련법 미비로 고속성장세가 꺾였다. 최근엔 이를 악용한 불법복제가 만연해 수천억 원의 피해까지 냈다. 이 와중에 웹툰 종주국 자리도 후발주자인 중국에 내줄 판이다. 반면 주축기관은 여전히 기초단체 출연 기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 틀을 벗기 위해 공공기관 전환을 추진 중이지만 국회 문턱이 높다. 이에 본지는 앞으로 3회로 나눠 한국만화산업의 위기와 해법, 전망을 차례로 조명한다. 싣는 순서는 ①고공비행 날개 꺾는 암초들 ②만화산업 공공 기관화 현주소는 ③한국만화 미래를 말하다 등이다. [편집자 주]  

2018.08.20 월 경기 부천=김종일 기자

‘이부망천’ 발언 논란 그 후, 씁쓸한 뒷맛

‘이부망천’ 발언 논란 그 후, 씁쓸한 뒷맛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 데 잘 살 다가 이혼 한 번 하거나 직장을 잃으면 부천 정도 갑니다. 부천에 있다가 또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나 이런 쪽으로 갑니다." 정태옥 의원의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 발언은 인천이나 부천은 물론 소위 '지방'이라 불리는 모든 곳을 들썩이게 했다. 발언 후 20여일이 지났다. 그 사이 정 의원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과 부천시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뽑혔다. 그러나 씁쓸한 뒷맛은 여전하다

2018.06.25 월 오종탁 기자

문화가 일상으로 스민 ‘창의도시’ 부천

문화가 일상으로 스민 ‘창의도시’ 부천

경기도 부천시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미국 출신의 저명한 소설가 펄 벅과의 인연으로 유명하다.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펄 벅은 워낙 아시아 지역에 애정이 많았다. 펄 벅의 이런 관심은 그에게 노벨상과 퓰리처상을 안겨준 작품 《대지》가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드러난다. 우리나라를 소재로 하는 소설도 3편이나 발표했다. 그는 아시아의 혼혈 어린이들을 위한 인권운동을 펼치기도 했는데, 지금의 부천시 심곡본동에는 펄 벅이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위해 세운 ‘소사희망원’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소사희망원은 유한양행의

2018.06.13 수 김지나 도시문화칼럼니스트(서울대 도시조경계획연구실 연구원)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1차 컷오프 두고 심각한 내홍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1차 컷오프 두고 심각한 내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은 12일 6·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구 4곳의 단수후보 4명과 6곳의 경선후보 21명에 대한 1차 선정결과를 발표했다.도당에 따르면 이날 10개 지역에 대한 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에 대한 1차 심사결과 현역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등을 단수 공천하고 양평군수 후보에 정동균 양평·​가평·​여주 지역위원장을 단수공천했다.이외에 부천·구리·광주·과천시장과 가평·연천군수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지역별 경선 참여자는 △부천 -

2018.04.13 금 경기 수원 = 이상엽 기자

허성주 208억·박원순 -6억…文대통령 18억8천 신고

허성주 208억·박원순 -6억…文대통령 18억8천 신고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번째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가 이뤄졌다. 3월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보를 통해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1711명의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그 결과 이들 중 74.8%, 즉 4명 가운데 3명은 재산이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재산이 1억 원 이상 늘어난 경우도 10명 중 3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규모상으로 보면 5억원에서 10억원 사이가 가장 많았다. 배우자·부모 등 직계 가족을 포함한 1인 가구당 전체 평균 재산총액은 지난해 신고액보다 8300만원 늘어난 13억4700만원을 기

2018.03.29 목 구민주 기자

서진웅 출사표로 與 부천시장 경선 조용익과 '양강' 구도

서진웅 출사표로 與 부천시장 경선 조용익과 '양강' 구도

더불어 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경선에 나선 서진웅 경기도의원(52)은 26일 오전 부천시청 프레스룸에서 부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재조산하(再造山河)의 기조를 받들어 재조부천(再造富川)의 돛을 올린다”며 “부천시민이 주인이 되는 살맛나고 행복한 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서진웅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운동가 출신답게 “참여형 시민정부를 구성해 열린 행정을 구현해나가겠다”며 시민참여 시정시스템 ‘미래부천 100년 재창조위원회 구성’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특별히 ‘소통’과

2018.03.28 수 경기 부천 = 이상엽 기자

경기·인천, ‘경인축 광역철도망 확충’ 업무 협약

경기·인천, ‘경인축 광역철도망 확충’ 업무 협약

부천시가 원종~인천을 잇는 서부지역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도·인천시·계양구·서구와 손을 잡는다.부천시는 3월 20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김만수 부천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재율 경기도행정1부지사, 박형우 계양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철도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5개 지자체는 생활권 광역화에 따른 서부수도권과 서울도심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광역철도 신규노선을 발굴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앞으로 지자체간 실무협의

2018.03.21 수 경기 부천 = 이상엽 기자

[경기브리핑] 경기도,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전자태그 확대 보급

[경기브리핑] 경기도,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전자태그 확대 보급

경기도가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내 아파트 1,000개소에 이동형 충전기 사용을 위한 전자태그를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도는 지난 9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선미), ㈜파워큐브코리아(대표이사 한찬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형충전기 태그를 1만1,727개 추가해 연말까지 총 2만5,000개 보급하기로 했다. ㈜파워큐브코리아는 국내 유일 이동형 충전기 및 태그 보급 충전사업자로 지난해까지 도내 아파트 564개소에 1만3,273개의 태그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동형 충전기’는 기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벽면

2018.02.14 수 경기 = 이상엽·임진수·정길용 기자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평생 학습 도시' 부천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평생 학습 도시' 부천

부천시가 올해 평생학습도시 선정 15년을 맞는다. 시는 지난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새로운 100년,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평생학습심포지엄과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는 등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에 가입하고 지난해에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되는 등 교육과 문화부분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했다. 올해는 일상으

2018.01.29 월 경기 부천 = 이상엽 기자

도시재생의 선두주자 부천시의 놀라운 변신

도시재생의 선두주자 부천시의 놀라운 변신

도시재생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화와 개발의 시대가 지나고, 양적 팽창과 획일적 정비보다는 도시정체성을 되살리는 재생이 필요해진 것이다.그 중에서도 경기도 부천시는 도시재생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공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리되 창의성을 더해 새롭게 바꾸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도시재생'으로 주목받고 있다.쓰레기 소각장을 문화공간으로, 폐정수장을 농업공원으로, 용도 폐기된 배수지를 천문과학관으로 바꿔낸 일들은 대표적인 부천형 도시재생 사례다.    쓰레기 소각장의 대변신…

2018.01.17 수 이상엽 기자

[단독] 배재학당 교수님은 재단과 소송 중

[단독] 배재학당 교수님은 재단과 소송 중

사립대학들의 교수 임금 문제가 배재학당까지 옮겨 붙었다. 지난해 배재대에서 정년퇴임한 홍성경 전 교수가 동료 교수 5인과 함께 배재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배재학당에 소송을 제기했다. 요지는 재단 측에서 교수들의 임금을 일방적으로 삭감했다는 것이다.   "2016년 별안간 학교 운영 적자를 이유로 일방적 임금 삭감했다" 주장 홍 전 교수는 퇴임 전까지 배재대 교수협의회 회장을 맡은 인물. 그는 재단 측이 정확한 법적 근거 없이 일방적으로 교수들의 임금을 삭감했다고 주장한다. 사건의 내막은 이렇다. 2016년 초

2018.10.16 화 대전 = 김상현 기자

남북 철마, 국제사회와 ‘속도 차’ 좁혀야 달린다

남북 철마, 국제사회와 ‘속도 차’ 좁혀야 달린다

하루에 천리씩 나아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 정세가 그렇다. 잠시 주춤하고 삐걱대고 쉬어가긴 했지만, 곧장 다시 속도를 내왔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우려는 필연적으로 따라붙는다. 과거와 이어지는 현실이 워낙 냉혹하기에 우려와 견제도 일면 타당하다.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대북 제재는?   남북은 10월15일 고위급회담을 열었다.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연결 착공식을 11월 말에서 12월 초 중 진행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난달 평양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올해 안에 동·서해선 철도 및 도

2018.10.16 화 오종탁 기자

[경남브리핑] '하늘을 품은 언덕마루' 통영 멘데마을, 구도심 활성화 견인 기대

[경남브리핑] '하늘을 품은 언덕마루' 통영 멘데마을, 구도심 활성화 견인 기대

통영시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다를 품은 언덕마루 멘데마을' 추진에 앞서 10월 11일 정량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통영시 도시재생 사업의 본격적인 첫 출발로 관련 전문가를 비롯한 시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토론 시간에서는 노후된 주거지역을 살리는 것이 주 목적인 만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주민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이 좋겠다는 의견에 다수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주민들은 특히 “생태놀이터, 생태도서관, 패시브하우스 건립 외 동피랑에서 남망산공

2018.10.15 월 경남 = 서진석 기자

[북·미회담②] 트럼프 김정은 지루한 밀당…비핵화-종전선언 맞바꾸나

[북·미회담②] 트럼프 김정은 지루한 밀당…비핵화-종전선언 맞바꾸나

※앞선 ☞[북·미회담①] 트럼프-김정은 지루한 밀당…비핵화-종전선언 맞바꾸나(上)​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2. 북·미 실무협상 파트너 교체?10월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난 자리에 과거에는 보지 못한 특이점이 하나 있었다. 협상 테이블에 미국 측에서 폼페이오 장관을 비롯,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앤드루 김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이 배석한 것과 달리, 북한 측에서는 김정은의 양쪽에 통역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앉은 것이다. 지금까지 북·

2018.10.12 금 송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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